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732 [부산일보 발행중단 사태에 대한 전국민언련 논평] 정수재단의 부산일보 편집권 유린 규탄한다 정수재단의 부산일보 편집권 유린 규탄한다 부산일보(사장 김종렬)가 11월 30일자 신문 발행을 중단시키고, 인터넷 서비스까지 폐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수재단 사회 환원과 사장후보추천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 전말을 알리는 기사 게재를 막기 위해서였다. 이에 앞서 부산일보 경영진은 부산일보 노동조합(지부장 이호진)이 정수재단 사회 환원과 사장후보추천제 도입 투쟁을 벌이자 이호진 위원장을 해고했고, 이를 신문에 게재했다는 이유로 이정호 편집국장을 대기발령하는 등 중징계를 내렸다. 이미 편집을 마치고 인쇄만 남겨둔 상황에서 신문 발행을 막은 것은 독재정권에서나 볼 수 있었던 편집권 유린이며, 부산일보 독자와의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다. 이번 사태는 부산일보가 왜 정수재단과의 고리를 끊어야하는지를 .. 2011. 12. 6. [조중동방송공동모니터] 조중동방송 '12월 1일 개국방송'에 대한 논평 그러면 그렇지 조중동방송, 더 늦기 전에 문 닫아라 조중동방송은 12월 1일 개국 첫날부터 왜 태어나선 안되는 방송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조중동은 이명박 정권의 비호와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온갖 특혜와 반칙으로 기어이 방송사를 개국했지만,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시작부터 부실한 밑천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조중동방송은 졸속․부실 방송! 조중동방송은 이날 방송 내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송’, ‘기존 방송보다 더 좋은 방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대대적인 벌인 개국 축하쇼 제목도 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연 조중동방송은 방송준비부터 미흡하고 부실한 함량미달이었다. 진행자들이 서로 말을 하려하려해 멘트가 꼬이고 순간 정적이 흐르는 상황, 출연자 마이크가 준비 안 돼 우왕좌왕하는 등 .. 2011. 12. 6. [기자회견문] 조중동방송 신장폐업’ 선포 및 ‘조중동방송 5적’ 발표 기자회견문(2011.11.29) [기자회견문] 조중동방송 신장폐업’ 선포 및 ‘조중동방송 5적’ 발표 위법·반칙·특혜 조중동방송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12월 1일 기어이 조중동방송이 개국한다. 지난 2009년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조중동방송이 미디어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언론악법을 날치기 했다. 그러나 조중동방송 개국을 앞둔 지금, 방송시장의 상황은 참담하기만 하다. 태생부터 ‘위법’인 조중동방송은 일자리를 창출하기는커녕 온갖 특혜를 누리며 기존 매체들의 ‘밥그릇’마저 뺏고, 방송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조중동방송의 광고 직접영업을 보장해 줌으로써 방송사들을 진흙탕 경쟁으로 내몰았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광고 직접영업에 뛰어들겠다고 나서면서 방송공공성은 위협받게 됐고, 중소매체들은.. 2011. 11. 30. [기자회견문] 조중동종편 특혜주범, 최시중은 당장 물러나라(2011.11.8) [종편특혜 황금채널 외압 최시중 사퇴 촉구 기자회견문] 조중동종편 특혜주범, 최시중은 당장 물러나라 이명박 정권이 계속되는 국민들의 경고를 무시한 채 조중동종편에 대한 특혜를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중동종편들이 주요 SO들과 채널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 했는데, 이른바 황금채널로 꼽히는 15~18번을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부여받을 공산이 크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조중동 존(zone)’ 또는 ‘조종동 블록’이라 할 수 있는 황금채널 구역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만들어지는 셈이다. 조중동종편에게는 특혜 중의 특혜를 주는 것이자, 시청자들에는 ‘조중동종편을 보라’는 강요나 다름없다. SO의 권한인 채널배정에서 이런 해괴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이유는 정권 차원의 압력 때문이다. 이 정권의 사.. 2011. 11. 9. 『2011 올해의 좋은 방송, 좋은 기사』 공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장낙인, 권혁남)은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방송과 신문을 대상으로 한 「2011 올해의 좋은 방송, 좋은 기사」 후보작을 공모합니다. 중앙집권적 정치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시대의 지역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속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다채널, 다매체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은 지역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더욱 밀착하고 공정한 여론형성이라는 언론본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열악한 제작환경에서도 꿋꿋이 .. 2011. 10. 31. 