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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비리 이사 해임 촉구 선전전 다섯 번째 매주 금요일 점심 때 진행하는 KBS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 퇴진, 비리 이사들의 해임 촉구 선전전이 다섯 번째를 맞았습니다. 매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하니 이제 KBS전주총국 경비원 분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게 되네요.^^ 한 시간동안 저희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전북본부 분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니 추운 날씨에서도 힘이 나서 좋았습니다. KBS가 정상화가 될 때까지 피켓 시위는 계속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7. 12. 1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5) 1. 전주 성진여객, 500억 배임·횡령 의혹. 사주 아들에게 가짜 채권 주고 수입금 받아 제일여객의 임금체불로 전주시 시내버스 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일여객 측은 1년 동안 나눠서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은 즉시 지급을 요구하고 있어 파업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최대 업체인 성진여객에서 허위 채권을 설정해 수입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성진여객은 사주의 아들인 김 씨에게 500억 원의 빚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채권을 넘긴다는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비로부터 매달 9억 원에 달하는 수입금을 김 씨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채무 자체가 가짜여서 이 과정에서 배임·횡령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의혹이 나.. 2017. 12. 15.
2017 전북민언련 송년회 안내) 출발 전북민언련 2017, 아듀! 2017 회원 송년회 출발 전북민언련 2017, 아듀! ○프로그램: 전북민언련 2017년 활동 돌아보기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 2017 올해의 회원상 시상 ○일시 장소: 2017년 12월 27일(수), 오후 7시 오즈하우스 하늘정원(빙상경기장 옆) 참가비가 있습니다. (성인 2만 원, 청소년 유아 1만 원) 참석 가능하신 회원님은 사무국으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063-285-8572) 온라인 신청: https://ko.surveymonkey.com/r/6VMZ2PV ○2016년 송년회 사진: 2017. 12. 14.
[성명]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권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 (201712)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권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 건전한 지역신문은 동정을 바라지 않는다 - 우선지원대상 ‘권역별 선정 방식’에 반대하며 -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난 12월 1일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공고’를 띄웠다. 지원 가치가 있는 건전한 지역신문을 솎아내는 첫 과정이다. 2005년부터 다진 야무진 절차는 건전한 지역신문을 북돋우는 타당한 근거가 됐다. 그 뼈대는 ‘선택과 집중’이다. 독버섯에 거름 주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정리되는 원칙이다. 지금까지 지역신문이 선정 결과가 아쉬울지언정 과정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확고한 원칙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공고를 확인한 지금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미리 강조하지만 이는 원칙 문제다... 2017. 12.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4) 1. 진안 마이산케이블카 반대-찬성 집회 동시에 열려, 진안군은 또 거짓말 매주 월요일 진안군청 앞 광장에서 진안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에 반대하는 마이산케이블카저지위원회의 집회가 열립니다. 지난 12월 4일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날은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진안군애향운동본부 및 50여 개 단체의 찬성 집회도 열렸습니다. ※ 반대 집회 주장 및 요구사항 ① 중간정류장 예정지가 호남금남정맥 핵심구역으로 환경부로부터 불허될 사업 ② 사전 법적 검토가 필요하고 불법적인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① 법적 검토 없이 예산을 세우거나 집행하지 말라 ② 위법한 사업으로 군민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 ③ 진안군의회는 짬짜미 심의로 진안군 들러리 역할을 하지 말.. 2017. 12.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3) 1. 김재주 지부장 전주시청 앞 고공농성 100일, 전액관리제 요구에 전주시는 묵묵부답 전주시의 택시노동자 전액관리제 도입을 요구하면서 전주시청 앞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김재주 지부장의 농성이 12일 100일을 맞아 고공농성 100일 투쟁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전주시 택시업계는 사납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13만 원을 내야하지만 이를 위해 하루 종일 일해도 근로시간 인정은 4시간 30분밖에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백한 불법이지만 전주시와 택시업계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11일 전주시는 택시사업주와 전액관리제 임금표준안 최종보고회를 마쳤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저임금 지급시간을 사업장에서 축소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회사에 .. 