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2632 세줄뉴스(3/14) (3/1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우리 아파트에 내는 관리비 제대로 쓰이고 있을까?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관리회사 회계감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전체 아파트 3847개 단지 중 34%가 관리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데요. 추진단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다시한번 집중 감사한 뒤 ... 수사 의뢰하거나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아파트 입주민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이뤄지는거죠? 당사자들은 빠져있네요. 설마 우리 아파트는 아니겠죠?ㅠㅠ [새전북신문]아파트 34% 회계부실 사실로 드러나 2)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 ‘부지보다 인력’정부가 내놓은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대한 지원이 기업들에게 별.. 2016. 3. 14. 세줄뉴스(3/10) (3/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269명의 동학농민 참여자 추가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269명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어요. 2014년부터 조사해 기록과, 후손, 지인을 통해 알려지게 됐는데요. 현재 총 참여자는 3962로 확인되지만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사람은 2644명이라고 해요. 추후 참여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명단에 공식적으로 등록한다고 하는데요. 지역민들의 관심이 있어야 힘을 싣어 조속히 진행될 수 있겠죠? 친일인명사전이 학교에 배치되려는 것처럼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한 사람들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었으면 해요.[전북일보]동학농민혁명 참여 269명 추가 확인[전북도민일보]동학농민혁명군 269명 더 있었다.[JTV.. 2016. 3. 10. 세줄뉴스(3/9) (3/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초등학교 CCTV관제센터 연계 사업 중단전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CCTV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연계 사업을 올해부터 중단하기로 해 의견이 분분하네요. 도교육청은 학생 인권 침해를 우려해 내린 결정이며,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어요. 또한 소요되는 인건비와, 통신비, 유지관리비 등의 예산도 막대하다고 해요. 일부 학부모들은 인권만 중요하고 안전은 무시해도 되는 것이냐면서 반박했는데요. 이런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도 고려해 교육청에서는 힉생들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빨리 발표해 주세요. [전라일보]초등학교 CCTV 통합관제 중단 논란[전북도민일보] 초등 CCTV 통합관제 폐지 총선2. 도선관위, 신고포상.. 2016. 3. 9. 세줄뉴스(3/8) (3/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고향세 호남권 40% 찬성고향 기부금제란 일정액을 고향 지자체에 공익사업비로 기부하면 그만큼 공제해주는 제도인데요. 새전북신문은 1월 11일, 13일에도 고향세에 대해 1면으로 다뤘는데 오늘도 1면으로 이 사안을 다루고 있네요. 도의회 양성빈 부위원장이 3월 임시회에 설문조사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호남권이 40.4%로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차지했고 그다음으로 수도권 27.8, 충청권 22.6, 영남권11.9%네요. 기부금액을 보면 충청권이 167만 4천원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호남 41만4천원, 수도권 33만원, 영남권 6만4천원 순입니다. 국가 예산의 대부분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 2016. 3. 8. 세줄뉴스(3/7) (3/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자유학기제 시행한 전북지역 상황은?전북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작합니다. 전국 중학교의 80%가 작년에 이미 시범 운영해 왔는데 전북지역은 37%만 해와서 전북은 특히 뒤쳐지는 상황이에요. 전주MBC는 ‘정부의 이 같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도내 자유학기제는 걸음마 단계’임을 우려했습니다. JTV는 “지역 여건상 진로체험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고 더 나아가 KBS전주총국은 도시와 농촌과의 격차에 대해 짚어줬네요. “일부 시골 학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학생 수가 적어 체험 과정을 유치하는 것 마저 쉽지 않다”고 말하며, 농어촌을 위해 도입한 진로 체험 버스도 해마다 한 차례만 운영한다고 알렸어요. 농어촌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어떻게.. 2016. 3. 7. 세줄뉴스(3/4) (3/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다 비슷한 간판은 아니겠죠?전주시가 아름다운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에 선정된 곳은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하는데요. 선정된 곳은 남원시 광한루원 및 예촌길 주변과 전주시 풍남문, 무주군 설천면 일대 3곳입니다. 전주시는 ‘주변과 어울리게’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노후한 간판이 새롭게 바뀌면 전보다 쾌적해 지겠지만 획일적인 디자인이라면 상점이 눈에 띄지 못하는 일도 생길 듯합니다. 실제로 간판 사업이 이뤄진 고창군 무장면의 경우 비슷한 간판이 오히려 시골 풍경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 간판인 만큼 상점 특색에 맞게 제작되야겠죠? [전라일보]함께 만들어가는 ‘낭만의 거리’ 총선2.총선 격전지 군산, 그래서 누구를 뽑을까전주MBC와 KB.. 2016. 3. 4. 