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4945 세줄뉴스(3/3) (3/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순창에서 아이 낳으면출생지가 순창군으로 등록된 신생아가 대폭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4년 151명에서 2015년은 184명으로 33명이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순창군에서 펼쳤던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 때문일까요?^^ 신생아 수가 늘어나면서 순창군은 지원조례 개정도 하고 자격요건도 완화하는 등 출산지원정책을 더 확대하기로 했답니다. 기존에는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부 또는 모 가 순창에 거주’ 이었던 것을 ‘출생일 기준 부모 또는 모가 주민등록상 순창군에 거주’로 완화하기도 하고 타 지역에서 전출 1개월 이내 재전입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려금액은 첫 째 아이는 300만원, 둘째는 460만원, 셋째는 천만 원 넷째이상은 천 오백만원 이라고 합니다... 2016. 3. 3. 세줄뉴스(3/2) (2/2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폐지 줍는 할머니 안타까운 사연전주MBC가 폐지 줍는 할머니의 사연을 두 번의 리포팅으로 전했어요. 편의점 앞 택배상자에 상품이 들어있는 사실을 모르고 수거해 업자에게 2천원에 넘겼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한 달 벌이의 몇 배에 달하는 합의금을 물어주고, 형사 입건까지 됐다고 하는데요. 이런 어려움은 이 할머니만 겪은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전주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폐지 줍는 노인이 228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도 아니어서 지원이 어렵다고 합니다. 기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선별해 복지 지원 제도로 흡수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마무리 지었는데요. 이런 일 뿐만 아니라 경쟁과 폭력, 사고 위험도 많아 걱정되네요. .. 2016. 3. 2. 세줄뉴스(2/29) (2/2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불안해서 설치한 CCTV가 더 불안해홈CCTV는 스마트폰으로 집 안을 볼 수 있는 데요. 혼자 있는 애완동물이 잘 지내는지 보거나, 보안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그런데 JTV보도에서 자신의 집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집이 5시간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보였다는 게 드러났는데요. 실시간으로 보이는 다른 집 내부, 혹시 우리 집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건 아닐까요? 해당 피해자가 가입했던 통신사는 “이런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확인할 수 없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네요. 장진수 비전대 컴퓨터정보과 교수는 “폐쇄회로 티비와 달리 IP기반의 홈 CCTV는 보안이 매우 취약합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철저하게 보안되어야 할 CCTV가 사.. 2016. 2. 29. [전국민언련] 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 훼손하는 SKT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중단하라 (20160226) 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 훼손하는 SKT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중단하라 -SKT의 CJ헬로비전 인수 시도에 대한 전국민언련 공동성명 SKT가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겠다며 미래부에 신청서를 제출하자 미래부는 지난 24일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공청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도 지금까지 정확한 SKT의 운영계획에서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 없다. 게다가 미래부는 인수합병 심사의 기준조차 제시하지 않아 정부가 졸속으로 인허가를 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우리는 SKT의 CJ헬로비전 인수 합병 시도는 케이블 방송에만 허용하고 부과한 지역 독점과 공적책무를 일거에 무너뜨리는 행위로 규정한다. 이는 지역 시청자들의 권리를 훼손하는 일로.. 2016. 2. 29. 세줄뉴스(2/26) (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 1.동물원의 동물이 행복해졌으면 전주동물원이 생태동물원으로 바뀐답니다. 사업추진은 3월부터 본격화!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되네요. 사자와 호랑이사는 총 4억 원이 투입 되어 활동 공간이 2배 이상 넓어지고, 자연스러운 서식환경으로 조성될 거라네요. 동물에 대한 진료 와 치료도 강화되어 동물복지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이 행복해 보였으면 좋겠어요. [전북도민일보]전주동물원 호랑이. 사자 방사장 확장 [전북일보] 전주동물원, 호랑이.사자 방사장 확장 [전라일보]‘서식지와 유사한’ 생태동물원 조성 순조 2.폭력은 사랑이 아니에요 2월 3일부터 전북경찰청에 접수된 데이트 폭력 관련 신고는 모두 22건. 하루 1건 꼴로 접수된다고 해요.. 2016. 2. 26. 전북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 자료 전북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 자료 기자회견 순서 사회: 이창엽 공동운영위원장(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결성 경과보고 박우성(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 참가자 소개 및 각계 발언 ○ 조직 구성 및 사업계획 발표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발족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 및 응답 일시 : 2016년 2월 25일(목), 오전 10:30 장소 : 전라북도의회 1층 브리핑룸 1. ‘전북 2016총선시민연대’ 결성 경과 ◦2016.01.19. 