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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4/03) 전북 주요 뉴스 (2018/04/03) 2018년 4월부터 변경된 주요 뉴스 모니터 대상을 알려드립니다.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인터넷: 전북CBS 노컷뉴스, 전북대안언론 참소리 지역 주간지: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1. 6.13 지방선거 1-1.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경선 문제, 예비후보 정책과 공약은 어디에? 지역 언론에서도 찾기 힘들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경선이 시작되었지만 정책, 토론회, 검증이 없는 ‘3無공천’이라는 비판이(전북도민일보 전형남 기자) 지역 언론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가 경선 방식에 적용됨에 따라 대부분 후보자들은 정책과 비전을 제.. 2018. 4. 3.
전북민언련 "100인 후원릴레이"에 함께할 아름다운 당신을 기다립니다. 권력 감시는 언론이! 언론 감시는 시민이! "언론 권력"을 견제·감시하고자 활동하는 전북민언련입니다. "100인 후원릴레이"에 함께할 아름다운 당신을 기다립니다. 작년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지역 시군을 순회하고, 지역 언론 환경을 바로 세우고자 활동하며 지역의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널리즘의 원칙과 기본을 회복하고 언론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있었던 총회에서는 전북민언련이 적극적으로 지역 의제들을 발굴해서 지역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도 있었습니다. 모두 지역 언론을 정상화해서 지역 권력과 사회를 제대로 감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자는 이야기죠. 언론 견제 활동을 .. 2018. 4. 2.
전북 주요 뉴스 (2018/04/02) 전북 주요 뉴스 (2018/04/02) 1.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4월 1일부터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첫날에 군수 예비후보 23명, 군의원 예비후보 62명이 등록했다고 합니다. 5월 24일~25일에 정식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5월 31일 이전까지는 예비후보 신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각 당의 경선이 끝나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요,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라일보]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첫 날 85명 출사표 (1면, 장병운 기자) [전주MBC]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모레부터 등록 (3월 30일 보도)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선거운동 본격화 (3월 31일 보도) 예비후보 등록 확대 선거전 본격화 (4월 1일 보도, 이경희.. 2018. 4. 2.
지역을 왜곡시키는 관행은 보도를 통해 견제 _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역을 왜곡시키는 관행은 보도로 견제 "비판, 감시, 견제라는 저널리즘의 본질을 지키겠습니다" 전북 지역의 시군에서는 지역민의 알권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신문들이 있습니다. 지역 여론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담고, 독자와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는 기자들로 인해 지역사회를 왜곡시키는 관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가능했습니다. 지역을 홀대·차별하는 사회 제도를 보도를 통해 바로 잡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의지를 가진 6개의 지역주간지·1곳의 인터넷신문 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언론시민사회단체인 민언련이 함께 모여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부터 준비 모임을 시작하고 연대의 성격을 규정하는 준비를 거쳐 지난 2018년 3월 정식으로 출범을 알리기로 했습니.. 2018. 3. 30.
전북 주요 뉴스 (2018/03/30) 전북 주요 뉴스 (2018/03/30) 1. 전라북도 공직자 재산총액 공개, 대부분 재산 늘어나 정부 및 전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8년 공직자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중도 낙마한 김제와 정읍시장은 제외됐습니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약 8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이항로 진안군수가 부채 약 7900만 원으로 가장 적습니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정운천 의원이 약 21억 6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김광수 의원이 2억 7천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대부분 재산이 증가했는데요, 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늘리진 않았는지 심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전북일보 기사 (왼쪽, 1면, 강정원 기자) 전북일보 기사 (오른쪽, 2면, 서울=박영민 기자) [전북일보] 박우정 고.. 2018. 3. 30.
전북 주요 뉴스 (2018/03/29) 전북 주요 뉴스 (2018/03/29) 1. 봉침 목사 사건 수사 축소 의혹 연이어 제기하는 KBS전주총국, 전주시는 공지영 작가 명예훼손으로 고발 KBS전주총국이 27일 봉침 목사 사건 의혹 제기 보도에 이어서 이 씨의 정관계 인사 전방위 로비 정황과 함께 검찰 수사를 누군가 막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자 내용과 전 직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이 씨가 청탁한 인사가 20명 가까이 되지만 이후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검찰에 제보한 전주시 고위 공무원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대검에서 했다면서 뭐가 안 돼...그거(수사) 막은 사람이, 이거는 제가 말을 못 해. 막은 사람이 있어.", "막은 사람이 있어. 전주지검에서 막은 사람이 있어. 이건 내가 얘기 못 해. / 보이지.. 2018. 3. 29.
