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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 KBS와 MBC 내부의 개혁 노력을 지지하는 성명서| (20140520) 공영방송은 국민의 것이다! - KBS와 MBC 내부의 개혁 노력을 지지하며 - 지금 공영방송 KBS와 MBC가 시끄럽습니다. KBS는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주장하는 내외부의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길환영은 ‘정치적 목적’ 운운하며 버티기에 나섰습니다. MBC는 기자들의 자성과 참회의 기수별 성명이 올라오고 노조위원장이 삭발투쟁을 벌이고 있지만, 안광한 사장은 꿈쩍도 않고 오히려 양심적 언론인을 향한 부당 인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방송장악을 할 의도도 전혀 없고 불가능하며, 국민 앞에 약속드릴 수 있다”고 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과는 달리 이 모든 파행을 진두지휘한 청와대는 마치 제 일이 아니라는 듯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이 정권에 장악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2014. 5. 20.
지역언론브리핑) '공천=당선?' 토론회 불참하는 새정치연합 후보들 (2014/05/20) 지역언론브리핑(2014/05/20) 1) 새정치연합 공천 = 당선? - 공천후보들 TV 토론회 불참 2) 조용한 선거, 무소속의 속 탄다 - 세월호 참사 이후 인지도 높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용한 선거’ 진행 - 얼굴을 알릴 방법이 부족한 무소속은 인지도 높이는 데에 안간힘 3) 전주MBC, 6.4 기획보도 이어가 - 각 지역의 주요 의제에 대한 후보의 정책 들어보다 4) JTV, 6.4 기획보도 이어 - 도지사 후보의 공약과 면면 살펴봐 새정치연합 공천 = 당선? - 공천후보들 TV 토론회 불참 유권자가 6.4 지방선거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다. TV 토론회를 하는 이유 역시 토론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이 실현가능한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를 유권자가 스스로 판단하도록 돕기 위해서.. 2014. 5. 20.
지역언론브리핑) 졸속 경선으로 무소속 후보 영향력 커져 (2014/05/16) 지역언론브리핑(2014/0516) 1) 6.4 지방선거 돌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VS 무소속 - 졸속 경선으로 무소속 후보의 영향력 커져 2) 전국 최초 대리기사 파업 6.4 지방선거 돌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VS 무소속 - 졸속 경선으로 무소속 후보의 영향력 커져 어제부터 오늘까지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난다. 지역 언론사 대부분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후보간의 힘싸움을 예견하고 있다. 이는 예견된 일이다. 정당이 경선을 원활히 진행하지 못해 ‘경선 불복- 무소속 출마’의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전북일보는 1면 기사를 통해 이를 분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과정의 불협화음은 이미 예견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 무공천을 전제로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한 지붕 두 가족 생활을 .. 2014. 5. 16.
[성명서] 송하진 후보는 검증토론회에 겸허히 응하라 (2014/05/16) [성명서]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는 공직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 송하진 후보는 국민의 후보검증 요구 앞에 겸허히 응하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어가는 와중에 전북지역을 공천장을 거머쥔 후보들의 오만과 독선이 시작되었다. 유권자들의 최소한의 검증수단인 후보자 토론회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지팡이만 꽂으면 당선은 문제없다는 것인가? 새정치민주연합 송하진 도지사 후보는 지난 달 경선 과정 중 JTV에서 주최한 방송토론을 거부한데 이어, 경선 후에도 전북 CBS에서 주최 예정인 , JTV가 요청한 방송토론회에 불참을 통보했다. 무수한 언론사와 단체의 합동 토론회 참석 요청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내팽개치면서 중앙선관위 주최의 토론회만 응하겠다는 뻔뻔한 태도다. 송하진 후보 측.. 2014. 5. 16.
지역언론브리핑) 전북도민일보, 도지사 경선이 '민주적'이다(?) (2014/05/14) 지역언론브리핑 (2014/5/14) 1) 전북도민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경선 “민주적”이다 - 0.014%가 뽑은 도지사 후보, 과연 도민을 대표할 수 있는지 - 토론을 통한 후보자 분석,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이란 ‘공론조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전북도민일보,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의 역할 제대로 못해 2) 검찰의 300만원 벌금 부과로 정리?! - 버스광고업체 수수료 미납 사건 해결 미흡 - 전주시 버스광고 수수료 징수 방법 찾아야 3) 전북 CBS, 완주군 전화착신 문제 밝혀 전북도민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경선 “민주적”이다 - 0.014%가 뽑은 도지사 후보, 과연 도민을 대표할 수 있는지 - 토론을 통한 후보자 분석,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이란 ‘공론조사’가.. 2014. 5. 14.
