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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20/05/22)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5. 22.

※ 이전 전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2020/05/22)

 

1. 무주군의 차량 랩핑 광고 단가가 오히려 무주군을 차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무주신문은 지난해 문화관광과에서 무주군 택시 한 대 월 6만 500원을 책정했지만, 농축산유통과는 대전권 개인택시에 한 대 월 9만 7900원을 책정해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사례도 무주군이 정확한 홍보예산 집행 규정과 근거 없이 편의적인 기준에 의해 집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주군은 관계자들이 모여 택시 광고 단가를 조정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광고 단가를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2. 전북도의회가 전라북도교육청 산하 8개 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내용의 조례를 의결했습니다. 전라북도교육연수원 등 6개 기관의 ‘전라북도’를 ‘전라북도교육청’으로 바꾸고,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마한교육문화회관은 익산교육문화회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전북교육청은 의회에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교육감의 고유권한인 명칭 제정권을 침해하고, 각종 기관 간판과 문서 교체 비용 8억 원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도의회는 의정활동을 무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일보는 “그리 시급하지도 않은 기관 명칭을 둘러싸고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것이 볼썽사납다”라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의 말을 전달했고, 전라일보도 “몇 억이나 되는 돈을 낭비할 만큼 중요한 문제인가”라는 한 시민의 말을 전달했습니다.

 

3. 지난달 초 전라북도가 특수 고용 노동자 등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었는데요, 전주MBC는 1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 집행률이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소득 기준으로 책정되는 건강보험료를 적용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겁니다. 뒤늦게 신청 3개월 전 소득으로 기준을 변경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기자는 도내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는 6만~1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긴급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한 달 반 동안 5천여 명만 지원금을 받아 체감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4. 군산시와 군산시의회가 새만금개발청의 수변도시 조성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전북일보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수변도시가 생기면 관할권 다툼을 하고 있는 김제시와의 갈등이 더 격화될 수 있고, 인구 유출에 따른 기존 도시 낙후 및 공동화가 심해질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북일보는 새만금개발청이 계획 수립 시 지자체와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불만이 있다며, 이 때문에 군산시의 부정적 입장을 부추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5. 전주농협이 운영하는 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일판 공판장에서 가져온 농산물이 팔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로컬푸드 매장에서 로컬푸드가 아닌 상품이 판매됐다는 것입니다. 전주농협 측은 개점 초기 빈 품목(비트, 고수 등 일반 농민들이 생산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 농산물을 공급받았지만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전라북도와 전북농협,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 조사한 결과 일반 농산물이 뒤섞여 팔린 것을 확인해 시정명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관련 보도

 

1. [무주신문] 택시 랩핑 광고도 지역마다 차별? 홍보비 집행기준 마련 요구 (5월 18일 보도, 2면, 이진경 기자)

 

2. [전북일보] 산하기관 명칭 변경 놓고 도교육청·도의회 ‘대립각’ (1면, 백세종 기자)

[전라일보] 도교육청 직속기관 명칭변경 ‘기싸움’ (1면, 이수화 기자)

[전주MBC] 도교육청, 도의회 직속기관 명칭 요구 반대 입장 (5월 21일 보도)

[JTV]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명칭변경 조례' 재의 요구 (5월 21일 보도)

[전북CBS]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명칭 변경 개정 조례' 재의 요구 (5월 21일 보도, 도상진 기자)

 

3. [전주MBC] 1달 반 동안 집행률 50%.. 고용위기 지원 혼선 (5월 21일 보도, 허현호 기자)

 

4. [전북일보]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문제있다” (7면, 군산=문정곤 기자)

 

5. [KBS전주총국] 말로만 '로컬푸드'… "공판장 농산물 팔아" (5월 21일 보도, 서승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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