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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언련 2024년 재정 보고 및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재무상태표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 수입내역 총괄 (단위 : 원)구분전체수입액회비후원금보조금‧지원금수익사업기타수입이월금차입금(보증금)개인법인, 단체 등개인법인, 단체 등국가‧지자체공익법인 등합계127,551,70774,357,0001,620,00010,085,0004,320,000003,624,19078,03823,467,47910,000,0001월30,697,6695,756,000120,00010,0000001,154,190023,467,47902월5,971,0525,851,000120,00010,000000052 03월12,886,3845,759,000120,00010,0002,000,0000007,384 5,000,0004월6,945,6505,804,000140,00030,00.. 2025. 3. 18.
동절기 운항 중단했던 이스타항공, 결국 군산공항 떠나기로 결정(뉴스 피클 2025.03.18.) 3월 19일(수)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동절기(2024년 10월 27일 ~ 2025년 3월 29일) 군산공항 노선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이 결국 군산-제주 노선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동절기 운항 중단 기간 동안 보조금을 줄 수 없다고 밝혔는데, 이스타항공이 군산을 떠나는 표면적인 이유는 보조금 때문이지만 동절기 운항 중단이 사업 철수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참고.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도 안 돼 군산공항 노선 중단 검토 논란(뉴스 피클 2024.08.09.)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도 안 돼 군산공항 노선 중단 검토 논란(뉴스 피클 2024.08.09.)오늘의 전북민언련 .. 2025. 3. 18.
완주-전주 통합 시청사를 완주군에? 지역 언론들 평가 엇갈려(뉴스 피클 2025.03.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가 통합할 경우 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도 완주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월 12일 완주군의원들이 반박하고, 3월 14일 유희태 완주군수도 일방적 추진을 철회하라고 밝히면서 행정구역 통합을 둘러싼 의견이 충돌했는데요, 지역 언론들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전주시 주장에 잘한 일이라는 평가와 예산과 부지 모호하다는 지적 동시에3월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밝힌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일부 지역 언론들은 비전을 공식적으로 밝힌 건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3월 11일 전북일보는 사설을 통해 “통합에 대한 완주군민의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나온 발표여서 의미가 크다.”라며,.. 2025. 3. 17.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관리‧감독 부실하다는 감사 결과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음폐수 무단 반입, 노동자 부당해고 논란 등 운영 문제가 여러번 지적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지난해 5월에는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도 발생했죠. 이후 최근에 감사원 감사 결과 폐형광등 방치, 악취 민원 방치 등 관리‧감독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폐형광등 야적, 악취 방치 사실 드러나지난해 4월 23일 전주리싸이클링타운 공동대책위원회는 리싸이클링타운이 악취방지법과 폐기물관리법 등 법 위반 사항에도 전주시가 이를 부실하게 관리‧감독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는데요. 그 결과가 3월 5일 공개됐습니다.감사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확인된 주요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2025. 3. 14.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4월 전라북도와 부안군, (주)자광홀딩스가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를 건립하기로 하며 맺은 투자협약(MOU) 이후, 부안군이 부지 매매계약 잔금 납부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면서 특혜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이 (주)자광에 채용돼 근무했던 시기가 계약 시기와 겹치면서 의혹이 커졌는데요. 시민사회단체의 수사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 참고.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주)자광에서 근무 했다?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연관 있나?(뉴스 피클 2025.01.13.)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주)자광에서 근무 했다?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연관 있나?(뉴스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이 (주)자광에서 근무했었던 사실이 알.. 2025. 3. 13.
시민이 뽑은 『2025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세 개의 후보 중 전북도가 원하는 결과만? 전북연구원 역할 의문 제기> 전주MBC 보도가 50.0%의 투표를 받아 2025년 2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연구원. 그러나 전주MBC는 대규모 행사 때마다 나오는 전북연구원의 효과 분석이.. 2025. 3. 12.
