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812 세줄뉴스(2/4) (2/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정류장 탄소발열의자전주시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탄소발열의자는 현재 34개로, 이번에 새로 추진하면 50개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탄소산업은 전라북도가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하고 있는 분야죠~ 그 동안은 탄소산업이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부분이 적어 와닿지 않았는데, 이런 제품은 시민들이 탄소산업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탄소의자가 작동이 안되는 곳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고장이 난건지, 꺼둔 건지. 탄소의자는 맞는데 발열이 안 되고 있는 곳을 작년에는 저도 자주 발견했어요. 16개 탄소의자 설치에만 4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로 무용지물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전북일보] 전주시, 시내버스승강.. 2016. 2. 4. 세줄뉴스(2/3) (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갈등조정자문위원회 제 역할 하고 있나?전북도 갈등조정자문위원회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비판받고있는데요. 이 위원회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하자면 이곳은 공공 갈등으로 인한 과도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방치하기 위해 중재를 나서는 일을 해요. 2013년 1월에 ‘전북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 해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위원회가 구성됐고요.현재 전북에는 다양한 공공 갈등이 존재하고 있어요.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결정, 항공대대 이전,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등’ 그러나 이 갈등을 조정해야할 위원회가 3년간 회의 5번이 전부이며, 심지어 2014년에는 단 1차례도 개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북도 관계자는 “이달 안에 갈등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해.. 2016. 2. 3. 세줄뉴스(2/2) (2/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지역색 때문에 새누리 후보 사무소도 못구한다고?전북도민일보가 “전북지역 새누리당 일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제때 구하지 못해 선거운동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며 김용호 예비후보의 고충을 비중있게 보도했네요. 김 예비후보는 “건물주들이 새누리당 후보이기 때문에 선거사무소를 임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 지지층이 확고한 전북 지역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일이라고 짐작하시겠지만 전북도민일보는 건물주를 취재하지 않고 후보자의 입장만 전달했네요. 또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기사의 제목은 이고, 그 아래 소제목에는 라고 나와 있어서 새누리당 후보 54명 중 8명이 사무실을 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 2016. 2. 2. 세줄뉴스(2/1) (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군산 쌀 중국 수출중국에 처음 수출되는 국산 쌀이 군산항을 통해 운반된다고 하네요. 언론사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 항구였던 군산항이 수출기지로 변모한 점이 의미 있게 다뤘어요. 첫 수출 물량은 30톤이며, 판매는 중국 상해 롯데마트 69곳에서 진행됩니다. 정부는 올해 2000톤가량을 수출한 계획. 판로를 개척했다는 점에는 칭찬할 일이지만 농민들이 벌써부터 가격 설정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주MBC는 “수출용 쌀의 수매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도 낮게 책정돼”라고 말했어요. 중국과 쌀 수출 협상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얻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많아요. 이 과정에서 농민과 국내 소비자들이 오히려 손해 보는 일은 없어야겠죠. [전주MBC.. 2016. 2. 1. 세줄뉴스(1/29) (1/2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buy 전주, 사후 관리 허술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강동오케익이 제조한 ‘바이전주 초코파이’ ‘우리밀 더 리얼 수제초코파이’등 3개 품목에서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한다고 밝혔어요. 