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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논란 속, 김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석연치 않다고 지적한 김제시민의신문(뉴스 피클 2024.02.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 한도가 늘어나면서 전국의 각 지방의회에서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요, 김제시민의신문은 인상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면서 김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참고.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에 이어지는 비판 여론(뉴스 피클 2024.01.31.) https://www.malhara.or.kr/4739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에 이어지는 비판 여론(뉴스 피클 2024.01.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광역의원은 기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월 200만 원까지, 기초의원.. 2024. 2. 8.
내년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지역 언론들은 지역 의료 정책에 좀 더 주목(뉴스 피클 2024.02.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가 2025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료계의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언론들은 지역 각 계의 반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의대 정원이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정부의 지역 의료 강화 정책에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학별 정원 규모 관심, 각 계 반응은? 현재 의과대학 입학 정원은 3,058명인데요, 2,000명이 더 늘어나면 5,058명이 되는데, 당초 1000명 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규모라는 반응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비수도권 의대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 2024. 2. 7.
전북특별자치도 됐으니 지역 발전할까? 문제는 예산 확보(뉴스 피클 2024.02.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면서 도지사에게 각종 특구 지정 권한이 생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죠. 그러나 정작 중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된 권한이 부족하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지적도 있는데요, 결국 특별자치도가 되어서도 예산은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각종 특구 지정 권한 생겼는데 예산은? 5일 장수·진안·무주권역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는 친환경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 각종 특례에 맞춰 지역 개발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가 성공적으로 도민보고회를 마쳤다며 자치단체장들의 발언을 전달한 가운데 .. 2024. 2. 6.
학령인구 감소, 작은 학교 살리기 대안 농촌유학? 정책 효과 냉철한 고민 필요해(뉴스 피클 2024.02.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농촌유학 3년 차를 맞아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거시설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역 언론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농촌유학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올해 농촌유학 정책 확대하는 서거석 교육감 2023년 12월 27일 서거석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89명이 신규 신청했다. 기존 유학생 중 연장 신청을 한 48명을 포함하여 137명이 2024학년도 전북 농촌 유학을 신청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27명, 2023년 84명과 비교해 신청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자평했는데요, 올해부터.. 2024. 2. 5.
50년 후 전북특별자치도는? 점차 사라지는 유치원‧어린이집‧학교(뉴스 피클 2024.02.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50년 후 전북특별자치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국회입법조사처가 출산율과 인구 이동에 따른 시‧도별 인구를 예측한 결과 50년 후 전북 인구는 48만 6천여 명이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기관마다 전망 다르지만 대규모 인구 감소 피할 수 없어, 지역 기반 이민 정책 대안 될까? 31일 전주MBC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예측 결과를 소개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2022년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에서 2050년 전라북도 인구를 149만 명으로 예측한 것과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국회입법조사처 연구진은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유입.. 2024. 2. 2.
21대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공약 얼마나 지켰을까?(뉴스 피클 2024.02.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1대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률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률은 55.54%로 전국 평균인 51.83%보다 높았지만 공약 폐기율은 2.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21대 국회 성적은? 대부분 지역개발 공약 집중, 공약 이행률 절반 조금 넘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역구 국회의원 251명(12월 말 기준, 253명 중 공석 2명 제외)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도 및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라고 밝히고, 1월 31일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전체 공약 중 완료는 4,925개(51.83%)로 절반을 조금 넘겼습니다. 추진 중인 공약은 4.. 2024. 2. 1.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에 이어지는 비판 여론(뉴스 피클 2024.01.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광역의원은 기존 월 150만 원에서 최대 월 200만 원까지, 기초의원은 기존 월 110만 원에서 최대 월 150만 원까지 의정활동비를 인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내 지방의회에서 최대한도까지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과도한 인상이 아니냐는 일부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지급범위 늘어나, 전국 곳곳에서 의정활동비 인상 추진 2023년 12월 14일 개정된 에 따라 광역의원(시‧도의회의원)은 최대 200만 원(의정자료수집‧연구비 월 150만 원 이내, 보조 활동비 월 50만 원 이내), 기초의원(시‧군‧자치구의회의원)은 최대 150만 원(의정자료수집‧연구.. 2024. 1. 3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부실 회계 관리, 조직위원장 마음대로 수의계약 드러나(뉴스 피클 2024.01.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997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지난해까지 14회 진행된 국제행사인데요, 24일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수의계약 남용과 부실한 회계 관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행사가 외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동안 내부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 지적입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잘못된 회계관리 문제 지적한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 24일 이수진 도의원의 5분발언 내용을 전북일보,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전북의소리가 간단히 정리해 보도했는데요, 이수진 도의원은 우선 조직위원장의 재량권을 내세워 지방계약법을 지키지 않고 수의계약을 부적절하게 진행하고, 의회에 제출한 자료 역시 금액과 건수가 일치하.. 2024. 1. 30.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지역 언론 보도는?(뉴스 피클 2024.01.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7일부터 2년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건설현장 공사금액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유예 기간 연장을 추진했지만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는데요, 노동계는 환영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 일간지들은 불안감을 나타내는 현장의 목소리를 강조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도내 사업장 2만 5천여 개. 노동계와 경영계는 입장 엇갈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종료를 앞둔 26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을 즉시 시행하라고 요구하며, 정부와 여당의 유예기간 연장 추진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획기적인 중대재해 감축이 안 되는 것은 법의 무력화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2024. 1. 29.