노동당국 21개월 만에 일진하이솔루스 직장폐쇄 합법 인정, ‘판단 왜 오래 걸렸나’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3년 5월 1일 완주군 산업단지에 있는 수소연료탱크 생산업체 일진하이솔루스가 직장폐쇄를 진행해 논란이 됐죠. 당시 노조 측이 제기한 직장폐쇄와 임금체불 위법 여부 진정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검찰이 21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을 했습니다. 사 측에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 언론들은 노조 측의 주장을 중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 참고. 일진하이솔루스 노사 갈등으로 직장폐쇄까지, 지역 언론 보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뉴스 피클 2023.05.03.) 일진하이솔루스 노사 갈등으로 직장폐쇄까지, 지역 언론 보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뉴스 피클 2023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노조와 교섭 중이던 일진하이솔루스가 지난 5월 1일 노동절에 직장폐쇄를 했습니다... 2025. 3. 12.
의대 정원 원점 복귀 검토하는 정부, 갈등 해결은 미지수 전망(뉴스 피클 2025.03.10.) 3월 11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에서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수업 거부와 휴학을 이어간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의 건의로 정부가 의대 정원 원점 복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의대생들의 복귀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복귀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개강했지만 올해도 의대생들 수업거부‧휴학 이어갈 전망2월 9일 전라일보는 “전북 지역 의대 휴학생들의 복귀가 요원하다.”라며, 지난해처럼 개강이 3월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날 사설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의 학습 기회는 제한되고, 의료공백 .. 2025. 3. 10.
[보고서] 2024년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현황 보고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실태를 각 사에서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을 통해 법적으로 의무적인 운영 근거를 두고 있는 방송사의 시청자위원회와 달리 신문의 독자(권익)위원회와 관련된 법 조항은 “신문사업자ㆍ인터넷신문사업자 및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는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독자권익위원회를 둘 수 있다.”라는 규정을 통해 각 신문사의 자율적인 운영에 맡기고 있다.독자(권익)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도 각 신문사의 자율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언론사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규정된 독자(권익)위원회를 평가하는 항목들이 공유되고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 2025. 3. 7.
첫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전북 지역 언론들의 평가는?(뉴스 피클 2025.03.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지는 선거의 의미를 전달하며 깨끗한 선거를 촉구했는데요. 일부 지역 언론들은 무투표 당선자가 많고, 현직 이사장들의 강세 등 예비후보자 등록 저조, 추상적 공약, 전문성 부족, 후보 등록 꼼수 등 선거 과정에서 나온 여러 아쉬운 점들을 보도했습니다. #첫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어떻게 진행됐나?2월 2일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각 금고의 정관과 규약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했는데요. 대부분 대의원회 선출 방식이어서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2021년 법 개정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에.. 2025. 3. 7.
군산 단독주택 방화 사건 배경은 반복된 교제 폭력 피해. 정당방위 인정 요구하는 기자회견 열려(뉴스 피클 2025.03.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5월 11일 새벽 군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와 연인 관계였던 40대 여성을 방화 혐의로 체포했는데요. 구속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 재판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교제 기간 동안 사망한 남성으로부터 반복적으로 교제 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당방위를 인정해달라는 연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심 재판 이후 언론 보도 통해 교제 폭력 피해 사실 알려져지난해 5월 11일 사건 발생 이후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지난해 5월 16일 검찰 송치 사실까지 보도된 가운데, 당시에는 ‘사망자가 자신을 때려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라는 취지의 진술.. 2025. 3. 6.
2025년 2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Q0FH2u_3KG_EG-LuK2JFDARFSOchvUInlXxmYtK8I1qUkcw/viewform?usp=dialog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2025. 3. 5.
무주 덕유산리조트 문제점 분석과 대안 제시한 무주신문(뉴스 피클 2025.03.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올해 초부터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돌라와 리프트 멈춤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과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무주신문은 1월부터 최근까지 덕유산리조트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다른 리조트의 좋은 점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전문 인력 부족무주신문은 연이은 곤돌라, 리프트 멈춤 사고와 최근 변경한 운영 정책에 대해 일부 이용자들이 공정 운영 촉구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덕유산리조트의 문제점을 알아보는 연속 기획 보도를 시작했습니다.먼저 1월 20일 보도에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12월 리조트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용해 무주 덕유.. 2025. 3. 5.
