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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신문사간 해석 달라(2011/1/25)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신문사간 해석 달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25일자) ■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신문사간 해석 달라 타지역에 비해 뒤늦게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에 뛰어든 전북도와 관련해 지역신문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크게 보아 전북도의 뒷북행정이라고 비판하는 신문과 지역 발전에 무관심한 정치권의 무대응을 질타하는 신문으로 나뉘고 있다. 전라일보는 정치권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전라일보는 1면 을 통해 “도가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정작 이를 도와야 할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은 당 대표의 눈치를 살피거나 당론을 따르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국책사업 유치를 외면하고 있다.”며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지역사업 무관심은 도민들의 질.. 2011. 5. 27.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정치권의 무대응인가? 전북도의 뒷북 행정인가? (2011/1/24)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정치권의 무대응인가? 전북도의 뒷북 행정인가?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24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21·22·23일 저녁뉴스) ■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정치권의 무대응인가? 전북도의 뒷북 행정인가? 전라북도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기권, 광주에 이어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뛰어들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은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권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세종시 수정안 무산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으로 방향이 틀어졌다. 이후,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각 지역이 경쟁적으로 나섰으며, 전북도는 가장 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전북일보는 1면 에서 “전북도가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모사업.. 2011. 5. 27.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인사 논란…전북도 두둔하는 새전북신문(2011/1/20)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인사 논란…전북도 두둔하는 새전북신문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9·20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18·19일 저녁뉴스) ■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인사 논란…전북도 두둔하는 새전북신문 전북도가 1월 17일 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복지여성보건국장 자리에 남성을 임용해 논란이 발생했다. 여성계는 전북도 인사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나섰으며, 전북도의회 여성의원들 역시 인사의 적절성을 문제 삼으면서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전북신문은 1월 19일자 사설 에서 “이번 인사에서 남성국장 임명을 두고 여성계와 여성의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복지여성국의 특성상 여성이 남성에 비해 보다 섬세하고, 여성의 입장에서 .. 2011. 5. 27.
정치논리 때문에 삐거덕거리는 덕진수영장 재개장…전북일보·새전북신문(2011/1/18) 정치논리 때문에 삐거덕거리는 덕진수영장 재개장…전북일보·새전북신문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8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17일 저녁뉴스) ■ 정치논리 때문에 삐거덕거리는 덕진수영장 재개장…전북일보·새전북신문 전북일보는 1면 에서 다음 달 재개장하려던 전주 덕진 수영장이 당분간 문을 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정치권이 개입해 13억원을 들이고도 시험가동조차 제대로 못하는 등 책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1월 보일러 폭발 사고를 계기로 철거가 확정됐던 덕진수영장은 지난 2009년 4.29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덕진구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가 '보수 후 재개장'을 공약하면서 정치이슈화 된 뒤 도가 .. 2011. 5. 27.
전북일보…버스파업 비본질적 문제에 집착해(2011/1/17) 전북일보…버스파업 비본질적 문제에 집착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7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14·15일 저녁뉴스) ■ 전북일보…버스파업 비본질적 문제에 집착해 전북일보는 1면 에서 “버스파업과 관련 시청 앞에서 천막 집회를 하고 있는 민노총 게시물의 표현 수위가 금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여전히 비본질적이고 주변적인 문제를 거론하며 민주노총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전주시의회가 1월 14일 버스파업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전주시의회는 성명서 문안을 두고 의원들간에 첨예한 입장 대립을 빚는 등 내홍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언론은 전주시의회의 내부 갈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는 한편 성명 내용이 지나치게 민주노총에 우호적이라고 .. 2011. 5. 27.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버스파업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 폄훼해(2011/1/14)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버스파업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 폄훼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4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13일 저녁뉴스) ■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버스파업 관련 시민단체 기자회견 폄훼해 1월 13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전주소비자정보센터 등 도내 10개 시민단체가 전주시청에서 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성급한 결론보다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받았다며, 이에 근거해 다음과 같이 8개항의 입장을 밝혔다. 1) 법률 자문 결과 민주노총의 파업은 합법이며, 노조교섭권 역시 인정되어야 한다. .. 2011. 5. 27.
