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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10) 1. 전북연구원 보고서 표절 논란, 비슷한 문장은 42 단락, 완전히 똑같은 부분도 있어 전북연구원이 보고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10년에 만든 ‘전라북도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서’가 2008년에 만든 제주연구원의 ‘제주지역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표절했다는 의혹입니다. 실제로 전북일보가 두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비슷한 문장이 42 단락이고 정책제안 분야에서는 완전히 똑같은 단락도 있었습니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전라북도 관광에 대한 분석 없이 여건이 전혀 다른 제주도의 사례를 그대로 베낀 것이어서 연구 윤리 위반도 위반이지만 전북연구원의 능력과 자질까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전북연구원은 두 보고서의 유사율이 5%로 낮기 때문에 .. 2018. 1. 10.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7년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2017년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malhara21@hanmail.net) 후보 1. JTV 수상한 진안 가위박물관 의혹 검증 연속보도 ○추천 사유: 세계에서 가장 큰 가위 조형물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겠다고 해서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었던 가위박물관, 사실 개관할 때부터 여러 의혹이 있었지만 그 실체가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작년 연말 이어진 JTV 하원호 기자의 취재는 진안 가위박물관의 여러 의혹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가위값 부풀리기, 가위의 진품 여부, 짜맞추기 감정, 감정 업체 선정 의혹 등에 대해 검증하는 연속 보도로 가위박물관 위탁계약을 해지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진안군은 가위박물관의 위탁 해지와 직영 운영을 약속했고 .. 2018. 1. 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9) 1. 김제시에 비선 실세가 있다? 법과 원칙 어긴 인사로 김제시 인사 문제 파문 공로연수제란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원에게 시행하는 것으로 특별한 일은 하지 않지만 공무원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부 수당을 제외하고 급여를 받게 됩니다.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그동안 후배들을 위해 공로연수를 하는 것이 관행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제시 공로연수 대상자 16명 중 일부는 공로연수 신청서를 아직 내지 않았고 이 공로연수와 인사 문제 때문에 김제시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6일, 김제시는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공로연수 대상자인 의회사무국장과 공무원들의 근무평가를 주는 행정지원국장을 맞바꾸는 인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후천 부시장의 지시로 공로연.. 2018. 1. 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8) 1. 전북투어패스, 들어 보신 적이 있나요? 1년 지나도 여전히 잘 몰라 카드 한 장으로 도내 관광지 곳곳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전라북도는 성과가 괜찮았다고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인데요, 현실은 어떨까요? 전주MBC 박찬익 기자는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전북투어패스를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한옥마을 주변 관람객들은 대부분 전북투어패스를 모른다고 답변했고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은 11만 장이지만 사용된 카드는 그 절반에 불과해 통계에도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전체 사용량의 20%가 전주 경기전에서 사용되고 있어 지역 쏠림 현상도 심각합니다. 심지어 관광지 상인들도 전북투어패스를 잘 모른다는 보도.. 2018. 1.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1/05) 1.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요금도 부당 요금, 목적지까지 더 가깝지만 요금은 똑같아 전주MBC가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시외버스 부당요금 문제, 이번에는 터미널뿐만 아니라 간이정류소의 요금도 부당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간이정류소는 목적지와 더 가깝기 때문에 요금도 인하되어야 하지만 터미널에서 타는 요금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버스 업계는 간이정류소 운영에 인력과 비용이 든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광주광역시에서는 간이정류소의 요금이 더 낮아 해명의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가까우면 싸고 멀면 비싼 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전라북도 버스 업계만 유독 이 원칙을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라북도도 간이 정류소 운영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와 똑같다며 버스 업계 편을 들어주고.. 2018. 1.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4) 1. 옥정호 수상레저단지 개발 갈등, 민관협의체 구성·용역 보고서 논란 지난 2016년 도지사, 정읍시장, 임실군수가 합의한 옥정호 개발사업, 하지만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옥정호에 수상레저단지 개발은 안 된다며 정읍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죠. 갈등이 심해지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로 결정했고 민관협의체 결정에 따라 옥정호의 수면 개발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3일, 정읍지역 75개 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수상레포츠 시설을 위한 용역 추진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요, 정읍시도 식수원에 배를 띄우는 것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전라북도와 임실군은 합의에 따라서 큰 문제가 없다면 개발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민관협.. 2018. 1. 4.
