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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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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농장’을 아시나요? 또 폐기물 처리 시설 갈등. ‘돈벌이 수단’된 폐기물 처리가 문제(뉴스 피클 2021.06.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렁이에게 유기성 폐기물을 먹여 분변토를 만드는 이른바 ‘지렁이 농장’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폐기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폐기물 처리 원칙을 지키는 공공의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렁이 농장? 유기성 폐기물 비료로 만드는 재활용 시설 이름처럼 지렁이를 키우거나 지렁이를 이용해 농사를 짓는 곳이 아니라 지렁이가 먹고 분해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나 유기성 폐기물 등을 먹이로 사용해 비료로 재활용하는 시설입니다.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지렁이의 생태를 이용한 것입니다. 지난 6월 18일 JTV전주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지렁이 농장은 모두 91곳으로 2016년부터 급격히 늘..
이틀 동안 연이은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만 만들어 놓으면 끝?(뉴스 피클 2021.06.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1일과 22일 연이어 익산과 전주의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면서 지역의 주요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올해 1월 통과되었지만 산업재해 건수는 줄어들지 않아, 예외 없이 원청·경영 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틀 동안 연이어 일어난 노동자 추락 사망 사고 지난 21일 오전 익산의 한 공장 지붕에서 판넬 교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작업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하루 뒤인 어제 22일에는 전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유일한 안전장치였던 생명줄이 끊어지면서 일어난 ..
지역 언론들의 대선 주자 관련 보도 비교해 보니...(뉴스 피클 2021.06.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치인들의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전북에서도 지지 모임들이 연이어 출범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역 언론사 임원이 특정 후보의 대선 지지 모임에 대표로 참여하며 보도의 중립성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실제 지역 언론의 보도, 괜찮은 걸까요?(홈페이지 기사 검색 결과 기준) #전북도민일보 도내 국회의원에 정세균 전 총리 돕지 않는다는 보도 지속 지역 출신으로 출마 공식 선언 전부터 전북 지역 언론은 정세균 전 총리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6월 17일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6월 20일 전북 내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전북본부’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살펴보니 6월 17일, 20일 행사와 관련해 ..
언론사와 시민의 비판적 목소리에 고발로 대응한 정읍시, 언론 탄압 비판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1.06.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읍시 부정채용, 허브원, 석산개발 문제 등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지역주간지 기자와 시민을 상대로, 정읍시 공무원․공무직 노조가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었죠. 이후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는 서남저널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정읍시와 정읍시의회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공무원․공무직 노조가 고소한 명예훼손 및 건조물침입 등 ‘혐의 없음’ 결정 무고 등으로 맞고소한 서남저널 서남저널은 “지난 4월 8일 정읍시 공무원, 공무직 노조가 명예훼손 및 건조물침입 혐의로 3명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정읍경찰서가 6월 4일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5월 11일 정읍시 공무원, 공무직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서남저널 ..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의 채계산 출렁다리 인근 부지 투기·불법·특혜 의혹 확산(뉴스 피클 2021.06.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 인근 전현직 공무원의 투기 의혹이 순창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전 비서실장의 불법 카페 운영과 산책로, 모노레일 특혜 의혹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북CBS 노컷뉴스가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 출렁다리 땅 투기에 이어 불법 카페 운영 의혹까지 확산. 황당한 답변 보인 순창군 순창군 간부 공무원으로부터 채계산 출렁다리 착공 후 인근 땅을 산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순창부군수 출신). 전북CBS는 전 비서실장이 토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아내 명의로 산림조합으로부터 이자율 1%대 대출(임업인 정책 자금) 2억 4천만 원 받았다. 땅 거래가 2억 280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문제..
만경강 파크골프장은 불법? 환경부와 전주시 의견 충돌 이어져(뉴스 피클 2021.06.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019년 전주시는 화전동 인근 만경강 주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했습니다. 그런데 전북녹색연합은 해당 골프장이 불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환경부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유권 해석을 했지만, 전주시는 과도한 법 해석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녹색연합, 만경강 파크골프장은 불법 시설 주장 지난 5월 3일 전북녹색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화전동 인근 만경강 파크골프장이 불법 시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9년 골프장을 조성할 당시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환경영향평가법은 1만㎡ 이상의 하천부지나 5000㎡ 이상의 보전관리지역에서 사업을 실시할 경우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정했습니다. 평..
(내용 수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상직 의원 1심 당선 무효형, 법적공방 이어질 가능성 커(뉴스 피클 2021.06.16.) ※ 바로잡습니다. 이상직 의원과 같이 기소된 전주시의원 3명 중 정섬길 의원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아닌 '면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에서는 기소된 전주시의원 3명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오전에 확인한 연합뉴스 기사에서 나온 '이 의원과 함께 기소된 시의원들'이라는 불확실한 표현을 보고 기소된 3명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잘못 판단하였습니다. 불확실한 정보라면 모니터링 과정에서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했어야 하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못한 채 추측만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올라간 모니터링 내용은 6월 16일 오후 10시 기준 기소된 전주시의원 3명이 아닌 2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정섬길 전주시의원은 면소 판결을 받았다고 내용..
뇌물수수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 농어촌공사 예산으로 셀프 기부 의혹까지(뉴스 피클 2021.06.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6월 10일 국회의원(김제, 완주) 출신인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는 보도가 나왔죠. 또 본인이 회장으로 있는 바둑 협회에 농어촌공사 돈으로 셀프 기부까지 했다는 뉴스타파 보도가 나오면서 의혹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의 못 말리는 바둑 사랑 농어촌공사 예산으로 본인이 회장으로 있는 ‘이창호사랑회’ 기부 뉴스타파는 우리나라 공공기관·공기업 350여 곳의 기부·후원 예산이 낙하산 인사의 뜻대로 사유화됐다는 의혹을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1일 기사에서는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최규성 전 사장은 한국기원의 이사이자 이창호 9단을 후원하는 ‘사단법인 이창호사랑회’의 회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