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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전북애향운동본부의 논쟁에 눈 감아 (2011/08/19) ■ 지역언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전북애향운동본부의 논쟁에 눈 감아 오늘의 브리핑 1) 지역언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전북애향운동본부의 논쟁에 눈 감아 2) JTV 전주방송, 삼성의 전북 투자 MOU 맹점 짚어 3) 지자체 법인 골프회원권 문제…JTV전주방송 “책임 물어야” 1) 지역언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전북애향운동본부의 논쟁에 눈 감아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LH유치 실패 이후 ‘전북의 판을 바꾸자’며 지역 혁신의 일환으로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전북애향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이를 반박하는 칼럼을 썼다. 전북애향운동본부 사무총장은 8월 18일자 전북일보에 기고한 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LH 유치 실패 이후 서로 뒤통수를 치면서 물어뜯는 형국이 계속되고 있다. .. 2011. 8. 19.
군산시의회 불법도청사건…지역언론 모르쇠로 일관(2011/8/18) ■ 군산시의회 불법도청사건…지역언론 모르쇠로 일관 오늘의 브리핑 1) 군산시의회 불법도청사건…지역언론 모르쇠로 일관 1) 군산시의회 불법도청사건…지역언론 모르쇠로 일관 지난 6월 9일, 군산시의회에서 개최한 의원총회 중 비공개토론을 군산시 의회사무국에서 불법 도청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6월 9일, 제14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후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군산시의회는 의회 공동경비 편법지출과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었던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 시행과 장기간 병가 중인 고석강 군산시의회 의장의 의장직 사퇴에 대한 의원들의 비공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기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마저 모두 퇴장시킨 채 진행됐는데, 군산시의회 사무국이 의원총회장을 불법 .. 2011. 8. 18.
감사 적발된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도내 언론 일제히 비판 ■ 감사 적발된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도내 언론 일제히 비판(2011/08/12) 오늘의 브리핑 1) 감사 적발된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도내 언론 일제히 비판 1) 감사 적발된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도내 언론 일제히 비판 감사원이 국회의 요구에 따라 15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국외여비 지원 실태’를 감사한 결과, 도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거나 현금이나 다름없는 기프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사용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이들 공무원에 대해 각각 주의조치를 내리고, 행안부에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세입조치하는 등의 방안 마련을 통보했다. 전북일보는 8월 12일자 2면 에서 감사원의 감사결과, 지난 2008년부터 지난.. 2011. 8. 12.
전라북도의 야구장 건립 예산 확보 계획…지역언론 문제점 지적에 소홀 ■ 전라북도의 야구장 건립 예산 확보 계획…지역언론 문제점 지적에 소홀(2011/8/9) 오늘의 브리핑 1) 전라북도의 야구장 건립 예산 확보 계획…지역언론 문제점 지적에 소홀 1) 전라북도의 야구장 건립 예산 확보 계획…지역언론 문제점 지적에 소홀 전북도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 건립을 위한 재원 마련 방법을 제시했다. 프로야구 전용구장 건립에 필요한 예산 가운데 일부를 내년 광역지역 발전특별 예산에 포함시키겠다는 게 전라북도의 생각이다. 전라북도에 지원되는 광특회계는 매년 2200억 정도로, 전라북도는 이 가운데 약 300억원을 야구장 건립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실상 광특회계는 1900억원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다른 곳에 사용할 예산.. 2011. 8. 9.
김완주 도지사의 측근인사…전북일보, 전주MBC, 전주KBS 비판하고 나서 김완주 도지사의 측근인사…전북일보, 전주MBC, 전주KBS 비판하고 나서 (2011/8/1~8) 오늘의 브리핑 1) 김완주 도지사의 측근인사…전북일보, 전주MBC, 전주KBS 비판하고 나서 2) 전북도민일보, 지면사유화 어디까지 가나? 1) 김완주 도지사의 측근인사…전북일보, 전주MBC, 전주KBS 비판하고 나서 7월 25일 박종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후임 정무부지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후임 정무부지사로 김승수 전 대외협력국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라북도의 ‘측근인사’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김승수 전 대외협력국장은 김완주 지사를 전주시장재임 때부터 비서진으로 보좌해 왔으며 2006년 김완주 도지사 취임 직후엔 비서실장으로, 그 뒤에는.. 2011. 8. 8.