세줄뉴스(3/3) (3/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순창에서 아이 낳으면출생지가 순창군으로 등록된 신생아가 대폭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4년 151명에서 2015년은 184명으로 33명이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순창군에서 펼쳤던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때문일까요?^^ 신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순창군은 지원조례 개정도 하고 자격요건도 완화하는 등 출산지원정책을 더 확대하기로 했답니다. 기존에는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부 또는 모 가 순창에 거주’ 이었던 것을 ‘출생일 기준 부모 또는 모가 주민등록상 순창군에 거주’로 완화하기도 하고 타 지역에서 전출 1개월 이내 재전입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려금액은 첫 째 아이는 300만원, 둘째는 460만원, 셋째는 천만 원 넷째이상은 천 오백만원 이라고 합니다... 2016. 3. 3. 세줄뉴스(3/2) (2/2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폐지 줍는 할머니 안타까운 사연전주MBC가 폐지 줍는 할머니의 사연을 두 번의 리포팅으로 전했어요. 편의점 앞 택배상자에 상품이 들어있는 사실을 모르고 수거해 업자에게 2천원에 넘겼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한 달 벌이의 몇 배에 달하는 합의금을 물어주고, 형사 입건까지 됐다고 하는데요. 이런 어려움은 이 할머니만 겪은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전주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폐지 줍는 노인이 228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도 아니어서 지원이 어렵다고 합니다. 기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선별해 복지 지원 제도로 흡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마무리 지었는데요. 이런 일 뿐만 아니라 경쟁과 폭력, 사고 위험도 많아 걱정되네요. .. 2016. 3. 2. 세줄뉴스(2/29) (2/2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불안해서 설치한 CCTV가 더 불안해홈CCTV는 스마트폰으로 집 안을 볼 수 있는 데요. 혼자 있는 애완동물이 잘 지내는지 보거나, 보안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그런데 JTV보도에서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이 5시간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보였다는 게 드러났는데요. 실시간으로 보이는 다른 집 내부, 혹시 우리 집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건 아닐까요? 해당 피해자가 가입했던 통신사는 “이런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확인할 수 없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네요. 장진수 비전대 컴퓨터정보과 교수는 “폐쇄회로 티비와 달리 IP기반의 홈 CCTV는 보안이 매우 취약합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철저하게 보안되어야 할 CCTV가 사.. 2016. 2. 29. 세줄뉴스(2/26) (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동물원의 동물이 행복해졌으면 전주동물원이 생태동물원으로 바뀐답니다. 사업추진은 3월부터 본격화!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되네요. 사자와 호랑이사는 총 4억 원이 투입 되어 활동 공간이 2배 이상 넓어지고, 자연스러운 서식환경으로 조성될 거라네요. 동물에 대한 진료 와 치료도 강화되어 동물복지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이 행복해 보였으면 좋겠어요. [전북도민일보]전주동물원 호랑이. 사자 방사장 확장 [전북일보] 전주동물원, 호랑이.사자 방사장 확장 [전라일보]‘서식지와 유사한’ 생태동물원 조성 순조 2.폭력은 사랑이 아니에요 2월 3일부터 전북경찰청에 접수된 데이트 폭력 관련 신고는 모두 22건. 하루 1건 꼴로 접수된다고 해요.. 2016. 2. 26. 세줄뉴스(2/25) (2/25)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농협인 듯 농협 아닌 농협직판장전북인삼농협 2층은 개인사업자에게 월 100만원 상당에 임대해주고 있는데요. 이 사업자는 마이산 관광객들을 유치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농협직판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네요. 기자는 관광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농협이라 믿고 사는 거죠”라는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점원 중 한 명은 농협 직원 복장을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농협이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믿을 수 밖에요. 농협 측은 “인삼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을 팔아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하지만 원가의 6배의 폭리를 취하는 등 적정 가격도 아닌 것으로 나타났어요. 농협이미지를 이용해 판매하는 사업자를 가만 보고 있어도 될까요?[전주MBC] 농협, 개인업체에 특.. 2016. 2. 25. 세줄뉴스(2/24) (2/2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개성공단 피해로 학생들 교복 차질도내 45개 학교가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과 계약해 교복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개학 일을 맞추기 어려운 기업 처지에 학교 측도 곤란한 상황. 납품일을 맞추지 못하는 기업이 대부분 일텐데 이 일을 책임져야할 정부는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새전북신문] “개성공단 폐쇄로 때 아닌 교복난” 총선2.선거구 획정여야가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합의했어요.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확정됐습니다. 전북지역은 김제와 부안, 정읍과 고창, 완주와 무진장, 임순남이 하나의 선거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주3, 익산2, 군.. 2016. 2. 24. 