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8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8) 2017년 5월 1일 주요 뉴스는 근로자의 날 휴무로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8) 지역 뉴스 1. 전라북도의회, 재량사업비 폐지 선언 최근에 검찰이 재량사업비와 관련해서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죠. 도의원 2~3명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가 이런 비판을 인식한 듯 재량사업비 폐지를 선언하며 이미 반영된 예산은 추경부터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8일 열리는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 의회가 함께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분명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JTV는 2011년 감사원 감사 이후 재량사업비 편성을 포기했다가 슬그머니 예산을 부활시킨 전례가 있다며 약속이 지켜질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 2017. 4.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7) 5.9 19대 대선, 재보선 1. 재경전북도민회 문재인 후보 지지 논란. 선거법 위반 vs 표현의 자유 지난 25일, 재경전북도민회가 문재인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선언을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라며 반발했고 도민회 내부에서도 전체 회원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도민회와 더불어민주당은 회장단 회의를 거쳐 결정했고 지지 선언은 표현의 자유로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거법에는 ‘향우회 등 개인 간의 사적 모임은 단체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그동안 각 지역 향우회가 특정 정당 및 후보를 지지한 경우가 많아 이번 일을 계기로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2017. 4. 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6) 5.9 19대 대선, 재보선 1. 불법으로 운용되고 있는 선거 유세 차량 선거 기간만 되면 주변에서 선거 유세 차량을 자주 봅니다. 그런데 선거 유세 차량이 전부 불법 개조에 사고가 나도 보험 적용도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교통섬·인도에 올라와 유세를 하는 것은 물론 유세 차량과 교통사고도 발생하는 등 선거 유세 차량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관행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선관위와 각 정당들, 법을 어기면서 너무 당당한 것 아닌가요? [전북일보] 불법개조 유세 차량 ‘달리는 흉기’ (4면, 문정곤 기자) 지역 뉴스 1. 5월 황금연휴. 맞벌이 부모 아이들 맡길 곳 없어 다음 주부터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2017. 4. 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5) 지역 뉴스 1. 도내 지방의원들 재량사업비 비리 확산지난 4.12 보궐선거를 앞두고 재량사업비를 집행한 전주시의회 서선희 의원이 결국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사실 재량사업비 문제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익산시의회 성신용 의원도 특정업체에 재량사업비로 일감을 몰아준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또, 검찰은 김태권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장 압수수색과정에서는 현직 도의원 2~3명이 연루된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에 가려 재량사업비 비리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요, 꾸준히 보도하는 언론사의 노력과 재량사업비 폐지를 위한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비리 파장 확산 (4면, 백세종 기자)[KBS 전주총국] 선관위, 재보선 앞두.. 2017. 4. 2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4) 지역 뉴스 1.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도 못하는 아이들4~5월을 맞아 학교가 계획한 야외 활동들이 연일 미세먼지 경보가 확산되자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행사 때문에 일정을 빼놓은 학부모들의 항의도 있어 학교 입장만 난처한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 외에 뚜렷한 대책이 없어 더 힘들다고 합니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야외활동은 정말 소중한 시간인데요, 밖에서 놀아야 할 아이들이 제대로 놀지 못하고 있네요. 미세먼지 대책이 시급한 이유가 또 늘어났습니다. [전북도민일보] 미세먼지 공습, 일선 학교 학사일정 ‘차질’ (4면, 임동진 기자)[전라일보] 연일 미세먼지 특보에 스케줄 꼬이는 일선 학교 (4면, 유승훈 기.. 2017. 4. 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1) 20일 전북 주요 뉴스는 서울 출장으로 인해 하루 쉬었습니다. 미리 공지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21) 5.9 19대 대선, 재보선 1. 광주 선관위, 국민의당 광주 경선 원광대 학생 동원 주도자 등 8명 고발 19일,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원광대 학생들을 불법 동원한 8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8명 중에는 사건을 주도한 국민의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을 모집하고 차량 인솔자 6명에게 423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당에서 책임자가 책임지는 모습은 없어 선거 때마다 계속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같네요. [전북도민일보] 檢, 국민.. 2017. 4.