[시민이 뽑는 좋은 기사상] 2014년 4월 수상자! 시민이 뽑는 좋은 기사상 _ 4월 수상자! JTV 김철 기자의 '2년째 자본잠식 면허취소 가능'기사입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4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후보작은 전북일보‧전북CBS가 공동기획한 [선택 6.4 후보자 공약 검증- 전북도지사]와 JTV의 ‘2년째 자본잠식 면허취소 가능’ 기사 총 2개로 그 중 JTV의 기사가 선정됐습니다. 투표기간은 4월 31일부터 5월.. 2014. 5. 14.
지역언론브리핑) JTV, 전주MBC- 검찰 버스회사 부실수사 의혹 제기, 봐주기식 행정 강하게 비판 (2014/05/13) 지역언론브리핑 (2014/05/13) 1) JTV, 전주MBC- 검찰 버스회사 부실수사 의혹 제기, 봐주기식 행정 강하게 비판 2) 도지사 경선 앞두고 신문사 판세 분석은? 1) JTV, 전주MBC - 검찰 버스회사 부실수사 의혹 제기, 봐주기식 행정 강하게 비판 전북지역 방송3사는 버스보조금 수사와 관련해서 부실수사 논란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다.전주MBC는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이 높다며 해당 수사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JTV도 검찰의 버스회사 처벌이 솜방망이에 불과하다고 봐주기식 행정이라 평가했다.그러나 KBS전주총국은 검찰과 시의원의 입장을 나열하는데 그치며 공방전달수준의 보도에 머물렀다. 전주MBC는 에서 검찰이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수사가 부실했다고 비판했다.1. 신문사와 하청 광고업체의 매출 축.. 2014. 5. 13.
[KBS 보도통제, 길환영 퇴진 촉구 기자회견] 공영방송 보도통제의 수장, 길환영은 즉각 퇴진하라! (20140512) [KBS 보도통제, 길환영 퇴진 촉구 기자회견] 공영방송 보도통제의 수장, 길환영은 즉각 퇴진하라! ■ 일 시 : 2014년 5월 12일 (월) 오후 3시 ■ 장 소 : KBS 본관 앞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경기미디어시민연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미디어기독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독립포럼 불교언론대책위원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광장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 전국언론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표현의자유공대위(가나다 순) △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 KBS 본관 앞에서 는 기자회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언련 이완기대표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거기서는 잊으라"고 했지만, 살아있는 우리는 잊을 수 없다며 오보와 박대통령 헌정보도를 일삼은 KBS를 .. 2014. 5. 12.
5월 백두산 산행 안내) 고덕산 _ 5월 17일 오전 9시 5월 백두산 산행 안내) 이번달 산행은 전주의 명산 '고덕산'입니다. 몇 년 만에 고덕산에 가는듯 합니다. 문화유산이 곳곳에 숨어있는 고덕산 산행에 동참해주셔요~ 5월 17일이고요 오전 9시 평화동 알펜시아 예식장에서 모여 출발합니다. 회비있습니다. 아래는 2008년 고덕산 산행 모습입니다. 오랜시간 민언련을 지켜준 회원분들.. 이 때 시산제도 진행했지요~ 이 사진은 2007년 김연희 회원님과 함께 했던 고덕산 산행 모습.. 이때만 해도 스마트폰이 보급되지 않아 카메라 화질이 안 좋다는.. 회장님과 고문님이 아래 두명을 버리고 가서 길 잃을 뻔 했다는!! 2014. 5. 12.
[논평] 청와대 출입기자단 해체하라 (20140509) [논평] 청와대 출입기자단 해체하라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민경욱 대변인의 ‘계란라면’ 발언을 보도했다는 이유로 와 등 4개 매체 기자들에게 ‘63일 출입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문제가 된 민 대변인의 ‘계란라면’ 발언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진도체육관에 내려가 응급 치료가 이뤄지던 탁자에서 의약품을 치우고 컵라면을 먹어 논란이 된 사건을 언급하며 나온 말이다. 민 대변인은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끓여서 먹은 것도 아니다. 쭈그려 앉아서 먹은 건데 팔걸이의자 때문에, 또 그게 사진 찍히고 국민 정서상 문제가 돼서 그런 것”이라며 서 장관의 행동을 감쌌다. 민 대변인의 ‘계란발언’은 세월호 참사를 두고, 왜 국민들이 정부에 분노하고 있는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2014. 5. 9.