2010 좋은 방송 좋은 기사 선정 편집 영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독려하며, 현업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간의 지역신문, 방송의 우수보도 및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2010년 좋은방송 좋은기사로 선정된 프로그램 및 기사를 영상 제작한 것입니다. 2011. 10. 12. 2009 좋은 방송 좋은 기사 선정 편집 영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독려하며, 현업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간의 지역신문, 방송의 우수보도 및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2009년 좋은방송 좋은기사로 선정된 프로그램 및 기사를 영상 제작한 것입니다. 2011. 10. 12. 2008 좋은 방송 좋은 기사 선정 편집 영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독려하며, 현업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간의 지역신문, 방송의 우수보도 및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2008년 좋은방송 좋은기사로 선정된 프로그램 및 기사를 영상 제작한 것입니다. 2011. 10. 12. 2007 좋은 방송 좋은 기사 선정 편집 영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독려하며, 현업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간의 지역신문, 방송의 우수보도 및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본 영상은 2007년 좋은방송 좋은기사로 선정된 프로그램 및 기사를 영상 제작한 것입니다. 2011. 10. 12. [기자회견문] 조중동종편의 유예없는 미디어렙 의무위탁 법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조중동종편의 광고 직접영업, 절대 안된다 조중동종편이 개국을 한 달여 앞두고 벌써부터 약탈적인 광고영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기업들에게 지상파 방송사의 70% 수준에 이르는 광고 단가를 요구하는가 하면 ‘협찬’이라는 이름으로 수십 억 원을 할당하듯 강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중동종편이 광고시장을 교란하고 나서자 지역언론 등 마이너 매체들은 심각한 위기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폭신문’ 조중동에게 종편을 나눠주었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데에는 미디어렙법 제정을 방치한 국회의 책임이 크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조중동종편의 직접 광고영업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속셈으로 미디어렙법 논의 자체를 피해왔다. 그러더니 지난 5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 한나라당은 ‘1공.. 2011. 10. 10. [성명] KBS는 이승만 미화방송을 당장 중단하라! KBS는 이승만 미화방송을 당장 중단하라! KBS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승만 특집다큐 3부작을 방송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독립운동단체ㆍ4.19혁명 단체ㆍ시민ㆍ사회ㆍ언론단체 등 101개 단체로 구성된 ‘친일ㆍ독재 찬양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KBS의 이승만 미화다큐 강행은 민주주의 정신의 부정이자 헌법정신을 송두리째 흔들려하는 반공영적 행위라고 규정하며 미화 방송 중단을 호소했지만 KBS가 기어이 독립운동가 후손과 4.19혁명 단체의 중단 호소를 저버린 채 이승만 미화방송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KBS는 이승만 다큐 방송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역사학계 등 전문가들은 이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KBS측이 제시한 기획안에 대해 학계 등 전문가들은 지난 5부작에 비해.. 2011. 9. 28. [성명] 재발방지 약속과 자율정화 의지가 선언적 수준에 그쳐선 안 된다! 재발방지 약속과 자율정화 의지가 선언적 수준에 그쳐선 안 된다! - 전북기자협회의 성명서와 전주시청출입기자단의 사과문에 대하여 - 전주시청 출입 기자단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전북기자협회와 전주시청 출입기자단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뒤늦게나마 전북기자협회의 성명서와 전주시청 출입기자단의 사과문이 나온 것에 대해선 환영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번 사과가 미흡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번 돈 봉투 사건은 전북도청의 돈 봉투 사건이 문제가 된 지 불과 몇 달만에 다시 발생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충격적이다. 언론과 지자체의 관언유착이 광범위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자체 행정을 감시해야 할 지역언론이 관행이라는 이름하에 돈을 받는 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2011. 9. 