홍준표 대표의 호남 배제 발언…지역언론 부글부글 홍준표 대표의 호남 배제 발언…지역언론 부글부글(2011/7/29) 오늘의 브리핑 1) 홍준표 대표의 호남 배제 발언…지역언론 부글부글 2) 전북도민일보 지면사유화, 해도 너무해 1) 홍준표 대표의 호남 배제 발언…지역언론 부글부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 두 자리 최고위원을 충청권 인사들로 지명하자고 제안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호남은 표가 나오기 힘든 만큼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는 충청권에 최고위원 자리를 주어야 한다는 게 홍준표 대표의 생각이다. 선거 때마다 등장했던 한나라당의 이른바 ‘의도적인 호남포기’ 전략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다.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지역 언론들은 강경한 어조로 홍준표 대표를 비난하고 나섰다. 전북일보는 7월 29일자 사설 에서 “집권여당으로서 .. 2011. 7. 29.
전라일보…김완주 지사 관용차 ‘피습’(2011/07/26) ■전라일보…김완주 지사 관용차 ‘피습’(2011/07/26)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김완주 지사 관용차 ‘피습’ 2) JTV전주방송·전주MBC…임실군 법인 골프장 회원권 문제 지적해 1) 전라일보…김완주 지사 관용차 ‘피습’ 7월 25일 김완주 지사의 관용차가 파손되고 전북고속 조합원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전북도청 지하주차장에서 선전전 활동을 벌이고 있던 민주노총 전북고속 노조 조합원이 김완주 지사의 차에 다치고 이 과정에서 김완주 지사가 탄 관용차 앞 유리창이 파손됐다. 이 사건에 대해 전라북도와 민주노총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전북도는 “아침에 도지사의 차량이 지하주차장에 들어섰지만 노조원들이 앉아 있어 차를 후진해 지하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한 명이 차량 보닛에 .. 2011. 7. 26.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첫 착공…대대적인 보도 속에 LH후속대책 지적은 적어(2011/7/22)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첫 착공…대대적인 보도 속에 LH후속대책 지적은 적어(2011/7/22) 오늘의 브리핑 1)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첫 착공…대대적인 보도 속에 LH후속대책 지적은 적어 1)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첫 착공…대대적인 보도 속에 LH후속대책 지적은 적어 7월 21일 전북혁신도시에 농진청 등 5개 이전기관의 합동기공식이 있었다. 전북도의 전북혁신도시 ‘반납’ 선언이 있은 후 약 두어 달만의 일이다. 도내 언론은 이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전북일보 (1면) (2면) (사설, 13면) 전북도민일보 (1면) (2면) (사설, 13면) 전라일보 (1면) (3면) (사설, 15면) 새전북신문 (5면)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이날 행사에 대한 도내 언론의 보도경향은 대체로 비슷했다. 전.. 2011. 7. 22.
전라북도 정보공개율 ‘꼴찌에서 2번째’…지역신문은 침묵(2011/7/21) 전라북도 정보공개율 ‘꼴찌에서 2번째’…지역신문은 침묵(2011/7/21) 오늘의 브리핑 1) 전라북도 정보공개율 ‘꼴찌에서 2번째’…지역신문은 침묵 2) 전주시의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안 부결…지역신문 소극적 3) JTV전주방송…전라북도의 법인골프회원권 문제 소극 대응 지적 1) 전라북도 정보공개율 ‘꼴찌에서 2번째’…지역신문은 침묵 7월 20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7월부터 올해 6월 7일까지 1년 동안 전라북도는 총 683건의 접수 건수 가운데 52.7%에 해당하는 360건에 대해서만 정보공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꼴찌에서 2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며, 전국평균 57.23%에도 크게 못 미친다. 이는 전라북도가 사실상 정보공개제.. 2011. 7. 21.
전북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지자체 법인 골프이용권 문제 지적해 전북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지자체 법인 골프이용권 문제 지적해(2011/7/20) 오늘의 브리핑 1) 전북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지자체 법인 골프이용권 문제 지적해 2) 새전북신문…전라북도 의회 버스특위 소수당 배제 논란 연속 제기해 1) 전북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지자체 법인 골프이용권 문제 지적해 전북일보는 7월 20일자 사설 을 통해 감사원의 베어리버골프장 법인 무기명 골프회원권 이용자 명단 제출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익산시의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 사설은 “익산시는 무엇이 무서워 명단을 밝히지 못하는가. 계속 밝히지 않을 경우 무슨 구린데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정당하게 구입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했다면 감출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 2011. 7. 21.
