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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 지역유권자는 ‘총선 물갈이론’ 반대?(2012/02/01)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 지역유권자는 ‘총선 물갈이론’ 반대? 2) 전북일보, 관광업체 로비사건 경찰의 철저 수사 촉구해 1) 전라일보, 지역유권자는 ‘총선 물갈이론’ 반대? 그간 계속해서 총선 ‘물갈이론’과 ‘세대교체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전라일보가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역 유권자들 역시 ‘물갈이론’과 ‘세대교체론’에 반대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 전라일보는 2월 1일자 3면 에서 “민주통합당내 비호남 출신 등 일부 야심가들에 의해 은밀하게 진행됐던 중진급 이상 호남 현역물갈이가 일단은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이른바 ‘호남 대학살 프로젝트’라는 명명 하에 지난주부터 정치권에서 공공연하게 나돌았던 설이 지역민들과 여론의 차가운 뭇매를 맞고 자취를 감춰가고 .. 2012. 2. 1.
전북기자협회, 임금체불 신문사 4곳 고발(2012/01/31) 오늘의 브리핑 1) 전북기자협회, 임금체불 신문사 4곳 고발 1) 전북기자협회, 임금체불 신문사 4곳 고발 전북기자협회가 2012년 1월 30일 기자들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4개 신문사 사주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노동부 전주지청에 고발했다. 임금체불 혐의로 고발된 신문사는 새전북신문, 전라매일, 전주일보, 전북타임스다. 전북기자협회는 부실신문사가 난립하면서 언론의 건강성을 해치고 있다며 이후에도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문사들은 추가로 사법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전북기자협회의 고발을 환영하며 향후에도 전북기자협회가 지역신문시장정상화에 앞장서 주기를 간곡하게 부탁한다. 2012년 1월 31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2012. 1. 31.
전라일보, ‘총선 물갈이론’…‘호남대학살’이라고 주장(2012/01/30)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 ‘총선 물갈이론’…‘호남대학살’이라고 주장 1) 전라일보, '총선 물갈이론' … ‘호남대학살’이라고 주장 민주통합당 부설 연구기관인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만들어진 이른바 ‘민주통합당의 혁신적 공천방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들은 이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터트리고 나섰다. 전라일보는 이를 ‘호남 대학살 프로젝트’라고 규정하며 연일 이를 규탄하고 있다. 전라일보는 1월 17일자 1면 에서 민주통합당 고위 당직 인선에서조차 전북 등 호남 인사들이 배제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의 혁신적 공천방안’이 말해주듯 이번 총선에서 호남물갈이를 위한 음모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사는 그런 이유 때문에 “가뜩이나 전북정치권의 위상약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예 .. 2012. 1. 30.
2011년 정기총회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금요일(27일) 전북민언련 정기총회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자료실에 더 많은 사진이...!! 2012. 1. 30.
22011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지난 27일 전북민언련 '2011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에도 '언론개혁은 시민의 힘으로'라는 기치를 잘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기총회를 진행 중이신 장낙인 공동대표님.. 정기총회 사회를 맡은 김환표 사무국장.. 새 공동대표를 맡아 주신 김병직 대표님.. 2011년 '올해의 회원상'을 수상한 김재호 회원님.. 정기총회를 마치고.. 정기총회 후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과 저녁식사도 함께 했습니다~ 건배사 중이신 권혁남 공동대표님.. 2012. 1. 30.
조중동방송 1월 16일~22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26) ※ 주요 내용 - ‘천안함 소설쓰기’ 조선종편도 주요하게 보도 - 미국의 이란 제재 동참 압박 … 조선·중앙 기정사실화 - 곽노현 교육감 교육혁신 정책 ‘흠집내기’ 급급 ‘그 신문의 그 방송’ 조선종편도 ‘천안함 날조기사’ - 설 연휴에도 계속된 조선·동아종편 ‘박근혜 띄우기’ - 미 이란 제재 동참 압박에 조선종편 “이란산 수입 이미 줄었다”며 힘싣기 ■ 총평 조중동방송은 정치보도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를 주요하게 보도하면서 예의 ‘띄워주기’식 보도를 내놨다. 조선과 동아종편은 20일 설을 맞아 연평도 해병대를 방문한 박근혜 위원장의 “친근한 모습”, “안보를 챙기는 모습”을 부각했다. 조선종편은 해병대원과 껴안으며 인사하고 자신이 “엄마 역할”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등의 박 위원장.. 2012. 1. 30.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2012/01/26) 오늘의 브리핑 1)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 2)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 2)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 4.11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물갈이’ ‘세대교체’ 논란이 한창이다. 특히 장세환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정세균, 정동영 의원이 지역구를 버리고 서울 출마를 선언하면서 물갈이론과 세대교체론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언론은 다소 상이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북일보와 전라일보의 논조가 크게 대비된다. 전북일보는 올 총선에서 물갈이와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전라일보는 이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전북일보는 1월 3일자 사설 에서 총선을 앞두.. 2012. 1. 26.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2012/01/26) 오늘의 브리핑 1)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 2)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 1)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 전북도내 한 관광업체 대표가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 공무원과 전라북도의회 의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로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로비의 대상에 4.11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전북일보를 제외하고 지역신문은 대체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소극적인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 전북일보는 거의 매일 후속 보도를 하면서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에 대해서도 질타하고 있다. 전북일보.. 2012. 1. 26.