28. [성명] 전주시청의 부적절한 돈 봉투 제공에 대하여 -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 전주시청의 부적절한 돈 봉투 제공에 대하여 -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언론의 유착관계에서 발생하는 고질병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어 온 돈 봉투 사건이 또 발생했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주시청 출입기자들에게 50만원이 든 봉투를 돌렸다고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언론 기자들에게 지급하는 돈 봉투는 지역언론과 지자체의 이른바 공생관계를 명징하게 드러내 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지역언론 기자의 열악한 처우에서 비롯된 현실과 기자를 관리 대상으로 삼으려는 지자체의 왜곡된 언론관이 교직되면서 낳은 현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자체와 지역언론 기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돈 봉투는 대가성의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이에 우리는 다.. 2011. 9. 20. 토론회 이모저모... 2011. 9. 9. 지방자치 20주년 기념 연속 토론회 - 제3주제 : 지역언론이 바뀌어야 지역을 바꿀 수 있다 지난 수요일(9월 7일) 오전 10시 30분, 전주시 지원봉사센터에서 지방자치 20주년 기획 연속토론회 '전북! 판을 바꾸자'에서 "지역 언론이 바뀌어야 지역을 바꿀 수 있다"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자리에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역의제 형성기능과 비판기능이 살아 있지 못한 지역 언론의 싵태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역 언론의 현실적 개혁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011. 9. 9. [기자회견문]시민사회는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합니다 [기자회견문] “공정방송 복원”, “조중동방송 광고직거래 저지” 시민사회는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합니다 언론노동자의 총파업투쟁이 이명박 정권의 명치를 향했다. 방송을 단지 정치선전 도구로, 단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정권, 조중동에게 방송의 길을 열어주고 갖가지 특혜를 공작하면서 지역방송.종교방송.취약매체는 말살하는데 혈안이 된 방송통신위원회, 공영방송 KBS를 관제방송으로, 공영방송 MBC를 사영방송으로 변질시키며 구성원들을 괴롭혀온 김인규, 김재철 사장, 조중동방송 광고직거래를 위해 미디어렙 입법 직무를 유기하는 18대 국회 문방위, 언론노동자의 총파업투쟁은 이들 한 통속의 유사범죄집단들에게 언론 자유와 독립의 이름으로 단죄를 내렸다. 공영방송의 방송프로그램은 대의적 기능을 상실했다. 공영방송은.. 2011. 8. 29. [성명] 방통위, 끝내 지역은 안중에도 없는가? 방통위, 끝내 지역은 안중에도 없는가? 방통위, 진주-창원 MBC 통폐합 결정을 규탄하는 전국민언련 공동성명 공영방송 MBC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김재철 카드를 꺼내든 정권과 한나라당, 방통위가 또 다시 지역주민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 채 지역 MBC 죽이기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야당추천 방통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진주-창원MBC 합병안을 승인했다. 말이 합병이지 이번 방통위의 결정은 지역 여론을 무시한 강제 통폐합이다. 김재철 사장 취임이후 이미 지난 2년여 간 진행돼온 지역 MBC 통폐합 논란의 핵심은 철저한 지역성 말살에 있다. 과거 지역 MBC 광역화 논의는 지역MBC의 독립성을 높이면서 지역성 구현을 통해 지역방송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반면 현재.. 2011. 8. 9. KBS 사내 경찰 출입 행위를 규탄하는 논평(2011.7.12) KBS, 공권력과 ‘한 몸’ 되었나 KBS는 공권력과 아예 ‘한 몸’이 되었는가? 12일 KBS 간부들과 사회원로들의 면담 자리에 정보과 형사가 배석했다가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고 나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3시 ‘친일ㆍ독재 찬양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KBS 본관 앞에서 ‘친일파 찬양방송 사과없는 KBS 규탄대회 및 김인규 사장 퇴진촉구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었다. 집회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 민간인 학살 유족, 4.19혁명 단체 회원 등은 ‘공영방송’의 본분을 망각한 KBS를 강력 규탄하며 △백선엽 찬양방송에 대한 대국민 사과 △이승만 미화방송 중단 △김인규 사장 사퇴 등을 촉구했다. 집회가 끝난 뒤 비대위 참여 단체 원로들은 KBS 다큐멘터리국장 등을 면담하고 비대위의 요.. 2011. 7. 13. 조중동방송 광고직접판매 반대 및 한나라당의 종편 밀어주기 규탄 기자회견문 조중동방송 광고직접판매 반대 및 한나라당의 종편 밀어주기 규탄 기자회견문 6월 국회가 정부와 한나라당의 날치기시도에 수신료정국으로 표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법안심사소위 날치기에 뒤이은 원내대표의 사과와 원점재검토 합의, 그리고 합의문 발표 뒤 하루 만에 문방위 날치기 직권상정 등 6월 국회를 수신료정국으로 몰아가 정작 다뤄야 할 미디어렙 논의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겠다는 꼼수를 쓰고 있다. 그들의 의도는 복합적이다. 만일 수신료인상에 대한 저항이 약하다면 종편 먹거리용 수신료인상안을 날치기하고, 국민적반발이 예상보다 강하다면 6월 국회를 수신료정국으로 몰아감으로써 미디어렙 논의를 지연시키겠다는 것이다. 미디어렙법 제정이 늦춰진다면 ‘조중동방송’의 광고 직거래는 사실상 용인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한 것.. 2011. 