2017. 12. 13.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언론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언론의 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의 지역 신문과 방송,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12월 27일(수) 저녁 7시 오즈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전북민주언론상 (본상): ‘하루 만에 동의… 고형 폐기물 발전소’ JTV 연속 보도 (JTV 김철, 나금동 기자) 2) 전북민주언론상 시민미디어상: 월간 ‘백운’ (월간 '백운' 편집위원회) 3)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전주지부 첨 부 1.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이.. 2017. 12.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12) 1. 서남대학교 교직원, 교육부 폐교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 제출, 지역 언론들 교육부 입장도 정확하게 전달해야 서남대 폐교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폐교 방침에 반발한 서남대 교직원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청와대 앞 정상화 요구 시위에 합류했습니다. 교육부가 정상화 방침을 발표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고 학교 업무가 완전히 마비되는 등 심각한 상황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부산 온 종합병원이 제출한 정상화 계획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남대 논란이 이렇게 커지고 지속되는 것은 의대 정원 문제 때문인데요, 서남대 측에서는 교육부가 서남대 정상화에 관심이 없고 의대 정원을 .. 2017. 12. 12.
활동보고) KBS 비리 이사 해임, 고대영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2017/12/08, 기자회견문 첨부)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하는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선전전! 오늘은 KBS의 비리 이사 해임과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MBC는 최승호 전 PD가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KBS는 아직까지 업무추진비를 제멋대로 사용한 비리 이사들과 고대영 사장이 버티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시선이 이제 KBS로 집중되면서 정상화를 위한 싸움도 탄력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KBS 이인호 이사장, 비리 이사, 고대영 사장은 즉각 물러나라! 기자회견에 연명해주신 단체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자회견문] KBS 비리 이사 해임, 고대영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전북.. 2017. 12.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8) 1. 7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이제는 새로운 방식의 투쟁 고민할 때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주시 시내버스조합이 시내버스 1일 2교대제 즉각 시행을 요구하면서 7일 오후 2시부터 부분 파업을 했습니다. 오늘도 오후 2시부터 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교통비 보전과 정년 연장 부분에서 노사의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요, 예고를 하지 않은 파업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언론사들은 퇴근길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주 시내버스의 주기적인 파업은 고질적인 문제지만 여러 문제가 겹쳐 몇 년째 전혀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주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파업을 한다지만 파업을 하면 시민들과 언론에 온갖 욕만 먹고 상황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2017. 12.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7) 1. 전주교대 총장 후보 구성원 투표 결과 2순위 김우영 교수 1위, 1순위 이용주 교수 반발 3년 동안 총장 공백 사태를 맞고 있는 전주교대의 총장 임용 후보에 대한 전체 구성원 투표 결과 지난 2014년 12월 선거에서 결정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순위 김우영 교수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것입니다. 전주교대는 투표 결과를 교육부에 회신했습니다. 1순위 이용주 후보, 2순위 김우영 후보, 새로운 절차를 통한 후보자 선정 3가지 방안 중 1안 44.625%, 2안 46.651%, 3안 8.68%으로 집계됐는데요, 1순위 이용주 교수가 투표 결과에 반발하면서 갈등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절차적 문제와 불공정성을 이유로 들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2017. 12. 7.