노조측의 단체교섭권 인정한 법원 해석…전북도민일보 보도 안해(2011/1/13) 노조측의 단체교섭권 인정한 법원 해석…전북도민일보 보도 안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2·13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11·12일 저녁뉴스) ■ 노조측의 단체교섭권 인정한 법원 해석…전북도민일보 보도 안해 버스파업와 관련해 1월 11일 전주법원은 한국노총을 탈퇴한 노조원들이 버스회사 내에 새로 설립된 민주노총 노조는 복수노조에 해당하지 않으니 사측은 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라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해 8일 내놓은 해석인 사측은 노조측과의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하라는 결정을 다시 인용한 것이다. 단체교섭 여부는 버스파업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로 그간 사측은 단체교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전북일보는 1월 12일 6면 를 통해 “이.. 2011. 5. 27.
[전북지역 주요 언론사 일일브리핑] 김호서 도의장의 골프관광, 풀리지 않은 의혹 보도해야(2011/1/11) 김호서 도의장의 골프관광, 풀리지 않은 의혹 보도해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1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10일 저녁뉴스) ■ 지역신문 1면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 김호서 도의장 골프관광 침묵으로 일관하는 전라일보 김호서 의장이 골프 관광에 대해 사과를 했다. 김호서 도의장이 공식사과를 내놓기는 했지만 여전히 해명되지 않은 의혹들이 존재하고 있다. 전북CBS노컷뉴스 1월 10일 는 “여행을 동행했던 지인들이 여행사 대표와 전북은행 일부 직원이 포함돼 있어서 경비조달 문제도 의혹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지역언론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은 채 김호서 도의장의 사과 발언만 단순 중계하는 데 그치고 있다.. 2011. 5. 27.
[전북지역 주요 언론사 일일브리핑] 김호서 도의회 의장 골프관광…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JTV 보도 안 해(2011/1/10) 김호서 도의회 의장 골프관광…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JTV 보도 안 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10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7·8·9일 저녁뉴스) ■ 김호서 도의회 의장 골프관광…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보도 안 해 김호서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AI와 구제역 등으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지난 주 중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서 의장은 당초 의장 비서실과 도의회 사무국 등에는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간다고 말했지만 가족, 지인 등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으로 골프 여행을 간 것으로 드러났다. 김호서 의장은 일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서울에 머물고 있다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기자들의 추적이 계속되자 뒤늦게 중국.. 2011. 5. 27.
[전북지역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 2011/1/7] 김완주 도지사 부적절 후원금 논란, 전주KBS만 보도 안 해 김완주 도지사 부적절 후원금 논란, 전주KBS만 보도 안 해 전북지역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1/1/7) 모니터 대상 :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6일 저녁뉴스) ■ 김완주 도지사 부적절 후원금 논란, 전주KBS만 보도 안 해 전주MBC는 진보신당 전북도당이 성명을 내고, 김완주 지사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거액의 보조금을 받는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2명에게서 천만원의 후원금을 받은것은 대가성을 염두한 부적절한 후원이라며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이에 대한 후원금은 정치자금 모금을 위한 관련 법과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받은 것이고, 순수한 정치적 후원의 표시라며, 대가성은 전혀 없는 자금이라는 전라북도의 해명도 함께 방송했다. JTV전주방송 .. 2011. 5. 27.
[전북지역 주요 일간지 일일브리핑 2011/1/7] 버스파업 ‘노-노 갈등’ 부각시키는 지역신문 버스파업 ‘노-노 갈등’ 부각시키는 지역신문 :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일일브리핑(2011/1/7)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 버스파업 ‘노-노 갈등’ 부각시키는 지역신문 버스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이른바 민주노총의 차고지 버스 출차 방해가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노총은 1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노총이 버스정상운행을 계속 방해하고 소속 조합원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위협을 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버스운행을 가로막는 행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노총은 “차고지의 버스 출차를 막는 것은 법에 보장된 정당한 파업행위”라며 “전주시의 전세버스 대체운행이 오히려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 노동법은 노동자의 파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파업시 사측에서 대체인력.. 2011. 5. 27.
[일일브리핑] 민주노총의 집회와 구제역 확산 상관성 부각시키는 지역언론 민주노총의 집회와 구제역 확산 상관성 부각시키는 지역언론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2011년 1월 6일)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2011년 1월 5일 저녁뉴스) ■ 민주노총의 집회와 구제역 확산 상관성 부각시키는 지역신문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지역신문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민주노총이 예정하고 있는 집회를 연기하거나 취소해 달라는 지역사회의 여론을 비중있게 기사화했다. 구제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계획하고 있는 집회는 적절치 못하다는 내용이다. 전라일보는 3면 에서 민주노총의 집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는 도내 농축협조합장 협의회의 호소문과 전라북도의 기자회견,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의 집회 연기 요청을 내보냈다. 전북도민일보는 1면 .. 2011. 5. 27.