활동보고) 2017 송년회 및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 시상식과 수상소감 100인 릴레이 선포식 일주일 전이지만 벌써 작년이네요, 지난 12월 27일 전주 오즈카페에서 2017 전북민언련 송년회와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이 끝나고 민언련의 한 해 활동보고, 100인 릴레이 선포식, 올해의 회원상 시상 등도 진행했습니다.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는 전북민언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 1. 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1/03) 1. 주간해피데이-장명식 도의원,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과. 반론 인터뷰·기고문 상호 합의하에 지면에 실어야 주간해피데이가 연속해서 보도한 장명식 도의원의 미래 레미콘 실 소유주 의혹 기사와 관련해 장명식 도의원과 김상순 전 농어촌공사 고창지부장이 청구한 정정보도·손해배상 청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약하자면 주간해피데이는 반론권을 반드시 보장해야 하며 내용과 형식은 양 당사자가 합의해야 하고 그러지 않을 경우 손해 배상을 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는 정정보도는 아니고 아직 장명식 도의원의 의혹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조정 결과 내용입니다. 1) 피신청인은 2018년 1월 31일까지 신청인들의 진지한 해명과 반박이 실린 인터뷰.. 2018. 1. 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2) 새해 첫 전북 주요 뉴스입니다. 새해지만 우울한 소식들만 전해드리네요... 밝고 훈훈한 일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02) 1. 실종된 고준희 양, 결국 시신으로 발견, 친아버지·내연녀가 시신 유기. 지나치게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는 언론들 자제 필요해 실종 신고부터 여러 의혹이 있었던 고준희 양 실종 사건, 이제 실종 사건이 아니라 또 하나의 아동학대 사건이 됐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계속되자 친아버지가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양어머니와 양할머니로 알려진 내연녀와 그 어머니도 공범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소동은 이혼 소송에 불리할까 봐 딸의 죽음을 숨기려고 한 연극이었던 것입니다. 학대나 폭행은 계속 부인했지만 부검 결과 뼈가 부러진 사실이 .. 2018. 1. 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8) 1. 남원-무주 구간도 시외버스 요금 부풀리기, 고속도로 이용하고 더 비싼 국도 요금 받아 어제 전북고속이 전주-익산-군산 구간 시외버스 요금을 부풀려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드렸죠. 전북CBS 이균형 기자의 취재 결과 남원-무주 노선에서도 요금을 과다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운행요금은 62원이지만 국도는 116원입니다. 지난 1984년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부터 국도가 아닌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도 요금은 똑같이 국도 요금을 받은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전라북도의 대응인데요, 지난 9월 9일 요금 인하를 시행했지만 30년 넘게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에 대한 벌금을 고작 10만 원만 부과했습니다. 곧바로 시정조치에 응했기 때문.. 2017. 12.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7) 1. 전주MBC 뉴스 정상화, “오직 시청자만 바라보겠습니다”는 약속 지켜야 12월 26일, 오랫동안 기다렸던 MBC 뉴스가 다시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보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전주MBC도 예외가 아니었는데요, 지난 12월 15일 진행한 민주시청자위원회에서 나왔던 따끔한 지적들을 받아들이고 오직 시청자만 바라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싸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시청자와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길 바랍니다. 그러나 목포, 여수, 경남, 제주MBC는 여전히 제작중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사장의 퇴진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이곳들도 꼭 싸움에 이겨서 정상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7. 12. 27.
