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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85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7) 5.9 19대 대선, 재보선 1. 대선 후보자 15명 등록, D-22 17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지난 주말 대선 후보자 등록이 끝났는데요. 역대 최다인 15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하룻밤 사이에 후보들 현수막이 걸리고 출근길에 보니까 이른 아침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이 평소에도 이렇게 부지런했으면 좋겠네요. 후보자들의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전주마(시의원) 선거구 후보자 2명다들 대선에만 관심을 쏟고 있지만 각 지역의 보궐선거도 5월 9일 대선과 같이 치러지는데요. 전주시의원을 뽑는 전주마 선거구(삼천 1·2·3.. 2017. 4. 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4) 5.9 19대 대선 1. 전북 전직 지방의원 104명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 정치 줄서기 비판전라북도 전직 지방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이들 중 약 절반은 이미 국민의당 당원이고 나머지는 곧 입당할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때문에 이들의 공개지지 선언이 순수한 지지 선언이 아니라 중앙정치 줄서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연명을 위한 지방의원 줄서기, 지방정치의 중앙 예속화를 스스로 가속화시키는 꼴입니다. [전북도민일보] 전북 전직 지방의원 104명 “안철수 후보 지지” (3면, 박기홍 기자)[전라일보] “안철수 지지” (3면, 장병운 기자)[새전북신문] 전 지방의원 104명 “안철수 지지” (3면, 정성학 기자) 4... 2017. 4.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3) 5.9 19대 대선 1. 국민의당 광주 경선 원광대 학생 동원, 또 개인적 일탈?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원광대 학생들을 동원한 사건을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의혹에 대해 개인이 한 일이라 선을 긋고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직에 도전했다 낙선한 익산을 지역구의 김 모 씨가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 것 같다”며 전북도당에서는 이를 알지 못했고 중앙당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대표도 최고수위의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북도민일보는 좀 더 자세한 정황을 보도했는데요. 김광수 의원은 김 모 씨는 원광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국민의당 청년부위원장을 맡았고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도와주지 않아 떨어졌다고 생각해 후배들.. 2017. 4. 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2) 5.9 19대 대선 1. 전북일보, 대선 의혹 검증 포기했나? 어제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원광대 학생들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 선관위가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자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가운데 전북일보 이번에도 역시 조용합니다. 지난번 문재인 지지모임 우석대 학생 동원 의혹, 청년의 숲 포럼 문제에 이어 이번 원광대 학생 의혹까지 침묵 3안타를 날리고 있는데요. 10일 있었던 백성일 주필의 안철수 공개지지 칼럼까지... 전북일보 기자들 얼굴 들고 다니기 창피하겠네요. [전북도민일보] “차떼기 경선”-“꼼수 지지”... 치고받고 입씨름 (3면, 박기홍 기자) [전라일보] “국민의당 ‘차떼기 불법 경선’ 반성해야” (3면, 장병운 기자) [.. 2017. 4.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1) 5.9 19대 대선 1. 국민의당 광주 경선, 원광대 학생 동원 사실로 드러나 어제 JTBC 뉴스룸에서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대학생들이 동원된 영상을 입수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31일 주요 뉴스에서 알려드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선관위 조사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강요에 의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누가 버스를 대절했는지 동원을 지시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당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잘못이 있다면 스스로 고발할 것이라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의 말, 과연 지켜질까요? [JTBC] 국민의당 경선 '대학생 버스 동원' 영상 입수 (4월 10일 보도, 이희정 기자) 4.12 재보선 1.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선.. 2017. 4. 1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4/10) 4.12 재보선 1. 4.12 보궐선거 전주 사전투표율 4.6%, 이번에도 깜깜이 선거? 전주4(도의원) 지역 사전 투표율이 고작 4.6%여서 전체 투표율이 10%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돼 깜깜이 선거가 우려됩니다. 반면 완주라(군의원) 지역의 사전투표율은 23.65%였는데요. 전주는 2011년 도의원 보궐선거 때도 투표율이 19.6%에 불과했습니다. 투표율이 낮은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무관심이 원인인데요. 이대로라면 정당의 조직력 싸움에 따라 후보가 결정돼 지역을 대표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역을 대표할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새전북신문] 4.12 보선 전주4 투표율 고작 4.6% (2면, 정성학 기자) 지역 뉴스 .. 2017. 4. 