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1604

전주시 전주천‧삼천 명품 하천 프로젝트 계획 발표 이후 백지화, 하천법 위반 주장 나와(뉴스 피클 2024.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협의 없이 벌목하면서 논란이 됐죠. 앞서 2월 6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천‧삼천을 명품하천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여론을 왜곡했다며 백지화를 주장하고, 환경단체에서도 반발이 나왔습니다. ※ 참고. 1년여 만에 되풀이 된 전주시 일방적 벌목 논란과 갈등(뉴스 피클 2024.03.06.) 1년여 만에 되풀이 된 전주시 일방적 벌목 논란과 갈등(뉴스 피클 2024.03.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전주시가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260여 그루 벌목해 논란이 됐죠. 이후 전주시는 앞으로는 협의 후에 벌목 www.malh.. 2024. 3. 28.
도내 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시작,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일방적 소통 역효과라는 지적(뉴스 피클 2024.03.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25일부터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는 진료를 계속하기로 했지만 근무 시간이 줄어들어 의료공백 우려가 큰데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집무실을 의대 본관으로 옮겨 소통을 한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우려됩니다. #의대로 집무실 이전하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반발 우려 나와 24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26일부터 집무실을 의대 본관 1층으로 이전해 의대 학생 및 교수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화하는 데 물리적인 거리와 공간적 한계가 있었다는 건데요. 효과에 대해 일부 지역 언론들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24일 전북일보는 만평에서 .. 2024. 3. 27.
JTV전주방송 최대주주 변경 신청, 주목해야 하는 이유(뉴스 피클 2024.03.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JTV전주방송의 최대주주는 일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인데요,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진홀딩스가 보유한 전주방송 지분을 다른 자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에 매각하는 걸 추진하고 있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주주 변경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JTV전주방송 최대주주 일진홀딩스에서 일진다이아몬드로 변경 신청 1월 18일 일진다이아몬드가 JTV전주방송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청했고,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1일 전체회의를 통해 전주방송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한 후 의결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향후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 2024. 3. 26.
전북 지역 언론들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결과 분석 정리(뉴스 피클 2024.03.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로 총 33명이 등록했습니다. 각 지역 언론들이 분석 보도를 이어갔는데요, 기본적인 성별, 나이, 재산 현황부터 병역, 전과 내역까지 정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직 단체장과의 관계나 학연을 강조한 관점에서 바라본 일부 특이한 분석도 눈에 띕니다. #전북 지역구 후보 현황은? 군소 정당, 무소속 후보 줄어 전북자치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로 등록한 33명을 각 선거구와 정당별로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각 후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avt/main.do#)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 2024. 3. 25.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파업 장기화 우려 목소리도(뉴스 피클 2024.03.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1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지난해부터 노사 임금 협상을 이어왔지만 지방노동위원회 조정까지 결렬됐기 때문인데요, 지역 언론들은 입장 차이가 커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전주시의 해결 능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원인은? 노조, 업체, 전주시 임금 협상 입장 차이 커 이번 파업은 민주노총 노동조합원이 중심이 된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노동자들이 참여합니다. 파업 원인에 대해 21일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4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임금총액 4.34%(시급 3%, 호봉 간 차액 4000원, 가족수당 신설) 인상과 식대 전액 현금 지급.. 2024. 3. 22.
이차전지 폐수 관리 방안 찾는 전북자치도, 배출 기준과 관리‧감독 방법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4.03.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7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대책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죠. 기준을 맞춘다고 하지만 환경오염 우려가 커 전용 폐수처리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차전지 폐수 전용 처리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 환경부에서 미온적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참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 폐수처리장 건립 필요, 폐수 바다 방류는 안 된다는 목소리 이어져(뉴스 피클 2023.11.14)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 폐수처리장 건립 필요, 폐수 바다 방류는 안 된다는 목소리 이어져(뉴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6일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사업장과 관련된 환경오염 관리방안을 의결했는데요. 그 .. 2024. 3. 21.