2011 좋은방송, 좋은기사 시상식 2012. 1. 25.
조중동방송 1월 9일~1월 15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18) ※ 주요 내용 - 한나라당 ‘돈봉투 전대’ 보도 … ‘박근혜 쇄신행보’ 부각, 민주통합당 ‘돈봉투 의혹’으로 물타기 - ‘고문 기술자’ 두둔하고 나선 조선종편 - 정연주 사장 대법원 무죄 판결 … 중앙·동아종편 침묵 ‘한나라당의 위기’를 ‘박근혜 띄우기의 기회’로 삼아라? - 조중동종편, ‘박근혜 쇄신행보’ 부각, 돈봉투 파문은 물타기 - 조선종편, 11·12일 걸쳐 ‘고문기술자’ 이근안 두둔하기도 ■ 총평 선관위 홈페이지 사이버테러 사건에 이어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까지 불거지며 한나라당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조중동방송은 한나라당의 위기를 ‘박근혜 띄우기’, ‘친이계와 차별화’의 기회로 삼으려는 듯한 보도 행태를 보였다. 이들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사태 수습에 앞장서는 것으로 부각하는 한편, .. 2012. 1. 19.
정동영 의원 불출마선언, 지역언론 특정인물 부각시키나?(2012/01/18) 오늘의 브리핑 1) 정동영 의원 불출마선언, 지역언론 특정인물 부각시키나? 2) 지역언론 옥성 골든카운티 위법분양 문제 분양자간 갈등만 전해 1) 정동영 의원 불출마선언, 지역언론 특정인물 부각시키나? 정동영 의원이 지역구 전주 덕진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동영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덕진구 선거구가 관심의 대상으로 급무상하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덕진 선거구 후임자와 관련해 “5.31일까지는 덕진지역위원장으로서 전주시민의 이익과 바람을 위해 끝까지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언론은 이를 정동영 의원이 덕진 선거구에 마지막까지 영향력을 행사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했는데, 이에 근거해 각종 추측보도를 내놓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지역언론이 특정인물을 부각시키는 듯한 보도 경향을 보.. 2012. 1. 18.
고창군 새해설계 기사, 새전북신문과 전북매일신문 사실상 판박이(2012/01/17) 오늘의 브리핑 1) 고창군 새해설계 기사, 새전북신문과 전북매일신문 사실상 판박이 1) 고창군 새해설계 기사, 새전북신문과 전북매일신문 사실상 판박이 2011년 연말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른바 결산 기사를 내보냈던 지역신문이 연초엔 지방자치단체의 이른바 ‘새해설계’를 경쟁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새해설계 기사는 올 한 해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전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없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천편일률성이다. 기자가 나름 보도자료를 가공해 기사화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가 지자체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사실상 베껴 썼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지역신문은 지방자치단체 새해설계 기사가 마치 자신들만의 특별한 기사인 것처럼 포장하고 나선다. 특히 이.. 2012. 1. 17.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안내 2012. 1. 16.
[성명] 지역말살, 미디어공공성파괴, 국민무시 KBS수신료 인상꼼수 한나라당 규탄성명 지역말살, 미디어공공성파괴, 국민무시 KBS수신료 인상꼼수 한나라당 규탄성명 - 지역 죽이면서 표 달라는 한나라당에게 되돌아갈 것은 ‘낙선운동’뿐!!! - 지역을 말살하고, 미디어공공성을 파괴하면서라도 오로지 자신들의 정략적 이익만을 추구하겠다는 한나라당의 본성이 미디어렙법 처리과정에서 다시 한 번 드러났다. 한나라당이 당초 자신들의 약속을 번복하고, KBS 수신료 인상안과 연계하여 2월 국회에서 미디어렙법을 처리하겠다는 얼토당토않은 방침을 밝힌 것이다. 이는 돈봉투 사건으로 초래된 위기를 정략으로 돌파하고자하는 꼼수와, 미디어렙법 처리를 오로지 조중동종편과 KBS 수신료인상을 의한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본심을 드러낸 결과다. 애초부터 한나라당은 방송의 공공성이나 지역방송 등 취약매체의 생존에는 아무런 관.. 2012. 1. 13.
