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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뉴스(12/22) 세줄뉴스(12/22) 지역뉴스 1) 일자리 창출 보도는 꾸준한데 청년들은 왜 전북 밖으로?전북도가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냈다는 보도가 있네요. 기업 유치에 따른 전망인데요. 올해 새만금에 벨기에 솔베이사가 실리카공장 착공, 독일 아그라페름 및 도드람협동조합, 다원시스 등이 입주했어요. 내년에도 전북도는 135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5천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전북도가 이를 두고 ‘속이 알차네’라고 표현하는 건 설레발 아닌가? 아직 5천개가 창출 된 것도 아니고, 어떤 일자리인지도 모르는데. [전북도민일보] 올해 135개 기업유치...‘속도 알차네’[전라일보] 전북 기업투자 유치 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2) 부안군 비서실 압수수색지난 5월 한 건설사 대표가 부안군이 발주.. 2015. 12. 22.
세줄뉴스(12/18) 세줄뉴스(12/18) 지역뉴스1) 전주 방문한 안철수 의원안철수 의원이 전주를 찾았어요. 11시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저와 새정치연합은 혁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며 “야권을 아울러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차기 정권 교체를 실시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어요. 전북일보는 야권 연대 가능성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안 의원의 말을 전했고, 새전북신문은 ‘호남 의원들의 동반 탈당 규모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여의도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 탈당으로 새누리당 지지율이 10% 하락했다고 하던데 여세를 몰아 전북에서도 안 의원을 지지하는 세력이 많아질지 두고 볼 일. [전북일보] 안 “낡은 정치 바꾸는 게 국민 열망”[전북도민일보] 전북 찾은 안 “낡은.. 2015. 12. 18.
세줄뉴스(12/17) 세줄뉴스(12/17) 지역뉴스 1) 불친절 택시 개선 위해 전주시 택시평가인증제도 도입전주시가 택시업체 사장단과 회의를 가지고 개선대책을 발표했어요. 전주택시가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다시 찾고 싶은 전주' 이미지를 세우려는 전주시가 재빠르게 움직인거죠. 전주시는 버스에 이어 택시에도 패널티와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친절하고 법규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 카드 수수료와 통신비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삼진 아웃' 페널티 제도를 시행하고 우수택시에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하네요.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택시평가인증제도, 택시 불친절을 근절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북일보] 전주 '불친절 택시, 3진 아웃제'도입[전주MBC] 불친절 여파, 택시예산 삭감 2) 수험생 울리는 대학원광보건.. 2015. 12. 17.
세줄뉴스(12/16) 세줄뉴스(12/16) 지역뉴스1) 선거구 획정 또 결렬여야 지도부와 정의화 국회의장,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선거구 결정을 위해 6시간 동안 회동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결렬되어 유권자는 물론 총선 예비후보들도 혼란을 겪고 있어요. 전북지역 언론들도 당장 예비후보 등록률이 저조하다고 밝혔고요. 전북도민일보는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직권상정 하겠다’는 국회의장의 뜻을 알렸어요. 전주MBC, CBS전북방송은 정치 신인들에게는 가혹한 상황이라고 짚었네요. 현역의원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 전북일보는 선거구가 어떻게 획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나설 경우 총알만 소모하고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전하고 있네요. 여야합의로 선거구획정 이룰 수 있을까요? 획정이 안됐다는 이 얘기를 12월 까지 보게 될 줄.. 2015. 12. 16.
세줄뉴스(12/15) 세줄뉴스(12/15)지역뉴스1) 협동조합으로 다시서는 익산 동네서점우리 동네 사라진 서점이 수두룩하죠. 몇 년 전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교보문고도 사라져서 대기업 서점도 장사가 안 되는구나 실감했었는데요. 어떻게 해야 작은 서점이 다시 활기를 찾을까요? 최근 익산지역 8개 동네서점이 협동조합을 결성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경영 개선 방법도 서로 공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인터넷 서점의 할인율이 커도,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도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만지고 읽어보는 매력이 분명히 있는데 말이에요. [전북일보] 골목서점 부활 “똘똘 뭉쳤다” 2) 공영주차장 여성운전자 강도범 검거지난달 25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강도범 기억하시죠? 범인이 검거가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에 떨.. 2015. 12. 15.