전북 주요 뉴스 (2018/03/28) 전북 주요 뉴스 (2018/03/28) 1.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에 징역 15년 확정, 사법계의 진정성 있는 사과 필요해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범이 징역 15년 형을 확정받으면서 18년 만에 정의가 실현됐습니다. 진범은 2003년 검거된 후 범행을 자백했지만 당시 진술을 번복하면서 풀려났는데요, 결국 목격자인 최 씨가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10년 동안 감옥 생활을 했습니다. 피해자인 최 씨는 재심을 청구해 지난 2016년 대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의 강압에 의한 자백이 수사와 판결에서 증거로 인정됐기 때문이지만 아직 사과는 없었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법계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2018. 3. 28.
활동보고)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2차 워크숍 (2018/03/24~25) "우리는 풀뿌리 언론인과의 연대와 소통을 통해 지역을 홀대, 차별하는 사회 제도, 지역을 왜곡시키는 잘못된 부분의 관행을 없애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써 나갈 것입니다" -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지난 3월 5일 부안독립신문에서 4차 간담회, 3월 24~25일 김제시민의신문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새로 가 연대에 합류했습니다. 지속되는 월별 모임을 통해 각 시군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안들을 기자들이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역의 왜곡된 공론장을 좋은 보도를 통해 바로잡고자 활동하고 있는 풀뿌연에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건 뒤풀이 사진~ 준비해주신 김제시민의신문 홍성근 편집국장님과 사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 3. 27.
전북 주요 뉴스 (2018/03/27) 전북 주요 뉴스 (2018/03/27) 1. 남원시 공무원, 농장주 상습 성추행 논란 남원에서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A 씨가 남원시 공무원이 2009년부터 상습적으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거절하자 폭행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보조금 사업 인허가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지금까지 신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1월 고소를 했지만 대질신문에서 혐의를 부인해 기자회견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의 당사자인 남원시 공무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돈 문제 때문에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쪽의 주장이 팽팽해서 판단이 어려운데요, 경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전북일보] 여성 농민-남원시 공무원, ‘성추.. 2018. 3. 27.
전북 주요 뉴스 (2018/03/26) 전북 주요 뉴스 (2018/03/26) 1. 전라북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 안으로 결정. 3~4인 선거구 확대는 아쉬워 도의회에서 시·군의원 선거구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규칙에 따라 결정하게 됐는데요,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최종안으로 결정됐습니다. 따라서 군산시의 지역구 의원이 1석 줄어들고 완주군 비례대표 의원 1석이 늘어나게 됩니다. 2인 선거구 36곳, 3인 선거구 32곳, 4인 선거구 1곳인데요, 3~4인 선거구의 확대 요구가 강했지만 결국 각각 한 곳씩만 늘어나게 됐습니다. [전북일보] 시·군의원 선거구, 전북획정위 안대로 (1면, 은수정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시·군의원 선거구 군산 1↓·완주 1↑ (3면, 정재근 기자) [전라일보] 말 많고 탈 많았던 기초의원.. 2018. 3. 26.
전북 주요 뉴스 (2018/03/23) 전북 주요 뉴스 (2018/03/23) 1. 정부 개헌안 전체 공개, 대통령 4년 연임, 18세 투표권, 총리·국회 권한 강화 등 권력 구조 개편 정부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개헌안 전체 조문을 공개했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의 모든 관심이 권력 구조에 대한 내용에 집중됐는데요, 대통령 4년 연임제·결선투표, 18세 투표권 명시, 자유로운 선거운동, 국회 의석 비례성 원칙 명시, 총리와 국회의 권한을 강화 등의 내용입니다. 정부는 개헌안을 26일에 발의할 계획입니다. 정작 개헌안을 논의하는 주체가 되어야 할 국회는 여야 갈등으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올해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 투표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전북일보] 선거연령 18세... 총리·국회 권한 강화 (1면, 청와대=이성원 .. 2018. 3. 23.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 “이제는 마을공동체미디어다”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문 “이제는 마을공동체미디어다” 도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미디어를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이하 지원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2016년 12월 30일)된 지도 1년 3개월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부재했던 마을공동체미디어의 개념을 명문화하고, 도지사로 하여금 마을공동체미디어 육성 및 지원의 책무를 규정한 이 조례는 다양한 마을공동체미디어 모델이 등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현 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례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 실효성을 확보하기까지 남은 과제는 적지 않다. 위원회 구성과 함께 마을공동체미디어 지원계획 수립 등 민관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2018. 3. 22.
