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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 올해의 마지막, 2017년 10월 영화모임 '달달' "강지이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이달의 영화" with 맥주 파티! 후기 (2017/10/25) 10월의 영화모임 후기입니다. 아쉽지만 올해 마지막 영화모임이었는데요, 마지막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마지막 영화모임에서 본 영화는 실제 이루어진 실험을 바탕으로 한 독재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독일 영화 입니다. 디 벨레는 우리말로 '물결'이라는 뜻인데요, 말 그대로 물결처럼 퍼지는 공동체라는 명목으로 포장된 전체주의를 다뤘습니다. 몇몇 영화적 과장이 있긴 했지만 실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실험이여서 더 무서운데요, 나도 모르게 집단에 휩쓸려서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척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무거운 영화였지만 그만큼 생각할 거리도 많았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을 기념해서 5월부터 봣던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영화에 투표하고 다같이 인증샷도 찍었습.. 2017. 10. 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6) 1. 교육부-전북교육청 누리 예산 갈등, 해결 조짐 전북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의 전액 국비 지원을 주장하면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올해 749억 원을 교부받지 못했는데요,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해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했지만 전북교육청은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교육부는 전북 몫으로 편성된 교부금을 다른 시·도에 나눠주었습니다. 2년 동안 이렇게 교육부와 전북교육청의 갈등이 이어져 왔는데요, 25일 국정감사에서 김승환 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한 예산 편성을 언급하고 교육부가 이에 화답하면서 곧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정부가 내년부터 누리과정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 배경인데요, 하지만 이미 미납된 예산을 지원할.. 2017. 10. 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5) 1. 전라북도교육청 국정감사, 부안여고 성추행·상서중 교사 사망 사건 집중 24일 전라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과 상서중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의원들의 추궁이 집중됐습니다. 의원들은 상서중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해 무리한 조사가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이라고 추궁했고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전북교육청의 책임을 묻고 가해자들에게 형사고발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외에 누리과정 미교부금 해결, 탈핵 보조교재의 편향성, 기초학력 수준 최하위, 장애인 보조교사 수급 부족 등을 지적받았습니다. 올해 큰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전라북도교육청, 반성과 함께 내년에는 달라지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교권·.. 2017. 10. 25.
활동보고) 제3회 지역주간지, 인터넷언론(전북 풀뿌리언론운동 연대) 간담회 2017년 10월 23일 전북민언련 사무실에서 제3회 전북 지역주간지, 인터넷언론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연대 명칭을 '전북 풀뿌리언론운동 연대'로 정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논의했습니다. 다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른 풀뿌리언론까지 점점 확대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7. 10. 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4) 1. 전라북도 국정감사 보도, 새만금 잼버리 안건에 집중, 경제 문제 외면 23일 오전 전라북도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 관련 내용이 일제히 지역 일간지 1면에 보도되었습니다. 의원들이 잼버리대회 준비 상황 등을 질의하며 전북지역의 준비가 미비하고 중·고교 스카우트 학생도 전혀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지만 새만금 특별법의 빠른 제정과 도내 스카우트 활성화를 촉구하며 결과적으로는 새만금 잼버리대회의 성공 추진을 위해 추진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전라북도의 지원 촉구에 답하는 형태로 ‘긴장감이 제로’였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국감 자체가 새만금 잼버리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지역 방송사의 경우 다른 문제의 심각성을 기사 제목으로 부각하였습니다.. 2017. 10. 2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3) 1. 도의원 차명 의심 레미콘 업체, 공기관과 불법 수의계약 의혹 고창을 지역구로 둔 한 도의원의 차명 회사로 의심되는 업체가 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했다는 의혹이 있는데요, 이 도의원은 당선 당시 다섯 개 업체의 대표였고 여기에는 레미콘 업체와 함께 수로관 업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중 수로관 업체는 공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없었지만 레미콘 업체를 다른 사람에게 싸게 넘기고 수로관 업체를 레미콘 업체로 양도해서 레미콘 업체에서 레미콘과 수로관을 모두 생산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문제는 실질적인 소유주가 바로 고창 출신 도의원이라는 의혹이 있다는 점입니다. 지방계약법에는 도의원과 배우자, 자녀가 대표자로 있는 사업체는 지자체와 수의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2017. 10. 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20) 1.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 지역 상생 소극적 태도에 국정농단 반성도 없어 이사장과 기금운용본부장이 모두 공석인 상황에서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사안은 크게 두 가지였는데요, 첫 번째는 기금운용본부의 인력 이탈 문제, 두 번째는 삼성물산의 합병 문제였습니다. 기금운용본부의 인력 이탈 원인이 지방 이전 탓이라는 일부 주장과, 근무 여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방이 있었습니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여기에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만 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고 서울 사무실 논란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는 삼성물산 합병 문제였는데요,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2017. 10. 20.
