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2666 [새전북신문기고-김환표] 지자체와 지역신문에게 호소한다 =============================================================== "우리가 지자체 대언론 홍보예산을 문제 삼는 것은 지자체 홍보예산이 지역신문의 난립구조를 유지시키는 핵심 고리이기 때문이다. 공론장 기능을 상실한 채 난립하고 있는 지역 신문의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신문을 개혁하기 위해서 지자체의 대언론 홍보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는 것은 한 치도 뒤로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일이다. …지자체는 독자 없는 신문 시장의 주범이 바로 지자체 홍보 예산이라는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현 상황을 개선시키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지난 해 전북민언련이 전라북도를 비롯해 각 시군 지자체에 전달한 의 고갱이다. 하지만 지자체의 대언론 홍보예산 편성 과정에서 과거.. 2011. 5. 29. [새전북신문 기고 - 김환표]'깨진 유리창 이론'과 지역 신문 [옴부즈만]'깨진 유리창 이론'과 지역 신문 “전북이 세계 기네스 협회에 등재됐다. 바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종합일간지 수’ 때문이다. 지난 28일, 전북도는 세계기네스 협회를 방문해 정식으로 등록요청을 했다. 현재 전북지역 종합일간지는 13개다. 전북 인구가 183만인 것을 고려하면 약 14만 명 당 한 종 꼴이다. 이는 인구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합일간지 숫자다. 풀뿌리 저널리즘이 발달한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세계 각국 언론들은 이번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영국 BBK는 7시 메인 뉴스를 통해 ‘전북이야말로 저널리즘의 왕국이다’라며 극찬했고, 일본 MHK 긴급속보를 통해 ‘전북처럼 언론이 창궐한 곳에서는 함부로 부정부패를 저지를 수 없을 .. 2011. 5. 29. [권혁남대표님 '신문과 방송'에 기고] "신문-방송겸영 미디어 독식야기, 여론 공존 어려워" 권혁남 대표님이 '신문과 방송'에 기고한 내용을 민언련 회원 이신 '조석창'님께서 새전북신문에 요약정리하셨네요~ ============================================================== "신문-방송겸영 미디어 독식야기, 여론 공존 어려워" 2008년 02월 10일 (일) 조석창 기자 권혁남 한국언론학회 회장(전북대 신방과 교수)은 최근 발행된 신문과 방송 2월호이달의 특집 '2008 주목해야 할 언론 이슈' 신문분야 기고 '소유 완화가 여론 다양성 위협할 수도'에서 "신문 방송 소유제한 완화는 세계적인 추세지만 다양한 여론의 공존을 어렵게 만들 위험성이 있다" 고 주장했다. 권교수의 기고를 요약 정리한다.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는 지난달 신문법을 폐지하고 신문.. 2011. 5. 29. <이상현의 영화속 미디어 이야기> 미디어가 곧 힘!! ‘007 네버다이’ 미디어가 곧 힘!! ‘007 네버다이’ “본드, 제임스 본드.” 꼭 제 이름을 두 번씩 반복해서 말 하는 느끼한 친구. ‘마티니를 젓지 않고 흔들어’ 마시며, 007이라는 살인면허(License to kill) 번호를 가지고 있는 바람둥이 스파이. 벌써 22편이 제작되고 있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는 우리에게 친구만큼이나 익숙한 인물이다. 20편이 넘는 시리즈가 제작되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 스파이 캐릭터를 분석해 왔다.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제임스 본드는 남성성과 자본주의의 ‘로망’이다. 그가 가진 총과 최신 자동차, 각종 신무기, 그가 입는 화려한 명품 슈트 그리고 본드걸, 이 모든 것들은 자본주의 사회를 사는 남성들의 무의식 속에 담긴 욕망의 투영물들이다... 2011. 5. 29. [최을영의 만화비평] 김혜린의 <진정한 인간을 만나고 싶다 '불의 검'> 최을영의 만화비평] 김혜린의 한국 현대사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격동’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릴 듯하다. 일제에 의한 강압통치, 해방, 한국전쟁, 독재정치 등 한국현대사는 격동과 인고의 세월을 견디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어느 나라의 역사가 그렇듯 한국현대사도 남자만의 역사다. 당시 무수히 많은 서민들이 인고의 세월을 어떻게 견뎌내고, 그 세월과 어떻게 싸웠는지도 잘 나오지 않는다. 분명 그 시절을 살아낸 사람이 있을 텐데 말이다. 특히 한국현대사를 얘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의 이야기는 이제 질릴 정도여서 귀가 아플 지경이다. 역사서는 아니지만, 김혜린의 2011. 5. 