기자회견 안내) KBS 비리 이사 해임, 고대영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기자회견 1. 안녕하세요. 2. KBS 이사회의 업무추진비 부당 유용 실태까지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1월 24일 감사원이 공개한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법인카드) 집행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KBS의 현직 이사 9명 전원이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했습니다. 특히 차기환 이사(4,487,730원)와 강규형 이사(3,273,300)의 부정 사용 금액이 가장 컸고 이인호 이사장은 선물비, 휴일 식사비 등 사적 유용으로 의심되는 금액은 2천8백여만원이나 됩니다. 더구나 이들은 업무추진비 대부분(1898건, 87%)을 영수증 제출없이 사용해 국민으로부터 거둔 수신료를 마치 특수활동비처럼 사용하였습니다. 3. 방송통신위원(방통위)가 이인호 이사장 등 옛 여권 추천 이사를 해임 제청할 경우 한국방송 이사회가 재편.. 2017. 12. 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6) 1. 국회 예산안 통과, 전라북도 내년 예산은 약 6조 5000억 규모 국회의 내년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던 전라북도의 대규모 현안 사업 예산들이 다시 반영됐습니다. 전라북도의 내년 예산 규모는 약 6조 5000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으로 해당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신문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해묵은 현안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역 정치인들 칭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기뻐하기보다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되는지 철저히 감시하는 것이 언론의 .. 2017. 12. 6.
활동보고) 무주 마을미디어 교육 <나는 기자다> (2017/11/27, 2017/12/04) 매주 월요일마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무주 시민기자, 마을기자단 교육. 12월 4일을 끝으로 벌써 마지막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11월 27일 네 번째 강의는 육성준 충청리뷰 사진기자님께서 오셔서 사진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고 12월 4일 마지막 날은 저희 박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님께서 언론윤리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모두 끝이 났는데요, 강의를 들은 학생분들이 말 그대로 '나는 기자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 12. 5.
활동보고) 전북 풀뿌리언론운동연대 워크숍 (2017/12/02~03) 전북 풀뿌리언론운동연대 워크숍이 지난 주말 1박 2일 동안 무주 펜션 숲 별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기자의 언론윤리 교육을 듣고 이후 각 언론사마다 간단하게 올해 진행했던 사업을 소개하며 내년 연대 사업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내년 계획을 논의하고 저녁에는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주에 신문을 창간하려고 준비 중이신 무주 신문창간위원회에서도 두 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논의된 내용들이 신문을 창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쉽게도 사정상 열린순창과 전북대안언론 참소리에서는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하셨는데요, 다음 번에는 꼭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풀뿌리언론운동 연대의 활동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2017. 12. 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5) 1. 진안 가위박물관, 전시물 가격 부풀리기와 가위 진품 여부 논란 기네스북에 등재하겠다며 수천만 원을 들여 거대 가위 조형물을 세워 논란이 있었던 진안 가위박물관, JTV의 심층취재 결과 예산낭비는 물론이고 구입한 가위 값을 부풀렸다는 의혹과 대표 전시물의 진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무료 관람객이 유료 관람객보다 더 많아 자체 수입이 1,072만 원에 불과한데 김진구 진안군 문화예술팀장은 내년부터는 홍보를 더 해서 관람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답변을 했습니다. 전시된 가위들의 가격을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조지 4세가 썼다는 가위는 실제 이베이에서 구입한 기록을 살펴본 결과 4,500파운드(7.. 2017. 12. 5.
[활동보고] KBS 이인호 이사장, 고대영 사장 퇴진 촉구 선전전 세 번째 (2017/12/01) 12월의 첫 날,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와 함께하는 KBS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위한 선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KBS 새노조 노조원과 민주노총 전북지부 분들이 나와서 저희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추워진 관계로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는 대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피켓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2017. 12. 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2/01) 1. 전라북도도 현장실습 폐지 목소리 커져, 교육부는 현장실습 제도 개선 방안 발표 얼마 전 제주도에서 한 현장실습생이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전라북도에서도 지난 2월에 LG유플러스에서 전화상담 일을 하던 현장실습생이 업무 부담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실상 교육을 핑계로 한 노동력 착취라는 비판을 받는 현장실습 제도를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북교육청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열렸는데요, 긴급안건으로 특성화고 현장실습 제도의 개선에 대한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교육부와 학교 수준의 대책이 아니라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고 졸업 후와 취업 전 시기에 현장실습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17. 12. 1.