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9) 5.9 19대 대선, 재보선 1. 장영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사임, 문재인 지지 단체 ‘더불어희망포럼’ 선거 개입 논란 어제 장영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사임했습니다. 장영달 공동선대위원장이 상임의장으로 있는 문재인 지지 단체 ‘더불어희망포럼’이 호남 지역 당내 경선, 예비후보 선거운동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임하면서 “대선 캠프와 관계가 없는 조직이고 오해를 피하기 위해 사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째서 단순한 지지 모임이 여론전까지 하려 할까요? 여전히 조직과 동원이라는 선거 운동 방식이 지배적인 현실이 가장 커다란 문제일 것입니다. [전북일보] 장영달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선거법 위반 의혹’ 사임 (서울=김세희.. 2017. 4. 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8) 5.9 19대 대선, 재보선 1. 문재인-안철수 전북 공약 비슷비슷, 평가 엇갈려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내세운 전라북도 공약이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도내 지자체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평가와 결국 후보 측에서 스스로 고민한 정책은 없다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전북지역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새전북신문, 정당은 달라도 공약은 판박이 기사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2442 자세히 보면 서로 이름만 다를 뿐 비슷한 공약이 많은데요, 차별화된 정책과 공약이 없어 결국 두 후보 자체의 경쟁력 싸움이 될 것 같네요. [새전.. 2017. 4. 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7) 5.9 19대 대선, 재보선 1. 대선 후보자 15명 등록, D-22 17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지난 주말 대선 후보자 등록이 끝났는데요. 역대 최다인 15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하룻밤 사이에 후보들 현수막이 걸리고 출근길에 보니까 이른 아침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이 평소에도 이렇게 부지런했으면 좋겠네요. 후보자들의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전주마(시의원) 선거구 후보자 2명다들 대선에만 관심을 쏟고 있지만 각 지역의 보궐선거도 5월 9일 대선과 같이 치러지는데요. 전주시의원을 뽑는 전주마 선거구(삼천 1·2·3.. 2017. 4. 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4) 5.9 19대 대선 1. 전북 전직 지방의원 104명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 정치 줄서기 비판전라북도 전직 지방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이들 중 약 절반은 이미 국민의당 당원이고 나머지는 곧 입당할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때문에 이들의 공개지지 선언이 순수한 지지 선언이 아니라 중앙정치 줄서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연명을 위한 지방의원 줄서기, 지방정치의 중앙 예속화를 스스로 가속화시키는 꼴입니다. [전북도민일보] 전북 전직 지방의원 104명 “안철수 후보 지지” (3면, 박기홍 기자)[전라일보] “안철수 지지” (3면, 장병운 기자)[새전북신문] 전 지방의원 104명 “안철수 지지” (3면, 정성학 기자) 4... 2017. 4.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3) 5.9 19대 대선 1. 국민의당 광주 경선 원광대 학생 동원, 또 개인적 일탈?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원광대 학생들을 동원한 사건을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의혹에 대해 개인이 한 일이라 선을 긋고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직에 도전했다 낙선한 익산을 지역구의 김 모 씨가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 것 같다”며 전북도당에서는 이를 알지 못했고 중앙당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대표도 최고수위의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북도민일보는 좀 더 자세한 정황을 보도했는데요. 김광수 의원은 김 모 씨는 원광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민의당 청년부위원장을 맡았고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도와주지 않아 떨어졌다고 생각해 후배들.. 2017. 4. 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2) 5.9 19대 대선 1. 전북일보, 대선 의혹 검증 포기했나? 어제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원광대 학생들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선관위가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자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가운데 전북일보 이번에도 역시 조용합니다. 지난번 문재인 지지모임 우석대 학생 동원 의혹, 청년의 숲 포럼 문제에 이어 이번 원광대 학생 의혹까지 침묵 3안타를 날리고 있는데요. 10일 있었던 백성일 주필의 안철수 공개지지 칼럼까지... 전북일보 기자들 얼굴 들고 다니기 창피하겠네요. [전북도민일보] “차떼기 경선”-“꼼수 지지”... 치고받고 입씨름 (3면, 박기홍 기자) [전라일보] “국민의당 ‘차떼기 불법 경선’ 반성해야” (3면, 장병운 기자) [.. 2017. 4.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1) 5.9 19대 대선 1. 