회원활동) 2017 텃밭모임 하반기 활동 모음 2017 텃밭모임, 토요꿈다락 텃밭문화예술학교. 지난 12월 10일에 마을신문 통합발표회와 감사장 전달로 올해 활동을 모두 끝냈습니다. 아래에 하반기 활동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8월 23일 모기퇴치제 만들기 9월 23일 허수아비 만들기 9월 30일 솟대 만들기 10월 21일 꿈터장터 11월 11일 배추뽑기 11월 19일 김장하기 11월 25일 리스와 솔방울 모빌 만들기 12월 10일 마지막 텃밭 마을신문 발표회와 감사장 전달 가을, 겨울 하반기 활동이라서 그런지 밭에서 활동하는 사진보다 예술품 만드는 사진이 더 많네요. 한 해 동안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 또 함께 해요! 2017. 12. 26.
2017년 가을호 <말하라> 전북민언련 소식지 2017년 가을호입니다. 2017. 12. 26.
2017년 여름호 <말하라> 전북민언련 소식지 2017년 여름호입니다. 분할압축입니다. 위 파일을 전부 다운로드 받은 후에 vol1 파일로 압축을 푸시면 됩니다. 2017. 12. 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6) 1. 핵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원전세)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장명식 도의원? 지난 15일에 장명식 도의원과 고창 주민들이 핵발전소 관련 지방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진선미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는데요, 주간해피데이 김동훈 기자는 장명식 도의원이 정치적 도구로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명식 도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시민사회단체, 행정, 의회, 정치권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김병관 국회의원이 지난 3월 31일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기 때문입니다. 발의하기까지 전라북도, 도의회, 고창군, 고창군의회, 시민사회단체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장 의원은 이들의 노력을 폄하한 것입니다. 오히려 개정안을 발의하기.. 2017. 12. 26.
보고서6) 「2016 전북 지역 언론홍보예산 종합 분석」 자치단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마련 필요성과 정책 제언(20171226) 보고서 ⑥ 「2016 전북 지역 언론홍보예산 종합 분석」 자치단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마련 필요성과 정책 제언 전북민언련은 2017년 4번에 걸쳐 전라북도와 14개 시 군, 전북 지역 내 공공기관 8곳, 교육청(전북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그리고 전북 내 대학교 5곳을 대상으로 2016년 집행한 대언론홍보예산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예산으로 언론사에 집행되는 홍보예산의 전체 규모를 알아보는 동시에 부당하게 집행되는 예산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 중 세부 내역 공개를 거부한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는 종합 분석에서 제외했다. 국민의 알 권리가 언론사의 영업 비밀보다 우선한다는 기존 판례에 비춰 볼 때 위 기관들의 행태는 지탄.. 2017. 12. 2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2) 1. 새만금일보 순정일 기자. 군산시의원을 향한 고의적인 모욕 발언, 보복성 기사 작성 의심 돼 군산시의회 김난영, 방경미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일보 순정일 기자가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기자회견과 유관기관 송년 간담회에서 순 기자가 욕설과 고성으로 여성의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순 기자가 회장으로 있는 군산보디빌딩협회 새만금보디빌딩대회 예산 삭감에 불만을 품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했습니다. 순 기자는 예산심의 과정에서 방경미 위원장이 쪽지를 돌리는 방식으로 주먹구구식 예산 삭감을 했다며 이를 지적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주민숙원사업비는 삭감했으면서 시의.. 2017. 12. 22.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비리 이사 해임 촉구 선전전 여섯 번째 KBS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 퇴진, 비리 이사들의 해임 촉구하는 여섯 번째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저희뿐만 아니라 KBS 새노조분들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KBS전주총국 건물 뒷쪽에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쪽문이 있다는 고급정보(?)를 입수했는데요, 다음주에는 그곳에서도 피켓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12. 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1) 1.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대표직 걸고 통합 전당원 투표 제안. 