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7) 5.9 19대 대선 1. 안철수 후보, 전주 유세에서 조폭 동원 논란 속에 보도하지 않은 전북일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전주 유세에서 같이 사진 찍은 사람들이 조폭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명을 요구했고 국민의당은 말도 안 된다며 우석대 학생 동원 의혹이나 해명하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와 JTV는 두 후보가 동원에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은 적고 일부 지지자들의 캠프 세 과시, 대선 후 전리품을 의식한 줄 서기 부작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전북일보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조용합니다. 전북일보는 우석대 학생 동원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는데요. 형평성보다는 안철수 후보의 조폭 동원 의혹은 보도하면서 왜 문재인 캠프의 우.. 2017. 4. 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6) 지역 뉴스 1. 열악한 전북 청년들의 자화상, 45%가 ‘결혼 권유하고 싶지 않다’, ‘고향 떠나고 싶어’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년 중 약 45%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다른 지역 이주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당연히 취업난인데요. 고용 만족도가 낮고 희망연봉은 3300만 원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적성, 전공 관련성보다 고용 안정성, 근로조건 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소득과 지출을 보면 정말 할 말을 잃게 되는데요. 절반 이상이 알바, 30%가 부모님 용돈으로 소득을 얻고 지출은 식비가 52.7%, 교육비, 주거비, 교통비 등은 6% 수준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 2017. 4. 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5) 5.9 19대 대선 1. 대선 D-34, 5당 대선 후보 최종 확정. 선거 일정은? 어제 4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마지막으로 5당의 대선 후보가 전부 확정됐습니다. 주요 당의 대선 후보 외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만 18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각 후보들이 전부 단일화에 부정적이라 치열한 대선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대선 일정을 간단히 표로 정리했습니다. 4.12 재보선 1. 일주일 남은 4.12 보궐선거 일정 도의원 1명과 완주군의원 1명을 뽑는 4.12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번 주 7~8일 금,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있습니다. 다음 주 12일 수요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 2017. 4.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4) 지역 뉴스 1. 전주 동물원 화려한 야간개장이 동물들에게 독 올해는 AI 여파로 중단됐지만 전주동물원은 매년 봄과 가을에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화려한 조명과 벚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간개장에 쓰이는 조명이 동물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를 줘 잠을 제대로 못 자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다른 동물원은 동물사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명도 은은하게 비춰 동물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데요. 동물복지와는 거리가 먼 수익성만 좇는 야간개장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동물원인데 인간만을 위하는 전주 동물원, 동물원이 아니라 인간원이 되게 생겼습니다. [전북일보] 동물원 전역 화려한 조명, 스트레스 극심 (5면, 백세종 기자).. 2017. 4. 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03) 4.12 재보선 1. 4.12 재보선 전주4(도의원) 송병연 후보 돌연 사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송병연 후보(무소속)가 돌연 사퇴했습니다. 공식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사퇴 이유로 밝혔지만 국민의당 탈당 과정에서 행정적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전라일보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의 어떤 행정적 착오인지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송병연 후보는 공무원 사칭, 폭행, 도박 등의 전과 기록이 있어 논란이 있었는데요. 도덕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는 후보자는 찾을 수 없네요. 이번 후보자들 많이 사퇴하셔야 할 것 같던데.. [전라일보] 송병연 사퇴... 도의원 보궐선거 ‘최명철 vs 김이재’ 양자대결(3면, 장병운 기자) 지역 뉴스 1. 흔들린 .. 2017. 4. 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1) 5.9 19대 대선 1. 대학생 동원 의혹, 이번에는 국민의당?우석대 태권도학과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당 광주 경선에 익산 모 대학의 대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이 나와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혹 제기자는 더불어민주당입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조사 결과 잘못이 있다면 스스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꼬리 자르기로 모면하려 하는지 지켜봐야겠죠? [전주 MBC] 국민의당 경선 대학생 동원 의혹 제기 (3월 30일 보도)[KBS 전주총국] 선관위, 국민의당 경선 대학생 동원 의혹 조사 (3월 30일 보도)[JTV] 민주당-국민의당 상대측 ‘동원 의혹’ 비난 (3월 30일 보도) 4.12 재보선 1. 