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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정상권 칼럼…송하진 전주시장 비판해(2011/03/28) 새전북신문 정상권 칼럼…송하진 전주시장 비판해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 정상권 칼럼…송하진 전주시장 비판해 2) 전북일보…호남권 대화창구는 ‘개점휴업’ 상태 ■ 새전북신문 정상권 칼럼…송하진 전주시장 비판해 새전북신문 뉴스콘텐츠 연구소장 정상권은 3월 28일자 칼럼 (10면)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이 전주시의 최대 현안인 버스파업에 대해선 중재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홍보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칼럼은 “까메오로 출연했다던 송시장이 거의 조연급 배우로 등장하더라”, “왜 그렇게 전주시가 영화사 홍보팀으로 전락해서 영화홍보에 매달렸는지 알 것 같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과연 ‘달빛 길어 올리기 홍보’가 전주한지를 알리기 위한 것인.. 2011. 5. 27.
전북의 광주전남 예속화 경고에 빠진 것은?(2011/03/25) 전북의 광주전남 예속화 경고에 빠진 것은? 오늘의 브리핑 1) 전북의 광주전남 예속화 경고에 빠진 것은? 2) 전북일보…이명박 정부의 호남홀대 인사 꼬집어 ■ 전북의 광주전남 예속화 경고에 빠진 것은? 3월 23일 광주전남이 국토해양부에 공동건의문을 내고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또 3월 24일에는 민주당 광역시당이 “국토부는 새만금 활성화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전면 취소해야 한다”며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은 서남권 지방공항의 공멸을 가져올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전북도민일보는 3월 25일자 1면 에서 “광주전남이 하늘 길마저 전북의 희생을 공개적으로 요구, 200만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라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 3면.. 2011. 5. 27.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전주KBS 가장 호의적으로 보도(2011/03/24)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전주KBS 가장 호의적으로 보도 오늘의 브리핑 1)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전주KBS 가장 호의적으로 보도 2) 전주MBC…버스보조금 문제 연일 지적해 ■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전주KBS 가장 호의적으로 보도 3월 23일 한나라당이 전주상공회의소에서 ‘한나라당 전북지역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전북에서 한나라당의 보폭을 넓혀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상수 대표를 비롯해 김무성 원내대표, 나경원 정두언 박성효 심재철 원희룡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에서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것은 2년만이다. 전북도민일보는 1면 과 3면 을 통해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발언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전북일보는 최고위원회의 내용에 대해 평가가 엇.. 2011. 5. 27.
전주MBC…보조금 규모 축소 지적해(2011/03/22) 전주MBC…보조금 규모 축소 지적해 오늘의 브리핑 1) 전주MBC…보조금 규모 축소 지적해 ■ 전주MBC…보조금 규모 축소 지적해 전주MBC가 계속해서 버스회사에 지급되는 전주시의 보조금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전주MBC는 3월 21일자 에서 전주시가 시내버스업체들에게 줬다고 밝힌 보조금이 연구용역 보고서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전주시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5백24억원을 지원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용역기관의 버스회사 경영진단 보고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구체적으로 2005년과 2007년 사례를 제시했다. 전주시는 2005년 시내버스 보조금으로 46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지만 용역보고서에는 50억7천만 원으로 명시돼 있어 4억3천만 원의 차이가.. 2011. 5. 27.
보행자 사망 사고…신문간 입장 상이해 (2011/03/21) 보행자 사망 사고…신문간 입장 상이해 오늘의 브리핑 1) 보행자 사망 사고…신문간 입장 상이해 ■보행자 사망 사고…신문간 입장 상이해 버스파업이 정확히 100일째 되던 3월 17일 전주 시내버스가 보행자 사고를 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사망했다. 이를 가장 비중있게 다룬 신문은 새전북신문이었다. 새전북신문은 3월 21일자 1면 에서 이번 보행자 사고에 대해 “민주노총 버스노조는 사측의 대체인력 투입과 장시간 근로 때문에 발생한 예견된 사고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버스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기사들이 최대 사흘 이상 근무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었고 결과적으로 이게 사고와 연결됐다는 것이다. 통상 버스기사들은 하루 일하고 하루를 쉬는 격일제 근무를 하는 게 정상이지만 실제 사고를 낸.. 2011. 5. 27.