[9월의 좋은 기사] 전주시 폐기물 발전소 행정 문제 지적한 JTV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9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JTV 나금동, 송창용, 이승환,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유지영, 정동렬, 이성민, 김양호, 권만택, 김대수, 소재균 촬영기자의 와 전북일보 김세희 기자의 가 추천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투표 결과 9월의 좋은 기사에는 JTV 나금동, 송창용, 이승환,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유지영, 정동렬, 이성.. 2017. 10. 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9) 1. 완주군의회 업무추진비 오·남용 드러나 완주군의원들이 규정에 맞지 않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휴일에는 법인카드 사용이 금지되지만 사용했고 사용내역도 거짓으로 작성했는데요, 대부분 간담회 식비로 사용했지만 실제로 식사를 한 적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용금액이 50만 원을 넘어가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금액을 넘기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 완주군의원의 해명이 정말 가관인데요, 단순히 카드를 썼을 뿐이고 담당 공무원들이 가짜 사용내역을 만들어 제출했다며 오히려 책임을 떠넘기는 추태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해왔다는 이유로 업무추진비를 오·남용 해온 것입니다. 해당 자료를 분석한 시민사회단체가 결국 검찰.. 2017. 10. 19.
언론학교 | 2017 “시대의 통찰, 지혜를 찾는 질문” 시작합니다! 언론학교 | 2017 “시대의 통찰, 지혜를 찾는 질문” 전북민언련은 해마다 그해 발생했던 언론계 이슈와 대중문화, 그리고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낳은 이슈를 중심으로 이른바 ‘언론학교’라는 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〇 일 정: 2017년 11월 7일~11월 24일(화, 금 19시-22시) 〇 장 소: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 103호 〇 수 강 료: 5만 원(전북은행 510-23-031830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〇 주 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〇 제24기 언론학교 수강을 원하시는 분들은 1) 전북민언련(285-8572)으로 전화 접수 2) 아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기 (malhara21@hanmail.net) 3) 온라인접수 : https://ko.surveymonkey.. 2017. 10. 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8) 1. 부안 발전 100년 후퇴시켰다는 방폐장 반대, 정작 유치한 경주는 재정 부담 시민사회단체가 유언비어, 조직력, 자금력을 앞세워 부안 방폐장을 반대해 부안 발전을 100년 후퇴시켰다는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의 발언, 부안독립신문은 이 말을 검증하기 위해 경주신문의 허락을 받아 12년 전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의 상황을 전달하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과연 경주는 100년의 세월을 넘을 만큼 발전했을까요? 보도에 따르면 그렇지 않습니다. 막대한 재정 부담과 함께 관련 파급효과도 없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방폐장 유치 대신 약속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1단계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지만 2단계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관련 기업 유치실적은 전혀 없으며 연구센터 직원도.. 2017. 10. 1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7) 1. 농촌진흥청 국정감사, 각종 문제점 드러나. 지역 언론 반성 필요해 16일, 농촌진흥청에 국정감사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연구과제 관리 부실, 신품종 개발 보급 부진, 기능성 쌀 농가 외면, 종자박람회 예산 부족 등 농촌진흥청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 특히 농촌진흥청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년 이후 직원의 34%가 주의·경고의 징계를 받았고 사유도 금품수수, 허위출장, 여비 부당수령, 절도, 직장이탈, 음주운전 등 다양했습니다. 과도한 해외출장도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다른 기관과 비교해 비용과 횟수가 2배 이상 많았고 국외항공운임 지급 기준도 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많.. 2017. 10. 17.