지역언론브리핑) 새정치 속 여성정치인은 여전히 소외 (2014/05/09) 지역언론브리핑 (2014/05/09) 1) 새정치 속 여성정치인은 여전히 소외 2) 신성여객, 지속적 노조 탄압 그로인한 자살 그리고 파업 3) 전북일보, 착신전화 영향력 과다해석 지적해.. 1) 새정치 속 여성정치인은 여전히 소외 여성정치인이 30%는 되어야 여성으로서의 목소리와 더불어 여성이란 부문 외의 다양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논리가 있다. 그에 따라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방침으로 ‘30% 여성 할당제’가 정치계에 도입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여전히 ‘현실의 벽’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전주MBC와 전북CBS가 짚었다. 전주MBC는 5월 8일 뉴스데스크 기사를 통해 여성 정치인 출마의 현실적 벽이 여전히 견고함을 분석했다. 기자는 “새정치를 표방한 새정치민주연합은 당헌 당규에.. 2014. 5. 9.
[성명] 살인방송 KBS, 수신료 인상이 웬말이냐 (20140509) 살인방송 KBS, 수신료 인상이 웬말이냐 - 새누리당의 KBS 수신료 인상 날치기 상정 규탄 - “방송이 사람을 죽였다, 방송이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을 죽였다” 적어도 공영방송이자 국가재난 주관방송사인 KBS 하나만이라도 최소한의 사실 확인만 하였더라면 '전원 구조' 오보는 없었을 테고 지금과 같은 대참사는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현장에 공영방송 KBS는 없었다. 취재 현장에서 쫓겨나고 KBS 로고를 숨겨야만 했다. 처음부터 오보 투성이에 사고 현장에 가지도 않고 인터뷰도 없이 작성한 기사를 내보내고 선방했다고 자화자찬 하더니 이를 반성하는 막내기수(38~40기) 기자들의 반성문을 성창경 디지털뉴스국장은 ‘선동말라’며, 김시곤 보도국장은 ‘대자보정치’라며 호도하고 있다. 급기야 김.. 2014. 5. 9.
지역언론브리핑) 전북도민일보, 버스문제에 응답하라 (2014/05/08) 지역언론브리핑 (2014/05/08) 1) 전북도민일보, 버스문제에 응답하라 - 버스기사의 자살시도가 보여주고자 한 신성여객의 노조탄압 문제_ 지역언론 문제의 심각성 다뤄 2) 전주MBC, 착신전환 영향력 과대 포장되었다 분석해 1) 전북도민일보, 버스문제에 응답하라 - 버스기사의 자살시도가 보여주고자 한 신성여객의 노조탄압 문제_ 지역언론 문제의 심각성 다뤄 2012년 신성여객에서 해직된 버스기사 진기승씨는 4월 30일 전주시 팔복동 회사 옥상에서 목을 맸다. 진씨는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다. 해고된 진씨는 5월 1일 법원으로부터 부당해고 판결을 받았다. 앞서 4월 중순에는 회사 노조 간부가 노조사무실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2014. 5. 8.
[성명] 수신료 날치기 처리 절대 안 된다 (20140507) [성명서] 수신료 날치기 처리 절대 안 된다 도대체 파렴치의 끝은 어디인가.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수신료 인상 승인안을 기습 상정하려다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상정을 실패했다고 한다. 참으로 믿기 힘든 소식이다. 시기와 절차, 방법 모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다. 새누리당은 내일(8일) 다시 미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 상정을 거듭 시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선교 미방위원장은 여야 간사 합의도 건너뛴 채 안건 상정을 밀어붙이고 있다. 여야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결국 방송법 개정안을 반쪽짜리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젠 아예 대놓고 폭주를 하겠다는 것이다. 더욱이 믿기 힘든 것은 “야당 지도부가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 2014. 5. 8.
