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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 미디어 교육위원회 설립 방안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호남언론학회에서는 2016년 학술 세미나 및 신년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1. 세부 내용 14:00~ 14:50 / 사 회 : 이영원 교수(우석대) 1 ) 제 1 주제: 신문의 영화저널리즘 프레임 비교연구 - 영화 보도를 중심으로 - 발제자: 오상도(서울신문) 토 론 : 김요한(원광대) 15:00 ~ 17:00/ 사 회 : 김응숙 교수(전북대) 2) 제 2 주제 : 호남 지역 미디어 교육 위원회 설립 방안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대표 발제자 : 한동준(동아방송대학교) - 영상제작 교육과 자격제도의 현황과 전망 토론 : 정옥희(전북도교육청 대변인) 손주화(전북민언련 사무국장) 최성은(전주시민미디어센터장) 정용준(전북대) 김은규(우석대) 이주봉(군산대) 이해숙(전북도의원) 장소 및 일시 1) .. 2016. 1. 12.
2016 정기총회 공지 2016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기총회 [식순] 1부 - 정기총회 ▷ 개회선언(의장) ▷ 개회사(의장) ▷ 서기임명 ▷ 성원보고 ▷ 회순 및 안건채택(의장) - 보고 - ▷ 2015년 정기총회 의결사항 보고(사무국장) ▷ 전북민언련 2015년 사업 및 결산보고(사무국장) ▷ 감사보고(이기용/ 허치문 감사) - 안건심의 - ▷ 2016 임원선출 승인 ▷ 2016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 2016년 예산안 심의의 건 ▷ 기타 안건 ▷ 폐회 2부 - 회원한마당 (8시 30분~) [안내 사항] 장소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세미나실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6 기린오피스텔 5층 주차 해당 위치는 매우 붐비는 곳이며, 건물 내 주차 시설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바랍니다. (건물 맞은편 인근 유료 주차장도 있어요.. 2016. 1. 11.
분과모임) 1월 영화모임달달 공지 영화모임_달달에서 01월에 볼 영화는 레버넌트입니다. 장소 : 메가박스 객사 시간 : 1월 14일 목요일 PM 7:00 회비 : 10,000원 2016. 1. 11.
세줄뉴스(1/11) 세줄뉴스(1/11) 지역뉴스1)김제상권, 대형아웃렛 압박김제시 상권의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우려되고 있는 '김제코웰패션 콜플렉스 조성사업'. 지난 7일 총 사업비 1,037억 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건축물 6동을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워 지구단위계획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부지 이용 불합리와 교통 대책 미비, 지역상인들의 강한 반발로 반려된 바 있죠.상권이 열악하고 의류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김제의 특성상 아울렛 매장에 대한 중소상인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 군산에 이어 김제까지 대형쇼핑몰은 끊임없이 지역 상권을 공략하려 하고 있는 와중 지난 8일 지역정치권과 시민들의 공조로 미국계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 전남 순천.. 2016. 1. 11.
세줄뉴스(1/8) 세줄뉴스(1/8) 지역뉴스1)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전주시가 대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밝혔어요. 다만 전주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여야 하는데요. 오는 4월과 10월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현재 1억 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헬조선’의 청년들, 이렇게라도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는 박수를~ 하지만, 정작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대학은 인하는커녕 동결도 힘들다며 떼를 쓰고 있는 상황, 이대로 보고 있어야 할까요?[전북일보] 전주시 올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전북도민일보] 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학비 교육비 부담 경감 주목[CBS 전북방송] 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사업 추진 2)의지만 .. 2016. 1. 8.
세줄뉴스(1/7) 세줄뉴스(1/7) 지역뉴스1) 지필고사 폐지, 우려 섞인 환영김승환 교육감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초등학교 지필 평가를 폐지”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사실상 중간 기말고사를 없앤다는 이야기인데요. 학생마다 성장 단계를 달리 한다는 것을 전제로 담임교사가 성장 단계별로 맞춰 체크할 방침이라고 해요. 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지필평가가 오히려 자유로운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현을 저해하고, 교사의 탄력적 수업 운영을 방해한다고 반론했어요.초등학교에서 지필평가를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수능까지의 지필고사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요. 그동안 학생과 교사 더불어 학부모까지 지필 평가에 익숙해져 왔는데 말이죠. 그러나 지나치게 암기식 공부를 유도하는 시험이 문제인건 확실해요. 이.. 2016. 1. 7.