전북민언련 영화분과 '달달') "강지이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이달의 영화" with 맥주 파티 10월 모임 안내 전북민언련 영화분과 ‘달달’ “강지이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이달의 영화” with 맥주 파티 2017년 10월 25일(수) 오후 7시-10시, 전북민언련 컨셉은 맥주 마시며 보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통한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강지이 영화감독이 풀어주는 이달의 영화 모임에 함께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모두 건강 챙기세요~ 10월 영화모임에서 볼 영화는 2008년 개봉한 독일영하 입니다. 실제 이루어진 실험을 바탕으로 독재의 위험성에 대해 다룬 영화라고 하는데요, 이 영화 역시 기대됩니다! 그럼 25일 수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2017. 10. 16.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9월의 좋은 기사 후보 2017년 9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malhara21@hanmail.net) 후보 1. JTV 전주시 폐기물 발전소 행정 논란 보도 ○추천 사유: 우리 동네에 고형 폐기물을 사용하는 발전소를 짓는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것이 주변을 훼손하는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지를 알고 ‘관여’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현재 전주시 팔복동에 고형 폐기물을 사용하는 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다루는 만큼 주변 환경오염 우려가 크지만 전주시가 산업자원부의 발전소 건립 허가 요청 과정 중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의도 없이 하루 만에 동의해준 사실이 JTV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행정의 미숙은 당연히 주민 반발을 .. 2017. 10. 1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6) 인사가 늦었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셨나요? 보름동안 휴식을 마치고 전북 주요 뉴스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10/16) 1. 전북연구원, 전북 자존 토론회 논란 해명 전북 자존 토론회의 도민 편 가르기, 관변 운동 의혹과 관련해 전북연구원이 장명수 전 총장의 발언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관변 운동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고 전라북도 관계자도 비슷한 내용으로 해명했습니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라고 밝힌 만큼 지적과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했으면 좋겠네요.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논란 토론회 진화 나서 (3면,.. 2017. 10. 16.
활동보고) 공범자들 무주 상영회 공범자들 무주 상영회 2017년 10월 12일, 고차원 전주MBC노조 지부장님과 함께 한 이번 무주 지역 순회 상영회는 전주MBC 노조에서 오셔서 선전전을 해주셨습니다. 중앙에 예속되었던 지역 방송사의 상황을 비판했으면서 실제 지역MBC 조차 전주를 제외한 지역 감시에 소홀했던 상황을 고백하셨습니다. 파업 이후 시군에 대한 탐사보도, 약자에 대한 충실한 보도에 힘쓸 것이고 이를 무주군민들이 감시해달라는 이야기는 정말 파업후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다짐, 정말 많은 시민들이 원했던 만나면 좋은 친구 MBC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석 좌석을 꽉꽉 채워준 무주 군민들과 진행에 애쓴 무주시민행동에 감사드립니다. 2017. 10. 15.
지역신문 활성화와 개혁을 위한 기자회견)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 계획 재검토와 개혁적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 (10월 11일, 국회정론관) [보도자료] 지역신문 활성화와 개혁을 위한 기자회견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 계획 재검토와 개혁적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 지역언론과 시민단체, 언론학회가 지역신문 활성화와 개혁을 위한 정부 역할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신문특별법 정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상 강화와 기금 복원 △지역신문 지원 계획 재검토 등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통신노동조합협의회,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지역언론학회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영(부산 연제구)·조승래(대전 유성 갑) 의원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상을 강화한 내용을 담은 지역신문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 의원은 지역신문 관련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2017. 10. 12.