군산시 ‘친일파 조각상’ 건립 논란, 전주MBC만 비판…지역언론 침묵(2012/01/11) 오늘의 브리핑 1) 군산시 ‘친일파 조각상’ 건립 논란, 전주MBC만 비판…지역언론 침묵 1) 군산시 ‘친일파 조각상’ 건립 논란, 전주MBC만 비판…지역언론 침묵 군산시가 군산의 근대사를 상징하는 5명의 조각상 건립을 추진하면서 친일파 2명을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군산시는 항일 임병찬, 문학 채만식, 의료 이영춘, 체육 채금석, 경제 이만수 등 5명을 군산의 근대사를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해 조각상을 세우겠다고 밝혔는데, 이 가운데 채만식과 이만수의 친일경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탁류의 작가 채만식은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올라 있으며, 경성고무 사장을 지낸 이만수는 친일인명사전엔 등재되지 않았지만 창씨개명을 하고 친일성향의 ‘조선임전보국단’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 2012. 1. 12.
2011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회원여러분. 2011년에도 민언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년 KBS수신료 인상, 조중동종편, KBS의 친일파 찬양방송을 막아내기 위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민언련과 함께해주신 회원님들의 마음 잘 간직하겠습니다. 납부하신 회비에 대한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지정기부금코드 40, 공제범위 소득의 30%) 영수증은 1월 12일(목)부터 홈페이지에서 출력 하실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받아보길 원하시면 전화(063-285-8572)나 메일(malhara21@hanmail.net)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클릭하세요] 기부금 영수증 발급하기 http://www.ccdm.or.kr/main2/receipt/receipt.asp ■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되신 분.. 2012. 1. 11.
조중동방송 1월 2일~1월 8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10) 우리단체와 언론노조가 구성했던 ‘조중동방송 공동모니터단’이 해소되었습니다. ‘민언련 조중동방송 모니터팀’으로 정비해 모니터를 진행합니다. ※ 주요 내용 -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보도 … ‘모바일 선거’의 부정적 측면 강조한 조선·중앙종편 - 선관위 사이버 테러 … ‘최구식 구하기’, ‘국민검증위 띄우기’ - “대통령이 될 얼굴”? … 연성화 두드러지는 중앙종편 정치보도 ‘모바일 혁명’에 떨고 있는 ‘늙은 언론’ - ‘최구식 구하기’ 나선 조선종편의 비뚤어진 의리 ■ 총평 신년 첫 주부터 조중동방송은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깎아 내리기 바빴다. 조중동방송은 흥행몰이에 성공한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선거에 대해 못마땅한 심기를 드러냈다. 조선종편이 가장 앞장섰는데 조선종편은 각 당의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2012. 1. 11.
[보도자료]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2012년 1월 12일(목) 오후 2시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3. 지역신문 구독자지원제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신문 지원조례는 2003년 전북민언련 토론회에서 처음 제기된 이후, 관련 토론회(지역신문발전위 광주토론회, 지역신문발전위 전주토론회,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1, 2차 토론회 등)와 의제화작업(2008년 총선 및 2010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미디어의제로 제시), 관련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사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등의 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전국 지역민언련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지역공통의제로 설정했으며, 현재 경남과.. 2012. 1. 10.
한국ABC협회, 지역일간지 발행·유료 부수 발표…전북지역 1만부 이상 2곳 뿐: 지자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시급히 마련해야(2012/01/10) 오늘의 브리핑 1) 한국ABC협회, 지역일간지 발행·유료 부수 발표…전북지역 1만부 이상 2곳 뿐: 지자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시급히 마련해야 1) 한국ABC협회, 지역일간지 발행·유료 부수 발표…전북지역 1만부 이상 2곳 뿐: 지자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시급히 마련해야 한국ABC협회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일간지 부수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일간지의 부수 인증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ABC협회는 전국 일간지의 발행․발송․유료부수를 동시에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유료부수가 1만부를 넘는 신문은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 2곳이었다. 전북일보는 발행부수 26,815, 유료부수 17,390였으며, 전북도민일보는 발행부수 16,706, 유료부수 1.. 2012. 1. 10.