국민의당 광주 경선, 원광대 학생 동원 사실로 드러나 어제 JTBC 뉴스룸에서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대학생들이 동원된 영상을 입수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31일 주요 뉴스에서 알려드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선관위 조사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강요에 의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누가 버스를 대절했는지 동원을 지시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잘못이 있다면 스스로 고발할 것이라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의 말, 과연 지켜질까요? [JTBC] 국민의당 경선 '대학생 버스 동원' 영상 입수 (4월 10일 보도, 이희정 기자) 4.12 재보선 1.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선.. 2017. 4. 1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4/10) 4.12 재보선 1. 4.12 보궐선거 전주 사전투표율 4.6%, 이번에도 깜깜이 선거? 전주4(도의원) 지역 사전 투표율이 고작 4.6%여서 전체 투표율이 10%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돼 깜깜이 선거가 우려됩니다. 반면 완주라(군의원)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23.65%였는데요. 전주는 2011년 도의원 보궐선거 때도 투표율이 19.6%에 불과했습니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무관심이 원인인데요. 이대로라면 정당의 조직력 싸움에 따라 후보가 결정돼 지역을 대표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역을 대표할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새전북신문] 4.12 보선 전주4 투표율 고작 4.6% (2면, 정성학 기자) 지역 뉴스 .. 2017. 4. 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7) 5.9 19대 대선 1. 안철수 후보, 전주 유세에서 조폭 동원 논란 속에 보도하지 않은 전북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전주 유세에서 같이 사진 찍은 사람들이 조폭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명을 요구했고 국민의당은 말도 안 된다며 우석대 학생 동원 의혹이나 해명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와 JTV는 두 후보가 동원에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은 적고 일부 지지자들의 캠프 세 과시, 대선 후 전리품을 의식한 줄 서기 부작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전북일보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조용합니다. 전북일보는 우석대 학생 동원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는데요. 형평성보다는 안철수 후보의 조폭 동원 의혹은 보도하면서 왜 문재인 캠프의 우.. 2017. 4. 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6) 지역 뉴스 1. 열악한 전북 청년들의 자화상, 45%가 ‘결혼 권유하고 싶지 않다’, ‘고향 떠나고 싶어’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년 중 약 45%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다른 지역 이주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당연히 취업난인데요. 고용 만족도가 낮고 희망연봉은 3300만 원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적성, 전공 관련성보다 고용 안정성, 근로조건 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소득과 지출을 보면 정말 할 말을 잃게 되는데요. 절반 이상이 알바, 30%가 부모님 용돈으로 소득을 얻고 지출은 식비가 52.7%, 교육비, 주거비, 교통비 등은 6% 수준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 2017. 4. 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5) 5.9 19대 대선 1. 대선 D-34, 5당 대선 후보 최종 확정. 선거 일정은? 어제 4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마지막으로 5당의 대선 후보가 전부 확정됐습니다. 주요 당의 대선 후보 외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만 18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각 후보들이 전부 단일화에 부정적이라 치열한 대선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대선 일정을 간단히 표로 정리했습니다. 4.12 재보선 1. 일주일 남은 4.12 보궐선거 일정 도의원 1명과 완주군의원 1명을 뽑는 4.12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주 7~8일 금,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다음 주 12일 수요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 2017. 4.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4) 지역 뉴스 1. 전주 동물원 화려한 야간개장이 동물들에게 독 올해는 AI 여파로 중단됐지만 전주동물원은 매년 봄과 가을에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화려한 조명과 벚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간개장에 쓰이는 조명이 동물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를 줘 잠을 제대로 못 자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다른 동물원은 동물사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명도 은은하게 비춰 동물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데요. 동물복지와는 거리가 먼 수익성만 좇는 야간개장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동물원인데 인간만을 위하는 전주 동물원, 동물원이 아니라 인간원이 되게 생겼습니다. [전북일보] 동물원 전역 화려한 조명, 스트레스 극심 (5면, 백세종 기자).. 2017. 