본문 바로가기
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20/03/27)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3. 27.

※ 이전 전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2020/03/27)

 

1.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의 법정 토론회 외 선거 토론회 불참 움직임에 대해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언론사에서 관련 보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민주당 후보들의 토론회 불참에 대한 입장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은 "후보의 선거 운동 과정에서 각각의 일정이 있기 때문"이라며 "답답함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후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2. 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 각 학교에 사람의 체온을 확인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150여 개를 구매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7억 8000만 원을 활용해 122개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대부분 오차범위가 ±2℃로 사람의 체온을 확인하기에는 실효성이 부족한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라고 보도하며 예산이 낭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의료용은 오차범위가 ±0.5℃입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구매 때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기기 확보가 어려워 그랬던 것이라며, 2차 구매 때는 식약처 산하 검증기관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전북도립국악원 전라북도 정기 감사 결과 감사실은 현 관현악단장이 지난해 창극단 정기공연에서 관현악단을 지휘한 것에 대한 사례금 지급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 단장들이 다른 단의 정기공연에 작창, 안무, 지휘 등을 하는 것은 단장 본연의 임무에 속해 사례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나 전라일보는 감사 결과가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도립국악원 측에선 사례금은 도립국악원 운영조례 시행세칙 제34조 “단원이 본연의 임무 이외의 공연작품 제작 참여 활동에 대한 사례는 지급 기준액 하한금액의 70%를 한도액으로 한다”라는 내용에 따라 지급한 것이라고 반박한 상황입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민주당 후보, 토론회 참석하라” 촉구 잇따라 (4면,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최형재, 이상직 토론회 거부 비난 (2면, 총선 특별취재반)

“與 토론회 불참 유권자 무시 오만” (3면, 김미진 기자)

[전북도민일보 인터넷홈페이지] 이강래 후보 “유권자 알권리 위해 최선” (3월 27일 보도, 총선 특별취재반)

[전라일보] 전북 민주당 후보들 토론회 기피 ‘눈총’ (3면, 김대연 기자)

선거토론회 거부하는 오만한 후보들 (15면, 사설)

[전라일보 인터넷홈페이지] 이강래 후보, 후보자 토론회 유권자 알권리 위해 최선 (3월 26일 보도, 김형민 기자)

[KBS전주총국] "토론회 불참은 유권자 무시… 국회의원 자격 없어" (3월 26일 보도)

[전주MBC] 참여자치·전북기협, 민주당 후보들 토론회 참여 촉구 (3월 26일 보도)

[JTV] "민주당 토론회 기피… 후보자격 없어" (3월 26일 보도, 송창용 기자)

[전북CBS] 토론회 꺼리는 민주당 후보들, 높은 지지율에 취했나? (3월 26일 보도, 김용완 기자)

'토론회 보이콧', 매를 버는 전북지역 민주당 후보 (3월 26일 보도, 김용완 기자)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성명] 방송토론 기피 후보 국회의원 후보 자격 없다 (3월 26일)

 

2. [전북일보] 도내 학교 열화상 카메라 ‘논란’ (2면, 천경석 기자)

[전북도민일보] 오차범위 ±2℃ 산업카메라로 “학생 감염예방” 덤빈 도교육청 (5면, 김혜지 기자)

 

3. [전라일보] 전북도립국악원 사례금 놓고 ‘갑론을박’ (12면, 이병재 기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