호남 의원들 반발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통합 대표직을 걸고 전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전라북도를 포함한 호남 의원들은 반발했는데요,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호남에서는 오히려 역효과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통합은 전당대회 의결사항이며 전당원 투표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투표를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원총회 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안 대표를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한편 안 대표는 올해 안에 투표를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통합 절차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통합이 호남 민심을 저버리는 것이 아님을 호소했습니다. 전북일보 박영민 기자는 통합 여부와 관계.. 2017. 12.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20) 1. 진안 가위박물관 가위 감정 업체 두 곳 평가가 전부 똑같아, 감정 평가서 작성에 외부 개입 의혹 JTV 하원호 기자가 연속해서 보도하고 있는 진안 가위박물관 의혹, 하원호 기자가 가위박물관 가위를 감정한 두 업체의 감정 평가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모든 가위의 감정 평가 결과가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로 다른 날, 다른 두 업체가 감정가를 매겼는데 10원조차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양식과 설명문도 복사해 붙인 것처럼 똑같습니다. B감정업체는 감정평가서를 작성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을 맡긴 가위박물관 공사 업체는 진안군에 책임을 떠넘기고 진안군은 업체가 알아서 한 일이라고 선을 긋는 추태를 보였습니다. .. 2017. 12. 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9) 1. 진안군, 내년에도 규정에 없는 가위박물관 운영비 지원해 JTV 하원호 기자가 연속해서 보도하고 있는 진안 가위박물관의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진안군이 내년에도 가위박물관에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군의회에서 대형 가위 기네스북 등재 비용, 가로등 설치비용은 지적을 받고 삭감됐지만 여전히 운영비 2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그러나 진안군이 이대암 관장이 대표로 있는 세계 가위문화연구소와 맺은 위탁운영 협약에 따르면 운영에 따른 모든 비용은 세계 가위문화연구소가 부담해야 합니다. 진안군 스스로 맺은 협약을 어겨가면서 특혜성 지원을 해준 것입니다. 박물관 개관 때 지원한 금액도 대부분 이대암 관장과 여동생의 급여로 지급.. 2017. 12. 19.
포럼 안내) 공동체활동과 일상의 공론장으로서 마을공동체미디어 포럼 개최 ○ 행사 개요 ㅇ 주 제: 공동체활동과 일상의 공론장으로서 마을공동체미디어 ㅇ 일 시: 2017년 12월 21일(목) 오후 2시 ~ 5시 ㅇ 장 소: 평화동마을신문 열린놀이터 ㅇ 주 최: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ㅇ 주 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참여미디어연구소 ○ 포럼 계획(안) 1부. 토론회 ㅇ 사 회 : 박민(참여미디어연구소장) ㅇ 발 제 1 : 마을공동체미디어활동과 공동체활동 (김은규, 우석대학교신문방송학과 교수) ㅇ 발 제 2 : 지역공론장으로서 마을신문 평화동마을신문 사례를 중심으로 (김강수 : 평화동마을신문 주민기자) ㅇ 패 널 : 허경(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 이정영(백운마을신문 편집위원), 이원석(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실장), 권대환(마을발전소 맥 연구소장) 2부. 전북마을공동.. 2017. 12. 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8) 1. 성진여객 버스기사 故 진기승 씨, 부당해고로 인한 자살로 산업재해 인정받아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014년 부당해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숨진 신성여객(현 성진여객) 버스기사 故 진기승 씨의 산업재해를 승인했습니다. 사측은 파업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노·사 간 합의를 어기고 진 씨를 해고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사측은 복직을 시켜주겠다고 회유하면서 사주에게 무릎을 꿇게 하고 끝내 복직은 시켜주지 않는 등 정신적 고통을 주고 인권유린까지 저질렀는데요, 근로복지공단이 이를 근거로 업무적 요인으로 발생한 사고라고 인정한 것입니다. 해고 과정에서 생기는 법적 다툼과 스트레스까지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정한 의미 있는 결정인데요, 사람을 기계 소모품처럼 여기는.. 2017. 12. 18.
성명-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위원 활동 종료를 보며) 우리는 언론인의 상식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20171218) 우리는 언론인의 상식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위원 활동 종료를 보며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작업이 지난 12월 13일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에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내년 6.13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할 정치부장이 특정 도당 위원으로 참여한다면 독자들은 과연 그 일간지의 후보자 평가 보도에 100% 신뢰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해당 언론사의 공식 입장에 대해 전북일보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고(11/13) 문제없다고 전북일보에 자문을 해준 한국기자협회에도 공개질의서(11/23)를 보냈습니다. 우선 전북일보는 공개질의서에 ..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