제20대 총선 여론조사보도 가이드라인 제20대 총선 여론조사보도 가이드라인 정치 사회적으로 여론조사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과 비례해 여론조사의 정확성·신뢰성·객관성에 대한 비판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 중심의 선거여론조사 보도는 정책이슈보다는 후보자 개인 또는 정당별 우열을 중심으로 선거구도를 구성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참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공간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심지어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행위자 및 언론사의 왜곡된 여론조사마저 범람하고 있어, 제20대 총선과정에서 지켜야 할 여론조사보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 여론조사 가이드라인 ① 여론조사에 사용된 어휘나 문장에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선호·비방이나 특정인의 당선·낙선을 유도하는 표현을 포함해서는 안된다 ② 여론조사 문항의 .. 2016. 2. 23. 2016년 4·13총선 선거보도 감시준칙 2016년 4·13총선 선거보도 감시준칙 선거보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여타의 사회구조가 미디어시스템에 의존하거나 종속되는 ‘미디어화’(mediatization)의 전형 가운데 하나다. 편향적 틀짓기, 개인화 보도, 경마 저널리즘, 부정적 보도, 무의제화 등 반복되는 선거보도의 문제는 한국 정치의 후진성이나 유권자들의 즉자적 욕구에 대한 미디어의 반응이라기보다, 미디어논리가 정치논리를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정적 현상이다. 종래의 기계적 균형에 치우친 공평성 담론을 넘어 사실성과 불편부당성, 균형성을 갖춘 공정성 담론으로의 확장과 유권자의제 중심의 선거보도를 위한 감시준칙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1) 유권자의 정치적 냉소와 혐오를 확산시키는 선거보도를 감시한다. 정치와 선거에 대한 부정적 양상.. 2016. 2. 23. 세줄뉴스(2/23) (2/23)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도내 혈액 부족22일 전북혈액원은 혈액보유량이 3일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했어요. 그 중 O형은 2.6일로 적정보유량 5일분 중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전국 헌혈의 집을 대상으로 긴급 이벤트를 열어 추가 기념품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 시간도 연장하고요.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 저는 저번 주에 가봤는데 헌혈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이럴 때 도움을 주면 좋으련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걸 반성했네요ㅠㅠ[전북도민일보] 도내 혈액수급 ‘초비상’ 2.가짜 번호판에 과태료 지급박 모 씨가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에 번호판을 허위로 달고 계속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1년부터 1억 5천만 원의 세금이 체납됐는데요. “.. 2016. 2. 23. 세줄뉴스(2/22) (2/2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군산 최고층 40층 아파트 관심은 누가 있나, 이 보도는 기사일까, 광고일까?“군산의 최고 40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자 전라일보 7면에 보도된 기사의 첫 문장입니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아파트 전용 면적부터 몇 동이 몇 층으로 이뤄져 있는지,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설 시설과 인근 지역 학군,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면 군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아파트네요. 특히나 건설회사 관계자의 자화자찬 인터뷰(현대주택건설)는 화룡점정입니다. 지역의 향토업체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심정을 알겠으나 광고인지 기사인지 구분이 안 되는 그런 보도는 좀..그렇지 않나요? [전라일보]군산.. 2016. 2. 22. 세줄뉴스(2/19) (2/1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미세먼지가 전북에 왜 이렇게 많을까18일 녹색당이 공개한 ‘2015 초미세먼지 평균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전북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WHO 권고기준은 3.4배나 넘는 수치라고 하네요.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에서 불어오는 오염된 먼지 등 대외적인 요인 때문인 것 같다”며 명확한 진단은 내리지 못한 상태. 전북일보는 가동된 측정소가 7곳에 불과, 3곳은 성능 평가 중이라고 전해 “지역별 불균형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측정소가 적어서 이렇게 나온 걸까요? 대기가 전국에서 제일 나쁘다니 믿기 힘들어요.[전북일보] 전북, 미세먼지 농도 ‘전북 최악’2.선미촌 정비, 폐공가 매입 걸림돌전주 시내 성매매 업소가 즐비한 곳인 선미촌,.. 2016. 2. 19. 세줄뉴스(2/18) (2/1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도시형 생활주택 세입자가 무슨 죄전주 시내 3년 전 지어진 한 도시형 생활주택. 임대아파트 성격인 주거형태 중 하나로 주로 일반 시민들이 입주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도시형 생활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세입자들이 졸지에 거리에 내몰릴 상황입니다. 임대보증금 6천만 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데요. 경매로 팔리면 1순위 채권자인 은행이 대부분 회수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말 도시형 생활주택도 공공임대주택처럼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도록 지난해 말 법이 개정됐다지만 개정 전 지은 생활주택은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기자는 “전주에만 쉰 곳이 넘어 실태 조사와 세입자 보호책이 절실합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는데요. 아휴, 이런 기사를 보니 내 집 마.. 2016. 2. 18. 