세줄뉴스(12/14) 세줄뉴스(12/14) 지역뉴스1) 안철수의원 탈당 후 전북은13일 오전 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전북지역 정치권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언론들이 앞 다투어 주목하고 있네요. 4개 신문사는 모두 1면에 이 사안을 다뤘어요. 안 의원 탈당 후 ‘신당 창당’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전북일보는 안 의원이 새정연에서 탈당하는 현역 의원들과 함께 독자적인 신당을 만든 뒤 천 신당 등과 2단계 통합에 나설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설득력 있다고 예측했어요. 이에 따라 전북 정치권에서 탈당이 예상되고 있는 유성엽 의원의 행보도 주목돼요. 전라일보는 유 의원의 말을 전하며 신당 추진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고 표현했어요. “이제는 당내에서는 혁신이 물 건너간 만큼 보다 넓은 자세로 통합에 나서야 할 때다” .. 2015. 12. 14.
세줄뉴스(12/11) 세줄뉴스(12/11) 지역뉴스1) 묵은쌀이 사료로.....?정부가 묵은 쌀을 사료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보관비용을 절감하고, 쌀값 폭락을 억제하겠다는 생각이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검토 할만하다’라고 말하고 전북지역 농민단체는 ‘식량난을 겪고 북한이나 해외 원조국에 재고미가 지원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정서상 주식인 쌀을 가축의 사료로 주는 것도 거부감이 들죠. 식량이 부족한 국가가 있는데 굳이 사료로 만들어서 가축에게 줘야하나 싶네요.[전북일보] 정부 묵은 쌀 사료화 검토 ‘엇갈린 농심’ 2) 4대강 살리기 사업 적법이라고 하긴 하는데대법원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적법했다고 판결했어요. 6년 전, 시민들이 국민소송단이라는 걸 만들고 4대강 사업 취소.. 2015. 12. 11.
활동보고) 김재원 청장 명백한 성희롱 발언에도 ‘구두경고’에 그쳐… 면죄부나 다름 없는 징계, 기자들도 반발 (미디어오늘 보도) “여자가 고추를” 전북경찰청장 발언에 ‘구두경고’ 뿐 김재원 청장 명백한 성희롱 발언에도 ‘구두경고’에 그쳐… 면죄부나 다름 없는 징계, 기자들도 반발 입력 : 2015-12-03 15:47:43 노출 : 2015.12.03 15:50:28 이하늬 기자 | hanee@mediatoday.co.kr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김재원(55) 전북지방경찰청장이 ‘구두경고’를 받은 것에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기자단 내부에서도 “말도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전북청장은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여자가 고추를 안 좋아하면 안되죠”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전북청장은 지난달 13일 출입기자단 초청만찬에서 한 언론사 여성 기자에게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묻고 해당 기자가 “잘 못 먹는다”고 답하자 “여.. 2015. 12. 10.
세줄뉴스(12/10) 세줄뉴스(12/10) 지역뉴스1) 역사교과서 보조자료 본격 개발전북, 광주, 강원, 세종교육청이 역사교과서 보조 자료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네요. 국정교과서를 보완하는 자료이며, 역사 관련 전문 학회와 교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개적으로 추진, 전문학회의 검증을 받아 집필하겠다고 해요. 다음 달 안에 30-40명의 집필진이 구성되면 2017년 9월에 발간한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전주MBC, 전북일보, 전라일보는 단순 사실을 전달하는데 그쳤고, KBS전주방송은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다면 보조교재 사용을 막기로 해”라며 정부의 입장을 소개했는데요. 이 말대로라면 국정교과서 찬성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야기인가요? [전북일보] 4개 교육청, 역사 교재 공동 집필진 구성[전라일보] 역사 보조교재 개발, 4개.. 2015. 12. 10.