전북지역 주요 일간지 일일브리핑(2011.01.05)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일일브리핑(2011/1/5)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 구제역 확산 공포와 버스파업 보도 버스파업과 관련 민주노총이 오는 1월 8일 오후 2시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전국운수노조 관계자 등이 모여 ‘버스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전국노동자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역신문은 민주노총 집회가 전북지역에 구제역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는 도내 축협협의회, 한우협회, 낙농육유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등 생산자 단체협회의의 호소문을 모두 기사화했다. 생산자단체협의회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은 사람과 차량에 의한 전파가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하루하루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 2011. 5. 27.
전북지역 주요 일간지 일일브리핑(2011.01.04)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일일브리핑(2011/1/4)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 지방자치단체 시무식 보도 꼭 필요한가? 2011년 신묘년을 맞아 각 단체의 시무식이 한창 진행중이다.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도 1월 3일 시무식을 열었는데, 지역신문들 역시 이 소식을 비교적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시무식 보도에 가장 적극적인 신문은 전북도민일보였다. 전북도민일보는 1면 (3단)을 필두로 지역면에서 시군 지자체의 시무식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8면에선 와 , 9면에선 를 박스기사로 내보냈다. 9면 을 통해선 완주와 순창, 진안, 고창의 시무식을 다루었다. 10면엔 과 이 등장했다. 16면은 전면을 할애해 도단위 각 기관의 시무식 소식을 전했다. 전라일보는 7면 (3단 박.. 2011. 5. 27.
2010년 5월 주간지 모니터 보고서 2010년 5월 주간지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10년 5월 1일 - 2010년 5월 31일 □ 모니터 대상 : 고창신문, 고창코리아, 순창신문, 무진장신문, 부안독립신문, 해피데이 고창 1. 부안독립신문 ● 시민기자실의 실체 분명치 않아.. 부안독립신문은 10면에서 ‘주간 우리 부안 이모저모’면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사 대부분이 ‘시민기자실’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다. 문제는 ‘시민기자들’의 실체가 분명하지 않다는 점이다.. 부안독립신문이 이른바 ‘시민기자’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시민기자실 이름의 기사를 생산하는 것은 시민기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착시 현상도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시민기자실 이름의 기사는 부안군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사들도.. 2011. 5. 27.
교육감 후보와 정치권의 ‘짝짓기’ 비판해야 & 매니페스토 분석결과보도 전주MBC유일..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31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교육감 후보와 정치권의 ‘짝짓기’ 비판해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은 교육감 선거에 대해 정당의 선거관여행위를 명백히 금지하고 있지만, 단체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면서 이른바 단체장과 교육감 후보간의 ‘연합’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신문들은 이 문제에 대해 단순하게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거나 오히려 이를 조장하는 듯한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 전라일보는 2면 에서 “6.2 지방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일부 자치단체장 후보와 교육감 후보간 ‘밀어주기.. 2011. 5. 27.
전북도민일보, 민주당 한나라당 중심 보도 중단해야 & 여론조사 아니면 보도할 게 없는가? (2010년 5월 28일)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8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전북도민일보, 민주당 한나라당 중심 보도 중단해야 어제 일일 브리핑에서 지적했듯이, 지역신문의 민주당 한나라당 중심 선거보도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북 도민일보의 불공정 편파성이 눈에 확 들어온다. 전북도민일보는 1면 머리 에서 이번 주말이 격전지역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각당도 주말 승기를 잡기 위해 격전지에 당력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는데, 군소정당 관련 소식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기사 바로 위에 .. 2011. 5. 27.
LH공사 일괄배치, 누구 말이 맞나, 전북지역방송 선거보도에서 20대는 없다.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7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지역신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도지사 후보에 인색해 지역신문의 도지사 군소 후보에 대한 홀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에 대한 기사는 넘쳐나지만,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등 이른바 군소정당 후보들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각 정당 도지사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하거나 검증하는 등 공동으로 지면에 등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단독으로 지면에 등장하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오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전라일보는 3면 이라는 제하의 .. 2011. 5. 27.