세줄뉴스(1/6) 세줄뉴스(1/6) 지역뉴스1)전주 대형마트도 원산지 위반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완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했는데요. 모두 210곳이 위반했다고 해요. 이 중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은 멕시코산 아스파라거스의 원산지 표시를 가격표에서 태국산으로 표시하고, 전주 롯데슈퍼 혁신점은 뉴질랜드산 단호박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 완주 떡메마을은 막걸리의 원산지를 수입산 쌀로 만들었지만 국내산으로 표기했다고 해요. 이외에도 완주 로컬푸드 모악점, 임실치즈테마파크도 거짓 표기한 사실이 드러났네요. 명절을 앞두고 식품 구매에 특별히 주의하셔야 할 듯![전북일보] 대형마트. 유명식품업체도 ‘원산지 위반’ 2) 전주 컨벤션센터 무산올해 까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발주가 이뤄지지 않음에.. 2016. 1. 6.
MBC 사측의 노조 전임자 전원 업무복귀 명령에 대한 전국민언련 공동 성명 (20160104) [MBC 사측의 노조 전임자 전원 업무복귀 명령에 대한 전국민언련 공동 성명] MBC는 노동조합 무력화 시도 중단하라!지역 무시하는 일방적인 임단협 추진 중단하라! [사진 한겨레] MBC(사장 안광한) 사측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본부) 조능희 본부장을 비롯한 상근 집행부 전원에게 ‘업무’ 복귀를 명령했다. 또 20년간 유지해온 전국공통임단협을 지역사별 개별 협상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고, 분열을 조장하려는 행태이다. MBC 사측은 임금협상을 진행 중이던 2015년 12월 14일 타임오프제(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 해제를 통보했다. 사측은 타임오프제 기간이 만료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타임오프제는 애초 임금협상에서 논의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돌변하.. 2016. 1. 4.
세줄뉴스(12/30) 세줄뉴스(12/30) 지역뉴스1)선관위, 예비후보 선거운동 허용27일에도 선거구 획정을 하지 못해 예비후보자과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 했는데요. 정의화 의장의 직권상정 압박에도 여야 간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은 결과를 낳았어요. 30일 선관위는 이날 ‘국회의원 선거구 확정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문을 내어 “올해 말까지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단속을 잠정적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어요. 예비후보자들이 한숨 돌린 정도죠. [전북일보] 내년 총선 예비후보들 한숨 돌렸다[전북도민일보] “선거구 무효화되더라도 8일까지 선거운동 허용” 2)노송동 얼굴없는 천사30일, 노송동 주민 센터에서 중년의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가로등 숲 안에 돈이 있으니 가져가시라.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써 .. 2015. 12. 31.
세줄뉴스(12/30) 세줄뉴스(12/30)지역뉴스1) 전북지역 더민주당 상황 광주 지역의 의원 8명 중 4명이 탈당한 가운데 전북은 유성엽 의원 외 탈당한 의원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를 두고 전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전북, 탈당 없다"견고" 라며 확신했어요. 특히 '당에 남아 밖에 나가는 세력까지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 이라며 확고한 뜻을 밝혔네요. 새전북신문도 28일 추가 탈당 없다는 비슷한 입장을 전했어요. 전북도민일보는 '광주 전남 정치권의 분열이 정치권에 또 다른 기회를 제공' 한다고 평가하고 있고요.전라일보는 두 언론사와는 다르게 '안철수-유성엽-정동영'의 연대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보도가 있었어요. 정 의원에 대한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요. JTV 전주방송은 어제 정의원.. 2015. 12. 30.