해당 제품에 바이전주 인증 제품이 있어 문제인데요. 바이전주 인증을 담당하는 전주시 탄소산업과는 “선정만 할 뿐, 식품위생까지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으며 식품위생을 담당하는 자원위생과 담당자는 “바이 전주 상품이나 업체라고 해서 특별히 집중 관리하라는 방침은 없는 것”이라고 하네요. 특별한 사후 관리 없는 특별한 인증제도. 이번 일이 바이전주를 인증 받은 다른 기업에게까지 영향을 받을게 분명해 보여서 안타깝네요. [전북일보] 'bu.. 2016. 1. 29. 세줄뉴스(1/28) (1/2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한파 피해 규모 늘어나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전북의 피해 규모가 4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농민들은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하네요. 피해 시설을 복구하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CBS전북방송은 “정읍과 고창, 김제 등 6개 시,군에서는 비닐하우스 157동이 붕괴되고 채소와 과수 등 농작물 2.39ha가 냉해피해를 입었으며 23건의 수도관 동결과 785건의 계량기 동파 피해가 속출했다”고 자세하게 알렸어요. 이때 농작물 재해보험은 어떻게 발효되고 있을까요? 작년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의원은 “외형적 성장과 달리 품목별 가입률을 살펴보면 현재의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들의 안전망이 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배·사과·감 등 일부 과수 .. 2016. 1. 28. 세줄뉴스(1/27) (1/27)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호남에게 애정공세 시작한 국민의당국민의당이 26일 창당대회를 전북에서 열었어요. 한상진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질서를 구축하려는 유권자 혁명이 전북에서 일어나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번 국민회의와 통합은 호남의 미래를 위한 통합이다. 호남에서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 ‘뉴DJ’를 키워내겠다”며 호남을 한껏 추켜세웠는데요. 야권의 호남 사랑, 유독 선거철에만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새전북신문] 국민의당 호남 민심 붙잡기 안간힘[전라일보] “정권 교체 열풍 호남서 시작” 2.삼천동 사랑의 냉장고삼천동 주민센터 입구에 먹을거리로 채워진 냉장고가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데요. 냉장고 옆, 메모지에 감사 인사가 여.. 2016. 1. 27. 세줄뉴스(1/26) (1/26)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여론조사인지 선거운동인지“공직선거법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편향되는 질문을 할 수 없도록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전북에서 벌써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네요. 남원, 순창에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는 보기에서 “무소속 OOO이면 5번” 이라고 말해 마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처럼 묻고 있는데요. 사실과 다른 부분입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새로운 선거구가 만들어지고, 아래와 같은 4자 가상 대결 구도도 형성된다면 누구에서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말해 4명만 출마할 것처럼 비춰집니다. 대상에 빠진 후보들은 벌써부터 당 후보 공천을 포기했냐는 식의 물음을 받고 있다니 큰 타격이 아닐 수 없.. 2016. 1. 26. 세줄뉴스(1/21) (1/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야당 경쟁 정책개발이 아닌 비난총선을 앞두고 상대후보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듯 하네요. 더민주는 탈당 후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후보들을 일컬어 ‘분열의 길..대부분 철새 정치인 포진’ 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에 국민의당은 기자회견에서는 야당 역할을 못한다며 '호남을 선거 때만 이용..전북 위상 하락 책임져야’한다고 반박했어요.이에 JTV전주방송은 ‘사라진 정책 대결’ 전라일보는 ‘흠집 내기 치열’ 이라고 지적하고 있네요. 후보자들에 대한 비난은 유권자들이 알아서 할테니, 당에서는 당이 해야 할 정책 수립을 해주시면 감사. [JTV전주방송] 사라진 정책 대결[전라일보] “지키자” VS “빼앗자”흠집 내기 치열 2.이중장부 적십자사의 모금활동적십자사가.. 2016. 1. 21. 세줄뉴스(1/20) (1/20)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국회선진화법 개정 되면 기금운영본부 공사화 가능해져18일 새누리당이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국회선진화법 개정 절차에 들어갔어요. 