4. 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3) 4.12 재보선 1. 4.12 재보선 전주4(도의원) 송병연 후보 돌연 사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송병연 후보(무소속)가 돌연 사퇴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사퇴 이유로 밝혔지만 국민의당 탈당 과정에서 행정적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전라일보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의 어떤 행정적 착오인지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송병연 후보는 공무원 사칭, 폭행, 도박 등의 전과 기록이 있어 논란이 있었는데요. 도덕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후보자는 찾을 수 없네요. 이번 후보자들 많이 사퇴하셔야 할 것 같던데.. [전라일보] 송병연 사퇴... 도의원 보궐선거 ‘최명철 vs 김이재’ 양자대결(3면, 장병운 기자) 지역 뉴스 1. 흔들린 .. 2017. 4. 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1) 5.9 19대 대선 1. 대학생 동원 의혹, 이번에는 국민의당?우석대 태권도학과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익산 모 대학의 대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나와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혹 제기자는 더불어민주당입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조사 결과 잘못이 있다면 스스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꼬리 자르기로 모면하려 하는지 지켜봐야겠죠? [전주 MBC] 국민의당 경선 대학생 동원 의혹 제기 (3월 30일 보도)[KBS 전주총국] 선관위, 국민의당 경선 대학생 동원 의혹 조사 (3월 30일 보도)[JTV] 민주당-국민의당 상대측 ‘동원 의혹’ 비난 (3월 30일 보도) 4.12 재보선 1. 4.12재보선 후보자, 7명 중 6명 전과자, 도덕성.. 2017. 3. 3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0) 5.9 19대 대선 1. 검찰 우석대 태권도학과 압수 수색, 침묵으로 일관하는 전북일보검찰이 문재인 지지 모임에 대학생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교수들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여전히 문재인 캠프는 개인적 일탈, 우석대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는데요.검찰이 압수 수색까지 할 정도로 사건이 커졌는데도 우석대학교의 실질적 소유자가 사주로 있는 전북일보는 오늘도 한 줄조차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전라일보는 사설에서 선거 때마다 정치권에 기웃거리는 교수들을 비판했습니다. 한 마디도 하지 않는 전북일보와 단신이라도 보도하는 다른 언론들. 너무 비교가 되네요. [전북도민일보] 檢, 대선 학생 동원 의혹 우석대 압수수색 (5면,.. 2017. 3. 3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9) 5.9 19대 대선 1. 우석대 태권도학과, 작년 총선과 ARS경선 때도 동원 의혹문재인 지지 모임에 대학생이 동원됐다는 의혹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작년 총선과 이번 경선 ARS 투표에도 같은 학과 대학생들이 동원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학생들의 집단 투표는 문제가 아니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지지를 부탁받았다면 불법입니다. 그런데 하필 같은 학과 대학생들이라서 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역 내 벌어진 상황을 지지자의 일탈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 개입•정리할 것을 민주당에 촉구하는 것이 지역 언론에서 해야 할 몫입니다. [새전북신문] 대선후보 지지모임에 학생 동원, 철저히 수사해야 (10면, 사설)[전주 MBC] 문재인 지지모임 학생 동원.. 2017. 3. 2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8) 1. 박근혜 전 대통령 금요일 새벽 구속여부 결정 전망.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 보여줘야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검찰은 중대 범죄, 증거인멸 우려, 형평성을 이유로 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실질심사가 30일 오전에 열려 31일에는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 앞에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을 이번에야말로 보여줄 때입니다. 5.9 대선 1. 이번 대선 독특한 지위를 점하게 된 호남 지난 주말 진행된 국민의당 호남 경선은 안철수 압도적 당선이라는 결과보다는 어려운 여건에도 흥행했다는 면이 더 놀랍습니다. 또한 선거법 위반 논란도 아직 불거지지 않으면서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이라는 평입니다... 2017. 3.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7) 지역 뉴스 1. 전주시 쓰레기 문제, 현금 지원으로 갈등 봉합? 전주시는 쓰레기 소각장 주민들과의 갈등을 넉 달 만에 봉합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역 언론에서 일제히 비판 보도를 내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그간 쓰레기 반입을 막을 수 있었던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 거부와 회차 권한을 회수한 대신 쟁점이었던 현금 지원액을 10억에서 15억 원으로 더 늘려주고 법정 인원을 초과한 주민 감시요원 수도 줄이지 않기로 합의가 된 것입니다. 이번 협상이 U-20 대회를 앞두고 너무 서두른 졸속 협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특히 현금 지급이 문제가 많다며 조례 개정까지 했던 전주시의회의 입장 변화는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걸까요? 일부 신문의 , 제.. 2017. 3. 27.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