29. <이상현의 영화속 미디어 이야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기자의 정형화된 모습 ‘다이하드’ [영화 속 미디어 이야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 기자의 정형화된 모습 ‘다이하드’ 빡빡 밀은 대머리의 중년 아저씨, 독설은 여전하지만 말 수는 현저히 줄어든 존 맥클레인 형사의 모습을 보는 것은 재밌지만 안타까운 경험이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맨발로 테러리스트 때려잡는’ 영웅도 별 수 없구나 하는 미묘한 감정이랄까. 어쨌든 개인적으로 올 여름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다이하드 4.0’이었다. 모처럼 온몸으로 ‘죽도록 고생하는’ 나이 든 맥클레인의 액션을 보는 것도 좋았고, 미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는 사이버 테러라는 소재도 꽤 흥미로웠다. ‘다이하드 4.0’도 좋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다이하드’ 시리즈 최고의 작품은 1편이다. 빌딩이라는 한정적이고 밀폐된 공간에서.. 2011. 5. 29. [최을영의 만화비평] 세상은 언제나 명랑할 수만은 없다-최규석의 <공룡 둘리에 관한 슬픈 오마주> 를 기억하는 분들 많을 게다. ‘호이’, ‘깐따삐야’라는 유행어부터 시작해 ‘라면은 구공탄에~’라는 정체모를 노래까지 유행시켰던 는 명랑만화였다. 그들의 일상에는 어두움이 별로 없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문제를 갖고 고민하지만 그 문제는 삶을 송두리째 뒤엎을 만한 것은 아니다. 길동이의 구박도 귀엽고 유치할 뿐이다. 2003년에 발간된 최규석의 는 둘리가 출연하지만, 다르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둘리는 더 이상 명랑 캐릭터가 아니다. 공장 노동자 둘리는 공장에서 일을 하다 손가락이 잘려 더 이상 초능력을 쓰지 못하고, 도우너는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또치는 동물원에 갇혀 다른 타조에게 몸을 팔고, 희동이는 ‘스트리트 파이터’로 변신해 소년원에 들락거린다. 길동이는 도우너에게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 2011. 5. 29. 최을영의 만화비평 <어른을 위한 만화-이빈의 안녕?! 자두야!!> 안녕?! 자두야! 추억은 추억이라서 아름답다고 한다. 뭐 나쁜 추억이란 말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시간의 힘은 나쁜 기억까지도 추억으로 만든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잊고 있던 과거의 기억들은, 어느새 추억이 되고, 추억은 어린 시절이 마냥 좋았던 것처럼 우리의 기억 체계를 잠시 혼동시킨다. 그것이 추억의 힘이리라. 1970년생인 순정만화가 이빈이 그린 도 추억의 만화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린 이 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특히 이 만화에 등장하는 갖가지 소품과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그와 비슷한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이라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고무줄놀이부터, 달고나(띠기), 뽑기, 완행열차 안에서 먹던 삶은 계란, 기차가 잠시 정차할 때 먹던 가락국수, 세뱃돈을 뺏어가던 엄마(.. 2011. 5. 29. 이상현의 영화 속 미디어 이야기 영화 속 미디어 이야기를 시작하며.. 캐나다의 언론학자 마셜 맥루한은 일찍이 ‘미디어가 메시지’라고 말했다. 맥루한의 미디어 결정론에 반발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어쨌든 그의 주장이 아주 터무니없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미디어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그것을 이용하고 수용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분명히 달라질 테니 말이다. 영화도 미디어다. 감독이나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영화라는 매체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전달하니, 분명 영화도 일종의 미디어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즉 불이 꺼지고 모든 사람이 스크린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 상, 특히 잘 만들어진 영화일수록 그 파괴력이 꽤 만만치 않다. ‘실미도’ 같은 영화는 박정희 정권의 북파공작원 문제를 이슈화 했고, ‘.. 2011. 5. 29. 최을영의 만화비평 - 오세영의 <부자의 그림일기> ‘부자’가 화두다. 몇 년 전 한 카드 회사 광고에서 송혜교는 이렇게 외치기도 했다. ‘여러분, 부자되세요!’라고. 참 좋은 덕담(?) 같지만, 그리고 실제로 이런 덕담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재테크다, 부동산 투기다 해서 사람들은 온통 돈벌기에 몰두해있다. 조금이라도 자산을 늘려보려고 하는 것은 서민이나 부자들이나 모두 마찬가지다. 누굴 욕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세태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나 역시 그 대열에 끼어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못내 뒷맛이 개운치 않다. 