전주MBC·새전북신문…전라북도 의회 버스특위 소수당 배제 논란 (2011/7/19) 전주MBC·새전북신문…전라북도 의회 버스특위 소수당 배제 논란(2011/7/19) 오늘의 브리핑 1) 전주MBC·새전북신문…전라북도 의회 버스특위 소수당 배제 논란 2)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익산시 법인 골프회원권 논란 전해 3) 새전북신문…LH의 전북사업 잇따른 포기 비판해 4) 부안지역 버스운행거부…전주KBS 임금체불 전하지 않아 1) 전주MBC·새전북신문…전라북도 의회 버스특위 소수당 배제 논란 7월 18일 전라북도의회가 버스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선임된 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민주당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나머지 1명은 한나라당 이계숙 의원이다. 새전북신문은 7월 19일자 3면 에서 버스특위 특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전북도의회가 소수당 의원과 마찰을 빚었다며 전북도의.. 2011. 7. 19.
전주MBC·전주KBS…전라북도의회 의원들 외유성 해외연수 꼬집어 (2011/6/22) 오늘의 브리핑 1) 전주MBC·전주KBS…전라북도의회 의원들 외유성 해외연수 꼬집어 1) 전주MBC·전주KBS…전라북도의회 의원들 외유성 해외연수 꼬집어 전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가 끝나자마자 도의원들의 해외연수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MBC와 전주KBS가 전북도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실태를 꼬집고 나섰다. 전주MBC는 6월 21일자 저녁뉴스 에서 도의원의 해외연수가 외유성에 호화판 논란까지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의원들의 짐보따리를 그 근거 가운데 하나로 들었다. 22일부터부터 9박 11일간 핀란드와 스웨덴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개인별로 소주 3병씩을 준비했고 그것도 모자라 소주를 박스채 준비했다고 했다. 이 기사는 연수비용도 함께 꼬집었다. .. 2011. 6. 22.
새전북신문·전주MBC·JTV전주방송…오은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무산시킨 전북도의회 질타해 (2011/6/21) 오늘의 브리핑 1) 전라북도의회는 집행부의 방패막이인가? - 새전북신문·전주MBC·JTV전주방송…오은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무산시킨 전북도의회 질타해 1) 전라북도의회는 집행부의 방패막이인가? - 새전북신문·전주MBC·JTV전주방송…오은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무산시킨 전북도의회 질타해 6월 20일 ‘LH유치 예산집행내역 공개’와 관련한 민주노동당 오은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는 일이 발생했다. 오은미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신청에 대해 김호서 전북도의장이 이를 채택할지를 묻는 직권상정을 했고, 표결결과 부결된 것이다. 오은미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LH분산 유치 관련 홍보비 집행 정산이 늦어지는 이유와 특정 기획사에 홍보 일감이 집중되고 있다는 의혹, 부적절한 홍보비 .. 2011. 6. 21.
새전북신문 김경섭 편집국장 자기반성 신선해 (2011/06/02) 새전북신문 김경섭 편집국장 자기반성 신선해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 김경섭 편집국장 자기반성 신선해 2) 전북일보·새전북신문…청와대 앞 집회 중단해야 1) 새전북신문 김경섭 편집국장 자기반성 신선해 새전북신문 김경섭 편집국장이 6월 2일자 데스크 칼럼 에서 자기 반성을 하고 나섰다. 그는 이 칼럼에서 “도내 언론 특히 신문은 언론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한 게 솔직한 현실이다. 10개가 넘는 지역 일간지 가운데 몇 곳을 제외하고는 언론과 보도의 기본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 도와 시·군 등 지방정부와 기관·단체의 보도자료 베끼기는 도를 넘었다. 기자와 데스크 등 인력의 절대 부족, 언론 윤리의식 태부족, 만성적인 경영적자가 원인과 결과를 반복하며 언론 기능 상실의 악순환이 깊어지고 있다.”고.. 2011. 6. 2.
