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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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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도 이주 노동자를 둘러싼 주장들, 철저한 진상조사 필요해(뉴스 피클 2020.10.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개야도 김 양식장에서 일한 이주 노동자들이 부당 노동 행위와 인권침해를 호소했습니다. 10월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다루어졌는데요, 개야도 주민들이 반박 자료를 공개하며 부당한 대우는 없었다고 주장해 진실공방이 돼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부 지역 언론들은 양 측의 주장을 검증하기보다는 받아쓰기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부당 노동 행위, 인권 침해 주장 엇갈려 군산 개야도에서 무슨 일이? 지난 9월 2일 전주MBC는 이주 노동자들이 부당 노동 행위를 호소하고, 사업주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처음 보도했습니다. 이주 노동자들이 계약서 상 김 양식장에서만 일을 하도록 되어 있지만, 꽃게, 주꾸미 잡이에도 동원되었고 일한 시간만큼의 합당한 임금을 받지 못..
험난한 전주 특례시 지정(뉴스 피클 2020.10.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죠.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지만 인구 기준 및 지역 내 격차 발생으로 인한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송하진 지사가 협의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포함돼 있는 특례시 지정 관련 조항 분리 심의를 공식 의견으로 채택하자 일부 지역 언론에서는 “또 발목을 잡혔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전주 특례시 지정에 신중한 태도 유지해온 송하진 도지사 지역 언론들이 특례시를 별도로 다루자고 의견을 모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송하진 도지사라는 점에 집중했는데요. 그동안 전주 특례시 지정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송하진 도지사가 특례시 지정을 저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기..
전라중을 에코시티로? 구체적인 구도심 회생 대책 필요해(뉴스 피클 2020.10.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2일 전북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덕진동에 있는 전라중학교를 에코시티로 이전해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적인 요구에도 교육부가 에코시티 중학교 신설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최종 이전 여부는 전라중학교 구성원들의 투표 결과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학교가 이전하게 되면 남아 있는 부지와 인근 주민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학교를 통째로 옮긴다고? 이전 계획 배경은? 이전 계획이 나온 배경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우선 인구 감소로 인한 장기적인 학생 수 감소로 교육부가 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개교한 만성지구 양현중학교와 에코시티 화정중학교 설립을 승인하면서 조건을..
새만금 해수유통에 대해 말 바꾼 전라북도(뉴스 피클 2020.10.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0월 7일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해수 유통이 불가피하다는 환경부 연구 용역 결과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해수 유통 필요성을 인정한 정부 주도 용역 결과도 처음이지만 전북 의원들도 힘을 실으면서 변곡점을 형성해 내는 모습입니다. 슬그머니 입장을 번복하는 전라북도와 김제시의 반발, 이를 옹호하는 전북도민일보의 주장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라북도 반대 입장 강조하는 전북도민일보 해수 유통은 ‘대안 없는 이슈몰이’로 평가 절하? 전북도민일보는 지난 9월 해수 유통 필요성을 밝힌 신영대·이원택 의원의 발언에 대해 소신 발언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수질개선을 위한 구체적 전략이나 대안 없이 이슈 몰이에만 급급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전북도와 환경단..
전북에 효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백신은 공급되지 않아(뉴스 피클 2020.10.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0월 6일 뉴스 피클에서 상온 노출 백신에 대한 안전성 우려와 이로 인한 피해, 지자체의 관리 부실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뤘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조사 결과 전북에는 상온 노출로 효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돼 수거하기로 한 백신은 전북에 공급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 결과 백신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10월 6일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안전처는 문제의 백신을 조사한 결과 안정성에 이상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일부터 무료 접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안전성 여부와는 별개로 예방 차원에서 상온에 노출된 백신을 모두 수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일과 8일 전라일보, KBS전주총국, JTV의 관련 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KBS전주총국..
새만금 수질 개선 위해 해수유통 필요하다는 정부 연구 결과 나와(뉴스 피클 2020.10.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오랫동안 논란이 돼왔던 새만금 해수유통. 새만금 수질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 21일 이원택, 신영대 의원이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정치권의 주요 의제가 됐는데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아직 내부 개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환경부의 수질 개선 연구 용역 평가가 나온 후 해수유통 여부를 결정하자는 입장을 유지해왔는데, 그 연구 용역 결과를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29년 만에 정부 “새만금, 바닷물 흘러야 산다” 연구 결과 한겨레는 오늘 아침 기사에서 안호영 의원을 통해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새만금 2단계 수질 개선 종합 대책 종합평가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서’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서해 평균 해수면보다 새만금호 수면을..
상온 노출 백신, 관리 부실 드러나(뉴스 피클 2020.10.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막기 위해 독감 무료 접종을 추진했었죠. 그런데 일부 백신이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 무료 접종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상온 노출 백신을 맞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2천 명이 넘고 전북에서도 3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역 언론들은 사용이 중단된 후에도 접종이 이루어진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온 노출 백신 접종자 전북 300명 넘어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심지어는 오염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전라일보는 당초 질병관리청에서 “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접종 사례는 없다”라고 밝혔지만 뒤늦게 의심 사례가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북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가 없지만 전국..
군산-제주 항공 노선 손실보전금 지급 논란(뉴스 피클 2020.10.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군산-제주 항공 노선 신청이 허가되어 10월 8일부터 취항해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항공사 모두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씩 총 4편 운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8일부터 부정기, 25일부터 정기 노선으로 운행하는데, 침체된 군산공항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전주MBC에서는 전라북도가 지급하기로 한 손실보전금이 결국 도민 부담으로 돌아오게 된 건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에 주는 운행 손실보전금 논란 지난 9월 29일 전주MBC는 기존 왕복 3회에서 4회로 늘어난 점, 운항 시간도 변해 기존에 비해 제주 체류 시간 확보가 용이해진 점을 긍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다만, 진에어와 제주항공에 주는 손실보전금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