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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2022년 9월의 좋은 기사』 <또 완주군 비봉면에 혐오시설? 우분 연료화 시설 반대 운동> 완주신문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2022년 9월의 좋은 기사는 세 개의 후보 중 완주신문 연속 보도가 83.5%의 투표를 받아 2022년 9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완주군이 비봉면에 우분 연료화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에서 발생하는 우분을 전부 처리할 수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있는데, 완주군 안에서 처리할 수.. 2022. 10. 11.
주가조작 의혹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구속, 군산형 일자리에 미칠 영향은?(뉴스 피클 2022.10.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7일 쌍용자동차를 인수한다는 명목으로 주가를 부풀린 의혹을 받고 있는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이 구속되면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또 악재를 만났습니다. 에디슨모터스뿐만 아니라 다른 참여 기업들 또한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전북일보는 군산형 일자리를 넘어 전주형‧익산형 일자리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참고. 에디슨모터스 수사 배경이 궁금하다면? 부실한 명신 실적,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수사와 비공개 매각설까지... 군산형 일자리 지역 언론의 점검이 필요한 때(2022.09.01.) 부실한 명신 실적,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수사와 비공개 매각설까지... 군산형 일자리 지역 언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 2022. 10. 11.
[2022 지역을 살아가는 다른 목소리 5편] “위는 불법 폐기물 아래는 소똥, 다 죽으라는 것인가” [2022 지역을 살아가는 다른 목소리 5편] “위는 불법 폐기물 아래는 소똥, 다 죽으라는 것인가” 완주군 우분 연료화 시설 주민 인터뷰 완주군 비봉면에 추진 중인 우분 연료화 시설이 설치될 경우 악취와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주민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매일 90톤의 우분을 이용해 연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62.7톤의 오폐수가 발생하고 생산된 32톤의 연료를 운반하는 차량이 운행하게 되는데요. 지난 8월 대책위와 비봉면 주민 5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해당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고산 농협 앞에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농촌 산업 폐기물 및 혐오 시설 입점과 관련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https://youtu.be/BZKdwz113rM 0:46 우분연료화 시설 문제 -.. 2022. 10. 7.
2022 지역을 살아가는 다른 목소리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지역 언론의 ‘무보도’와 ‘선택적 보도’로 실종된 일선 시군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가장 평범하고 소외된, 언론에 의해 지워진 주민과 단체의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찾기 위해 작년 에 이어 올해에도 라는 프로젝트로 지역의 풀뿌리지역신문과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여전히 지역민 당사자의 목소리가 외면되는 현실에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약자들이 외면 받는 사회, 갑질이 만연하는 노동 현장, 언론이 침묵하는 왜곡된 이슈 현장 등을 찾아 소수자와 약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무엇이 문제인지, 해법은 없는지, 실상을 고발하고 대안을 진단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총 10편의 뉴스콘텐츠로 제작됩니다. [1편] 2022 지역을 살아가는 다른 목소리, 전주시장 선거브로커 사건(2022... 2022. 10. 7.
새로 바뀐 전라북도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집무실은? 예산 얼마나 사용했나?(뉴스 피클 2022.10.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MBC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집무실 사진, 리모델링, 집기 구입 비용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멀쩡한 집무실을 고치거나 의무 사용 기간이 남은 가구를 예산을 들여 교체하는 등 예산 낭비의 한 사례라고 비판했는데요, 전라북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어떨까요?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 이전 비용, 무엇이 문제일까? MBC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절반 이상이 단체장 집무실 공사를 하거나 새로 집기를 구매했고, 올해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뀐 지역으로 보면 166곳 중 131곳으로 79%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MBC는 우선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존 집무실과 집기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는데도 무리.. 2022. 10. 6.
2022년 9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2년 9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폐기물 발전소 가동 중단했지만... 소송 행정.. 2022. 10. 5.