부자가 되는 것은 좋은데 ‘재테크’, ‘펀드’, ‘복권’이 유행이 되었을 만큼 ‘쏠림’ 현상이 심하기도 하고, 부자가 되고 싶은 행렬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1. 5. 29.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 함께 사는 세상 5/22~7/2 모니터 JTV 함께 사는 세상 모니터 대상 : 제목 옆 이름은 연출자 2010.7.3(토) 승리의 함성, 하나된 전주(양준수) / 눈치로 가는 도로(JTV김남곤) 2010.6.26(토) 푸른세상 푸른전주(x) /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x) 2010.6.19(토) 전주단오, 덕진공원(최지웅) / 정읍지원, 정오의 소리여행(심천일) 2010.6.12(토) 교육복지, 화합의 트래킹 페스티벌(JTV박한용) / 전주천 이야기(x) 2010.6.5(토) 지리산 둘레길, 봄길따라 걸으며(x) 2010.5.29(토) 유권자는 투표로 말한다(JTV김기성)/ JIFF 또 하나의 매력속으로(양준수) 2010.5.22(토) 어디로 갈까요(JTV김남곤) / Fun Fun 한지(x)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야심차게 시작하여 1년이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새로운 마음으로 내달리는 영업사원들_전주KBS 달려라 영업사원 시즌2 달려라 영업사원 시즌2 - 새로운 마음으로 내달리는 영업사원들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 달려라 영업사원 (5/27, 6/3, 6/10, 6/17) 시즌 2 달려라 영업사원을 보면서 먼저 제작진들의 노고가 느껴졌다. 시즌1과 전혀 다른 신선함과 각오가 프로그램 곳곳에서 보여지는데 앞으로 꽤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시즌2를 시작하며 제작진은 리포터를 선발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하였다. 80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에서 1,2차 면접을 통과 최종 5명을 선발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요즘 면접자들의 재치와 순발력 그리고 유쾌한 열정도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2차 면접 통과자 중 최종 선발자 5명이 선정된 과정이 생략되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종 선발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심사위원들의 논의 하는 모습이 잠깐 이..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KBS 무허가 <기부, 하고 계십니까?>방송, 제작 의미 없어보여.. 전주 KBS 무허가 4월 9일자 지난 4월 9일 방송이후로 무허가가 5주 결방에 들어갔다. 천안함 사건과 특집다큐 등의 이유로 휴방 상태에 들어가있다. 지역의 시사적인 안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5주 동안 결방이라니, 아쉬운 마음으로 9일에 방송한 를 방영하였다. 방송을 본 뒤 아쉬운 마음이 당혹스러워 질 정도로 방송의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며, 사회지도층과 고소득층의 기부활동이 저조한 상황을 이야기하며 시작한다. 하지만 방송내용은 생계가 어려운 개인기부자의 인터뷰 모음집 정도였다. 당초 제기했던 문제인 ‘사회지도층, 고소득층의 저조한 기부활동’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미담사례를 보여주는데만 방송시간을 할애 하였다.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우리 사회에서 행해지고 있지 않다면, 그..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KBS 달려라 영업사원" 이건 아니잖아? 전주KBS 이건 아니잖아? 1. 궁색함 NO~! 물건을 팔려고 의뢰하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알겠지만 동정을 유발시키는 궁색함은 제품의 퀄리티를 떨어트린다. 물건 파는 것을 동정으로만 하려고 하는 듯하다. 말할 때 표정이나, 주절주절하는 말들은 저것이 정말 신뢰의 가치가 있나 싶은 의구심이 든다. 2. 당회 방송목표 중간중간 전달이 안되어.. 진행이 우왕좌왕 하는 것은 프로가 정착하지 못해서 일까요? 진행이 미숙해서일까? 보다보면 오늘의 목적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게 된다. (정신이 산만해져서) 목표가 확실한 판매 물품들은 괜찮은데 이외에 무형적 영업 목표들은 잘 전달이 안된다. 3. 과감한 전문성 도입 원해 파는 물건에 따라 전문가를 한명씩 도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대학 문화를 팔 때는 전직 학생회장이..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 시사기획판 선거보도 돋보여 모니터 대상 : JTV 정윤성 기자의 시사기획판 2010.4.2 전화여론조사의 두 얼굴 2010.3.12 교육감 공약, 어떻게 다른가? 2010.2.12 6.2지방선거 쟁점은? ‘6.2 지방선거’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무관심모드’다. 