[논평] 한나라당의 ‘날치기’와 민주당의 무늬만 거부, ‘인증샷’ 행태를 규탄한다 한나라당의 ‘날치기’와 민주당의 무늬만 거부, ‘인증샷’ 행태를 규탄한다 - ‘미디어렙법, KBS 수신료 소위 구성안’ 날치기에 대한 규탄 논평 어제(5일) 밤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날치기 전문정당 한나라당에 의해 ‘KBS 수신료 인상을 위한 소위구성안’과 ‘미디어렙법안’이 다시 한 번 날치기됐다. 때 늦게 회의장에 입장한 민주당은 카메라를 향한 ‘인증샷’ 찍기에만 급급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어제 미디어렙법안의 문방위 통과는 정략과 무소신과 야합과 날치기라는 희대의 반민주작태가 동원된 대국민 기만극이다. 무엇보다 ‘조중동 종편에 대한 3년 유예’ 및 ‘방송사 소유지분 40% 허용’ ‘동종미디어 결합판매 허용’은 향후 방송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미디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덫’이 될 것이다. 또한 .. 2012. 1. 6.
[논평] 방송사들은 미디어렙법 보도의 금도를 지켜라 방송사들은 미디어렙법 보도의 금도를 지켜라 미디어렙법 논란을 다루는 방송사들의 보도 태도가 ‘자사이기주의’, ‘아전인수’로 흐르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렙 논의를 더욱 왜곡시키는 방송사들의 이같은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 미디어렙법 문제 외면하는 SBS, 수신료 인상만 골몰하는 KBS 이번 미디어렙법안으로 특혜를 얻는 SBS는 4일 현재까지 미디어렙법안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언론계의 최대 현안이자, 우리사회 여론 민주주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렙법에 대해 SBS가 보이는 외면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한편 이 와중에 KBS는 1∼2일에 걸쳐 국회가 ‘수신료 인상안은 처리하지 않으면서 종편과 상업방송의 이익만 챙겨줬다’고 비난하고, 수신료 인상안 처리를 주장하는 황당한 행태를 .. 2012. 1. 6.
[논평] 수신료 인상 시도 중단하고, 미디어렙법 재논의 나서라(2012/01/05)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의 미디어렙법 논의 관련 전국민언련 공동논평] 수신료 인상 시도 중단하고, 미디어렙법 재논의 나서라 -방송사들은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왜곡·이간하는 아전인수격 보도행태를 중단하라 5일 열리고 있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또 다시 ‘KBS 수신료 인상안’ 처리를 압박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조중동종편에 대한 무한특혜를 보장한 미디어렙법만으로도 부족해 이틈에 ‘정권 나팔수’ KBS의 수신료 인상까지 챙겨주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현재 문방위 전체회의에 올라간 미디어렙법안은 ‘제작편성과 광고영업의 분리’라는 대원칙을 훼손한 것이다. 이 법안이 그대로 통과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하물며 이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민주통합당이 K.. 2012. 1. 5.
2012 전북도정, 전주MBC “불투명” KBS전주총국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전망”(2012/1/05) 1) 2012 전북도정, 전주MBC “불투명” KBS전주총국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전망” 2) 지역언론, 전주대·비전대 비정규직 문제 외면해 1) 2012 전북도정, 전주MBC “불투명” KBS전주총국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전망” 1월 4일 김완주 도지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신문은 이 소식을 모두 1면 톱뉴스로 다루었지만 신문간 방점은 서로 달랐다.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전북도민의 삶의 질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보도의 중심을 새만금에 두었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서로 방점을 둔 방향은 달랐지만 지역신문은 모두 김완주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에 대한 전망과 평가는 없었으며 단순 전달하는데만 치중했다. 지역지상파 .. 2012. 1. 5.
조중동방송 2011년 12월 26일-2012년 1월 1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4) ■ 주요 내용 - [김정일 사망보도] 선정적․추측성 보도만 남발 - 조중동방송 ‘박근혜 비대위’ 띄우기에도 앞장 - 우려되는 일본 ‘무기수출 3원칙’ 완화 … 긍정 일색 중앙종편 조선종편 이번엔 “여왕의 귀환” -계속되는 ‘박근혜 띄우기’, 선정적․추측성 보도 남발한 ‘김정일 사망 보도’ 지난 한 주 조중동방송의 메인뉴스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보도를 주요하게 다뤘다. 김 위원장의 영결식을 전후로 영결식 상황과 시신처리, 북한의 향후 권력관계, 북한 주민들의 애도 분위기 등에 대한 흠집내기식 추측성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남북관계의 방향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보도에.. 201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