6. 28. [성명] 한나라당의 KBS 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규탄한다!! 한나라당의 KBS 수신료 인상안 날치기 규탄한다!! -날치기 사과하고 수신료 인상안 철회하라- 6월 20일 국회 문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한나라당이 KBS 수신료 인상안을 날치기했다. 이 날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찬반의견도 묻지 않은 채 KBS 수신료 2500원을 3500원으로 1000원 올리는 인상안을 기립표결로 강행 처리했다. KBS 수신료 인상에 찬성한 의원들은 한나라당 한선교, 강승규, 조윤선, 김성동 의원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등 총 5명이다. 그동안 우리는 수신료 인상의 부적절함을 줄곧 지적해 왔다. KBS가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용비어천가만 불어대는 ‘정권 나팔수’로 전락했을 뿐만 아니라 수신료 인상 논의가 국민적 동의와 합의 없이 오로지 조중동 종편을 먹.. 2011. 6. 21. [성명]KBS 김인규 사장은 친일파ㆍ독재자 미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KBS 김인규 사장은 친일파ㆍ독재자 미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우리는 지금 KBS에서 들려오는 황당한 소식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국민의 방송이라는 공영방송 KBS가 오는 8.15 광복절에 맞춰 ‘독재자 이승만’에 대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무려 5부작이나 방송하겠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것도 모자라 이달 말에는 악질 친일파 ‘백선엽’을 미화하는 다큐멘터리를 2부작으로 만들어 방송한다고 합니다. 이승만이 누구입니까?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한일 강제 병합 이전부터 일제의 조선 침탈을 근대화 작업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일제 치하 기간 동안엔 미국과 하와이, 상하이 등지에서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분란을 야기해 급기야 임시정부에서 탄핵을 당한 인물입니다. 해방 후에는 자신의 정.. 2011. 6. 13. [미디어]지역미디어 공공성 의제발굴 공개토론회 [미디어]지역미디어 공공성 의제발굴 공개토론회 2008년 03월 30일 (일) 15:21:00 조석창 기자 ▲ 각 영역별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의제화하는 작업을 정치권이 아닌 국민들의 손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토론회가 지난 28일 전주시민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좌로부터 최성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사무국장, 김은규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영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집행위원장,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 홍윤기 전북언론노조협의회장, 김동욱 새전북신문 지부장이 참석했다. 유권자의제를 발굴하고 의제화하는 작업과 동시에 공론장으로서 지역미디어 공공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28일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주최로 전주시민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에 나선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은 “미.. 2011. 5. 29. [토론회] 종합편성채널 도입과 지역언론의 미래 점검을 위한 토론회 현장 지난 31일 오후 3시 전북대 사회과학대학 113강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 현장 모습입니다. 강의실이 좁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토론회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예정된 두시간을 넘어서까지 진행될 정도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 자료집은 일반 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 2011. 5. 29. 『2010 올해의 좋은 방송, 좋은 기사』 『2010 올해의 좋은 방송, 좋은 기사』 공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장낙인, 권혁남)은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방송과 신문을 대상으로한 「2010 올해의 좋은 방송, 좋은 기사」 후보작을 공모합니다. 중앙집권적 정치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시대의 지역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속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다채널, 다매체시대에 부합하는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은 지역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더욱 밀착하고 공정한 여론형성이라는 언론본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 2011. 5.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