선거에 대한 무관심, 낮은 투표율의 책임을 지역시사프로그램에 전적으로 전가시킬 수 없겠지만, 시민들의 시선을 돌리는데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된다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지역의 방송들은 시사프로그램에서 지방선거를 언급하고 있지 않다. 6.2 지방선거에 대해 다룬 시사프로그램은 JTV의 뿐이다. 비록 이 6.2 지방선거의 논란거리를 깊게 파고들거나, 날카롭게 날을 세우진 않았지만 시의성 측면에서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1 이..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KBS '달려라 영업사원' 시민과 함께 하는 장수프로그램이 되길 희망하며 .. 처음 영업사원이 시작했을 때 ‘이산화탄소’, ‘정읍 이평쌀’, ‘전주 합죽선’과 같은 지자체 특산물과 전주시의 정책의 산물(이산화탄소;)을 영업물건으로 선정한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프로그램이 잘못하면 지자체 홍보성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는데 현재 20번이 넘는 방송을 보며 이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수 있었다. 유형무형을 막론, 전북을 알리고 전라북도의 모든것을 판다는 취지가 좋았다. 특히 정, 대학문화, 나눔 등의 소재는 신선하기도 하였다. 소목장의 혼의 경우는 지역의 명장과, 명장의 현황과, 장인의 뜻도 함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많은 공부가 되었다는 것이 평가단의 의견이다. 이라는 방식을 방송에서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체계적이지는 못하고 어수선한 모습이 많았..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신규프로그램 “시사정보 통”을 말하다 “시사정보 통”을 말하다 모니터 대상 : JTV 시사정보 [통] 2009.10.15(목) 희망창업 지원 사업 2009.10.14(수) 가까운 뱃길 놔두고 먼 길로 돌아가라 2009.10.13(화) 먼지쌓인 전통시장 쇼핑카트 2009.10.12(월) 동네예보를 아시나요? 2009.10.7(수) 푸드마일리지 가까운 먹을거리 2009.9.17(목) 유치원 아이들이 꿈꾸는 직업은? 2009.9.16(수) 오디에서 뽕잎 그리고... 2009.9.15(화) 애물단지, 전국 최초 발효 화장실 2009.9.14(월) 찐빵집 아저씨의 특별한 성공전략 지역을 잘 나타내주는 방송,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방송 '시사정보, 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꼭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다. 그래서 그러한 지역성을 표방한 본 프로그램..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MBC 프로그램 개편에 대한 안내 부족해 전주MBC 프로그램 개편에 대한 안내 부족해 모니터 대상 : 전주MBC 하루_실버해피통신 (09.9.28), 디지털 문학관 (09.9.25) 전주MBC가 간판프로그램이던 전국시대를 소리 소문 없이 VJ 방식으로 바꿔버려 꽤 서운했음을 밝히고 싶다. 지역 방송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퇴색되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고 다만 다른 프로그램으로 그 갭을 채워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번 모니터에서 그 사실을 지적하였었다. 그러나 ‘하루’라는 프로그램도 어느 순간부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규방송시간에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지는 못했으나 홈페이지상으로는 폐지된것처럼 보여진다. 공지사항도 없고 종영프로그램 메뉴에서도 하루라는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없다. 어찌된 영문인..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MBC 지역 시청자 배려 없어 전주MBC 지역 시청자 배려 없어 모니터 대상 :전주 MBC 생방송전국시대_ 8월 31일, 9월 1, 2일 *MBC생방송전국시대 / 9월 2일 - 뉴스 톱아보기: 인용한 신문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부 내각 개편과 관련하여 총리 지명자로 강현욱 전 지사가 유리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후보자인 상황에서 손우기 출연자는 ‘전북 출신 총리가 오늘 아니면 내일 탄생할거 같다’는 멘트를 함으로써 확정되지 않은 상황을 확정된 것 마냥 보이게 만들었다. 이는 매우 성급한 방송이었고 앞으로 객관적인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MBC생방송전국시대 / 8월 31일 - 전국시대 초대석 웃음운동: 초대석에 나온 웃음치료사가 화면에 비친 특정 사람을 지목하며 우울증 환자였는데 현재 호전된 상황이..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무허가_군산택시 노동자들 보도 의혹공방에 치중되어 .. 무허가_군산택시 노동자들 보도 의혹공방에 치중되어 .. 모니터 대상 : 전주KBS 무허가_ 2009년 8월 21일 군산택시 노동자들, 왜 분노하나 2009년 - 전주 택시 기본요금은 1800원에서 2200원으로, 구간요금과 함께 인상되었다. 