옥정호 녹조 현상 심각, 해결책 실효성 의문과 함께 임실군의 옥정호 개발이 원인이라는 주장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2.10.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읍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옥정호의 녹조 현상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지난주 전라북도가 옥정호 녹조 현상 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해결책에 대해 실효성이 의문이라는 일부 언론의 지적과 함께 녹조 발생에 자연적인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시민사회의 주장도 나옵니다. #옥정호 녹조 현상, 얼마나 심각할까? 지난 8월 22일 KBS전주총국은 “녹조가 생긴 지 한 달이 넘었다.”라는 지역 주민의 증언을 전달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높은 수온과 함께 쓰레기와 부유물이 예년보다 많이 유입된 것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옥정호 녹조 현상은 올해만 발생했던 것이 아닙니다. 지난 2016년과 2021년에도 옥정호.. 2022. 10. 5.
(공지) 10월 4일(화) <뉴스 피클>은 쉽니다. 10월 4일(화) 은 오전 전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 집행위원회 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2. 9. 30.
전라북도 곳곳 주민과 혐오시설 설치 갈등 진행 중.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뉴스 피클 2022.09.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 각 시‧군 곳곳에서 혐오시설 설치, 연장, 허가 등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곳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곳들도 있는데요, 주민들이 어떤 이유 때문에 반대에 나섰는지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정리해 봤습니다. #무허가 양계장 양성화하면서 불법 증축했다? 지난 8월 30일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은 “남원시는 지역 내 무허가 축사가 특히 많은 지역으로 냄새도 심하고,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오래된 축사와 닭장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는 양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남원시 새마면 노봉마을 인근에 있는 무허가 양계장도 사업 대.. 2022. 9. 29.
전라북도 지방의회 해외연수 비용 삭감 이어져, 현황 살펴보니(뉴스 피클 2022.09.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코로나19 위기가 작년에 비해 누그러졌다지만 여전히 지방의회 해외연수 비용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비용 삭감을 하는 전북 내 지방의회 방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삭감된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요? #올해 전라북도 지방의회 국외여비 현황 객관적인 지표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재정 365 사이트 [우리 지자체 지방의회 국외여비] 항목에서 2022년 전북 지역을 설정해 확인해 본 결과 전북 내 지방의회 국외여비 총액은 2020년 9억 3300만 원에서 2022년 7억 2200만 원으로 줄었고 1인당 예산액도 감액되었습니다. 무주군의회, 부안군의회, 진안군의회, 임실군의회는 2022년에 국외여비 예산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 출처 : 지방재정 .. 2022. 9. 28.
<2022년 8월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 군산시 지역 의제 보도 건수 지난달보다 2배 이상 증가해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보도 일 수 합계: 2022년 8월 – 31일 ○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2년 8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2022년 8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은 리포트 기사 337개(31.5%), 단신 기사 734개(68.5%)로 총 1071건이다. 각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방송사별 지역 의제 보도량 비교(리포트 기사 개수로 비교) 각 방송사가 다루고 있는 2022년 8월 15개 지역(지역 광역 + 기초) 의제 보도량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2022년 8월 전북 지역 방송 3사의 리포트 기사 지역.. 2022. 9. 27.
전주시 규제 완화 반대 목소리에 건설단체가 목소리 내야 한다는 전북일보(뉴스 피클 2022.09.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8월 전주시가 원도심의 건축 규제 완화를 검토한 이후 환경단체에서는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입장이 발표되며 성급하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도시 보존과 개발을 놓고 대립 여론이 형성되면서 전북일보에서는 건설단체의 침묵을 비판하는 보도와 사설이 나왔습니다. #전주시, 원도심 개발 규제 완화 추진 지난 8월 18일 전주시는 40m 이상의 건축물 높이 제한, 고도지구 층수 제한, 원도심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 주거지역‧상업지역 용적률 상향 등 각종 건축 규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도시계획조례를 검토하고 지구단위 계획도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에 묶여 전주시의 발전이 막혀 있다는 겁니다. 8월 21일 전북도민일보는 .. 2022. 9. 27.
