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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교육) 마음과마을_혁신도시 1강 마을미디어교육 마음과마을 _혁신도시1강 20151001/18:30-10:00/ 주울림교회 예배당/ 강의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최성은소장 하반기 마을미디어 프로젝트가 혁신도시를 첫 시작으로 진행됐어요. 이후에 혁신도시 공동체는 방송과 신문을 제작하게 돼요. 낯선 사람들과 서먹서먹했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마을미디어에 대해서 말하고, 한국과 국외의 마을미디어의 사례를 접하며 혁신도시의 마을미디어를 희미하게나마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어떤 마을미디어를 그리고 있는지 잠깐 살펴 볼까요? "사람이 주체가 되는 거에요. 소박하면서 삶에 가까운 이야기.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요. 부드럽고 정감이 가고 고향같은 느낌을 주는 것""혁신마을의 소통이자 광고하는 역할. 동네 안에서든 밖에서든이요""공동체를 발.. 2015. 10. 2.
세줄뉴스(10/2) 세줄뉴스(10/2) 지역뉴스1) 건물 안 판다며 건물주위에 가림막 설치효자동의 한 카페 건물에 가림막이 설치됐네요. 일부러 왔던 손님들까지 그냥 지나치기 일쑤. 카페가 공사 중인 것도 아니에요. 속내를 보니 건물주가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건물을 팔지 않겠다고 하자 부동산 개발업체가 가림막을 치고 무력시위를 벌인 거네요. 부동산 개발업체는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는 c사와 부지매입 대행을 의뢰받은 상태인데요. 일이야 어떻게 하든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자고요. 딱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전북일보] ‘매각하라’ 상가 앞 가림막 무력행사 이어진 이야기2) 서해대 이사장 횡령, 일파만파서해대학교의 횡령 수사가 쉽게 종결되지 않고 있어요. 교육부 공무원과 정치권까지 뇌물이 전달된 정황이 드러나 수사가 확대.. 2015. 10. 2.
세줄뉴스(10/1) 세줄뉴스(10/1) 지역뉴스1) 완주군 용진면, 읍으로 승격10월 1일인 오늘부터 완주군 용진면이 읍으로 승격돼요. 이로서 완주군은 삼례, 봉동, 용진읍 3읍을 가지게 됐네요. 읍 승격은 박성일 군수 민선 6기 공약이기도 했죠. 현재 군청 소재지이기도 하고요. 승격 기준 중에 있는 인구수 2만 이상은 아직 넘기지 못했어요. 이 와중에 다른 지역은 소외되고 열악해지는 건 아니겠죠?[전북일보] “오늘부터 완주 용진읍 됐어요”[전라일보] 완주 용진면 > 용진읍 ‘승격’ [새전북신문] 완주 용진면 “이제 읍민입니다”[전북도민일보] 완주군 용진면, 10월부터 용진읍 승격[MBC] 완주, 용진면 읍 승격 [JTV] 완주군 용진면 읍으로 승격 2) 토요 전일 가산제, 본인부담금 증가이제 토요일 오전도 야간이나 주말처.. 2015. 10. 1.
세줄뉴스(9/30) 세줄뉴스(9/30) 지역뉴스1) U-20 월드컵 전주 유치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됐네요. 이번 선정은 관중 동원력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CBS 기자가 전했어요. 모두 알다시피 전북현대의 역할도 한몫 했겠죠? 그나저나 같은 해 ‘무주 태권도 대회’도 열리는데요. JTV는 이때문에 무주 태권도 대회의 일정 변경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어요. 여러 행사를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무리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MBC] U-20 월드컵 유치[KBS] 전주시 2017년 U-20월드컵 개최지 확정[JTV] U-20 월드컵 유치 성공[CBS] 전주시, 피파 U-20월드컵 개최도시 선정[전북도민일보] 조직위 제대로 꾸리고 시설 숙박 인프라 확충을[전라일보] ‘2002 함성.. 2015. 9. 30.