전북일보·전라일보…야 3당 기자회견 ‘정치공세’로 몰고 가(2011/03/18) 전북일보·전라일보…야 3당 기자회견 ‘정치공세’로 몰고 가 오늘의 브리핑 1) 전북일보·전라일보…야 3당 기자회견 ‘정치공세’로 몰고 가 2) 전주MBC·전주KBS…버스 보조금 문제 지적해 ■ 전라일보·전북일보…야 3당 기자회견 ‘정치공세’로 몰고 가 3월 17일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전북도당 대표들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파업 해결을 촉구하면서 최악의 경우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라일보와 전북일보는 전주시와 민주당 등의 입장을 근거로 야 3당의 기자회견이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전라일보는 3월 18일자 5면 을 통해 “시 일각에서는 지금까지 노사 양측에 대한 중재 등 파업 해결을 위한 노력은 외면해오던 정치권이 일방적인.. 2011. 5. 27.
새전북신문…전주시의 ‘달빛 길어올리기’ 과잉 홍보 꼬집어(2011/03/15) 새전북신문…전주시의 ‘달빛 길어올리기’ 과잉 홍보 꼬집어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전주시의 ‘달빛 길어올리기’ 과잉 홍보 꼬집어 2) 버스 보조금 ‘밑빠진 독’에 물 붓기? ■ 새전북신문…전주시의 ‘달빛 길어올리기’ 과잉 홍보 꼬집어 전주 한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가 3월 17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달빛 길어올리기’는 한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런 가운데 새전북신문은 3월 15일자 6면 에서 “전주시가 직접 투자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조직을 가동해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인차량에 영화스티커를 붙인데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57명은 2일~15일, 13일 동안 전국 154개 .. 2011. 5. 27.
전북도민일보…전북인권선교협의회 호소문 내용 왜곡해 (2011/03/10) 전북도민일보…전북인권선교협의회 호소문 내용 왜곡해 오늘의 브리핑 1) 전북도민일보…전북인권선교협의회 호소문 내용 왜곡해 2) ‘가미카제’ 망언 경징계…새전북신문만 문제삼아 3) 버스 보조금 문제 파헤쳐야 ■ 전북도민일보…전북인권선교협의회 호소문 내용 왜곡해 공권력 투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결국 경찰이 버스파업 현장에 공권력을 투입했다. 이와 관련 시민사회와 진보정당 등은 경찰의 과잉진압이 이루어졌다고 비판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지역언론은 큰 물리적 충돌없이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면서 과잉진압 논란에 대해선 침묵했다. 새전북신문만이 3월 10일자 6면 에서 현장에는 2,500여명의 경찰이 대거 동원돼 공권력에 의한 과잉진압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했다. 3월 9일 전북인권선교협의회는.. 2011. 5. 27.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버스파업의 파국을 원하는가?(2011/03/09)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버스파업의 파국을 원하는가? 오늘의 브리핑 1)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버스파업의 파국을 원하는가? 2) 전북장학재단의 문제점 명확하게 밝혀내야 3) ‘가미카제 만세’ 발언…진실 확인에 나서야 ■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버스파업의 파국을 원하는가? 버스파업이 90일에 다다른 가운데 3월 8일 전북지방경찰은 9일 오전 버스회사 출고지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과 인근 도로에 설치된 천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은 공권력 투입이 버스파업을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다며 공권력 투입 반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북일보는 3월 9일자 6면 을 통해 공권력 투입이 필요하다는 경찰과 한노총의 입장과 함께 공권력 투입은 안 된다는 시민사회단체.. 2011. 5. 27.
