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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이달의 좋은기사

시민이 뽑은 『2022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완주군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주민들 목소리 전달> 완주신문 연속 보도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2. 3. 14.

2월 8일 자 완주신문 홈페이지 보도 화면 편집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두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완주신문 유범수 취재기자의 <완주군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주민들 목소리 전달> 연속 보도76.2%의 투표를 받아 20222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지난해 5월 완주군 상관면에 한 업체가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 주민들이 반대 운동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전북환경청이 업체 측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한 적이 있음에도 지난해 말 업체는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다시 제출했는데요, 2월 3일 재신청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업체 측이 언제 다시 재신청을 할지 모른다며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완주신문이 이러한 불안감과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반대하는 이유 등 주민들의 입장을 연속 보도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도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료 폐기물 소각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있다는 점을 다루는 등, 균형감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한 보도였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도 충분히 의미 있는 좋은 기사였습니다.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다른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_ 전북민언련 (063-285-8572)

 


 

2022년 2월의 좋은 기사)

완주군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주민들 목소리 전달 연속 보도

 

 

○ 보도 기자:

완주신문 유범수 취재기자

 

 

○ 관련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1. “의료폐기물 소각장 무산될 때까지”(2/4, 유범수 취재기자)

2. “주민 행복 짓밟는 행위 중단하라!”(2/7, 유범수 취재기자)

3. 소각장, 주민들이 걱정하는 이유는?(2/8, 유범수 취재기자)

4. [기고]의료폐기물, 정부가 직접 관리해야(2/11, 유범수 취재기자)

5. 다시 시작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2/14, 유범수 취재기자)

6. 독자위, 의료폐기물 소각장 토론(2/17, 유범수 취재기자)

7. “의료폐기물, 군 협조가 가장 중요”(2/18, 유범수 취재기자)

 

 

○ 모니터 기간:

2022년 2월 1일 ~ 28일

 

 

○ 모니터 대상:

지역 일간지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전북CBS 노컷뉴스

지역 주간지 -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완주신문

 

 

○ 투표 기간: 2022년 3월 7일(월) ~ 2022년 3월 13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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