세줄뉴스(12/29) 세줄뉴스(12/29) 지역뉴스1)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대한상공회의소가 29일, 전국 8600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을 집계해 ‘2015년 전국 규제지도’를 공개했는데요. 남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네요.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문제를 파악하고 끝까지 처리하는 ’규제후견인 제도’와 역내 곳곳에 ‘규제 신고엽서’를 비치했다고 상공의가 전했어요. 만족도가 높은 만큼 ‘기업 유치’로 이어질지, 앞으로 지켜봐야겠죠? [전북일보]남원시, 기업하기 좋은 지역 ‘전국 1위’[전북도민일보] 남원, 경제활동 친화 ‘전국1위’[전라일보] 기업 ‘전북투자 호감도’ 편차 심각 2)전 여자친구 마을에 나사못 뿌려마을 입구 여러 곳에 나사못 수천 개가 뿌려져 이동하던 주민들의 차가.. 2015. 12. 29.
세줄뉴스(12/28) 세줄뉴스(12/28) 지역뉴스1)전라북도 관광 패스 시범사업 부진하지만전라북도가 ‘전북 관광 패스 라인 구축 시범사업’으로 카드 한 장으로 숙박, 음식,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패스를 지난 10월에 발표했는데요. 5천장 중 23% 판매했다고 하니 그 실적이 변변치 않아요. 내년 1월에 시범 사업 종료를 앞두고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네요. 전북일보는 무료 관광지와 특별 할인 가맹점 수가 부족하다는 점,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개발, 구매 경로 다각화와 홍보를 원인으로 꼽았어요. 이정도면 총체적 난국 아닌가요? 내년 하반기부터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한다던데 저 많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지 걱정.[전북일보] 전북광광자유이용권 시범사업 부진 2) 교육부의 코어사업, 지원금 가지고 대학 .. 2015. 12. 28.
세줄뉴스(12/24) 세줄뉴스(12/24) 지역뉴스1) 오늘자 의회 청렴도 보도들 이해하기 어려워국민권익위가 ‘2015년 지방의회 청렴도’를 실시했는데 전주시의회는 45개 기초의회 중 38위 전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중 9위라고 하네요. 언론사들은 의원 행동강령 미설치 및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미설치, 이권개입한 의원이 처벌받은 점을 보도했는데요. 그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이 전혀 없어요. 설문조사에 따른 평가방식도 실제 청렴도를 측정할 수 있는지 의문. 이런 보도들 자칫 정치권 전반에 불신을 키우는 쪽으로만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돼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거라면 그 원인을 제대로 드러내주세요.[전북일보] 전주시의회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전북도민일보] 청렴도, 도의회 ‘보통’ 전주시의회 ‘하위’[새전북신문] 도의회 청렴도.. 2015. 12. 24.
세줄뉴스(12/23) 세줄뉴스(12/23) 지역뉴스1)지진인가 했더니 지진이 맞네 익산에서 일어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어요. 이번 기회에 전북은 지진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다시 점검해야 할 텐데요. 전북일보는 ‘전북도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의 60% 이상이 지진에 대응하기 위한 내진설계가 돼 있지 않았고, 도내 아파트도 30% 이상이 없다’고 밝혔어요. 우리가 다니고 있는 직장, 학교, 아파트는 어떨까요? 지진은 주기를 두고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대규모 지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어요. 지진에 안전한 전라북도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보도가 발 빠르긴 한데 매번 사건이 일어날 때만 심각한 건 아닌지.[전북일보] 도내 공공시설물 60% 내진설계 안돼 ‘무방비’[전북도민일보] 익산에 .. 2015. 12. 23.
전북민주언론상시상 & 전북민언련 2015 아듀! "시민단체의 활동과 노력들이 과연 얼마나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을까 미심적은 부분도 많았거든요. 시민단체의 힘 그리고 선배 동료의 힘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기사였습니다. 제가 언론인 생활하면서 민주언론상을 받은 것은 좋은 선배와 좋은 시민단체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전주MBC 강동엽기자의 수상소감이 현장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죠. 전북민언련도 더 좋은 시민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더불어 내년에도 민주언론상 후보작들의 치열한 경쟁을 기대합니다. 지역 언론 화이팅! 2015. 12. 22.