농축산물 물가 상승, 이상기후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뉴스 피클 2024.03.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월 전북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9% 상승했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과일과 에너지 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3월 이후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현재까지 추세를 볼 때 내년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이상기후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일값 폭등으로 물가 상승 주도, 서민 피해 우려 3월 6일부터 지역 언론들이 통계청 전주사무소의 발표를 인용해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다는 관련 보도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6일 전북CBS 노컷뉴스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11% 상승해 물가 인상을 주도했다.”라며, “주요 품목별로 사과 72.5%, 귤 83.2%, 토마토 45.8%, 택시료 21.2%, 보험서.. 2024. 3. 20.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에 쏟아진 지역 언론들의 비판, 전북 비례후보 한 명도 없어(뉴스 피클 2024.03.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전북 지역 후보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일제히 당헌당규 위반 논란과 지역 차별 논란이 불가피 하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역 연고 정치인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했지만 모두 탈락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신청한 전북 출신 인물은 조배숙 전 의원, 허남주 전 국민의힘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 국민의힘 전주병 당협위원장 등 여성 정치인과 김경민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 고문 등 모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거셉니다. 약.. 2024. 3. 19.
전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석, 중진 정치인 강조와 정치 신인 부족하다는 비판 엇갈려(뉴스 피클 2024.03.15.) 3월 18일(월) 은 전주공동체라디오 오전 방송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 전북 지역 후보자들의 경쟁 구도가 드러났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와 경쟁 구도 분석 보도를 일제히 내보냈는데요, 지역 일간 신문은 현역 심판론 흐지부지, 중진 부활 등을 강조한 반면 지역 방송사들은 혁신 실종, 소수정당 존재감 하락 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 정치권 중진 중심 재편 강조한 지역 일간 신문. 현역 심판론에 대해서는 일부 해석 차이 오늘 자 전북일보는 “이번 총선의 특징은 현역 심판론으로 귀결된다. 당내 경선이 현역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심판하는 성격이었다면 본선은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질.. 2024. 3. 15.
도내 학생 학력평가 횟수 크게 늘어, 학력 신장과 과열 경쟁 논란(뉴스 피클 2024.03.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고1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김승환 전 교육감 시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의 협약으로 시행하지 않은 지 3년 만입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시험 횟수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학력 신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과열 경쟁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학력평가 놓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 갈등 이어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반대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진단을 위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각 학교.. 2024. 3. 14.
선거 앞두고 정책, 여성, 청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전북 지역 언론들의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4.03.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각 선거구별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죠. 그러나 선거 과정 중 정책과 지역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에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최근에는 정치 신인인 여성과 청년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탄핵‧이재명 친분 강조, 경선 과열 등 지역 현안은 외면한다는 지적 이어져 지난 1월 3일 KBS전주총국은 “벌써 특정 정당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정책 선거가 실종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4년 전에도 10석 가운데 9석을 민주당에 몰아줬지만 피로감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유권자가 적지 않다는 겁니다. 이러한 우려가 .. 2024. 3. 13.
공중보건의사‧군의관 상급종합병원 투입에 지역 의료 역공백 현상 우려(뉴스 피클 2024.03.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의사 정원 확대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은 차출된 농어촌,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공보의 파견, 의료 공백 최소화 조치? 11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부터 4주 동안 전국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전북대학교 병원에는 공보의 4명과 군의관 1명이 파견됐고, 원광대학교 병원에도 6명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는 공보의는 모두 10명(전문의 7명, 일반의 3명)인데, 각 시.. 2024. 3. 12.
의대 정원 확대 갈등, 도내 의과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산(뉴스 피클 2024.03.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대폭 확대 정책으로 인해 일선 의료 현장을 넘어 교육 현장까지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의대 정원 확대를 신청해 의대 교수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정원을 늘려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적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대 98명, 원광대 93명 의대 정원 확대 신청에 다른 관점 보인 지역 언론 현재 전북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142명, 원광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93명인데요. 정부 정책에 맞춰 전북대학교는 98명, 원광대학교는 93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전북일보는 “당초 예상보다 큰 수치”라고 보도했는데요, 같은 날 전라일보도 “전북대는 지난해 .. 2024. 3. 11.