전북연대회의 운영위원회 ‘전북 2016총선시민네트워크(가)’ 추진결의 ◦2016.02.02. ‘전북 2016총선시민네트워크(가)’ 구성 제안서 발송 ◦2016.02.12. ‘전북 2016총선시민네트워크(가)’ 1차 준비모임 1) 정당.. 2016. 2. 25. 사진공모전2/25-3/3 사진공모전을 엽니다.당선작은 말하라소식지 봄호_포토에세지 지면에 게재됩니다. 회원님들은 적극적인 참여 기다릴게요 기간 2/25-3/3주제 봄 접수방법밴드 전북민언련 게시글 댓글메일 malhara21@hanmail.net페이스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함 메세지, 댓글 2016. 2. 25. 세줄뉴스(2/25) (2/25)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농협인 듯 농협 아닌 농협직판장전북인삼농협 2층은 개인사업자에게 월 100만원 상당에 임대해주고 있는데요. 이 사업자는 마이산 관광객들을 유치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농협직판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네요. 기자는 관광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농협이라 믿고 사는 거죠”라는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점원 중 한 명은 농협 직원 복장을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농협이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믿을 수 밖에요. 농협 측은 “인삼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을 팔아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하지만 원가의 6배의 폭리를 취하는 등 적정 가격도 아닌 것으로 나타났어요. 농협이미지를 이용해 판매하는 사업자를 가만 보고 있어도 될까요?[전주MBC] 농협, 개인업체에 특.. 2016. 2. 25. 세줄뉴스(2/24) (2/2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개성공단 피해로 학생들 교복 차질도내 45개 학교가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과 계약해 교복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개학 일을 맞추기 어려운 기업 처지에 학교 측도 곤란한 상황. 납품일을 맞추지 못하는 기업이 대부분 일텐데 이 일을 책임져야할 정부는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새전북신문] “개성공단 폐쇄로 때 아닌 교복난” 총선2.선거구 획정여야가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합의했어요.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확정됐습니다. 전북지역은 김제와 부안, 정읍과 고창, 완주와 무진장, 임순남이 하나의 선거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주3, 익산2, 군.. 2016. 2. 24. 제20대 총선 여론조사보도 가이드라인 제20대 총선 여론조사보도 가이드라인 정치 사회적으로 여론조사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과 비례해 여론조사의 정확성·신뢰성·객관성에 대한 비판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지지율 중심의 선거여론조사 보도는 정책이슈보다는 후보자 개인 또는 정당별 우열을 중심으로 선거구도를 구성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참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공간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심지어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행위자 및 언론사의 왜곡된 여론조사마저 범람하고 있어, 제20대 총선과정에서 지켜야 할 여론조사보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 여론조사 가이드라인 ① 여론조사에 사용된 어휘나 문장에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선호·비방이나 특정인의 당선·낙선을 유도하는 표현을 포함해서는 안된다 ② 여론조사 문항의 .. 2016. 2. 23. 2016년 4·13총선 선거보도 감시준칙 2016년 4·13총선 선거보도 감시준칙 선거보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여타의 사회구조가 미디어시스템에 의존하거나 종속되는 ‘미디어화’(mediatization)의 전형 가운데 하나다. 편향적 틀짓기, 개인화 보도, 경마 저널리즘, 부정적 보도, 무의제화 등 반복되는 선거보도의 문제는 한국 정치의 후진성이나 유권자들의 즉자적 욕구에 대한 미디어의 반응이라기보다, 미디어논리가 정치논리를 대체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정적 현상이다. 종래의 기계적 균형에 치우친 공평성 담론을 넘어 사실성과 불편부당성, 균형성을 갖춘 공정성 담론으로의 확장과 유권자의제 중심의 선거보도를 위한 감시준칙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1) 유권자의 정치적 냉소와 혐오를 확산시키는 선거보도를 감시한다. 정치와 선거에 대한 부정적 양상.. 2016. 2. 23. 20대 총선 선거보도준칙 마련을 위한 토론회 및 발족식 현장 지난 2월 17일 선거보도준칙을 논의했던 토론회! 참소리에서 공들여 기사화해 주셨습니다^^ 소지역권력이 좌지우지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참여적 공론장으로! 4.13총선보도, 이제는 바꿔보자! 경마식 선거보도, 편향적 틀짓기, 중요한 의제를 무의제화하는 전북지역언론의 보도를 감시하겠습니다. "심판이 아닌 선수로 뛰려는 언론 잡는다" 전북시민사회, 총선 앞두고 사이비언론 신고센터 운영 문주현 jbchamsori@gmail.com 2016.02.23 15:44 “에서 으로 4.13 총선보도, 이번에는 바꿔보자” 4.13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전북지역 주요 언론사들의 선거보도를 모니터하고 언론의 불법과 탈법사례를 감시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언론노조와 함께 여론조사 보도 가이드라인.. 