세줄뉴스(12/22) 세줄뉴스(12/22) 지역뉴스 1) 일자리 창출 보도는 꾸준한데 청년들은 왜 전북 밖으로?전북도가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냈다는 보도가 있네요. 기업 유치에 따른 전망인데요. 올해 새만금에 벨기에 솔베이사가 실리카공장 착공, 독일 아그라페름 및 도드람협동조합, 다원시스 등이 입주했어요. 내년에도 전북도는 135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5천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전북도가 이를 두고 ‘속이 알차네’라고 표현하는 건 설레발 아닌가? 아직 5천개가 창출 된 것도 아니고, 어떤 일자리인지도 모르는데. [전북도민일보] 올해 135개 기업유치...‘속도 알차네’[전라일보] 전북 기업투자 유치 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2) 부안군 비서실 압수수색지난 5월 한 건설사 대표가 부안군이 발주.. 2015. 12. 22.
세줄뉴스(12/18) 세줄뉴스(12/18) 지역뉴스1) 전주 방문한 안철수 의원안철수 의원이 전주를 찾았어요. 11시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저와 새정치연합은 혁신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며 “야권을 아울러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차기 정권 교체를 실시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어요. 전북일보는 야권 연대 가능성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안 의원의 말을 전했고, 새전북신문은 ‘호남 의원들의 동반 탈당 규모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여의도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 탈당으로 새누리당 지지율이 10% 하락했다고 하던데 여세를 몰아 전북에서도 안 의원을 지지하는 세력이 많아질지 두고 볼 일. [전북일보] 안 “낡은 정치 바꾸는 게 국민 열망”[전북도민일보] 전북 찾은 안 “낡은.. 2015. 12. 18.
세줄뉴스(12/17) 세줄뉴스(12/17) 지역뉴스 1) 불친절 택시 개선 위해 전주시 택시평가인증제도 도입전주시가 택시업체 사장단과 회의를 가지고 개선대책을 발표했어요. 전주택시가 불친절하다는 민원이 급증하자 '다시 찾고 싶은 전주' 이미지를 세우려는 전주시가 재빠르게 움직인거죠. 전주시는 버스에 이어 택시에도 패널티와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친절하고 법규를 위반한 업체에 대해 카드 수수료와 통신비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는 '삼진 아웃' 페널티 제도를 시행하고 우수택시에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하네요.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택시평가인증제도, 택시 불친절을 근절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북일보] 전주 '불친절 택시, 3진 아웃제'도입[전주MBC] 불친절 여파, 택시예산 삭감 2) 수험생 울리는 대학원광보건.. 2015. 12. 17.
세줄뉴스(12/16) 세줄뉴스(12/16) 지역뉴스1) 선거구 획정 또 결렬여야 지도부와 정의화 국회의장,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선거구 결정을 위해 6시간 동안 회동을 가졌지만 이번에도 결렬되어 유권자는 물론 총선 예비후보들도 혼란을 겪고 있어요. 전북지역 언론들도 당장 예비후보 등록률이 저조하다고 밝혔고요. 전북도민일보는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직권상정 하겠다’는 국회의장의 뜻을 알렸어요. 전주MBC, CBS전북방송은 정치 신인들에게는 가혹한 상황이라고 짚었네요. 현역의원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 전북일보는 선거구가 어떻게 획정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나설 경우 총알만 소모하고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전하고 있네요. 여야합의로 선거구획정 이룰 수 있을까요? 획정이 안됐다는 이 얘기를 12월 까지 보게 될 줄.. 2015. 12. 16.
세줄뉴스(12/15) 세줄뉴스(12/15)지역뉴스1) 협동조합으로 다시서는 익산 동네서점우리 동네 사라진 서점이 수두룩하죠. 몇 년 전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교보문고도 사라져서 대기업 서점도 장사가 안 되는구나 실감했었는데요. 어떻게 해야 작은 서점이 다시 활기를 찾을까요? 최근 익산지역 8개 동네서점이 협동조합을 결성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경영 개선 방법도 서로 공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인터넷 서점의 할인율이 커도,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도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만지고 읽어보는 매력이 분명히 있는데 말이에요. [전북일보] 골목서점 부활 “똘똘 뭉쳤다” 2) 공영주차장 여성운전자 강도범 검거지난달 25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강도범 기억하시죠? 범인이 검거가 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에 떨.. 2015. 12. 15.