민간투자 받기로 한 전북국제금융센터, 자금확보 어려움 겪고 있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3.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11월 20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5개 기관이 모여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죠. 민간투자를 받아 지지부진했던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으로 민간 자본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요, 자금 시장이 좋지 않아 민간 자본을 끌어오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참고.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스 피클 2023.11.21)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신용보증재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 2024. 3. 8.
도내 시외버스 적자 노선 대폭 감축 위기, 결국 손실보전금과 지자체 재정부담이 핵심(뉴스 피클 2024.03.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도내 5개 시외버스 회사(전북고속, 호남고속, 전북여객, 전주고속, 대한고속)이 5월 1일부터 76개 노선, 62대 차량을 휴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적자 등 경영난이 심각해 재정 지원없이는 더 이상 노선을 운행할 수 없다는 건데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손실보전금이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시외버스 경영 위기는 전국적인 현상, 코로나19 이후 손실 회복 못해 어제와 오늘 자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KBS전주총국, JTV전주방송 보도에 따르면 도내 시외버스 회사들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이미 지난 2020년 3월부터 116개 노선, 108대의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예고한 대로 추가 휴업이 .. 2024. 3. 7.
1년여 만에 되풀이 된 전주시 일방적 벌목 논란과 갈등(뉴스 피클 2024.03.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전주시가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260여 그루 벌목해 논란이 됐죠. 이후 전주시는 앞으로는 협의 후에 벌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1년여 만에 비슷한 일이 또 반복됐습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된 협의가 없었다는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전주시는 홍수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라는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 참고. 하천 범람 막기 위해 나무 자른다? 전주시 일방적 행정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3.03.29.) 하천 범람 막기 위해 나무 자른다? 전주시 일방적 행정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3.03.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베어내고 있습니다. .. 2024. 3. 6.
군산형 일자리 사업 정부 지원 기간 만료, 성과와 아쉬움 정리(뉴스 피클 2024.03.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올해 2월 25일 기준 지난 2021년 시작했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만료되면서 일부 지역 언론에서 성과와 아쉬움을 정리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3년간의 정부 재정 지원이 끝났을 뿐 참여 기업들의 활동 자체는 계속되지만 장밋빛 전망과 달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 정부 지원 끝나. 성과는? 오늘 자 전북일보는 “지역 사회에서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두고 ‘반쪽 성공’이라는 시각이 많다. 성과도, 실패도 있었다는 점으로 풀이된다.”라고 정리하면서 세 번의 기획 보도를 예고했는데요. 먼저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전북일보는 “가장 큰 성과는 지자체와 기업 등의 노력을 통해 더 최악의 상황을 직면할 지역 경제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고, 나.. 2024. 3. 5.
전북자치도 국회의원 선거구 10석 유지됐지만, 일부 부작용 및 갈등 우려(뉴스 피클 2024.03.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9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던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선거구가 10석 유지로 확정됐습니다. 협상 마지막에 여야가 비례대표 1석을 줄이고 지역구 1석을 늘리기로 합의했는데요, 다만 일부 선거구 변경에 따라 혼란이 우려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구, 어떻게 변했을까? 국희의원 지역구 의석은 똑같이 유지됐지만 인구 하한선(13만 6600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선거구가 다음과 같이 변경됐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전주갑 전주갑(인후1동, 2동 포함) 전주을 전주을 전주병 전주병 익산갑 익산갑(영등2동, 삼기면 포함) 익산을 익산을(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망성면, 용동면 포함) 군산 군산‧김제‧부안 갑 김제‧부안 군산‧김제‧부안 을(군산 대야면, 회현면 포함) 정읍‧고창 .. 2024. 3. 4.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 위기와 노조 파업 예고(뉴스 피클 2024.02.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도내 주요 공공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 위기입니다. 지난해 11월 30일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했는데요, 측량수요 감소와 인건비 부담이 겹치면서 2022년 당기순이익 110억 원 적자에 이어 2023년에 500억 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임금동결과 지사 통폐합 이야기가 나오면서 노동조합이 파업까지 예고하는 등 갈등이 우려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난해 11월부터 비상경영 지난해 11월 30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적자를 이유로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영진 10~20% 임금 반납, 불요불급한 유휴재산 매각, 인력‧조직의 단계적 효율화, 신사업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해 혁신안을.. 2024. 2. 29.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협상 시작, 개발 속도 강조한 보도와 실현 가능성 의문 전달한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4.02.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7일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협상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개발 사업자인 (주)자광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용도를 변경하기 전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내용을 조율하는 단계인데요, 지지부진하던 부지 개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보도와 실현 가능성과 계획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주)자광 개발 협상에 ‘개발 속도’ 강조한 지역 일간 신문 현재 옛 대한방직 부지는 도시관리계획상 일반공업지역,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는데요. 개발 사업자인 (주)자광은 각각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지 용도 변경에 앞서 전주시와 (주)자광이 협상을 하게 되는 건데요. (주)자광은 1년 안에 협상제안.. 2024. 2. 28.