보도) 전북은행 출입기자들, 또 제주도 공짜 출장 논란_ 미디어오늘 (20150925) 전북은행 출입기자들, 또 제주도 공짜 출장 논란 작년 이어 올해도 2박3일 팸투어… “비판 보도 막으려는 관행” 논란에 “다른 지역도 있는 일” 입력 : 2015-09-25 15:04:02 노출 : 2015.09.26 09:31:53 정민경·차현아 기자 | mink@mediatoday.co.kr 전북은행 출입기자 가운데 일부가 전북은행이 지원한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은행은 관행적으로 출입기자들에게 공짜 연수를 제공하는 대가로 비판적인 기사를 막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일부 전북은행 출입기자들은 지난해에도 전북은행이 제공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지방지의 경우 처우가 열악하다는 이유로 출입처가 제공하는 혜택을 무비판적으로 받아왔다는 점.. 2015. 9. 25.
세줄뉴스(9/25) 세줄뉴스(9/25) 지역뉴스1) 청년층, 귀향 대신 추석 알바오늘 첫 소식은 쫌 씁쓸한 소식입니다. 한가위에 늘 즐거운 일만 있진 않죠. 그 중에 청년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취업사이트 알바천국에 따르면 구직자 1430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준비생 38%가 올 추석의 귀향 대신 알바를 하겠다고 하네요. 이유로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 명절 분위기에서 느끼는 소외감 등 가장 많은 이유로는 취업 직장관련 잔소리라고 해요. 취준생이 설 자리 없는 건 명절에도 마찬가지. [새전북신문] “귀향하느니 알바가 낫죠” 2) 시설관리공단 23개 사업 민간 이양행정차지부가 24일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를 열고 지방공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23개 사업을 민간으로 이양하고 앞으로 민간영역의 사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2015. 9. 25.
○ 지역언론브리핑 (2015/09/24) : KBS에서 발견되는 20:80 법칙 ○ 지역언론브리핑 (2015/09/24) 1) KBS에서 발견되는 20:80 법칙 1) KBS에서 발견되는 20:80 법칙 9월 17일 KBS전주총국은 라는 제목의 리포팅 기사를 보도한다. 3개 지역신문사와 4개 지역방송사 대표들의 모임인 “전북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대표단 모임”에서 지역언론 활성화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서 나온 안건중의 하나이다. 결의문에서는 “35년 째 2,500원으로 동결중인 공영방송 KBS 수신료 현실화에 공감하고, 수신료 인상 시 지역광고를 전면 해지하는 KBS의 재원정책을 지지하며, 국회에 상정중인 협상안을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으며 이 외에도 다매체 대채널 등장과 경기침체, 광고의 중앙 편중 등으로 지역언론이 총체적인 .. 2015. 9. 24.
세줄뉴스(9/24) 세줄뉴스(9/24) 지역뉴스1) 지방교육재정 토론회전북일보와 CBS전북방송이 지방교육재정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어요. 박승배 교수는 “모든 문제의 원인이 크게는 정부, 작게는 교육부의 일방적 권력 행사 관행에 있다”고 지적했어요. 박성채 교장은 “경제의 논리로만 접근”한다며 밀어붙인다고 언급했네요. 유성엽 의원은 ‘정부에서 내년 예산안 내놓은 것을 보면 전혀 변화가 없다. 김승환 교육감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다“고 말해 질타를 받기도 했다니. 책임감 없는 건 정부나 유의원이나 마찬가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에서 5시에 자세히 다룬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어보세요.[전북일보] “누리과정 파동, 정치권에 근본 책임” 2) 한옥마을에 기존 꼬치구이점만전주시가 “전통문화구역.. 2015. 9. 24.
방심위 <명예훼손 심의규정 개정안>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방심위 강행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명예훼손 제3자·직권심의 개정안’ 당장 폐기하라! □일시 : 2015년 9월 24일(목요일) 오후 2시 □장소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앞(목동 방송회관) □주최 : 민주언론시민연합, (사)오픈넷,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NCCK 언론위원회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명예훼손 제3자·직권심의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는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는 9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원안대로 입안 예고할 예정입니다. 심의위원 전원이 개정안 처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개정안이 알려진 후 시민사.. 2015. 9. 24.