여당의 직권상정 요청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기존의 국회선진화법은 180석 이상의 다수당이 법안 강행처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예산안 제외) 이 기준을 150석으로 개정하려는 상황. 현재 새누리당은 155석이고요. 개정이 된다면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하려는 움직임에 힘을 주고, 전북 이전도 무산시킬 수 있다고도 보여요. 더민주 김성주 의원에 따르면 4월 총선에서 야당이 100석 미만으로 떨어지면 국회선집화법 자체가 무력화된다고도 우려하고 있네요. 국회선진화법이 개정되면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기금운용본부 공.. 2016. 1. 20. 세줄뉴스(1/19) (1/1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더민주 잔류 기자회견신당행과 공천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더민주 의원들이 ‘탈당하지 않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네요. 지금은 탈당과 불출마 의원 수가 공천 컷오프 대상 21명에 근접해 공천 탈당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인데요. 의원들은 ‘순수성’을 의심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전했어요. 이 기자회견에 KBS전주총국은 ‘추가 탈당이 이어질 광주-전남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보았는데요. 이와 달리 JTV 전주방송은 ‘흔들리는 전북의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짚었어요. 전주MBC는 ‘시작부터 혹시 누가 참석하지 않는지 서로를 살피는 등 불안한 당의 상황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미 많은 의원들이 탈당한 지금에서야 당을 .. 2016. 1. 19. 세줄뉴스(1/18) (1/1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올해도 등록금은 동결 수준도내에서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전북지역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생색내기 수준으로 끝나게 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인상은 안했다며 말이죠. 정의당 정진후 의원실에서 작년 9월 4일에 발표한 국정감사 보도자료 에 따르면 실제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학의 2014년 결산 이월금이 7,532억 원이나 됩니다. 전북지역에 위치한 원광대는 96억, 전주대는 86억, 우석대 68억입니다. 인하할 여력이 충분한 거죠.[전주MBC] 도내 대학 등록금 동결 잇따라 [전북일보] 도내 대학 올 등록금 동결 가닥[전라일보] 전북대 등록금 동결 8년 연속 인하. 동결[새전북신문] 전북대,원광대 .. 2016. 1. 18. 세줄뉴스1/14 1/14 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공무원 노조, 문형표, 연금공단 이사장 반대메르스 확산의 주범이라고 비판받는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임명되자 공무원 노조가 뿔났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전국민이 혼란에 빠졌었는데 이를 책임져야 할 수장을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임명하는 건 도대체 뭔가요?메르스 책임 문제도 있지만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 임명 결정의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문형표 이사장은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에 찬성하며 기금 500조를 공적연금으로 보지 않고 시장논리로 바라보는 인물이죠. 국민 노후를 보장할 마지막 수단인 공적 연금을 시장의 효율에 맡긴다는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네요. 전북지역도 남몰래 속 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공사.. 2016. 1. 14. 세줄뉴스(1/13) 세줄뉴스(1/13) 지역뉴스1) 구제역 김제에 발생전북에서는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해 농장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네요. 충남 돼지농장 관리인이 다녀간 것을 유입경로로 강력하게 추정하고 있는데요. 김제 내 다른 농장, 대규모 축산단지인 왕궁 돼지 농장까지 다녀갔다고 해서 심히 우려되는 상황. 잠복기가 14일인 만큼 이달 말까지 안심할 수 없겠죠. 게다가 백신을 맞더라도 돼지 경우 항체형성률이 평균 55%고, 전북 지역은 평균 이하인 50%라서 문제가 심각해요. 대책이 백신과 방역뿐인데. 이마저도 탐탁지 않네요.[전주MBC]김제에 구제역 발생[KBS전주총국]김제에 구제역 발생..방역 비상청정 전북에 구제역 항체 형성률 낮아[JTV전주방송]전북에서 구제역 첫 발생[CBS전북방송]전북 김제 구제역 최종 '양성.. 2016. 1. 13. 세줄뉴스(1/12) 세줄뉴스(1/12) 지역뉴스1)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전북관광자유이용권이 석달만에 시범사업을 중단했는데요. 물론 해당 관광지가 10곳에 불과하고 관광지를 이어줄 대중교통이 빠져있는 이유를 기자는 핵심으로 짚었어요. 