2016. 2. 23. 세줄뉴스(2/23) (2/23)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도내 혈액 부족22일 전북혈액원은 혈액보유량이 3일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했어요. 그 중 O형은 2.6일로 적정보유량 5일분 중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전국 헌혈의 집을 대상으로 긴급 이벤트를 열어 추가 기념품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 시간도 연장하고요.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 저는 저번 주에 가봤는데 헌혈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이럴 때 도움을 주면 좋으련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걸 반성했네요ㅠㅠ[전북도민일보] 도내 혈액수급 ‘초비상’ 2.가짜 번호판에 과태료 지급박 모 씨가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에 번호판을 허위로 달고 계속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1년부터 1억 5천만 원의 세금이 체납됐는데요. “.. 2016. 2. 23. 기사 엎어치기 전북민언련이 제공하는 언론상식4 기사 엎어치기 처음으로 포털에 송고된 기사보다 앞선 시점의 기사를 새로운 제목과 내용으로 수정해 바꾸는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한 경제지 기자는 “포털에 기사를 전송해 둔 이후에 특정 급등 검색어나 핫 이슈가 나타나는 시점에 기존에 전송해 놓은 기사를 새로운 기사로 갈아엎어 버리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조현호는 2015년 6월 “언론사들의 기사 노출 경쟁이 어뷰징을 넘어 이제는 기사 입력 시간까지 조작하는 일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발생한 사건에 대한 기사의 작성 시간이 하루 전 또는 닷새 전으로 기록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면서 기사 엎어치기가 등장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네이버에 전송한 기사의 ‘기사 입력 시간’은 언론사가 네이버에 전송한.. 2016. 2. 22. 체어 저널리즘 (Chair) 전북민언련이 제공하는 언론상식3 체어 저널리즘:(Chair) 화제성 있는 다른 언론사의 ‘눈에 띄는 기사’를 그대로 베낀 기사를 이른다. 현장 취재를 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서 베껴 쓴다고 해서 ‘체어(Chair) 저널리즘’이라고 한다. 체어 저널리즘은 언론사의 트래픽(방문객수) 경쟁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독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사안에 대해 비슷비슷한 내용을 담은 기사들을 표현만 조금 바꿔 속보식으로 다량 올려 클릭을 유도하는 뉴스 어뷰징(News Abusing)이나 베끼기 기사가 체어 저널리즘의 대표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체어 저널리즘이 저널리즘의 윤리를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은 일찍부터 등장했다. 예컨대 최진순은 2009년 “책상에 앉아서 쓰는 '체어(chair) 저널리즘'이 '현장 저널리즘'을.. 2016. 2. 22. 뉴스 큐레이팅(News Curating) 전북민언련이 제공하는 언론상식2 뉴스 큐레이팅(News Curating) 홍수 같이 쏟아지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고, 여러 기사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는 뉴스 소비 서비스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술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는 것을 일컬어 큐레이팅이라 하는데, 정보를 수집한 후 ‘가치’를 부여해 더해주는 뉴스 서비스라고 해서 뉴스 큐레이팅이라고 한다. 큐레이션 저널리즘이라고 한다. 최진순은 “온라인 이용자의 관점에서 보면 큐레이팅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온라인 이용자들에게는 여러 정보들을 빠른 시간 내에 소비하길 원하는 욕구가 있으며, 모바일 등 작은 스크린으로, 이동하는 공간에서 정보를 소비할수록 그런 경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미국의 [허핑턴포스트]나 [버즈피드(.. 2016. 2. 22. 트위터 저널리즘(Twitter Journalism) 전북민언련이 제공하는 언론상식1트위터 저널리즘(Twitter Journalism) 기자나 언론사가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를 취재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등장한 저널리즘으로, 소셜 저널리즘의 한 사례다. 트위터 저널리즘이 각광받는 이유는 트위터가 현장감과 속보성에서 기존 언론사와 견줄 수 없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2008년 5월 중국 씌촨성 지진’, ‘2009년 1월 15일 허드슨강에 추락한 비행기 사고’, ‘2009년 7월 중국 위구르 유혈 사태’는 트위터를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트위터는 속보를 중요시하는 언론인들의 취재 환경과 취재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 설진아는 “비록 ‘140자’ 제한 등 한정된 공간의 단문이긴 하지만 취재원이 자신의 입장을 직접 표현함.. 2016. 2. 22. 김병조회원_"관심과 참여로 언론 변화, 사회 변화를" “관심과 참여로 언론 변화, 사회 변화를” 김병조 회원 겨울호 초대 손님은 김병조 회원이다. 호리한 체격에 곱상한 생김새, 언제나 명랑 쾌활하면서 듬직한 회원이다. 대명리조트에서 재무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3년 정도 일하다 부안으로 옮긴 지 3년이 되어간다. 민언련에는 학교를 같이 다닌 박민 정책실장의 권유로 2008년에 가입했다. 김병조 회원은 전주에서 태어나 계속 전주에서 살았다.