세줄뉴스(2/17) (2/17)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전북버스조합의 이면합의서교통카드 시스템 유지보수 하청업체 J사 대표가 16일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과 이면합의서를 작성해 “월 100만원씩 버스조합 계좌가 아닌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했다”고 하는데요. 27개월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후생비로 사용했으며 조합 간부들이 개인적으로 유용한 돈은 없다”고 정당하다고 주장했지만 J사는 “조합이 영세한 관리업체에 지속적인 상납을 요구한 것에 대해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자신도 뇌물 공여자로 처벌받게 될 것을 각오하고 폭로한 것이라고 밝혔어요. 떳떳하다면 왜 조합계좌로 받지 않았을까요? 경찰의 조속한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전주MBC]버스운송사업조합, 업체.. 2016. 2. 17. ○ 총선보도브리핑 (2016/02/16) : 새전북신문, 국민의당 도당 당직자 인선에 대해 문제제기 ○ 총선보도브리핑 (2016/02/16) 1) 새전북신문, 국민의당 도당 당직자 인선에 대해 문제제기 새전북신문은 국민의당 도당 당직자 인선에 대해 문제제기했다. 16일 자 1면을 통해 국민의당 전북도당에 현역 국회의원들의 측근이 주요 당직에 임명되었다고 전하며 사당화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집적화된 조직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말이다. 기자는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현역 국회의원의 측근이 주요 당직에 임명됐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더민주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당직자들이 국민의당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당명만 바꾼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기자는 구체적으로 인사를 거론하고 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 구자영 총무국장은 유성엽 의원의 새정치연.. 2016. 2. 16. 세줄뉴스(2/14) (2/1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전북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모색 전라북도가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거래처의 클레임, 자금 유동성, 기계 및 설비 투자액, 개성공단 주재원의 고용 유지비용 등 산적한 문제를 토로했다”고 하네요. 이에 전북도는 “특별경영안전자금 3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13억 원 등 업체당 16억 이내로 융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은 1억 원 한도 내에서 0.5%의 고정요율을 적용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미래가 있어야 빚도 얻는 거죠, 무상으로 줘도 빌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라고 말하는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에서 한숨이 깊게 느껴집니다.이런 상황에서 익산시의 발 빠른 대처가 눈길을 끄는데요. 익산에 본사를 둔 제이패션은 14일 한웅재 .. 2016. 2. 16. ○ 총선보도모니터 (2016/02/15) : 4.13총선 예비후보자 범죄 전과 ‘선관위는 실명공개, 언론사는 비공개’ ○ 총선보도모니터 (2016/02/15) 1) 4.13총선 예비후보자 범죄 전과 ‘선관위는 실명공개, 언론사는 비공개’ 오는 4월 13일 치러질 20대 총선 예비후보 가운데 무려 37%가 전과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도 비슷한 비율로 드러난다. 전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예비후보자 10명 가운데 3.8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하고 있다. 전북도민일보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전북 지역 4.13 총선 예비후보자 72명 가운데 27명 (38%)이 1건 이상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권자들의 철저한 검증과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하며 ▲전과유형 ▲정당별 예비후보 ▲전과기록 ▲선거구별 전과자 ▲범죄사례로.. 2016. 2. 15. 세줄뉴스(2/15) (2/15)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정부의 유사․ 중복 복지사업 폐지․ 변경에 도내 64개 적용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 11일 유사 중복사회보장사업 정비 사업 지침을 지자체에 통보했는데요. 전북일보는 “전라북도에서는 64개 지원 분야가 폐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이나 대안 제시는 없는데요. 1면에 보도할 만큼 중요하지만 내용은 빈약한 수준. 다른 언론들은 아예 다루지도 않았습니다. 그동안 반발하는 여론은 빗발쳤죠. 사회보장 축소 저지를 위한 ‘사회보장축소저지서울시사회복지대책위원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작년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안에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 2016. 2. 15. 세줄뉴스(2/12) (2/1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사드배치에 군산 거론11일 전북도에 따르면 5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사드 배치가 최종 결정된다고 합니다. 현재 후보지는 군산, 평택, 대구, 원주, 칠곡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도시화 지역인데다 부지 15만 평 확보가 어렵고 평지가 유리한 사드배치에 군산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여론이 들썩이고 있네요. 송하진 도지사와 문동신 군산 시장은 새만금 사업에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 유감을 표명했는데요. 사드가 배치된다면 최대 반경 5.5km에 강력한 전자파로 주민들의 인체, 차량, 선박, 항공기 등의 훼손이 우려되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로 실효성이 .. 2016. 2. 12.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