JTV전주방송·전주KBS…전라북도의 LH 출구전략 비판해(2011/06/01) JTV전주방송·전주KBS…전라북도의 LH 출구전략 비판해 오늘의 브리핑 1) JTV전주방송·전주KBS…전라북도의 LH 출구전략 비판해 2) 전주MBC…JTV 신사옥 이전 논란 지적해 3)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전라북도와 지역정치권 인적 쇄신론 제기 1) JTV전주방송·전주KBS…전라북도의 LH 출구전략 비판해 JTV전주방송은 5월 31일자 저녁뉴스 에서 헌법재판소가 LH 일괄이전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헌법소원 청구에 대해 본격적인 심판절차에 들어갔지만 전라북도는 이제 조금씩 발을 빼고 있는 모양새라고 했다. 전라북도의회가 헌법학자와 변호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LH 일괄이전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지만 정작 전라북도는소송의 직접 당사자가 돼야 하는 권한쟁의 소송은 이미 포기한 것으로 드러.. 2011. 6. 1.
정운천의 ‘함거 석고대죄’를 보는 두 개의 시선 [미디어스 기고-김환표] 정운천의 ‘함거 석고대죄’를 보는 두 개의 시선 [지역언론 바로 틀기]지역언론의 성찰과 자성은 왜 없는가? 2011년 05월 25일 (수) 13:56:13 김환표 /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mediaus@mediaus.co.kr “LH 분산배치 무산 책임이 정부에 있다는 건 도민들이 다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이 '네 탓'에만 매달린다면 자신들에게 돌아올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이른바 면피용 강공책이란 비판을 들을 것이다. 내년 선거를 겨냥한 액션도 없지 않다. 그렇다면 도민들을 기만하는 것이 된다. 강경기조에 함몰된 나머지 도지사 직(職)이나 국회의원 직 하나 던진 사람도 없으면서 남의 돈으로 도민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것도 볼썽사납다. 이젠 내부 역량에 반성할 점은 없는지 성찰해야 할 때다... 2011. 5. 29.
[미디어스 기고 - 김환표] 전주시 프로야구단 창단 여론몰이 앞장서는 전북일보와 전주KBS 원문보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98 전주시 프로야구단 창단 여론몰이 앞장서는 전북일보와 전주KBS [지역언론 바로 틀기]현실가능성엔 침묵한 채 당위성만 전파 2011 년 05 월 09 일 월15:16:14 김환표 /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창원시가 프로야구 제 9구단 창단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전주시가 프로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4월 11일 열린 민생경제 조정회의에서 한국야구협회(KBO)에서 프로야구 구단을 향후 12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고 시민들의 구단 창단에 대한 여론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면서 프로야구단 창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해체된 지 약 10여년 만에 .. 2011. 5. 29.
[미디어스기고-김환표] 삼성 찬양에 푹 빠진 전북지역 언론 삼성 찬양에 푹 빠진 전북지역 언론 [지역언론 바로 틀기]삼성의 새만금 투자 계획, 새전북신문만 허점 지적해 2011 년 05 월 03 일 화13:52:45 김환표 /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삼성그룹이 4월 27일 2021~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약 20조원을 투자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예정 부지에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에너지 생산시설과 연구기관 정주환경을 갖춘 이른바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전북도와 이런 내용을 담은 MOU(투자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전라북도 도청 홈페이지 삼성의 새만금 투자 MOU 체결은 전북지역의 최대 이슈였다. 전주시내 곳곳엔 등 삼성의 투자 계획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적잖게 나붙었다. 하지만 삼성의 투자계획은 ‘계획’일 뿐.. 2011. 5. 29.
[한겨레 울림마당] 지역언론, ‘정부 나팔수’ 되나 (2010.3.2) 최근 발간된 교수단체 백서에서 김서중 교수는 현 정부 언론정책을 ‘공공영역 최소화와 시장경쟁 극대화’로 규정했다. 우려는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 외부칼럼 삭제 건이 자본의 위력 앞에 ‘자기검열’ 단계에 접어든 비판언론의 슬픈 현실이라면, 지역방송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는 ‘사망선고’를 목전에 둔 지역언론의 우울한 자화상이다. 지난해 12월30일, 지역민방 (JTV)은 노조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했다. 지상파 방송사 초유의 일이다. 노조는 노조 무력화와 김택곤 사장 연임을 위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그 뿐이 아니다. 지역성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낮다고, 인지도 높은 공동제작물은 제작비가 많다며 폐지했다고 한다. 더욱 심각한 건 이런 결정이 편성위원회가 아닌 간부회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이다. 이쯤 되.. 2011. 5. 29.