지역언론브리핑) 전라일보 ‘자격심사 탈락자’를 ‘무소속 후보’로 대등한 프레임 구성? (2014/05/07) 지역언론브리핑 (2014/05/07) 1) 선거 이모저모 ① 전북지역언론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경선룰 결정 번복에 대한 혼란 일제히 보도 ② 전라일보 ‘자격심사 탈락자’를 ‘무소속 후보’로 대등한 프레임 구성? ③ 새전북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임실-부안 무공천 주장 ④ 전과 4범 중앙당 자격심사 통과한 완주군수 예비후보 관련 ⑤ 김호수 부안군수 징역 2년 선고 2) 신성여객 회장의 막말 1) 선거 이모저모 ① 전북지역언론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경선룰 결정 번복에 대한 혼란 일제히 보도 전북지역언론은 5월 7일 자에 일제히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경선룰 결정 번복에 대한 반발. 지분 나누기, 경선 일정 졸속 시행에 따른 부작용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새전북신문 (3면)에서 2일부터 전북 경선룰을.. 2014. 5. 7.
지역언론브리핑) 강봉균 후보의 송하진 후보 고발, 새전북신문 강후보 입장만 보도해 (2014/05/02) 지역언론브리핑 (2014/05/02) 1) 선거 관련 이모저모 ① 전북도민일보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공론조사 선거인단 공정성 논란에 대해 보도 ②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돈선거 우려 ③ 전라일보 사설 통해 착신전환 배제를 주장, 전북도민일보는 공정한 경선 사무 요구 2) 기초단체장 정밀심사 대상 논란 보도 3) 강봉균 후보의 송하진 후보 고발, 새전북신문 강후보 입장만 보도해 3) 부안 입후보 예정자 20명 검찰 고발되어, 부안 저널에 홍보기사 대가로 금품 건네 1) 선거 관련 이모저모 ① 전북도민일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공론조사 선거인단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전북도민일보 (1면)에서 ‘후보추천 선거인단 실효성, 2배수 압축 ARS조사 비공개, 착신전화’라는 세 가지 문제를 지적했다... 2014. 5. 2.
2014년 4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주세요 :) "4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 5월 9일까지 댓글로 추천 받습니다. 후보작 1. 전북일보‧전북CBS [선택 6.4 후보자 공약 검증- 전북도지사] 유권자의 판단을 도운 좋은 정책검증 기획보도 ※ 추천이유 1. 분야별 정책 구체적 검증 시도 전북일보와 전북CBS의 [선택 6.4 후보자 공약 검증] 기획보도는 이번 선거에서 쟁점으로 뽑히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각 후보의 입장만을 단순 중계하는데 그치고 있지 않고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하여 후보간 정책 차이,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 [선택 6.4 후보자 공약 검증]은 후보자의 삶과 이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타 매체와 달리 후보자들의 정책이나 공약을 분야별로 세세하게 나누고 있다. 핵심공약과 슬로건, 지역발전 전략, 농업정책, 교통복지, 민생‧일.. 2014. 5. 2.
지역언론브리핑) 새누리당 비례대표 경선/'돈' 없으면 후보 안 되나? (2014/04/30) 지역언론브리핑 (2014/04/30) 1) 새정치연합 도지사 후보 TV 토론회, 정책 비교보단 상대 공격에 치중 2) 새누리당 비례대표 경선 '돈 선거' 논란 3) 호남고속, 사고책임을 버스운전자에게 떠넘겨 새정치연합 도지사 후보 TV 토론회, 정책 비교보단 상대 공격에 치중 - 공약대결 부분을 강조하되 토론회 파행 역시 비판해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3인의 TV 토론회가 4월 29일 전주MBC와 KBS 전주총국 주최로 열렸다. 전북일보는 4월 30일 3면 기사를 통해 “도지사 경선 룰을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책 대결보다는 상대 후보의 도덕성 및 정치적 책임 묻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분석했다. 기사는 “강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착신전환 전화 배제 문제를, 유 후보는 전주.. 2014. 4. 30.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논평] 도지사 경선 룰과 일정을 조속히 결정하라! 어떤 경우에도 도지사 전략 공천은 있을 수 없다. (20140430) [논평] 도지사 경선 룰과 일정을 조속히 결정하라! 어떤 경우에도 도지사 전략 공천은 있을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룰 논란에 대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논평 세월호 참사에 따른 애도정국이 지속되면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가 정책선거는 커녕 자칫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 국민이 고통과 시름에 잠겨 있다 보니 시민들의 지방 선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제대로 선거가 치러질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선거는 민주주의를 완성시키는 핵심적인 제도다. 특히 지방선거는 향후 4년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서비스를 비롯한 삶의 질을 책임질 대표자를 선출하는 일이기에 국가적 재난에도 불구하고 연기하거나 멈출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문제는 새정치민.. 2014. 4. 30.
