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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9/05/2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9. 5. 21.

※ 이전 전북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 (2019/05/21)

 

1. 고창군 아산면 소각장 반대대책위가 유기상 고창군수에게 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건설을 일단 멈추고, 소각장 건설이 적절한 것인지 공개토론회를 통해 검토를 해보자라고 제안하고 있는데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군청 측은 소각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주간해피데이의 보도입니다. 김동훈 기자는 “‘소각장 공사를 계속하면서 대화를 하느냐’, 아니면 소각장 공사를 일단 멈추고 대화를 하느냐’. 정답은 누구나 알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 한편, 지난 513일에 부군수가 자처한 관련 기자간담회도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군청에서 기자들의 자유로운 의사진행을 어렵게 한다라는 이유로 대책위 주민들의 간담회 참관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이 항의하자 부군수는 인사만 한 채 서면으로 간담회를 대신하고 5분 만에 간담회를 끝냈습니다. 김동훈 기자는 부군수가 책임 있는 자세로 현안에 개입하겠다면 우선 기자가 아니라 먼저 당사자인 주민들을 만나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간담회 참관 여부 결정을 기자들에게 미룬 것도 기자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 허옥희 전주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가 민간위탁 청소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대행업체 토우의 생활 폐기물 수집과 운반비용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연관 업체인 한 연구원에 용역을 줬는데요, ‘토우와 이 연구원의 주소가 같고 임원이 중복된 셀프 용역이라며 전주시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전주MBC 보도 내용) , 청소대행업체 토우의 현장총괄책임자가 전주시의 전 복지환경국장이라면서 전관예우 논란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5분 발언 내용)

 

4. 순창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9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위한 실태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합니다. 조재웅 기자는 이번 임시회가 기초의회의 필요성을 보여줄 때라고 보도했습니다. “비교적 만족스러운 실태조사도 있었지만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실태조사나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적은 하지만 책임을 철저하게 따지고 엄정하게 조치하는 결과를 볼 수 없어 여전히 아쉽다라면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의원들이 스스로 기초의회가 왜 필요한지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5.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새만금을 찾아 전북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경제 정책과 새만금 정책(6조 원 사업비 조달 문제,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의 실효성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중당 전북도당 당원들을 비롯한 시민들은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전북, 전북도민, 전라일보는 단순히 방문 사실과 발언들만 전달했지만, KBS전주총국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기 위한 성격이 짙어, 정치적 행보에 그칠 공산이 크다라고 지적했고, 전주MBC정작 전북 경제에는 대안도 없이 정치공세에만 집중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2. [주간해피데이] 유기상 군수는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516일 보도, 1, 김동훈 기자)

특별기고 - 고창군은 변명을 멈추고 공개토론회에 나서라! (516일 보도, 2, 이상훈 아산면 소각장 반대대책위 공동대표)

기자간담회에 군민은 참관 못한다니... (516일 보도, 3, 편집부)

군수에게 소각장 결정과정을 포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한다” (516일 보도, 3, 김동훈 기자)

 

3. [전주MBC] 전주시 청소업체 비용 산정에 '셀프용역' 특혜 논란 (520일 보도)

[전주시의회] 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20)

 

4. [열린순창] 군의회 임시회 시작... 24일까지 (516일 보도, 1, 2, 조재웅 기자)

기자수첩 - 기초 의회 필요성 보여줄 때 (516일 보도, 23, 조재웅 기자)

 

5. [전북일보] “전북경제 참담... 각종 현안 꼼꼼히 챙기겠다” (3, 군산=이환규 기자)

한국당 해체하라민중당 당원들 피켓 시위 (3, 군산=이환규 기자)

[전북도민일보] 황교안 전북경제 최악 붕괴직전 상황” (3, 이방희 기자)

[전라일보] 황교안 전북 농생명·금융지역 지원” (3,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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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제시는 뒷전, 정치 공세만 집중 (520일 보도, 김한광 기자)

[JTV] 황교안 "전북 지역경제, 붕괴 직전" (520일 보도, 송창용 기자)

[전북CBS] 한국당 새만금에서 현장 최고위국민통합 작은 몸부림으로 봐달라 (520일 보도, 김용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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