어려운 가계사정을 외면한 요금인상이라며 택시타기가 겁난다는 승객들은 요금인상만큼 서비스 질은 나아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반면 택시운전자들도 이번 택시기본요금 인상으로 형편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생존권마저 위협받을 처지에 놓이게 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때마침 무허가에서는 군산택시 노동자들의 시위 사례를 통해 위의 내용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구조적인 문제점 등 전체적인 관점보다는 흐름과 벗어난 부분이 있어 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행정에 대..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S건설 부도 관련 무허가 방송 보도 S건설 부도 관련 무허가 방송 보도 모니터 대상 : 전주KBS_ 2009년 9월 4일 S건설, 임대차계약서의 진실은? 지역의 한 건설업체 부도로 시작된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방송하였다.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한 임차인들의 사정을 알림과 동시에 임대아파트와 관련되어 주의해야할 점들을 환기시켜주었다. 법률 관계와 용어에서 오는 어려움 보증금을 중심으로 임대아파트와 임차인간의 상황을 다루다보니 임대차와 관련된 법조항과 생소한 법률 용어들이 많이 등장할 수 밖에 없어서 대체적으로 내용이 어려웠다. 그래도 낯선 법률 용어들을 거의 일일이 자막으로 풀이해준 친절함은 좋았다. 다만 이러한 낯선 법률 용어 풀이들이 방송내내 계속되다보니 법률 자체를 이해하기에 바뻐서 정작 프로그램의 내용에는 집중을 할 수 없..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농어촌 폐가철거 , 석면의 위협! 농어촌 폐가철거 , 석면의 위협! 모니터 대상 : 전주KBS 무허가 - 농어촌 폐가철거, 석면의 위협! (2009년 2월 13일) 청주KBS '시사 플러스 충북‘ - 석면공포 충북도 위험하다 4부 GTB 시사터치현장E 4월 1일 방송 2월 13일 무허가는 폐가철거가 골치인 농어촌에서 석면의 위협이라는 문제에 관해 다루었다. JTV의 시사기획 판의 보도(7월 3일)보다는 다소 앞서는 것이지만, 무허가 역시 석면 광산이 없음에도 농업의 비중이 높은 탓에 발생하는 농어촌 폐가의 슬레이트의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허가의 이번 보도와 함께 이번에는 청주 KBS의 시사프로그램인 ‘시사 플러스 충북’에서의 관련보도인 ‘석면공포 충북도 위험하다-4부’(2월 27일)을 서로 비교해보았다. 변호사의 법적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와글와글 재래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와글와글 재래시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모니터 대상 :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2009.8.3(월) 일본을 가다 2009.7.27(월) 남원용남시장 시장가요제 2009.7.20(월) 남원용남시장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프로이다. 시장의 개선점에서부터 시장의 문화화까지 끈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연예인과 함께하는 시장 체험과 시장가요제를 통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각 시장마다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전부터는 시장가요제만을 따로 편성하여, 가요제를 통해 시장의 모습을 더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진 시장의 탐방으로 일본 재래시장 시찰까지 하면서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은 우리의 상황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다양한 테마에 대한 제작진의 고민이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덕진수영장 재개장 논란 덕진수영장 재개장 논란 모니터 대상 : 2009년 8월 7일 JTV 시사기획 판 - 덕진수영장 어디로 2009년 8월 14일 KBS TV패트롤 무허가 - 덕진수영장 재개장의 비밀 적자운영과 시설노후 문제로 폐장하기로한 전주 덕진수영장이 최근에 재개장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과 함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JTV 시사기획 판' 과 'KBS TV패트롤 무허가' 에서 비슷한 시기에 덕진수영장에 대해 다루고 있어 살펴보고자 한다. 공공시설 운영에 대한 원칙 부재에 초점을 맞추었다. 두 프로그램은 덕진수영장을 재개장해야 하는지 폐장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재개장 발표후 폐장과 재개장 사이의 뚜렷한 이유가 없는 부분과 관련하여 공공시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원칙과 소신없는 행정에 대한 부분을 .. 2011. 5. 27.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