‘가미카제 만세’ 발언…문제의 본질 짚어야...전주KBS 침묵으로 일관(2011/03/08) ‘가미카제 만세’ 발언…문제의 본질 짚어야...전주KBS 침묵으로 일관 오늘의 브리핑 1) ‘가미카제 만세’ 발언 본질 짚어야…전주KBS 침묵으로 일관 2) 전북장학재단의 부정…후속 보도해야 ■ ‘가미카제 만세’ 발언 문제의 본질 짚어야...전주KBS 침묵으로 일관 국민참여당 소속 이옥주 전주시의원이 3월 7일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윤철 의원의 ‘가미카제 만세’ 발언을 분명히 들었다면서 “같은 당 소속이라는 이유로 진실은폐에 동조하거나 동료의원끼리라는 이유로 적당히 넘어가려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새전북신문은 3월 8일자 1면 를 통해 이옥주 의원의 발언을 상세하게 전했다. 새전북신문은 사설 에서 이옥주의 의원의 발언은 김윤철 의원의 망언에 대한 진상조사와 징계 논의가 제식구 감싸기.. 2011. 5. 27.
전주KBS…수신료 인상 홍보에만 급급(2011/03/07) 전주KBS…수신료 인상 홍보에만 급급 ■ 전주KBS…수신료 인상 홍보에만 급급 KBS와 방통위가 수신료 인상을 위해 갖은 방법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전주KBS 역시 수신료 인상의 정당성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전주KBS는 3월 4일자 저녁 뉴스에서 “전북지역 각계 인사 24명으로 구성된 KBS전주방송총국 시청자 네트워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KBS 수신료 인상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KBS가 수신료 현실화를 통한 재정독립성을 강화해 진정한 공영방송으로서 참다운 가치를 구현하고 디지털시대 고품격의 프로그램과 공정한 뉴스로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발전을 선도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KBS 시청자네트워크는 2010년 10월 지역 .. 2011. 5. 27.
전북도민·전라 ‘버스대란’…전북일보·새전북 ‘버스대란 없어’(11/03/04) 전북도민·전라 ‘버스대란’…전북일보·새전북 ‘버스대란 없어’ ■ 전북도민·전라 ‘버스대란’…전북일보·새전북 ‘버스대란 없어’ 전북도와 전주시가 2월말까지 시내버스 운행률은 80%, 시외버스는 90%까지 올리지 못하면 보조금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지만 신학기 첫날인 3월 2일 전주시내버스 운행률은 약 70%에 그쳤다고 3월 2일자 지역방송 저녁뉴스와 3월 3일자 지역신문이 일제히 전했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이른바 ‘불법 대체 인력’ 확인 작업을 벌였기 때문이다. 70%에 머문 운행률이 등굣길과 출근길에 미친 영향에 대해선 언론사간 해석이 상이했다. 전북일보는 3월 3일자 6면 에서 개학일을 맞아 우려했던 출근 등굣길 버스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새전북신문 역시 3월 .. 2011. 5. 27.
김완주지사·송하진 시장 발언…전주MBC만 꼬집어(2011/2/28) ■ 김완주지사·송하진 시장 발언…전주MBC만 꼬집어 2월 말까지 시내버스 운행률은 80%, 시외버스는 90%까지 올리지 못하면 보조금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김완주 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의 기자회견이 오히려 노사간 갈등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버스파업을 장기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운행률 80% 발언이 대체인력 투입을 조장함으로써 버스노조의 합법적인 파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참여자치전북시민여대는 2월 25일 낸 성명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용자측이 ‘불법 파업’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 전주노동지청의 결정은 행정적 판단에 불과하며 이러한 행정적 판단은 사법적 판단에 우선해서는 안된다. 지난해 12월 10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전주노동지청의 판단에 .. 2011. 5. 27.
전북도민일보는 편파보도의 종결자인가?!(2011/2/25) 전북도민일보는 편파보도의 종결자인가?!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25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24일 저녁뉴스) ■ 전북도민일보는 편파보도의 종결자인가?! 전주 시내버스 파업 사태 해결의 해법으로 제시된 이른바 ‘사회적 합의안’과 관련 전북도민이 편파보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어제 브리핑에서 지적했다시피, 전북도민은 제목에서부터 파국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사회적 합의안’에 대해 시종일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유는 단 하나. 사측이 ‘사회적 합의안’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몇차례 말했듯, 전북도민은 버스회사인 호남고속과 특수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신문이다. 호남고속 사주인 김택수는 전북도민의 최대주주로 현재 전북도민의 발행,인쇄,편집.. 2011. 5. 27.