[보도자료] ‘서창훈 이사장 퇴진’ 신문윤리위 이사들이 결의하라! 윤리위 입장 표명 요구 공문 발송 [보도자료] ‘서창훈 이사장 퇴진’ 신문윤리위 이사들이 결의하라 언론노조 등 언론시민단체, 윤리위 이사진에 ‘사태 해결 촉구’ 1.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서창훈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한 달째 진행되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이 신문윤리위원회 이사회가 서 이사장 퇴진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2. 26일 언론개혁시민연대·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들에게 보낸 문서에 따르면 “서 이사장은 전북일보 사장 시절 별관 매각 대금을 임의로 사용하고, 우석대학교 이사장 시절에는 등록금을 유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전북일보사의 최대 주주와 관련된 부동산 개발 사업 보도를 서창훈 씨가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활동가들을 .. 2022. 9. 26.
[10월 19일 토론회 안내] 미디어와 성평등 '젠더 데스크가 불러온 변화들' 젠더 데스크가 불러온 변화들, 지역은 어떻게? 😀 젠더 보도 강화를 위한 언론사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한겨레신문은 젠더데스크를, 한국일보 서울신문 국제신문은 젠더 담당 기자를, KBS는 ‘성평등센터’를 운영하고 있죠. 젠더 보도를 위해 성평등 교육과 콘텐츠 품질관리를 도모하는 움직임이 다채롭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언론사의 성평등 조직 문화 확립은 어렵지만 필요합니다. 모든 콘텐츠는 성인지 감수성 관점에서 점검되어야 하고 성평등 이슈, 성폭력 사건 등이 다루어지는 방식은 성평등 관점의 공적 책임과 윤리를 기반으로 해야하니까요. 그.런.데. 지역은 어떨까요? 부산일보는 젠더 데스크를, 국제신문에서는 젠더담당 기자를 두고 실제 보도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실현하고 있는 반면 전북은 젠더 데스크를 운.. 2022. 9. 26.
[2022 지역을 살아가는 다른 목소리 4편]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했지만 장기적 가동 가능할까? [2022 지역을 살아가는 다른 목소리] 재가동은 했지만 장기적 가동 가능할까? 군산조선소가 부분 재가동을 선언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장밋빛 청사진만 보고 가기에는 우려가 많습니다. 조선소 하청업계의 낮은 임금 구조, 고용 구조 문제들이 군산에서도 반복될 것이라는 문제의식과 함께, 고용 인력을 제대로 모집할 수 있을 것인지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노조활동가와, 시민단체 활동가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47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다른 시선 3:47 조선 하청업계 열악한 임금 구조, 군산(조선소)은 예외일까? 7:43 재가동만 중요? 일자리의 질 살펴야! 10:15 재가동은 했지만 장기적 가동 가능할까? 출연진: 강문식 민주.. 2022. 9. 26.
‘수술할 의사가 없다.’ 제 역할 못하는 권역외상센터의 문제점 연속 보도한 JTV전주방송(뉴스 피클 2022.09.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6월 충남 보령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한 시민이 크게 다쳐 가장 먼저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로 갔지만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할 수 없다며 환자를 돌려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JTV전주방송은 이 사건을 계기로 지난 19일부터 권역외상센터의 문제점을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 언론이 바라본 지역 권역외상센터의 현실은 어땠을까요? #권역외상센터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0조의 2 1항은 “보건복지부장관은 외상환자의 응급의료에 관한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중앙응급의료센터나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어 큰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 2022. 9. 26.
(주)정석케미칼 완주테크노2산단 투자 협약 관련 보도, 문제 없었나?(뉴스 피클 2022.09.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5일 전라북도와 완주군, (주)정석케미칼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개발‧연구 중인 차세대 전기배터리 핵심 원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만들겠다는 건데요, 당시 지역 언론들이 관련 소식을 전달하며 적극 홍보했습니다. 그러나 완주신문은 그동안 완주산단 인근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호소해 온 상황에서, 또 화학 공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완주 테크노밸리 투자 협약 홍보 적극 나선 지역 언론들 (주)정석케미칼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525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전기배터리에 사용되는 전해질(전기를 통하게 하는 이온 결함 물질의 용액) 원료 물질인 ‘Li2S’(황화리튬 또는 리튬황)를 생산하는 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목.. 2022. 9. 22.