도는 하반기에 사업을 보강해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주시민, 상권, 관광객들이 이미 외면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사업이 중단된 와중에도 전라일보 1면에 전북관광자유이용권 광고가 실려 예산 낭비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전주MBC] 관광자유이용권 중단..준비부족 드러나 2)김관영 의원 더민주 탈당도내 현역의원 중 두 번째로 김관영 의원이 더민주당을 떠나는데요. 지역언론은 이를 두고 더민주당의 분열과 전북지역의 새로운 정치 구도를 전망하고 있어요. CBS전북방송과 전라일보는 더민.. 2016. 1. 12. 세줄뉴스(1/11) 세줄뉴스(1/11) 지역뉴스1)김제상권, 대형아웃렛 압박김제시 상권의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우려되고 있는 '김제코웰패션 콜플렉스 조성사업'. 지난 7일 총 사업비 1,037억 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건축물 6동을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워 지구단위계획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부지 이용 불합리와 교통 대책 미비, 지역상인들의 강한 반발로 반려된 바 있죠.상권이 열악하고 의류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김제의 특성상 아울렛 매장에 대한 중소상인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 군산에 이어 김제까지 대형쇼핑몰은 끊임없이 지역 상권을 공략하려 하고 있는 와중 지난 8일 지역정치권과 시민들의 공조로 미국계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 전남 순천.. 2016. 1. 11. 세줄뉴스(1/8) 세줄뉴스(1/8) 지역뉴스1)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전주시가 대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밝혔어요. 다만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여야 하는데요. 오는 4월과 10월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현재 1억 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헬조선’의 청년들, 이렇게라도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는 박수를~ 하지만, 정작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대학은 인하는커녕 동결도 힘들다며 떼를 쓰고 있는 상황, 이대로 보고 있어야 할까요?[전북일보] 전주시 올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전북도민일보] 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비 교육비 부담 경감 주목[CBS 전북방송] 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사업 추진 2)의지만 .. 2016. 1. 8. 세줄뉴스(1/7) 세줄뉴스(1/7) 지역뉴스1) 지필고사 폐지, 우려 섞인 환영김승환 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초등학교 지필 평가를 폐지”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사실상 중간 기말고사를 없앤다는 이야기인데요. 학생마다 성장 단계를 달리 한다는 것을 전제로 담임교사가 성장 단계별로 맞춰 체크할 방침이라고 해요. 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지필평가가 오히려 자유로운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현을 저해하고, 교사의 탄력적 수업 운영을 방해한다고 반론했어요.초등학교에서 지필평가를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수능까지의 지필고사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요. 그동안 학생과 교사 더불어 학부모까지 지필 평가에 익숙해져 왔는데 말이죠. 그러나 지나치게 암기식 공부를 유도하는 시험이 문제인건 확실해요. 이.. 2016. 1. 7. 세줄뉴스(1/6) 세줄뉴스(1/6) 지역뉴스1)전주 대형마트도 원산지 위반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완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했는데요. 모두 210곳이 위반했다고 해요. 이 중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은 멕시코산 아스파라거스의 원산지 표시를 가격표에서 태국산으로 표시하고, 전주 롯데슈퍼 혁신점은 뉴질랜드산 단호박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 완주 떡메마을은 막걸리의 원산지를 수입산 쌀로 만들었지만 국내산으로 표기했다고 해요.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 모악점, 임실치즈테마파크도 거짓 표기한 사실이 드러났네요. 명절을 앞두고 식품 구매에 특별히 주의하셔야 할 듯![전북일보] 대형마트. 유명식품업체도 ‘원산지 위반’ 2) 전주 컨벤션센터 무산올해 까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발주가 이뤄지지 않음에.. 2016. 1. 6. 세줄뉴스(12/30) 세줄뉴스(12/30) 지역뉴스1)선관위, 예비후보 선거운동 허용27일에도 선거구 획정을 하지 못해 예비후보자과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 했는데요. 