[전북마을미디어 인터뷰04] 지리산 산내마을신문 정충식 편집장 [전북마을미디어 인터뷰04] 지리산 산내마을신문 정충식 편집장 사방이 산으로 쌓인 조그마한 마을하나. 산내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초입은 마을의 중심부와 바로 연결된다. 산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 대정리. 낮 이면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가 명랑하게 들리고, 밤이면 어른들이 도란도란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곳. 은행, 식당, 면사무소, 보건 소, 학교, 카페, 파출소, 우체국, 이발소, 약국, 슈퍼, 문방구 등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곳이 대정리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산내마을 정충식 편집장은 대정리 가운데에 자리잡은 지역문화공간 [토닥] 카페로 우리를 안내했다. 편집장님 반갑습니다. 남원 산내마을 공동체 활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 남원은 귀농인이 많은 지역이에요. 약 2천명 인구 중에서.. 2015. 12. 9.
제3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제3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1. 귀 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올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제3회 전북민주언론상 으로 전주문화방송 『복마전으로 전락한 국립대병원 건립사업』 집중 연속 보도와 으로 지리산 산내마을신문을 선정했습니다. ▷ 제3회 전북민주언론상 본상 기사제목 : 『복마전으로 전락한 국립대병원 건립사업』 집중 연속 보도 소 속 사 : 전주문화방송 제 작 자 : 고차원, 강동엽, 홍창용, 진성민 [복마전으로 전락한 국립대병원 건립사업] 연속 보도는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 속에 감춰진 환경문제와 특혜의혹을 고발하며 사회 공론장으로 문제를 확대시켰다는 평이다. 전북대병원과 군산시가 의료 낙후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취지로 추진해온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환경파괴를 외면한 점을 지적했다... 2015. 12. 9.
[기자회견] 특혜의혹 전주에코시티 지구단위계획 변경하고, 천문학적 개발이익 환수하라! (20151210) 옛 35사단 부지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조감도.© (출처 News1)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관련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 2015년 12월 10일 10시 30분 ○ 장소 : 전주시청 기자실 ○ 내용 : 아래 기자회견문 참조 [기자회견문] 특혜의혹 전주에코시티 지구단위계획 변경하고, 천문학적 개발이익 환수하라! 전주시 송천동 35사단 부지 개발사업(에코시티 개발사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관련 지구단위계획을 확인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1. 전주에코시티 공동주택용지의 용적율은 평균 216%(최고 245%)로 전주혁신도시 평균용적율(165%)에 비해 50%이상 높으며, 만성지구 평균용적율 174%와 비교해도 .. 2015. 12. 9.
2015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전북민언련과 함께하는 '2015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1부. 제3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 2부. 2015 민언련을 뒤돌아보다. 일시 : 2015년 12월 18일(금) 오후 7:30 ~ 9:00 장소 : 최명희문학관 * 참석 가능하신 분은 미리 연락주세요 * 간단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또는 지인분과 함께 오세요^^ 2015. 12. 9.
토론회) 마을미디어 만남&만담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개관 10주년 기념 기간 2015년 12월9일 ~ 16일 행사 안내 [섹션 네엣. 마을미디어 만남&만담] 생각해보면, 누구나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마주하고 있는 것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동네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는 곳이 마을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우리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마을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마을공동체 또는 이웃간의 소통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많은데요. 마을신문 등 지역에서 마을미디어를 만들어가고 있는 곳. 마을미디어를 준비하고 있는 곳. 그리고 서울의 마을미디어 사례 등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더불어 이 시간에는 올 해 진행된 '전주시 마을미디어활성화사업'의 결과물들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 2015. 12. 9.