[신문법 개정안] 인터넷신문 등록 강화 규제 내용과 문제점 정리, 긴급점검 토론회 요약 (20150917) 긴급점검-인터넷신문 등록강화, 무엇이 문제인가 호남언론학회(회장 이상훈 전북대 교수)와 전북민언련은 공동주최로 9월 21일 '긴급점검-인터넷신문 등록강화,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었다. 신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5인 미만의 인터넷언론사를 퇴출시키려는 정부의 조치에 대해서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다. 이날 토론회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은규 우석대 교수(전북민언련 공동대표)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의 '인터넷신문 등록기준 강화'의 쟁점과 본질" 발제가 있었다. 이어 문주현 인터넷신문 기자,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이상훈 전북대 교수,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임형택 익산시의원이 토론에 나섰다. 전북민언련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시행령 개정.. 2015. 9. 24.
[성명] “저널리스트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자존감마저 포기했는가!” - 전북은행 출입기자단의 제주도 공짜연수를 규탄한다 (20150923) [성명] “저널리스트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자존감마저 포기했는가!” - 전북은행 출입기자단의 제주도 공짜연수를 규탄한다 전북은행을 출입하는 기자 10여 명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팸투어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라는 명목으로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제주도황금버스시티투어 등을 체험하며 제주도를 관광했다고 한다. 전북은행은 2014년도에도 출입기자(13명)를 대상으로 제주도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연수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진다. 본 회는 지난 3월 에서 연수내용도 불분명하지만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합병 및 은행장 선임을 앞두고, 내부 반발 및 JB지주 로고변경에 따른 전북 홀대 등 비판 보도를 막으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 본 회가 분석한 ‘.. 2015. 9. 23.
세줄뉴스(9/23) 세줄뉴스(9/23) 지역뉴스1)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을 빼놓을 수 없죠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촌진흥청의 방만한 경영과 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 문제도 또 심각하게 제기됐어요. 2012년부터 지금까지 26건의 수사 통보를 받았다는데 그 유형도 성매매, 강제 추행, 운전자 폭행, 재물 손괴, 공문서 위조 등 발생건수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전했어요. 게다가 농진청 산하기관인 농업실용화재단은 소속 연구원들의 골프동호회에 연간 230여만 원을 예산으로 지원했다고도 하고. 이 외에도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농촌진흥청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요? 쯧쯧[MBC] 농촌진흥청, 직원 자녀 특채[KBS] 친환경 제초제 발목..국감에서도 쟁점[CBS] 농촌진흥청, 공직.. 2015. 9. 23.
추석감사인사 2015. 9. 22.
세줄뉴스(9/22) 세줄뉴스(9/22) 지역뉴스1) 한국사 국정화 시대착오적전북 지역 시민 사회 노동단체, 정당들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어요. 김재호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장은 “후세대에게 계속적으로 자신들이 누려왔던 도제식 권력을 끝까지 유지하려는 장기집권 음모의 일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어요. 이와 함께 국정화에 반대했던 도내 교사 2702명의 명단도 공개했고요. 역사 해석을 정부가 독점하려는 일이 2015년에 벌어지고 있다니. 갑자기 이런 영화가 떠올라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전북일보] “국정교과서 제도 시대착오적”[전라일보] 시민사회노동단체 38곳 “한국사 국정화 반대” 한목소리[전북도민일보] “정부가 역사 서술을 독점하는 것은 비민주적”[새전북신문] “국정화는 친일독재 .. 2015. 9. 22.
세줄뉴스(9/21) 세줄뉴스(9/21)지역뉴스1) 공기업 성과급 잔치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의 국정감사에서 전북지역 공기업들이 임원들이 수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부채로 허덕이는 경영을 하면서 성과급은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어요. 전북 공기업들은 청년 취업, 비리 등으로 자주 언론의 도마 위에 올라오기도 했죠. ‘그건 그거고 성과급은 성과급이다’ 이런 건가? 직장 생활 참 쉽게 하는 듯.[전북일보] 전북 공기업들 빚더미 속 성과급 ‘펑펑’[새전북신문] 빚더미 오른 공기업 성과급 잔치 2) 서해대 이사장의 옥중서신서해대학 이사장 구속된 사실 알고 계시죠? 이 사건에는 전 현직 총장 및 교직원, 이사장의 친인척 및 측근으로 구성된 보직교수, 교직원 등이 연루되어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와중에.. 2015. 9. 21.