전북에서도 탄핵 찬반 주장 동시에 나와, 기계적 중립 벗어나는 지역 언론들의 저널리즘 고민 필요해(뉴스 피클 2025.03.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3일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탄핵에 찬성하는 기자회견도 같이 진행되면서 마찰이 우려되기도 했는데요. 경찰의 제지로 큰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측의 주장을 단순 전달하는 기계적 균형 보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탄핵 찬반 주장 엇갈림 속에 대부분의 지역 언론 양측 의견 단순 전달3월 1일 전주MBC는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전북에서도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집회가 예고돼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실제 진행된 찬반 집회 내용을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는데요. 먼저 탄핵 반대 집회 30분 전 전북대학교 민주동문회와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 등 .. 2025. 3. 4.
[보도자료] 전북민언련 2025 언론 모니터 대상 매체 변경 안내 민언련 주요 활동인 언론모니터와 관련해 모니터 대상은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매년 2회 검토하고 있습니다. 상반기(3월) 모니터에 적용되는 언론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니터 대상 언론사의 좋은 콘텐츠는 전북민언련 와 연말에 진행하는 의 추천 대상으로 검토됩니다. 📌 전북민언련 언론모니터 대상 매체 변경 안내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LG헬로비전 전북방송, SK 브로드밴드 전주방송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완주신문 지역일간신문의 경우 지면 우선 참고, 인터넷 기사와 비교해 모니터 진행이 외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10대 매체, 종합편성채널 등 참고 .. 2025. 2. 28.
주한미군 군산비행장 탄약고 인근 주민들 이주약속 지켜달라 호소(뉴스 피클 2025.02.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주한미군 군산비행장 탄약고의 안전구역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빠진 인근 마을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같은 마을이지만 안전거리를 몇 미터 벗어났다는 이유로 일부 주민들은 이주 대책에 포함되지 못했는데요. 국방부가 당초 약속을 어겼다는 주장도 나오는 가운데, 언론들이 주민들의 하소연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같은 마을이지만... 탄약고 안전 구역 일부만 포함돼 불안감 속 남아있는 주민들2월 27일 전북일보는 “군산비행장은 주한미군 군사시설이며,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탄약고와 격납고를 증설하고 있다.”, “문제는 언제든 폭발할 위험이 있는 탄약고와 인근 마을간 충분한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으면 폭발 사고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 2025. 2. 28.
제2의 강태완 씨 막으려면? 전북에서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대책 상시화 필요 주장 나와(뉴스 피클 2025.0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미등록 이주아동 신분으로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지난해 김제에 있는 특장차 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사망한 故 강태완 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최근 서난이 전북자치도의원이 미등록 이주아동을 위한 구제대책의 상시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3월 말 구제대책이 종료될 예정이었기 때문인데, 연장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참고. 특장차 공장 산재 사망 이주 노동자 강태완 씨, 한 달 만에 장례식 진행(뉴스 피클 2024.12.17.) 특장차 공장 산재 사망 이주 노동자 강태완 씨, 한 달 만에 장례식 진행(뉴스 피클 2024.12.17.)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8일 김제 특장차 공장(HR E&I)에서 차량 끼임 사고로 사망한 이주 노동자.. 2025. 2. 27.
2025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현장 2025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를 2월 21일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방송사에서 진행했습니다. 2025 정기총회도 온라인 위임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렸습니다. 2024년 연말부터 정기총회 일정을 알리기 위해 소식지, 홈페이지, 문자, 웹소식지 등을 통해 안내도 해드렸고요. 2025년 1월 17일 총회준비위원회를 통해 사업 평가와 2025년 사업 계획을 잡고, 정관 개정에 대한 안도 논의했습니다. 전북민언련은 2025년 2월 17일 기준 회원이 542명이며 총회 직전까지 70명이 온라임으로 위임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박민 공동대표가 의장으로 호선되었고, 이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2024년 사업평가, 회계 보고 후 감사보고서 채택, 정관 개정, 2025년 사업안과 예.. 2025. 2. 26.