4.12재보선 후보자, 7명 중 6명 전과자, 도덕성.. 2017. 3. 3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30) 5.9 19대 대선 1. 검찰 우석대 태권도학과 압수 수색, 침묵으로 일관하는 전북일보검찰이 문재인 지지 모임에 대학생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교수들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여전히 문재인 캠프는 개인적 일탈, 우석대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는데요.검찰이 압수 수색까지 할 정도로 사건이 커졌는데도 우석대학교의 실질적 소유자가 사주로 있는 전북일보는 오늘도 한 줄조차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전라일보는 사설에서 선거 때마다 정치권에 기웃거리는 교수들을 비판했습니다. 한 마디도 하지 않는 전북일보와 단신이라도 보도하는 다른 언론들. 너무 비교가 되네요. [전북도민일보] 檢, 대선 학생 동원 의혹 우석대 압수수색 (5면,.. 2017. 3. 3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9) 5.9 19대 대선 1. 우석대 태권도학과, 작년 총선과 ARS경선 때도 동원 의혹문재인 지지 모임에 대학생이 동원됐다는 의혹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작년 총선과 이번 경선 ARS 투표에도 같은 학과 대학생들이 동원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대학생들의 집단 투표는 문제가 아니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지지를 부탁받았다면 불법입니다. 그런데 하필 같은 학과 대학생들이라서 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지역 내 벌어진 상황을 지지자의 일탈로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 개입•정리할 것을 민주당에 촉구하는 것이 지역 언론에서 해야 할 몫입니다. [새전북신문] 대선후보 지지모임에 학생 동원, 철저히 수사해야 (10면, 사설)[전주 MBC] 문재인 지지모임 학생 동원.. 2017. 3. 2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8) 1. 박근혜 전 대통령 금요일 새벽 구속여부 결정 전망.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 보여줘야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습니다. 검찰은 중대 범죄, 증거인멸 우려, 형평성을 이유로 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실질심사가 30일 오전에 열려 31일에는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 앞에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을 이번에야말로 보여줄 때입니다. 5.9 대선 1. 이번 대선 독특한 지위를 점하게 된 호남 지난 주말 진행된 국민의당 호남 경선은 안철수 압도적 당선이라는 결과보다는 어려운 여건에도 흥행했다는 면이 더 놀랍습니다. 또한 선거법 위반 논란도 아직 불거지지 않으면서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할만한 수준이라는 평입니다... 2017. 3.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7) 지역 뉴스 1. 전주시 쓰레기 문제, 현금 지원으로 갈등 봉합? 전주시는 쓰레기 소각장 주민들과의 갈등을 넉 달 만에 봉합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지역 언론에서 일제히 비판 보도를 내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그간 쓰레기 반입을 막을 수 있었던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 거부와 회차 권한을 회수한 대신 쟁점이었던 현금 지원액을 10억에서 15억 원으로 더 늘려주고 법정 인원을 초과한 주민 감시요원 수도 줄이지 않기로 합의가 된 것입니다. 이번 협상이 U-20 대회를 앞두고 너무 서두른 졸속 협상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특히 현금 지급이 문제가 많다며 조례 개정까지 했던 전주시의회의 입장 변화는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걸까요? 일부 신문의 , 제.. 2017. 3. 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4) 지역 뉴스 1. 해상풍력단지 '반발'... 갈등 우려 다음 달 말쯤이면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공사가 시작됩니다. JTV에서는 해상풍력단지를 놓고 발생한 주민갈등을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안과 고창 어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나섰는데요, 새만금 방조제, 원전 온배수, 모래 채취에 이어 풍력단지까지 들어서면 어장이 황폐화될 거라는 우려입니다. 일부 어민들은 사업에 찬성하고 있는데 해상풍력단지가 지역발전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핵 폐기장 설치로 심각한 주민 갈등을 겪었던 부안, 다시 한번 개발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주민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JTV] 해상풍력단지 '반발'... .. 2017. 3. 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3) 1. 1072일 만에 세월호 인양. 시신 수습과 진실 밝혀지길...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2일 만에 드디어 인양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양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목포신항에 거치될 때까지 보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은 현장 인근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체 조사위에 미수습자 가족을 포함시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시민사회 측은 선박이 온전히 인양되고 증거가 훼손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시민감시단을 운영할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지역 뉴스 1. 전북 수출 총액 4.6% 감소. 