세줄뉴스(12/9) 세줄뉴스(12/9) 지역뉴스1) 감사결과, 전북자동차기술원 19명 징계전라북도산하기관인 전북자동차기술원의 감사로 방만한 운영이 그대로 드러났어요. 김용배 감사관은 “일부 직원들이 연구 장비 사용에 있어 규정에도 없는 할인과 면제로 8억 원이 넘는 손실을 냈다”고 말했는데요. 이 일은 최근 몇 년간 수차례 일어난 일이기에 ‘관행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요. 더 큰 문제는 감사가 실시되자 ‘자료를 은폐하려는 시도’까지 드러나 강력한 징계가 필요해 보여요. 총 33건의 행정상 처분과 10억여 원 감액, 2천300만원 회수, 19명의 징계로 처벌받게 된다고 합니다. 관행적인 불법 행위도 문제지만 그걸 밝혀내야 할 감시단체도 관행적으로 처벌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매번 감사 때마다 나오는 ‘관행적’이라는 언론들.. 2015. 12. 9.
세줄뉴스(12/7) 세줄뉴스(12/7) 지역뉴스1) 김교육감 직권남용으로 검찰 소환4일, 김승환교육감은 학교록펵을 학생부에 기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육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요구받고, 이를 거절한 혐의(직권남용), 즉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네요. 김교육감은 청사 앞에서 "2012년 사건에 이뤄진 결정으로 3년 만에 검찰에 출두하게 됐는데, 검찰의 조사에 성실이 임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때당시 교과부는 교육청과 학교단위를 상대로 2차례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했었죠. 그러나 교과부 감사반이 계속해서 위법 부당한 감사행태를 보일 경우 협조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를 두고 검찰은 '감사 방해' '감사 자료 제출 거부 지시'가 있었는지도 조사한다고 해요. 3년 전 사건을 지금에서야 수사하는 게 이상한데.. 2015. 12. 7.
세줄뉴스(12/4) 세줄뉴스(12/4) 지역뉴스1) 전북대 간호사 돌잔치 축의금 기부김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김세라 간호사가 아들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했네요. 간호사는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병마로 힘들어하는 아이와 부모들을 많이 봤다..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어요. 기자는 ‘백의천사’라고 썼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죠?^^[전라일보] “심장병 앓는 아이 위해” 2) 새만금 국제 공항2일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이 8억 원이 확보된 것을 두고 전북도민일보는 ‘청신호’, 전북일보는 ‘새만금공항 정부 계획 반영’, 전라일보 ‘탄력’ 이라며 공항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어요.하지만 전라일보 장병운기자는 ‘공항개발조사비 15억 원에 전북의 새만금과 백령.. 2015. 12. 4.
세줄뉴스(12/3) 세줄뉴스(12/3) 지역뉴스1) 한옥에 철골은 포함하지 않기로한옥마을에 우호죽순으로 한옥이 생기고 있지만 전통적인 한옥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들이 있었죠. 이에 전주시는 철골을 사용하는 한옥에는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국토교통부와의 회의 끝에 근거도 만들었습니다. 이제부터 한옥마을에 들어서는 한옥의 기둥과 지붕틀에는 철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그나저나 이미 철골을 포함해서 지어진 한옥은 어떡하나요?[전북일보] 전주에 ‘짝퉁 한옥’ 못 짓는다 2) 밤에 돌아다니지 마세요지난 25일 밤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납치 강도 사건이 발생했어요. 일주일이 지났지만 용의자를 파악하지 못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는데요. 아직까지 잡히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 2015. 12. 3.
[보도자료]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성희롱 ‘구두 경고’ 규탄 공동 기자회견 [보도자료]2015. 12. 1.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성희롱 ‘구두 경고’ 규탄 공동 기자회견 경찰 고위직 비껴가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원스트라이크 아웃’ 공언 ○ 일시 및 장소 : 2015년 12월 2일(수) 오후 2시, 경찰청(미근동) 앞 ○ 주최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자유언론실천재단, 새언론포럼 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강신명 경찰청장이 김재원 전북경찰청의 성희롱에 대해 결국 면죄부를 부여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저녁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은 자신의 관사로 출입기자들을 초청한 만찬 자리에서 김 청장은 언론사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 2015. 12. 1.