시행 3년 차 전북 에듀페이 사업. 선심성 지원 논란, 재원 마련, 부작용 해결 등 과제 많아(뉴스 피클 2025.02.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공약한 에듀페이 사업. 전북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행했는데요. 2023년 시범 사업에 이어 지난해부터 초중고 모든 학년 학생들까지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올해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인 가운데 2월 25일 전북 지역 방송사들이 일제히 에듀페이 사업 과제에 주목했는데요. 각 보도마다 중점을 둔 부분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전북 에듀페이 3년 차. 학교 밖 청소년 신청률, 재원 마련과 교육부와 입장 차이 등 과제에듀페이는 학습 지원비, 입학 지원금, 진로 지원비 등의 항목으로 나뉘며,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서점이나 문구점, 독서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데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경제에도 일부 도움이 되.. 2025. 2. 26.
엄격해지는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전북자치도 고민 필요해(뉴스 피클 2025.02.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월 19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광역 시‧도 지방보조금 운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지방보조금 자체평가 기준이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온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건데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상대평가 의무화한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전북자치도는 개선 필요 주장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단체장의 선심성 사업 추진, 관리상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2024년 개정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서 평가 기준을 5등급(매우 우수 10%, 우수 20%, 보통 55%, 미흡 10%, 매우 미흡 5%).. 2025. 2. 25.
전북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통과 이후 갈등 우려 나타낸 지역 언론, 전북일보는 ‘통합 논의 본격화’ 초점 맞춰(뉴스 피클 2025.02.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월 21일 전북자치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이 출석 의원 33명 중 찬성 23표, 반대 9표, 기권 1표로 통과됐습니다. 반대가 만만치 않아 이후 갈등이 우려된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전북일보는 ‘완주-전주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역 언론들의 갈등 우려 속 전북일보는 ‘지역 이견 조율 과제’로 논조 달라2월 21일 자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통합으로 사라지는 시‧군의 세출과 주민지원 예산을 12년간 유지하는 것, 둘째는 통합 전 지원이 조금이라도 .. 2025. 2. 24.
후백제 문화유산 발굴된 종광대 2구역 재개발 사업 중단, 이후 보상은 어떻게?(뉴스 피클 2025.02.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재개발을 추진 중이던 전주 종광대 2구역에서 후백제 문화유산으로 추정되는 토성벽과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는데요. 재개발과 문화유산 보존 사이에서 선택이 필요했는데, 19일 국가유산청이 현지 보존을 결정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재개발 사업이 중단된 조합원들에게 줄 보상금 마련이 관건이라며 관련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 참고.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 유치, 고도(古都) 지정 여부 핵심인데 일부 주민 설득 필요해(뉴스 피클 2024.09.26.)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 유치, 고도(古都) 지정 여부 핵심인데 일부 주민 설득 필요해(뉴스 피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전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진행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2025. 2. 21.
2036 하계 올림픽 공동 유치 안건 상정 안 됐지만... 혼선, 혼란 부른 전북자치도와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5.02.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월 17일 대한체육회가 이사회를 진행하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울과 전주가 제출한 단독 개최안을 각각 대의원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일부 이사들이 공동 개최안도 건의했지만 권고에 그치고 정식 안건으로는 상정되지 못했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 지역 언론들이 ‘공동 개최 가능’이라고 해석해 보도하면서 실질적인 오보를 냈다는 지적과 함께 이후 팩트 체크가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는 전북체육회의 보도자료만 탓하는 모양도 이어졌습니다. #구속력 없는 공동 개최 권고에 대다수 지역 언론 공동 개최 가능성에 높은 의미 부여일부 지역 언론과 지역 정치인들 서울과의 공동 개최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해온 가운데 2월 17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정식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하고.. 2025. 2. 20.
줄어드는 지역 공중보건의사. 지역 의료 위기 우려(뉴스 피클 2025.02.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의사 중 군 입영 대상자가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해 병역의 의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제도. 보건소, 보건지소, 지역의료원 등에 배치되기 때문에 병원까지 오고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농어촌,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4월 전북 지역에서만 100여 명의 공보의가 복무를 마칠 예정이어서 농어촌 의료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지금도 부족한 공중보건의사. 취약한 농어촌 의료 시스템, 더 취약해지나?2월 18일 JTV전주방송은 전북 지역 공보의들이 대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가뜩이나 취약한 농어촌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4월 전북에서 100명이 복무를 마칠 예정인데, 도내 .. 202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