그런데 왜 지역 언론은 긍정적으로 이야기할까?전라북도의 수출액 총액은 지난해에 비해 4.6% 감소했습니다. 선박 수출 감소가 원인입니다. 하지만 선박 수출을 .. 2017. 3. 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2) 지역 뉴스 1. 수돗물, 여러분은 신뢰하시나요?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결과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심각한 상수도 노후화와 빈번한 녹물 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신뢰가 낮기 때문인데요. 전주 MBC는 강화 PVC관을 사용 시 녹이 발생하지 않고 사용 기한도 길지만 지자체에서는 여전히 금속관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수도 안전성 확보가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북일보] “수돗물 음용 활성화 위해선 시민 안전 신뢰성 확보돼야” (5면, 백세종 기자)[전주 MBC] 수돗물 음용률 5%... 활성화 필요 (3월 21일 보도, 김아연 기자) .. 2017. 3. 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1) 1.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검찰 보도 통제 오늘 오전 9시 24분, 파면당한 대통령으로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됩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조사실로 들어간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은 법조계 출입기자와 외국 언론사 6명만 취재가 가능하게 했다는데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명백한 언론 통제를 하면서 스스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지역 뉴스 1. 자동차 판매사원 부당해고, 비정규직에 대한 폭넓은 보호 필요해 누가 봐도 노동자인데, 자영업자(사업주)로 분류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특수고용 노동자들입니다. 20일 기자회견을 갖은 자동차판매연대노조도 특수고용 노동자에 .. 2017. 3.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0) 지역 뉴스 1. 분양가 상한제 폐지, 건설사는 웃는다.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된 이후 우려했던 대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요. 건설사들이 땅값에 비해 가격을 높게 산정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 행정부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며 낮춘 가격을 제시했지만 권고사항에 그칠 뿐, 분양가 상승을 막을 방법이 없어 고민입니다. 신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주변 아파트 매매가도 요동치기에 고분양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새전북신문] 평당 815만 원... 아파트 분양가 너무 비싸다 (4면, 익산=임규창 기자)[KBS 전주총국] 효천지구 분양가... “건설 1024만”-“市, 9백만 이하 (3월 19일 보도)[JTV] 전주 효천.. 2017. 3. 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7) 지역 뉴스 1. 전북 투어패스, 한옥마을 중심에서 벗어나야 진짜 성공 카드 1장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북 투어패스가 한 달 만에 판매량 3만 장을 돌파했지만 사용범위가 한정적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음식점, 숙박 할인율이 인터넷 할인보다 낮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죠. 전라북도는 교통형 패스, KTX 할인 등을 추가할 계획이지만 관광객들을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는 각 지역의 홍보 강화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 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이런 문제점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전북일보] 전북 투어패스 한 달 만에 3만 장 돌파 (2면, 문민주 기자) 투어패스 카드 한 장으로 ‘전북’ 제대로 즐겨요 (16면, 최.. 2017. 3. 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6) 지역 뉴스 1. "바닷모래 파낼 거면 내 심장도 파내가라" 정부의 EEZ 바닷모래채취 기간 연장 허가에 제주와 여수, 그리고 우리 지역 군산 비응항에서도 어민들이 어선마다 현수막을 내걸며 강경 반대에 나섰습니다. 바닷모래를 둘러싼 갈등은 정부의 일방통행 식 정책이 자초한 측면이 강한데요, 국책사업에만 사용하겠다던 바닷모래를 민수용으로 바꾸고 계속 그 양을 늘렸고 그 과정에서 바다 환경 붕괴로 인해 수산업이 위기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바다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할 책임은 정부에 있습니다. 하지만 어민들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원의 채취 중단 결의문에도 불구하고 기간 연장을 해 준 점에 대해 어민들은 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부가 골재 수급계획을.. 2017. 3. 1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4) 지역 뉴스 1. 오늘의 사설 전북일보는 헌법 질서를 비웃는 자는 반드시 단죄, 일벌백계 삼아야 한다며 오늘자 사설에서 고 주장했습니다. 이성원 논설위원은 오피니언 란을 통해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웃음이 국민들과는 무관한 것이었다며 “맹신적인 지지자들과만 나누는 음험한 것” 즉 확증편향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전북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엄정히 수사하라 (15면, 사설) 2. 이유 없이 건강한 닭들 죽일 수 없다! AI 살처분 거부한 농장 도내 익산의 양계농장 1곳, 고창의 오리 농장 1곳이 AI 예방 살처분 조치를 거부했습니다. 이 농장은 동물복지농장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자 전북일보에서는 농장 주인.. 2017.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