세줄뉴스(12/1) 세줄뉴스(12/1)지역뉴스1)한중 FTA 국회 비준 통과3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했어요. 그동안 미국,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칠레와 FTA를 체결했었고, 이번에 중국 외에도 베트남, 뉴질랜드 FTA도 통과되면서 임업 쪽에 피해가 집중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북지역은 농업분야에 집중된 대책마련에 집중했었는데요, 오늘자 1면에서는 전북의 탄소산업과, 주얼리 산업의 피해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349억 원을 대책마련을 위한 예산으로 반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하는데요, 산업별로 나뉘는 희비쌍곡선, 전라북도 도민은 웃는 일이 더 많을까요, 울을 일이 더 많을까요. 농어업분야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나서서 대책마련에 힘.. 2015. 12. 1.
세줄뉴스(11/30) 세줄뉴스(11/30)세줄뉴스(11/30)지역뉴스1)도내 유치원 정원 확대 않겠다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는 문제로 3세~5세 아이들이 유치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어린이집 원아 모집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어 반발이 심한 상황이죠. 이를 염두해 도교육청은 당분간 도내 유치원 정원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어요. 유치원 신. 증설도 억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다만 신설된 초등학교에는 유치원이 설립된다고 해요. 유치원 정원을 조정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걸 모두가 알고 있죠. 그저 어린이집을 잠재울 수 있는 임시방편 정도.[전북도민일보] 누리예산 갈등, 유치원 신증설까지 ‘불똥’ 2) 문안박 공동지도 체제 안철수 의원 거부 문재인 대표가 문안박 임시지도체제를 제안했지만.. 2015. 11. 30.
세줄뉴스(11/27) 세줄뉴스(11/27)지역뉴스1) 새전북신문의 ‘우려스러운 여론 몰이’ 새전북신문 임병식 국장은 에서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기자들에게 충분히 사과했고 이 시점에서 도민들의 아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언이 부적절한 것은 분명하지만 해임사유에 해당하는 지는 냉정하게 판단할 일”이며 현재 해임을 주장하는 단체들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게 중론”이라는 입장을 밝혔죠. 그리고 김재원 전 총장은 인간미와 통솔력이 뛰어난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사람은 과거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새전북신문은 지난 2010년 이강수 고창군수의 성희롱 사건이 불거졌을 때 책임있는 처사가 필요함을 에서 강조했었죠? (물론 기자는 다르지만) 최성우 기자의 “한 지역 자치단체장으로서 성희롱 사실이 인정된 이상 어.. 2015. 11. 27.
세줄뉴스(11/26) 세줄뉴스(11/26)세줄뉴스(11/26)지역뉴스 1) 장수군수 괜찮을까?최용득 군수의 건강상태가 군정 수행에 문제가 없는지 밝혀달라는 장수군 의회의 요청이 있었죠.군의회 군정질문에 군수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지난 6월에 이어 9월에도 발생하면서 생긴 일이죠. 지난해 가을 최용득 군수가 뇌경색으로 23일간의 병가를 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장수군은 군정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전주MBC 이경희 기자는 ‘완벽한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네요. 정확한 상태를 밝히지 않아 서로 답답한 상황이네요. 군정수행도 문제지만 건강상 문제가 있다면 치료에 전념하셔야 할 텐데 말이죠. [MBC] 장수군정 수행, 정말 문제없나? 2) 통진단 이현숙 도의원 지위 인정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헌.. 2015. 11. 26.
[성명] 성희롱, 여성비하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의 강력한 처벌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 (20151125) 솜방망이 처벌로 어물쩡 넘기려 말고, 강력한 처벌로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경찰의 기강을 확립하라 ! 어제(11월 24일) 전라북도경찰청 앞에서 전북지역의 여성, 시민사회단체들은 성희롱 여성비하 발언을 한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보도에 의하면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을 구두경고 하는 데 그쳤다. 특히 강신명 경찰청장은 김 청장에 대한 처분이 가볍지 않으냐는 지적에 “지방청장이나 치안감 정도 되면 할 수 있는 게 구두경고, 서명경고, 직무배제라며, 지방청장을 불러서 일반 경찰관처럼 감봉 처분한다든가 할 수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지역의 여성, 시민사회단체들은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의 ‘구.. 201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