[성명] 익산 언론 조례 개정 작업에서 공론화 과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20171201) 익산 언론 조례 개정 작업에서 공론화 과정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익산시 출입기자단과 익산시의장단 간담회 협의 내용에 대한 입장 1. 지난 11월 통과된 송호진 의원 발의 개정안을 놓고 익산에서는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개정된 조례는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특정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 해당 매체는 1년 동안 익산시의 홍보비 예산 집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익산 지역 기자들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반발하는 반면, 시의원들은 심각한 언론 폐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갈등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전북민언련은 공적 테이블을 마련하고자 11월 21일 익산시 출입기자와 송호진 의원을 대상으로 언론조례 개정안 관련 공개간담회를 요청.. 2017. 12. 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3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30) 1. 정치개혁 전북공동행동, “정치개혁 과제 실현하라!” 정치개혁 전북공동행동이 29일 오전 11시에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 국회의원들과 각 정당 전북도당의 정치개혁 과제에 대한 답변 결과를 발표하고 정치개혁 과제의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정치개혁 11개 과제에 대해 의원들이 대부분 찬성했으나 정운천 의원은 답변을 하지 않았고 이춘석 의원은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점을 들어서, 유성엽 의원은 정치개혁특위 간사, 이용호 의원은 당 정책위 의장이라는 이유를 들어 보류 의견을 냈습니다. 각 전북도당의 경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예산 증액 없는 국회 의석수 확대, 정당 설립요건 완화 및 지역정당 .. 2017. 11. 3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2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29) 1. 후배 사료업체 특혜 준 이건식 김제시장, 집행유예로 직위 상실 후배의 사료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을 받았던 이건식 김제시장이 대법원 판결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직위를 상실했습니다. 지난 2심과 똑같은 판결인데요, 사실을 전부 인정하고 김제시에 1억 원을 공탁한 점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김제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후천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생기 정읍시장도 곧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벌금형이 확정되면 김 시장도 직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최근 기초단체장, 시·군의원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피해가 주민들에게 돌아오는 만큼 선거 과정에 더.. 2017. 11. 29.
24기 언론학교 6강 최장집 고려대학교 정치학 명예교수 "촛불 이후의 민주주의, 한국의 민주주의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2017/11/24) 24기 언론학교 마지막 강의는 촛불 이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방향을 고민해보는 최장집 교수님의 강의입니다. 촛불혁명이라고까지 부르는 박근혜 탄핵 시위로 정권이 바뀌고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지만 아직 우리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최장집 교수님은 정치 참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의제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의 개념을 설명하고 향후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선거제도와 정당정치를 바꿔나가 대의제를 더 잘 운영해야 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또, 이제는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가치에서 벗어나 타협과 협약의 필요성도 강조해주셨습니다. 최장집 교수님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2017년 24기 언.. 2017. 11.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1/28) 1. 전라북도의 고등학교 무상 급식비 15% 지원은 생색내기? 최근 전라북도가 고등학교 전면 무상 급식을 선언하고 이에 각 시·군이 동참하면서 내년부터 전라북도에서도 고등학교 무상 급식이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의 협의로 내년에 전라북도는 예산의 15%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교육청 50%, 시·군은 35%를 부담합니다. 그러나 이를 보는 시각은 다른데요, 15%면 약 51억 원인데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아무런 협의 없이 무상급식 동참을 압박해놓고 겨우 15%만 지원한다며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초등·중학교는 25%를 지원하는데 고등학교만 15%를 지원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논평을 냈는데.. 2017. 11. 28.
[공개질의서] 현직언론인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관한 한국기자협회 공식입장 질의 (2017/11/23) [공개질의서] 현직언론인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참여에 관한 한국기자협회 공식입장 질의 ○ 귀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회에서는 현직 정치부장은 내년 6.13 지방선거 보도를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지난 11월 7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11월 9일 전북일보 김준호 편집국장과 한 차례 통화가 있었으며 기자 ..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