[기자회견] 시대착오적인 관변운동 부추기고 도민 편가르기 토론회 주최한 전라북도, 전북연구원 규탄 기자회견 (2017년 10월 12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지난 9월 28일 전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한 ‘전북 자존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에서 장명수 전 총장은 원로지식인의 품격을 의심케 하는 무분별한 발제로 도민 편가르기를 부추긴 것에 대해 개탄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연초부터 제창하고 있는 ‘전북 몫 찾기’의 연장선에 있으며, 전북연구원이 시대착오적인 관변운동을 부추기기 위한 의도로 진행한 것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은 강현직 연구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자강운동 운운하며 관변운동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기는커녕 오히려 도민 갈등을 유발한 이번 토론회에 대해 강현직 원장은 사과해야 하며, 송하진 지사는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우리 시민사회는 요구합니.. 2017. 10. 1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9/29)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9/29) 1. “I AM 전북” 전북 자존의 시대? 자학과 정당한 비판은 구분해야 그동안 가졌던 패배의식, 열등감을 버리고 이제는 전북 홀대가 아닌 전북 자존의 시대를 활짝 열자는 송하진 도지사, 전북 자존의 시대는 인위적인 운동이 아니라 도민 스스로 전북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28일 오후에 전북연구원은 ‘전북 자존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발제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과거 전라북도는 역사적 중심지였고 이런 전통성을 긍지로 삼아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 자존이라는 주제에서 첫 발제자인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은 지역 개발.. 2017. 9. 29.
활동보고) 전주MBC 노조 파업 지지 발언 및 후원금 전달 (2017/09/28) 2017년 9월 28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주MBC 로비에서 파업 집회를 하고 있는 전주MBC 노조를 방문해 파업 지지 발언과 함께 시민들이 모아주신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마지막 집회라고 하는데요, 힘드시겠지만 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꼭 싸움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2017. 9. 28.
회원활동) 2017년 9월 영화모임 '달달' "강지이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이달의 영화" with 맥주 파티! 후기 8월 모임은 쉬고 9월부터 다시 영화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올해 개봉한 아나키스트 항일독립운동가 박열의 일생을 다룬 영화 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박열의 행적과 사상, 그리고 가네코 후미코와의 사랑이야기가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영화 감상 후 우리가 무정부주의라고 오해하고 있는 아나키즘의 권력에 대한 저항정신 이야기와 항일 운동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럼 다음달에 다시 뵙겠습니다~ 2017. 9. 28.
활동보고) 한빛안과 사거리 퇴근길 선전전 (2017/09/27) 9월 27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한빛안과 사거리에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구성원들과 전주MBC 노조원들과 함께 퇴근길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분들이 지나가면서 관심도 가져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 9.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9/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9/28) 1. 재량사업비 수사 마무리, 전·현직 지방의원 7명 기소 검찰이 현직 도의원 2명과 전주시의원 2명을 추가로 기소하고 재량사업비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기소된 인원은 21명으로 강영수, 노석만 전 도의원, 주재민 전 전주시의원, 최진호, 정진세 도의원, 고미희, 송정훈 전주시의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이 7명이나 됩니다. 이번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정호영 도의원에 대한 수사는 계속할 방침입니다. 이에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재량사업비를 폐지하겠다고 밝히고 투명성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3개 시·군도 기소만 되지 않았을 뿐 드러나지 않은 비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과연 재량사업비 폐지에 동참하는 시·군이 얼마나 될지 지켜봐야겠습니.. 2017. 9. 28.
2017년 10월 12일(목) 영화 <공범자들> 무주 상영회 안내 영화 지역순회 상영회 다음 일정은 무주에서 진행합니다. 일시: 10월 12일(목), 오후 7시 장소: 무주군청 2층 전통문화의집 주최: 무주시민행동,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문의: 무주시민행동 (010-6670-4382) 많은 참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