임실군수 무소속 단일화 합의, 누구 말이 맞나? & 일자리 창출 보도- ‘선언’ 수준이거나, ‘숫자’ 나열이거나 (2010년 5월 26일)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6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임실군수 무소속 단일화 합의, 누구 말이 맞나? 지역신문은 5월 25일자에서 임실군수 무소속 후보 3명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전북도민일보는 5월 25일자 6면 에서 “6.2 지방선거 임실군수 후보로 출마한 김혁, 정인옥, 이종태 세 후보가 23일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새전북신문은 5월 25일자 3면 에서 “임실군수 후보로 출마한 김혁, 이종태, 정인옥 후보가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 25일게 결과를 공개할.. 2011. 5. 27.
방송사는 여론조사, 신문사는 판세분석…정책 검증은 언제? (2010년 5월 25일)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5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후보자 정책 검증 여전히 부실…전북일보의 검증 의미 커 전북일보는 연일 ‘매니페스토 선거보도자문단’의 후보자 정책공약 검증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5월 25일자에서는 임실군수와 순창군수 후보들의 공약을 분야별로 분석한 기사를 1면 과 3면 (임실군수), 4면 (순창군수> 등을 통해 지면에 실었다. 전북일보의 후보자 검증 기사는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상당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일보는 4면 를 통해 공통질문에 대한 진안군수 후보와 부안군수 후보의.. 2011. 5. 27.
방송사 차별성 없는 기획보도 (2010년 5월 20~23일) 지역 지상파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0~23일) 모니터대상: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지상파 3사 선거관련 주요 기사 ■ 방송사 차별성 없는 기획보도 각 방송사는 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및 각 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연일 다루고 있다. 14개 시군을 살펴보는 기획보도가 4월부터 시작되었으니 전북지역 방송3사가 1번씩만 다루었다고 해도 유권자는 이미 각 지역별로 3번씩의 정보를 얻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이 기획보도는 매번 같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방송3사가 후보자의 공약을 단순 나열하고 있다보니 방송사별, 보도별 같은 내용이 반복되며 차별성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최근 도지사 후보와 관련된 보도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5월 20일~23.. 2011. 5. 27.
지역언론의 ‘카지노 유치’ 공약 보도, 해도 너무한다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0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전북일보의 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해석 다소 무리해 전북일보가 전주MBC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면, 2면, 3면, 4면을 통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교육감 후보 지지율 보도다. 전북일보는 1면 에서 “오근량 후보가 20%대의 지지율로 고영호, 김승환, 박규선, 신국중 후보를 배 이상 제치며 우위를 보였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이 해석은 표본오차를 감안할 때 다소 무리한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기사 본문에.. 2011. 5. 27.
지역신문은 교육감 후보 공방 보도 중단해야, 네거티브 선거전 확대재생산하는 JTV의 ‘인맥 공방’ 보도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19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 전북일보의 도지사 공약 점검, 돋보여 전북일보는 ‘매니페스토 선거보도자문단’을 구성해 도지사 후보들의 공약을 집중 점검하고 나섰다. 전북일보는 1면 를 필두로 4면과 5면에서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전북일보 매니페스토 선거보도자문단이 평가한 분야는 자치행정, 지여경제, 복지여성, 문화환경관광 등 4개 분야였으며, 공약 평가기준은 타당성, 달성가능성, 지역성, 적시성 등 4개였다. 전북일보는 1면에서 “민선 5기 전북도정을 이끌겠다는 도지사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이 허점이 많고 부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 2011. 5. 27.
‘기획보도’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기획보도를 해야 (방송 2010.5.17) 지역지상파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17일)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5월 17일 지역방송 3사 저녁 뉴스에서 보도된 6.2 지방선거 기사는 아래와 같다. 지역방송은 하루 보도량의 약 절반을 6.2지방선거 관련 내용으로 채우고 있다. 특히 전주MBC의 경우 17일 보도된 내용 대부분이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어 보도량만 놓고 보자면, 지역방송사 가운데 선거보도에 상대적으로 가장 적극적이었다. 반면 KBS는 가장 소극적이었다. 17일자 보도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여론조사 보도였다. 지역 방송3사는 KBS, MBC, SBS사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북지역 14개 시군 800명을 전화여론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KBS는 단순 사실관계만을 나열하는 수준에..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