세줄뉴스(12/14) 세줄뉴스(12/14) 지역뉴스1) 안철수의원 탈당 후 전북은13일 오전 안철수 의원이 탈당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전북지역 정치권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언론들이 앞 다투어 주목하고 있네요. 4개 신문사는 모두 1면에 이 사안을 다뤘어요. 안 의원 탈당 후 ‘신당 창당’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전북일보는 안 의원이 새정연에서 탈당하는 현역 의원들과 함께 독자적인 신당을 만든 뒤 천 신당 등과 2단계 통합에 나설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설득력 있다고 예측했어요. 이에 따라 전북 정치권에서 탈당이 예상되고 있는 유성엽 의원의 행보도 주목돼요. 전라일보는 유 의원의 말을 전하며 신당 추진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고 표현했어요. “이제는 당내에서는 혁신이 물 건너간 만큼 보다 넓은 자세로 통합에 나서야 할 때다” .. 2015. 12. 14.
세줄뉴스(12/11) 세줄뉴스(12/11) 지역뉴스1) 묵은쌀이 사료로.....?정부가 묵은 쌀을 사료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보관비용을 절감하고, 쌀값 폭락을 억제하겠다는 생각이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검토 할만하다’라고 말하고 전북지역 농민단체는 ‘식량난을 겪고 북한이나 해외 원조국에 재고미가 지원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정서상 주식인 쌀을 가축의 사료로 주는 것도 거부감이 들죠. 식량이 부족한 국가가 있는데 굳이 사료로 만들어서 가축에게 줘야하나 싶네요.[전북일보] 정부 묵은 쌀 사료화 검토 ‘엇갈린 농심’ 2) 4대강 살리기 사업 적법이라고 하긴 하는데대법원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적법했다고 판결했어요. 6년 전, 시민들이 국민소송단이라는 걸 만들고 4대강 사업 취소.. 2015. 12. 11.
활동보고) 김재원 청장 명백한 성희롱 발언에도 ‘구두경고’에 그쳐… 면죄부나 다름 없는 징계, 기자들도 반발 (미디어오늘 보도) “여자가 고추를” 전북경찰청장 발언에 ‘구두경고’ 뿐 김재원 청장 명백한 성희롱 발언에도 ‘구두경고’에 그쳐… 면죄부나 다름 없는 징계, 기자들도 반발 입력 : 2015-12-03 15:47:43 노출 : 2015.12.03 15:50:28 이하늬 기자 | hanee@mediatoday.co.kr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김재원(55) 전북지방경찰청장이 ‘구두경고’를 받은 것에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기자단 내부에서도 “말도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전북청장은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여자가 고추를 안 좋아하면 안되죠”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전북청장은 지난달 13일 출입기자단 초청만찬에서 한 언론사 여성 기자에게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묻고 해당 기자가 “잘 못 먹는다”고 답하자 “여.. 2015. 12. 10.
세줄뉴스(12/10) 세줄뉴스(12/10) 지역뉴스1) 역사교과서 보조자료 본격 개발전북, 광주, 강원, 세종교육청이 역사교과서 보조 자료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네요. 국정교과서를 보완하는 자료이며, 역사 관련 전문 학회와 교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개적으로 추진, 전문학회의 검증을 받아 집필하겠다고 해요. 다음 달 안에 30-40명의 집필진이 구성되면 2017년 9월에 발간한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전주MBC, 전북일보, 전라일보는 단순 사실을 전달하는데 그쳤고, KBS전주방송은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다면 보조교재 사용을 막기로 해”라며 정부의 입장을 소개했는데요. 이 말대로라면 국정교과서 찬성은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야기인가요? [전북일보] 4개 교육청, 역사 교재 공동 집필진 구성[전라일보] 역사 보조교재 개발, 4개..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