전북 주요 뉴스 (2018/03/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22) 1. 정부 개헌안 두 번째 발표, 지방분권 강화 명시. 지역 언론의 역할도 더 커져 준비 필요해 21일, 전날에 이어서 정부 개헌안에 대한 두 번째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요, 헌법 1조 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여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주민발안, 주민투표, 주민소환 등 주민들의 참여도 확대합니다. 그 외에 수도에 관한 내용을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경제 민주화 및 토지공공성에 관한 내용도 추가됐습니다. 대체적으로 지방분권 강화에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우려되는 점은 있습니다. 가.. 2018. 3. 22.
전북지역 언론사 수사 관련] 아파트 분양 홍보 잘 부탁합니다?? 돈 봉투와 맞바꾼 아파트 홍보 기사, 어디 남원뿐일까? 아파트 분양 홍보 잘 부탁합니다?? 돈 봉투와 맞바꾼 아파트 홍보 기사 어디 남원뿐일까? 남원에서 ‘더라우’를 임대분양 중인 남명산업개발이 분양 홍보를 부탁하며 남원 주재기자들에게 이천만 원의 봉투를 제공한 혐의가 포착되었습니다. 남원 주재기자 중 약 10명이 현금 수백만 원씩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이 중 기자 4명이 경찰에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 전주MBC 간추린 뉴스 화면 캡쳐 (3/20) 세계일보 김동욱 기자는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A건설사는 지난해 12월 20일쯤 남원지역 주재기자들에게 임대아파트 분양 홍보를 부탁하는 대가로 현금 20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에 남원시청을 출입하는 기자 9명은 이를 각사 광고비로 공식 회계처리하지 않고 나눠가졌다. 하지.. 2018. 3. 21.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네트워크」출범) "미디어 민주주의 실현을 꿈꾼다" "미디어 민주주의 실현을 꿈꾼다" :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네트워크」 출범 2016년 12월 30일. 한 해를 불과 이틀 남겨두고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에는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의 제정이었죠. 전국에서 첫 번째였습니다. 소수 엘리트가 독점하는 주류 매체에서 지역공동체 주민 모두가 소유하고 생산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미디어로서 마을공동체미디어는 대의제 미디어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미디어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담당 부서를 정하는 데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가장 연관성이 높아보이는 문화담당과는 난색을 표했고 예산이 확보되어 있던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 지역은 담당 소관이 아니.. 2018. 3. 21.
전북 주요 뉴스 (2018/03/21) 전북 주요 뉴스 (2018/03/21) 1. 정부 개헌안 첫 공개, 충분한 공론화 과정 필요해 20일에 정부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개헌안을 공개했습니다. 전부 공개한 것은 아니고 4일 동안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우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헌법전문에 부마항쟁 – 5.18민주화운동 - 6.10항쟁의 내용이 추가되고 국민들의 기본권 확대 및 국민발의제, 국민소환제 등 직접 민주주의 요소가 추가됐습니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내용은 전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의 다수가 개헌에 동의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어 반드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한데요,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전북일보] 헌법 전문에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 2018. 3.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20) 1. 전라북도, 전주시에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 주의 조치 전라북도가 전주시 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종합경기장 개발방식을 전라북도와 사전협의 없이 변경하면서 재정, 행정 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주의’ 조치했고 마중길 사업에 대해서도 주 간선도로의 기능을 크게 떨어뜨렸고 나무도 기부금법을 어겨 기증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 결과 배경을 놓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종합경기장 개발 문제를 놓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계속해서 갈등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주시장 시절 경기장을 철거하고 호텔과 컨벤션·쇼핑센터 건립을 계획했지만 현 김승수 시장이 시민공원 조성과 대체 경기장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계획을 바꾸면서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박용준.. 2018. 3. 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9) 1. 전북일보 의 이상한 비교 전북일보 백성일 주필은 오목대 칼럼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유력주자한테 눈도장 찍기라 비유하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과시를 하려는 게 하나의 통과의례로 굳어졌다”라고 주장했다. 백 주필은 두 가지 사례를 제시한다.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의 출판기념회가 가장 성황을 이뤘다며 “시군에서 골고루 참석한 지지자들로 전북대 삼성문화관이 행사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줄잡아 5000명 이상이 참석해 참석자들 스스로가 놀랐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도 이 정도면 교육감을 바꾸는 데 성공적이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전북대 총장을 두 번 역임하면서 학교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작용한 것 같다. 홈 그라운드 이점을 충분히 살린 점도 있지.. 2018. 3. 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5) 3월 16일 주요 뉴스는 서울 출장으로 인하여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5) 1. 남원시청 출입 언론사 기자들, 건설사에서 받은 돈 나눠 가져 적발 경찰이 아파트 분양 홍보를 대가로 수천만 원을 청탁한 건설사와 언론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아직 자세한 것은 수사 중이라서 밝힐 수 없다고 하는데요, 프레시안 이경민, 이상선 기자는 임대아파트 분양 비용을 지역 기자들이 나눠가졌다고 좀 더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건설사 간부가 남원시청 홍보실에 돈봉투를 두고 갔는데 이것을 출입기자 10명이 나눠가진 것인데요, 실제로 해당 건설사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지 않아 의혹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출입기자가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 2018. 3. 15.