[김환표의 지역 미디어 이야기] 지역신문이여, 사고를 치자 지역신문이여, 사고를 치자 2008.04.18 “나는 지역신문을 안 읽어. 그게 그거 아니야” 전북지역 경제사회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마치 자랑이나 되는 것처럼 했던 말이라고 한다. 새전북신문은 이 일화를 소개하면서 “신문으로서의 품격을 갖추기 못한 수준 낮은 지역신문들이 난립하다보니 ‘신문다운 신문’과 ‘신문같지 않은 신문’을 도민들이 구분하지 못하는 기막힌 현실이지만, 이 기막힌 현실을 고쳐나가야 할 지도자의 한 사람이 이런 식으로 말해서야 이 지역이 어찌 제대로 되겠습니까?”라며 일갈(一喝)하고 나섰다. 처음 이 발언을 접했을 때 혀를 끌끌 찼다. 이른바 지역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라는 사람이 지역신문을 읽지 않는 것을 마치 훈장이라도 탄 것처럼 자랑하듯 말하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2011. 5. 29.
[김환표 칼럼] 지역신문이여, ‘조중동’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맞서라 지역신문이여, ‘조중동’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맞서라 2008.04.04 얼마 전 있었던 토론회에서 들은 이야기다. 토론자로 참석한 한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십 수년 된 지역 신문의 베테랑 기자가 경품을 받고 ‘조중동(조선-중앙-동아)’ 가운데 한 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1년 구독을 조건으로 제공된 경품은 현금 5만원과 6개월 무료 서비스였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토론회에 참석한 기자가 신문고시 위반으로 신고를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보았단다. 그러자 그 베테랑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미쳤냐?” 현직 지역신문 기자가 경품에 눈이 멀어 지역 신문을 죽이는 주범 가운데 하나인 메이저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니, 그 이야기를 듣고 할 말을 잃었다. 충격을 받았다기보다는 한 마디로 어처.. 2011. 5. 29.
[전북일보기고 -김환표] 지역 미디어 생존 위해 닻 올린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지역 미디어 생존 위해 닻 올린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벼랑끝 지역언론, 공적지원구조 확보 시급"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 '공공성' '지역성' 위기 공감 3월 28일 열린 '지역미디어공공성 의제 발굴을 위한 공개토론회'.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미디어 지형을 새롭게 판갈이하면서 미디어 지형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한 학자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미디어 빅뱅'이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거세고 복합적으로 미디어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말이다. 디지털 혁명, 다매체, 다채널, 유료화로 요약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가장 위기에 놓인 것은 미디어의 '공공성'과 '지역성'이다. 매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콘텐츠의 선정성과 상업성은 더욱 심해지고 무료 보편적 서비스를 담당해 왔던 지상파의 역.. 2011. 5. 29.
[새전북신문기고 -박민] 우려되는 새정부 지역정책, 지역언론의 의제화 절실 =============================================================== ‘경쟁’과 ‘효율성’의 기치를 내건 이명박 당선인의 행보가 거침없다. ‘분권’과 ‘균형발전’을 국정운영의 핵심으로 삼았던 참여정부와 비교해 최소한 ‘지방정책’에서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지역언론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현 정부의 신문정책은 여론다양성을 근간으로 한 공적지원구조의 확대였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문법에 의한 신문발전위원회 구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신문유통원 설립, 그리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통한 지역신문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 바 있다. 하지만 이명박정부에서 이같은 정책기조는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신문법폐지를 공언한 바 있고, 신문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발.. 2011. 5. 29.
[새전북신문기고 -박민] 지역신문의 기사형광고 =============================================================== 며칠 전 전북민언련에서는 지역신문들의 기사형광고 게재행위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라일보와 전민일보, 전북대중일보, 전북중앙신문, 전주일보 등 5개 신문사의 내장산리조트 관련 기사가 그 대상이다. 민언련은 성명에서 이들 지역신문들이 관련 기사를 게재하는 대가로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800만원까지 광고비를 수주했고, 내용도 정읍시가 배포한 문구를 거의 그대로 베꼈음에도 해당 광고를 마치 일반 기사처럼 편집하여 신문발전위원회가 규정하고 있는 기사형광고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사형광고란 기사와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진 광고를 말한다. 신문사의 광고판매 경쟁이 치열.. 201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