신재생에너지 비중 축소하는 윤석열 정부? 전라북도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뉴스 피클 2022.09.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문재인 정부와 달리 원자력 발전의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요,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원자력 발전과 비교해 비중이 부족해 새만금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에 미칠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북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과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같이 나오고 있어 대책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원자력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감소? 어제와 오늘 지역 언론들이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전라북도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집중 보도했는데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량 비중을 전체의 32.8%로, 신재생에너지 발.. 2022. 9. 21.
보류된 전라북도 조직개편에 전북도의회 주도권 싸움이라는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2.09.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가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도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이 보류되었다고 하는데요, 전북도의회는 일부 끼워 맞추기식 부서 배치와 자율팀장제 등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보도를 한 지역 언론들은 소관부서를 둘러싼 전북도의회 상임위원회 사이의 갈등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북도의회가 전라북도 조직개편안 보류한 이유는? 오늘 자 전북일보와 서울신문에 따르면 전북도의회는 전라북도의 조직개편안이 담긴 조례안을 보완‧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보류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조례안을 심사한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우선 교육협력추진단이 기업유치지원실에 배치된 것을 ‘끼워 맞추기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교육협력추진단.. 2022. 9. 20.
9월 19일(월) <뉴스 피클>은 하루 쉽니다. 2022년 9월 19일(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집행위원회 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2. 9. 16.
‘쌀값만 내려간다.’ 농민들의 분노. 언론이 바라본 원인과 대책은?(뉴스 피클 2022.09.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쌀값만 내려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값 폭락 현상이 심각합니다. 14일 농민단체가 전북도청 앞에서 정책 개선과 농민의 생존권 등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본격적인 수확기가 오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전망도 좋지 않습니다.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원인과 대책은 무엇일까요? #쌀값 하락이 농촌 공동체 붕괴 부를 수도 있어 쌀값은 과연 얼마나 폭락했을까요? 13일 전라일보는 “12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산지 쌀값이 지난달 25일 기준 80kg당 16만 7344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22만 1332원)와 비교해 24.4%나 떨어졌다. 본격적인 하락은 지난해 6월 22만 3616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이후부터 시작됐다.. 2022. 9. 15.
전북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취소 논란, 장애인 차별이라 지적한 전북일보(뉴스 피클 2022.09.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남원시에서 전북장애인체전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13일 전북일보가 전북장애인체전 개회식, 폐회식이 취소돼 논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남원시 등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는데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전북도민체전은 개회식, 폐회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해 ‘장애인 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그런데 왜 장애인체전만 취소? 13일 전북일보 보도에서 남원시 측은 전북장애인체전 개회식, 폐회식 취소 이유에 대해 “남원시장애인체육회의 건의가 있었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장애인들이 아무래도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부분을 고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마침 .. 2022. 9. 14.
시민이 뽑은 『2022년 8월의 좋은 기사』<사무실에서 흡연하게 환풍기 좀? 일부 전북도의원의 황당 요구 고발> 전주MBC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2022년 8월의 좋은 기사는 네 개의 후보 중 전주MBC 보도가 31.8%의 투표를 받아 2022년 8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흡연구역을 제외한 공공건물 안에서의 흡연은 불법으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전북도의회 건물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런데 일부 도의원들이 사무실 안에서 .. 2022. 9. 13.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라북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뉴스 피클 2022.09.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어려운 지방재정에 도움을 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많은데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고향사랑기부제란? 지난해 10월 19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고, 지난 9월 7일에는 시행령도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이름에 ‘고향사랑’이 들어가지만 꼭 고향에만 기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가 아니라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전라북도 도.. 202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