선거보도 체크) 의도적 누락일까? 선거보도 체크) 의도적 누락일까? 전북민언련에서는 전북 지역 언론의 6.13지방선거 후보군 보도 및 여론조사 보도에 대해 살펴봤다. 주요하게 살펴본 언론사는 전북도민일보 2017년 11월 22일 보도한 , 전북일보 2018년 1월 2일 보도한 , 같은 날 전라일보가 보도한 , 2월 14일 전북도민일보가 보도한 , 뉴스1 전북취재본부에서(이하 뉴스1전북)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했던 여론조사다. #전북도민일보 정읍·김제 여론조사 후보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전북일보 도지사 후보군 소개, 의도적 누락인가? 1. 전북도민일보 정읍·김제 여론조사 후보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지난 2월 21일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상옥, 정도진, 한병옥 후보자는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도민일보가 2월 14일 진행한 여.. 2018. 3.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4) 1. 선거구 획정안 이번엔 전주시 내부 갈등, 인구 대표성-지역 대표성 기준 필요해 선거구 획정안 때문에 이번엔 전주시 내부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선거구를 11개로 줄이고 4인 선거구를 1곳만 시행하기로 결정해 원래 완산구 16명, 덕진구 14명이었던 의석이 완산구 19명, 덕진구 11명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덕진구 의원들은 8명이나 차이가 난다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완산구 의원들은 상대적으로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석이 줄어드는 군산시도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북CBS 도상진 기자는 이번 선거구 획정안의 인구 대표성이 취약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구수 20%, 읍면동수 80%를 적용한 곳은 전라북도가 유일해 인.. 2018. 3. 14.
활동보고) 전북 #MeToo 운동 '긴급' 집담회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2018/03/12) (사진: 정혜인 감사)3월 12일 전북여성단체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는데요, 기자회견이 끝나고 진행된 전북 #MeToo 운동 '긴급' 집담회에 저희 전북민언련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과연 언론이 미투 운동을 보도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시민들은 언론보도에서 어떠한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미투 운동 보도에서 언론이 바꿔야할 점을 지적했습니다. 우선 현재 ‘피해자 책임론’, ‘펜스 룰’을 부추기는 성폭력 보도 관행을 깨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언론이 선택하는 보도 방향에 따라 대중의 관심이 생산적 담론으로 연결되거나 2차 피해를 가중시키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언론이 책임감을 가지고 단순히 사건의 전달을 넘어서 .. 2018. 3. 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3/13) 1. 선거구 획정안 변경, 기존 시안 철회하고 군산 1석 줄고 완주 1석 늘어나. 결정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살펴봐야 군산, 김제, 부안, 순창에서 각 1석씩 줄어들고 전주시가 4석이 늘어나는 선거구 획정 원안이 철회됐습니다. 획정위는 군산만 1석이 줄어들고 완주군 비례대표 1석이 늘어나는 선거구 획정안으로 최종 결정하고 도의회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인구수 30%, 읍·면·동수 70% 기준에서 인구수 20%, 읍·면·동수 80%로 바꿔 반영한 결과입니다. 하루 만에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농촌 지역 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각 지역의 의견을 받아들인 결과라는 평가와 지역의 압력에 획정위가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정치적으로 결정했다는 평가가 엇갈리.. 2018. 3. 13.
시민이 뽑은 『2018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8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MeToo”, “#WithYou” "시대를 역행하는 성의식 벗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투표에 참여한 한 시민이 남긴 말입니다. 낮은 성의식과 책임 회피에 급급했던 김제시 행정 처분에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김아연 기자는 부하 직원을 성.. 2018.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