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진북동에 살고 있다. 자전거 하나만 있으면 전주의 웬만한 곳은 다 돌아다닐 수 있는 진북동이 마음에 든단다. 급격한 변화 없이 지금처럼 동네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한다. 2007년에 개봉한 라는 영화에 나오는 진북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사를 많이 다닌 탓에 초등학교 4학년 때까.. 2016. 2. 22. 정혜인회원_걸어다니는 우리말글 사전이 되고 싶어요 걸어 다니는 우리말글 사전이 되고 싶은 정혜인 회원‘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와 같이 엉뚱한 의미의 문장이 되어 버린다. 세상의 문자 중에 가장 과학적인 문자가 한글이지만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우리말글 전도사의 ‘공포의 빨간 펜’교열자로 일하는 정혜인 회원을 만났다. 민언련 회원이 된 지 몇 달 되지 않았음에도 ‘회원과의 차 한 잔’의 초대 손님으로 하자는데 편집위원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 정혜인 회원은 자원해서 「말하라」지난 여름호 원고부터 교정 교열을 맡고 있다.교열자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사전을 보면 교정은 ‘틀어지거나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고침’으.. 2016. 2. 22. 이미진회원_민언련과 함께 한 청춘 민언련과 함께한 청춘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친절한 미진씨’이번 호에서 만나는 회원은 편집회의 때 만장일치로 추천된 이미진 회원이다. 차일피일 미루다 이미진 회원을 만났다. 평화동의 집 앞 커피숍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 야근하다 퇴근한 이미진 회원과의 대화가 끝났을 때는 밤 11시가 가까웠다. 저녁도 먹지 못하고 인터뷰에 응해준 이미진 회원에게, 늦게까지 기다렸을 남편과 아이에게도 미안했다. 늘 봄꽃처럼 화사하고 매사 성실한 이미진 회원을 만나본다. 참 성실한 사람, 이미진 회원이미진 회원은 중견 건설회사의 이서 혁신도시 신축현장 사무실에서 일한다. 아이 낳고 키우느라 4년을 쉬다가 지난해 6월부터 지금 직장에 출근하기 시작했다. 경리 업무를 보는데 벌써 경력이 10년 넘었다. 매달 10.. 2016. 2. 22. 세줄뉴스(2/22) (2/2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군산 최고층 40층 아파트 관심은 누가 있나, 이 보도는 기사일까, 광고일까?“군산의 최고 40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자 전라일보 7면에 보도된 기사의 첫 문장입니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아파트 전용 면적부터 몇 동이 몇 층으로 이뤄져 있는지,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설 시설과 인근 지역 학군,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면 군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아파트네요. 특히나 건설회사 관계자의 자화자찬 인터뷰(현대주택건설)는 화룡점정입니다. 지역의 향토업체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심정을 알겠으나 광고인지 기사인지 구분이 안 되는 그런 보도는 좀..그렇지 않나요? [전라일보]군산.. 2016. 2. 22. 2016년 1월의 좋은 기사 2016년 1월의 좋은 기사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작성 기자 : 새전북신문 권순재 기자 ○ 관련 보도 : "북한은 배고파서…제3국은 말 안통해서…한국은 몰라서 못살겠다" [긴급점검] 북한 이탈주민 지역적응 어떻게? 지역적응 (2016-1-13)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2371 “출신 밝히기 힘들어.. 2016. 2. 22. 전라북도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전라북도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1. 취지 ○ 마을공동체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마을공동체라디오, 마을신문, 동네방송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 마을공동체미디어는 지역주민의 민주적 의사소통 강화와 참여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만들어 냄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복원과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마을공동체 비전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에 따른 공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북도의 유관 사업 및 정책과의 연계방안 마련, 행정과 시민간의 소통정책 등 보다 종합적이며 유기적인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 2016. 2. 22. 세줄뉴스(2/19) (2/1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미세먼지가 전북에 왜 이렇게 많을까18일 녹색당이 공개한 ‘2015 초미세먼지 평균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전북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WHO 권고기준은 3.4배나 넘는 수치라고 하네요.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에서 불어오는 오염된 먼지 등 대외적인 요인 때문인 것 같다”며 명확한 진단은 내리지 못한 상태. 전북일보는 가동된 측정소가 7곳에 불과, 3곳은 성능 평가 중이라고 전해 “지역별 불균형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측정소가 적어서 이렇게 나온 걸까요? 대기가 전국에서 제일 나쁘다니 믿기 힘들어요.[전북일보] 전북, 미세먼지 농도 ‘전북 최악’2.선미촌 정비, 폐공가 매입 걸림돌전주 시내 성매매 업소가 즐비한 곳인 선미촌,.. 2016. 2. 19.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2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