정의화 의장의 직권상정 압박에도 여야 간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은 결과를 낳았어요. 30일 선관위는 이날 ‘국회의원 선거구 확정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문을 내어 “올해 말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단속을 잠정적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어요. 예비후보자들이 한숨 돌린 정도죠. [전북일보] 내년 총선 예비후보들 한숨 돌렸다[전북도민일보] “선거구 무효화되더라도 8일까지 선거운동 허용” 2)노송동 얼굴없는 천사30일, 노송동 주민 센터에서 중년의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가로등 숲 안에 돈이 있으니 가져가시라.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 .. 2015. 12. 31. 세줄뉴스(12/30) 세줄뉴스(12/30)지역뉴스1) 전북지역 더민주당 상황 광주 지역의 의원 8명 중 4명이 탈당한 가운데 전북은 유성엽 의원 외 탈당한 의원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를 두고 전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전북, 탈당 없다"견고" 라며 확신했어요. 특히 '당에 남아 밖에 나가는 세력까지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 이라며 확고한 뜻을 밝혔네요. 새전북신문도 28일 추가 탈당 없다는 비슷한 입장을 전했어요. 전북도민일보는 '광주 전남 정치권의 분열이 정치권에 또 다른 기회를 제공' 한다고 평가하고 있고요.전라일보는 두 언론사와는 다르게 '안철수-유성엽-정동영'의 연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보도가 있었어요. 정 의원에 대한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JTV 전주방송은 어제 정의원.. 2015. 12. 30. 세줄뉴스(12/29) 세줄뉴스(12/29) 지역뉴스1)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대한상공회의소가 29일, 전국 8600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을 집계해 ‘2015년 전국 규제지도’를 공개했는데요. 남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네요.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문제를 파악하고 끝까지 처리하는 ’규제후견인 제도’와 역내 곳곳에 ‘규제 신고엽서’를 비치했다고 상공의가 전했어요. 만족도가 높은 만큼 ‘기업 유치’로 이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전북일보]남원시, 기업하기 좋은 지역 ‘전국 1위’[전북도민일보] 남원, 경제활동 친화 ‘전국1위’[전라일보] 기업 ‘전북투자 호감도’ 편차 심각 2)전 여자친구 마을에 나사못 뿌려마을 입구 여러 곳에 나사못 수천 개가 뿌려져 이동하던 주민들의 차가.. 2015. 12. 29. 세줄뉴스(12/28) 세줄뉴스(12/28) 지역뉴스1)전라북도 관광 패스 시범사업 부진하지만전라북도가 ‘전북 관광 패스 라인 구축 시범사업’으로 카드 한 장으로 숙박, 음식,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패스를 지난 10월에 발표했는데요. 5천장 중 23% 판매했다고 하니 그 실적이 변변치 않아요. 내년 1월에 시범 사업 종료를 앞두고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네요. 전북일보는 무료 관광지와 특별 할인 가맹점 수가 부족하다는 점,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구매 경로 다각화와 홍보를 원인으로 꼽았어요. 이정도면 총체적 난국 아닌가요? 내년 하반기부터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한다던데 저 많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걱정.[전북일보] 전북광광자유이용권 시범사업 부진 2) 교육부의 코어사업, 지원금 가지고 대학 .. 2015. 12. 28. 세줄뉴스(12/24) 세줄뉴스(12/24) 지역뉴스1) 오늘자 의회 청렴도 보도들 이해하기 어려워국민권익위가 ‘2015년 지방의회 청렴도’를 실시했는데 전주시의회는 45개 기초의회 중 38위 전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중 9위라고 하네요. 언론사들은 의원 행동강령 미설치 및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미설치, 이권개입한 의원이 처벌받은 점을 보도했는데요. 그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이 전혀 없어요. 설문조사에 따른 평가방식도 실제 청렴도를 측정할 수 있는지 의문. 이런 보도들 자칫 정치권 전반에 불신을 키우는 쪽으로만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돼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거라면 그 원인을 제대로 드러내주세요.[전북일보] 전주시의회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전북도민일보] 청렴도, 도의회 ‘보통’ 전주시의회 ‘하위’[새전북신문] 도의회 청렴도.. 2015. 12. 24.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