이번 총선은 기후 위기 대응 선거로 만들자는 움직임, 전북에서는 어떨까?(뉴스 피클 2024.0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후 위기 이슈에 민감한 유권자 집단이 존재한다는 ‘기후정치바람’(녹색전환연구소, 더가능연구소, 로컬에너지랩 결성 조직)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북CBS 노컷뉴스가 관련 내용에 주목해 연이어 보도하고 있는데요. 전북 지역 유권자들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3분의 1은 기후 이슈 민감한 기후 유권자?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각 1,000명씩 총 1만 7천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약 3분의 1 정도(33.5%)의 유권자가 기후 현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른바 ‘기후 유권자’로 .. 2024. 2. 27.
5인 → 4인 → 5인 경선, 혼란스러운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선거구 경선(뉴스 피클 2024.02.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일정이 확정됐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이성윤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이 경선 후보로 포함됐는데요, 이후 김윤태 후보가 경선을 포기하고 고종윤 후보가 다시 포함되는 등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경선 방식과 갑작스럽게 후보로 포함된 이성윤 후보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는 보도도 나옵니다. ※ 참고. 기존 예비후보 아닌 새로운 인물 포함된 전주을 선거구 의문의 여론조사 논란(뉴스 피클 2024.02.22.) 기존 예비후보 아닌 새로운 인물 포함된 전주을 선거구 의문의 여론조사 논란(뉴스 피클 2024.02.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북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해 경.. 2024. 2. 26.
익산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후보 경선 승리, 지역 언론들의 분석은?(뉴스 피클 2024.02.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익산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이춘석 후보가 현역인 김수흥 후보를 이기고 공천을 받았습니다. 지역 언론들이 고상진 후보의 지지와 현역 교체 여론이 결정적이었다며, 다른 지역구에도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 개인의 태도를 중심으로 분석한 전북일보의 보도가 눈에 띕니다. #지역 언론들이 분석한 이춘석 후보 승리 요인은? 이춘석 후보 승리에 대해 경선에서 컷오프된 고상진 후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자 전북일보는 “이 후보의 승리는 ‘고상진의 힘’으로 분석된다. 컷오프된 고상진 후보가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경선 판도가 바뀌었다는 평가”라고 보도했는데요. 사실상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면서 박빙 구도에 있는 판세에 영향을.. 2024. 2. 23.
기존 예비후보 아닌 새로운 인물 포함된 전주을 선거구 의문의 여론조사 논란(뉴스 피클 2024.02.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북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해 경쟁하고 있는 전주을 선거구. 그런데 최근 예비후보로 등록되지 않은 인물들이 포함된 의문의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논란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출처 불명확한 전주을 선거구 여론조사, 예비후보 아닌 김윤태, 이성윤 포함 논란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서 현역 의원이 아닌 친명계 인물들이 포함된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천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전주을 선거구에서도 지난 19일부터 비슷한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6명(고종윤, 이덕춘, 최형재, 박진만, 성치두, 양경숙) 중 최형재 예비후보 1명만 포함됐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김윤태 전..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