세줄뉴스(9/18) 세줄뉴스(9/18) 지역뉴스1) 저는 전북에 사는 게 좋아요많은 전북도민들은 전북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지 않나 봐요.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가 만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 전북도민 의식조사’에서 10년 후 발전 전망에 대해 물었을 때 45.9%가 ‘지금보다는 발전할 것이지만, 여전히 타 지역 보다 뒤떨어질 것’이라고 응답했어요. 거주 만족도에서는 43.7%가 만족한다고 해 비교적 높아 보이지만 2009년 50%, 2011년 52%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요. 게다가 44.1%의 응답자는 타 지역으로 이주를 원한다는 의견도 나오네요. 이주사유는 문화시설 부족, 낙후, 직장문제, 교육문제로 나타났어요. 모두 대부분 장기적이고 재정적으로 큰 투자가 있어야 풀리는 문제 .. 2015. 9. 18.
세줄뉴스(9/17) 세줄뉴스(9/17) 지역뉴스1) 정부의 시행령 정치, 누리예산까지행정자치부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각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한다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하네요. 사실상 시도교육청이 알아서 편성하라는 거죠.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에 정부가 고작 해낸 생각이 시행령 개정이네요.추가된 내용제39조 “유아교육법 제 2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 및 제 34조 제5항에 따른 공통의 교육 보육과정 지원비”“기타 법령에 따라 지출과 지출규모가 결정되는 경비”[전북일보] 누리예산 둘러싼 지방교육재정 논란 재점화 2) 아동병원에서 아동 추락어제 효자동의 한 아동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아이가 3층 창밖으로 떨어진 기사 보셨어요?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만 났었는데 결국 목숨을 잃.. 2015. 9. 17.
[토론회] ‘자치단체 홍보비 집행기준 현황과 개선방안’ 주제가 있는 토론회) ‘자치단체 홍보비 집행기준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목적 -민선 지방자치 시행 20년이 지난 지금 자치단체 홍보비 집행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홍보비 집행기준 마련 요구가 높아지고 있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지역언론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홍보비 집행을 둘러싼 언론의 이전투구는 지역언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환산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관행적으로 이어져 오던 자치단체의 홍보비 집행 관행은 자치단체-언론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자치단체-언론의 올바른 관계 설정과 비 합리적인 홍보비 집행 기준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각 지역의 홍보비 집행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홍보비 집행 기준 마련을 위한 원칙.. 2015. 9. 17.
긴급점검토론회_ 인터넷신문 등록강화, 무엇이 문제인가 (20150921)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신문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1일까지 의견수렴 뒤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인터넷신문 등록 요건을 발행인 포함 3인의 취재·편집 인력에서 취재인력 5명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내용입니다. 또한 실질적인 상시고용 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4대 보험 가입내역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기존 인터넷신문사들에게는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이 골자입니다. 정부의 시행령 개정이유는 인터넷신문의 난립으로 인한 폐해-가령, 과도한 경쟁과 선정성 증가, 유사언론행위, 기사 어뷰징(abusing) 등-를 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기반 뉴스유통이 일반화되면서 과도한 경쟁에 따른 폐해는 적지 않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중심.. 2015. 9. 16.