전주 KBS…MB정부 3년 지역균형발전정책 ‘전속력 후퇴’ 비판 없고 옹호만(2011/2/24) 전주 KBS…MB정부 3년 지역균형발전정책 ‘전속력 후퇴’ 비판 없고 옹호만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24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23일 저녁뉴스) ■ MB정부와 새만금 평가…전북일보·전북도민 입장 차 이명박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가 ‘MB정부 3년과 전북’을 점검하고 나섰다. 두 신문의 평가는 사뭇 달랐다. 예컨대 두 신문 모두 포커스를 맞춘 새만금의 경우 전북도민일보는 MB정부에 우호적인 평을 내렸지만 전북일보는 부정적인 점수를 줬다. 전북도민은 1면 에서 MB정부 시대에 새만금 관광단지 육성과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건설 등 새만금과 관련해서는 눈에 띄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하지만 LH본사 유치 논란과 4대강 사.. 2011. 5. 27.
전주시의회 버스특위 활동…전북도민 사측 편향성 두드러져(2011/2/22) 전주시의회 버스특위 활동…전북도민 사측 편향성 두드러져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22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21일 저녁뉴스) ■ 전주시의회 버스특위 활동…전북도민 사측 편향성 두드러져 전주시의회 버스특위가 2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버스파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다수의 지역언론은 전주시의회 버스특위의 실효성을 문제삼았다. JTV전주방송은 2월 21일자 에서 버스특위가 활동 20여 일만에 내놓은 첫 조사결과가 한마디로 한심스럽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기사는 보조금 투명성 확보와 조속한 버스파업 해결을 위해 노사 양측을 특위에 출석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버스특위의 방안이 “그동안 지역언론과 시민단체들이 숱하게 .. 2011. 5. 27.
JTV전주방송…의정공통경비 문제점 지적해(2011/2/21) JTV전주방송…의정공통경비 문제점 지적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21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18·19·20일 저녁뉴스) ■ 전북일보…전북도의 과학벨트 유치 포기 선언 꼬집어 전북일보 2월 21일자는 새만금에 과학비즈니즈벨트를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던 전라북도가 이를 사실상 포기하기로 내부 입장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전북일보는 1면 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포기는 전라북도의 대형국책사업 유치에 허술함이 드러난 사례로 “특히 과학벨트 유치에 대한 사전 치밀한 검토 없이 의욕만 앞세운 채 섣부르게 뛰어들었다가 뒤로 물러선 데 따른 도의 공신력 실추와 행정력 낭비 등에 대한 비판과 후유증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고 했다. 또 3면 에서는 사전진단 없이.. 2011. 5. 27.
지역신문의 ‘민주노총 죽이기’ 지나쳐…비판의 채찍질은 사측과 전주시에도 향해야(2011/2/16) 지역신문의 ‘민주노총 죽이기’ 지나쳐…비판의 채찍질은 사측과 전주시에도 향해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16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15일 저녁뉴스) ■ 지역신문의 ‘민주노총 죽이기’ 지나쳐…비판의 채찍질은 사측과 전주시에도 향해야 어제 브리핑에서 말한 것처럼, 버스파업과 관련해 지역신문은 민주노총의 불법행위를 크게 부각시키면서 공권력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어제 차량소통방해 체증작업을 벌이고 있던 경찰관을 차로 들이박은 민주노총 노조원의 돌발행동이 발생하면서 그런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공권력 투입을 가장 강경하게 요구하고 있는 신문은 전북도민일보다. 전북도민일보는 2월 16일자 5면 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한 후, .. 2011. 5. 27.
새전북신문…송하진 시장은 “시장직을 걸고 시내 버스파업 해결하라”(2011/2/15) 새전북신문…송하진 시장은 “시장직을 걸고 시내 버스파업 해결하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15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14일 저녁뉴스) ■ 전북도민·전북일보·전라일보…경찰의 강경대응 부추겨 버스파업이 70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2월 14일 오전 전세버스를 제외한 모든 전주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출근길 대란을 겪었다. 민주노총측이 사측의 대체인력 투입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었다. 현행법은 노동자의 파업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체인력 투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그런 내용은 뺀 채 민주노총이 전주월드컵 경기장 일원에 마련된 임시 차고지에서 버스 출차를 저지하면서 출근길 대란이 발생했다고.. 2011. 5. 27.