지역언론브리핑) 선관위,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4월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 인정 (2014/04/29) 지역언론브리핑 (2014/04/29) 1) 선관위,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4월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 인정 2) 새정치, 날개없는 추락_ 비판보도 이어져 ①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 전략공천 강력 비판해 ② 전주MBC,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과정에서 새정치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평가3) 전주MBC, 유권자 의제 설정 제공 전국 모범사례를 제시해 21세기 목민관(도지사) 조건 짚어 1) 선관위,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4월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 인정 새전북신문이 지난 4월 12일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보도한 전북도지사 선거 등에 관한 여론조사에 대해 선관위에서는 선거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정했다. ‘공직선거법’ 제 108조 및 ‘선거여론조사 기준’을 위반함 혐의가 인정된다는 것이다. 전북도민.. 2014. 4. 29.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 보도자료] 일부 주간지 기사대가로 금품 요구 늘어, 신고센터에 신고 및 제보 부탁드립니다 (20140429) [보도자료] 일부 주간지 기사대가로 금품 요구 늘어, 신고센터에 신고 및 제보 부탁드립니다 1. 안녕하십니까. 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전북언론노조협의회, 전북시민사회단체(전북환경련,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여연), 전북기자협회 등과 함께 2월 26일 언론의 불법, 탈법사례를 감시할 ‘6·4지방선거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를 구성했습니다. 3. 현재 일부 지역에서 지역신문들이 예비후보자에게 기획 인터뷰를 작성해주고 평생독자권 등 대가를 요구하거나(공직선거법 제97조(방송·신문의 불법이용을 위한 행위 등의 제한)),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않은 방법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광고를 게재하거나(선거기사심의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12조(의견광고 및 상업광고의 제한)), 정당 또는 후보자의 .. 2014. 4. 29.
세월호 침몰에 오보와 선정적 보도 남발, KBS와 MBC에 묻는다 세월호 침몰에 오보와 선정적 보도 남발,KBS와 MBC에 묻는다 8개 언론시민사회단체, KBS · MBC 사장 면담 요청 -.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국민들은 잘못된 언론보도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첫날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낸 것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애타는 국민들에게 언론들은 정부의 거짓 발표와 확인되지 않은 구조 상황을 그대로 전해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KBS와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보도를 내놓았어야 함에도 오보와 선정적인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 이에 28일 민주언론시민연합,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전국언론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2014. 4. 29.
지역언론브리핑) 투표참여 광고, 앞으론 당명과 후보 유추되는 것도 금지(2014/04/28) 지역언론브리핑(2014/04/28) 1) 여론조사 결과, 현역 역대 최대 강세 2) 새정치연합 기초 비례대표 여성만 공천 '알고보니 생색내기?' 3) 투표참여 광고, 앞으론 당명과 후보 유추되는 것도 금지 여론조사 결과, 현역 역대 최대 강세 6.4지방선거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MBC는 4월 25일 뉴스데스크 기사를 통해 시장, 군수의 여론조사 현황 그리고 그에 따른 분석을 했다. 기사는 “이번 여론조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초강세”를 꼽았다. 기자는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선전한 김제와 임실을 제외하고 무려 12곳에서 새정치연합 후보가 1위에 올랐”다며 “당초 민주당와 안철수 신당의 양자대결 구도 속에 도내 유권자들은 선택과 심판.. 2014. 4. 28.
[논평] 재난보도 기본도 못 지키고 인권침해만 일삼는 언론이 부끄럽다 (2014.4.17)| 재난보도 기본도 못 지키고 인권침해만 일삼는 언론이 부끄럽다 - 세월호 침몰 선정보도, 오보 모두 반성하라 -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충격과 비통함에 빠져있다. 후진적 재난대응 방식에 대한 국민적 분노도 크지만, 언론의 보도태도에 대한 국민의 비판도 거세다. 국민 모두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언론에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국민의 마음을 이용해서 뉴스 어뷰징(선정적 기사를 제목과 내용 몇 글자만 바꿔 같은 기사를 계속 올려 클릭수를 높이는 행위) 장사를 일삼거나, 오보와 선정적인 보도를 양산하는 언론의 행태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세월호 침몰 관련 언론 보도의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직 구출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MBC 와 TV조선 이 보상금 운운하며 돈 문제를 꺼.. 201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