세줄뉴스(9/16) 세줄뉴스(9/16) 지역뉴스1) 전북교육청 국정감사15일 전북. 광주. 전남. 제주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승환 교육감의 SNS발언과 관련해 질타를 받았네요. ‘삼성 드림클래스 캠프 사업에 학생들을 추천하지 않은 것이 ‘학력신장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라고요. 교육감은 “삼성이 농어촌 학생을 위해 진정으로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기도교육청에 기부해 공식적으로 지원에 나서는 것이 옳다’고 말했어요. 교육감이 SNS에 노골적이고 격양된 표현을 쓴 게 바람직해보이진 않지만, 삼성 캠프, 고교생들의 취업 금지까지. 삼성이 아니었다면 이런 이야기가 국정감사에까지 나왔을까 싶기도 해요.[전북일보] 삼성. 학력 미달에 ‘화살 집중’[전북도민일보] 김 교육감 삼성거부 SNS질타[전라일보] “교육감이 삼성 취업 봉쇄 .. 2015. 9. 16.
세줄뉴스(9/15) 세줄뉴스(9/15) 지역뉴스1) 지덕권 산림치유원 공약대로 국비 추진으로오늘 새전북신문과 전북일보 1면은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대통령 공약대로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유성엽 의원의 의견으로 채워졌어요.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설립비 988억, 운영비 연간82억으로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정부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설립비 50%와 운영비 100%를 지방정부가 부담하라고 요구하네요. 경북 영주의 산림치유원에 줄 예산은(전북의 약 2배) 있고, 전북에 줄 돈은 없다? 이건가요?[새전북신문]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화로[전북일보] 전북현안 정부 홀대 국감서 따가운 질타[전라일보] 지덕권 산림치유원도 국립화로 추진돼야“ 2) 나들가게 고충전주에서도 나들가게 많이 보셨죠? 중기청이 대형 할인.. 2015. 9. 15.
[토론회] 창의인성시대, 학교 미디어교육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전북지역 학교 미디어교육 준비위원회(전북민언련 외 5개 단체)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미디어센터와 공동주최하여 학교 미디어교육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본 토론회는 창의인성교육 시대에 맞는 학교미디어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학교와 지역의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의 활발한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사회 : 김은규 (우석대 신방과 교수) 1부. 전북지역 학교 미디어교육 실태조사 분석을 통한 학교 미디어교육 필요성 도출 발제 ① : 전북지역 학교 미디어교육 실태조사 분석 내용 공유 / 최성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장) 2부. 학교 미디어교육 사례와 실행방안 발제 ② : 초등학교 교과연계 미.. 2015. 9. 14.
세줄뉴스(9/14) 세줄뉴스(9/14) 지역뉴스1) 농협 조합장 선출, 혀를 내두르는 부정선거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전북지역 선거사범 108명을 입건해 79명을 기소했다고 검찰청이 말했네요. 이 중 당선자는 모두 13명이고, 3명은 구속됐다고 해요. 김진숙 검사는 “농촌지역 조합원들의 친밀성과 폐쇄성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네요. 농협은 특히 더 심한 것 같아요. 어차피 돈 많이 뿌린 사람이 당선되는 거, 돈 못 받은 사람이 바보라는 소리도 나온다니까요. [전북일보] 전북지역 조합장 선거사법 79명 기소[전북도민일보] 재선거 등 극심한 후유증 우려[새전북신문] 조합장선거 후에도 잡음 ‘여전’ 2) 전주 완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TF팀전주시와 완주군이 요금 단일화에 이어 노선 개편 작업을 위해 TF팀을 조직했어.. 2015. 9. 14.
세줄뉴스(9/11) 세줄뉴스(9/11) 지역뉴스1) 대한방직 부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우선협상대상자가 한양컨소시엄으로 선정됐어요. 인덕회계법인 평가 결과 매수 조건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됐네요. 차순위에는 (주)부영주택이고요. KBS 보도처럼 넘어야할 산이 많은 것 같죠? 용도 변경이 전제돼야 할 텐데 특혜논란이 만만치 않아요. 과연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전북일보]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매각 우선협상대상 ‘한양컨소시엄’[전북도민일보] 대한방직 부지 매수 우선협상자에 한양 컨소시엄[MBC] 대한방직 우선협상대상자 ‘한양컨소시엄’[KBS] 대한방직 매각 속도 부작용 우려[JTV] 대한방직, 전주공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 제일여객, 버스회사 법원 판결에도 꿈쩍 안 해2012년에 시내버스 조합원들이 파업을 벌이.. 2015.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