(재게시)사측의 일방적 교섭불참 선언…새전북·전북일보만 보도해(2011/2/9) 사측의 일방적 교섭불참 선언…새전북·전북일보만 보도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9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8일 저녁뉴스) ■ 사측의 일방적 교섭불참 선언…새전북·전북일보만 보도해 2월 8일 버스사업주들이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명의로 보낸 공문을 통해 버스파업 해결을 위한 노사간 교섭 전면불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노조측에 보낸 이 공문에서 이들은 “우리 사업자측이 주장한 선운행 후 대화원칙에는 한치의 변함도 없고 아울러 버스운행 즉각 재개를 위한 대화 의제인 두가지 제안도 이번 명절 전에 기철회하였으니 착오 없기 바”란다면 “만약 귀측에서 선운행 후 두가지 의제로 대화를 하겠다면, 각 언론사 및 도청, 시청등에 문서표명과 동시 귀측대표의 일련.. 2011. 5. 27.
버스회사의 행정대집행…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민주노총 입장 보도 안해(2011/2/14) 버스회사의 행정대집행…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민주노총 입장 보도 안해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2월 14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2월 11·12·13일 저녁뉴스) ■ 버스회사의 행정대집행…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민노총 입장 보도 안 해 2월 11일 전주시내 4개 버스회사에서 강제집행 및 행정대집행이 이루어졌다. 전주지법이 전주시내 4개 버스회사가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버스노조의 버스 운행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버스업체 부동산 내에 설치한 천막과 차량 등의 시설물을 철거할 것을 명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버스 노조원 간에 극렬한 몸싸움이 전개됐다. 전북지방 경찰청은 이번 행정 대집행을.. 2011. 5. 27.
전북일보…지자체의 나눠주기식 홍보비 집행 문제삼아 (2011/1/27) 전북일보…지자체의 나눠주기식 홍보비 집행 문제삼아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27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26일 저녁뉴스) ■ 전북일보…지자체의 나눠주기식 홍보비 집행 문제삼아 적지않은 지역공동체가 지역신문 난립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몇몇 지방자치단체가 그 동안 합리적인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집행해왔던 대언론 홍보예산에 손을 대고 있다. 예컨대 경남 양산시는 한국ABC협회가 공개한 발행 부수 기준 1만부 이하이거나 발행부수를 공개하지 않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광고를 중단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는 발행부수 5천부 미만 언론에 대해서는 행정광고를 게재하지 않고 5천부 이상 발행 언론사의 경우엔 발행부수에 따라 차등지급하고 있다. 바람직한 현상이.. 2011. 5. 27.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신문사간 해석 달라(2011/1/25)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신문사간 해석 달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25일자) ■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신문사간 해석 달라 타지역에 비해 뒤늦게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에 뛰어든 전북도와 관련해 지역신문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크게 보아 전북도의 뒷북행정이라고 비판하는 신문과 지역 발전에 무관심한 정치권의 무대응을 질타하는 신문으로 나뉘고 있다. 전라일보는 정치권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전라일보는 1면 을 통해 “도가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정작 이를 도와야 할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은 당 대표의 눈치를 살피거나 당론을 따르는 등 지역발전을 앞당길 국책사업 유치를 외면하고 있다.”며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지역사업 무관심은 도민들의 질.. 2011. 5. 27.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정치권의 무대응인가? 전북도의 뒷북 행정인가? (2011/1/24)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정치권의 무대응인가? 전북도의 뒷북 행정인가? 모니터대상: 전북일보·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1월 24일자) 전주MBC·전주KBS·JTV전주방송(1월 21·22·23일 저녁뉴스) ■ 과학비즈니즈벨트 유치 논란…정치권의 무대응인가? 전북도의 뒷북 행정인가? 전라북도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기권, 광주에 이어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에 뛰어들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은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충청권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세종시 수정안 무산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으로 방향이 틀어졌다. 이후,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각 지역이 경쟁적으로 나섰으며, 전북도는 가장 늦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전북일보는 1면 에서 “전북도가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공모사업..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