지방의회가 국회의원 공천 경쟁 대리전? 지방의회 역할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4.01.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군산시의회와 익산시의회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각자 지지하는 후보들의 진영으로 엇갈려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과도한 충성 경쟁과 줄서기로 지방의회의 위신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지역 정치인들의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5분 발언으로 특정 국회의원 후보 비판? 지지하는 후보 위해 의도적으로 비판했다는 해석 나와 24일 전북일보는 같은 날 열린 군산시의회 제261회 임시회에서 일부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을 제지하기 위해 본회의 개회 직전 긴급 의원 총회가 열려 1시간 넘도록 본회의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준비된 5분 발언의 요지가 시정에 대한 견제가 아니라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 2024. 1. 26.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수의계약 비율은 얼마나 될까?(뉴스 피클 2024.01.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방자치단체의 수의계약은 장점도 있지만 공정성,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죠. 전북특별자치도와 14개 시‧군의 수의계약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모두의나라살림(옛 나라살림연구소)가 2022년 결산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수의계약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전북자치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결산 기준 도내 수의계약 현황은? 모두의나라살림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365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수의계약 비율을 바탕으로 전국 현황을 비교 분석했는데요. 2022년 결산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본청과 14개 시‧군의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원, %) 순서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실적금액(A) 총계약실적금액(B) 수의계약비율 (A/B)x10.. 2024. 1. 25.
일방적 추진 발언에 반발 불러온 전주-완주 통합론(뉴스 피클 2024.01.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올해 초부터 다시 전주, 완주 행정구역 통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 통합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장 지역 정치인들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고, 22일에는 완주군의회에서 공개적으로 일방적인 통합 주장에 대해 반발하면서 여전히 통합 논의가 쉽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통합 강조한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완주 통합이 전주시 1호 공약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해당 발언에 주목해 의제를 설정하고 관련 보도를 진행했는데요. 특히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7일 사설을 통해 “시간이 많지 않다.”. “더.. 2024. 1. 24.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 시행사 (주)자광홀딩스, 부지 매각 대금 못 내 사업 추진 미지수(뉴스 피클 2024.01.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와 부안군이 (주)자광홀딩스와 투자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안갯속’이라는 부안군 풀뿌리 언론의 관련 보도가 나왔습니다. 자금난으로 인해 (주)자광홀딩스 측이 지난해 내기로 했던 중도금조차 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사업 추진 여부가 미지수인 상황에서 부안군이 민간 업체에 끌려다니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자광홀딩스가 투자협약한 변산관광휴양콘도 사업, 자금난으로 중도금 납부 못해 사업 차질 2022년 4월 26일 전라북도와 부안군, (주)자광홀딩스가 투자협약(MOU)를 체결하고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를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JTV전주방송,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20.. 2024. 1. 23.
전북특별자치도 각종 특구 지정 특례, 개발 기대감과 우려의 목소리(뉴스 피클 2024.01.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생긴 각종 특례로 각종 특구를 지정해 규제를 완화하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19일 전주MBC는 농생명산업지구를 예로 들어 ‘대못규제’를 빼내고 농경지를 산업지구로 바꿀 수 있게 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라고 보도했는데요. 환경 단체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으로, 농지 용도변경 가능. 개발 기대감 커 전북특별자치도법 제19조(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따라 농지법 및 농어촌정비법에서 규정한 권한을 도지사가 받아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지의 전용과 협의 등을 직접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일 전북일보와 전라일보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대해 .. 2024. 1. 22.
보고서) 2022-2023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현황 보고서 전북민언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실태를 각 사에서 보도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 을 통해 의무적인 운영 근거를 두고 있는 방송사의 시청자위원회와 달리 신문의 독자(권익)위원회와 관련된 법 조항은 “신문사업자ㆍ인터넷신문사업자 및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는 독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문 기구로 독자권익위원회를 둘 수 있다.”라는 규정 하나로 각 신문사의 자율적인 운영에 맡기고 있다. 독자(권익)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도 각 신문사의 자율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언론사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규정된 독자(권익)위원회를 평가하는 항목들이 공유되고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지역사회에서 지속.. 2024. 1. 19.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관련 보도 속 엇갈린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보도(뉴스 피클 2024.01.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출범식이 진행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한 가운데, 행사 시작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던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대통령실과 강성희 의원 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지역 언론에 따라 보도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건,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나? 오늘 자 전북의소리는 전북 뉴스 브리핑을 통해 강성희 의원의 강제 퇴장과 관련된 지역 언론들의 보도를 정리하면서 “‘잔칫날 재 뿌린 격’ - ‘침묵’ - ‘단신’ - ‘있을 수 없는 일’ 등 온도차가 극심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살펴보면 우선 대통령실과 강성희 의원 등 각.. 2024. 1. 19.
[재무제표 분석모임 특강] 부동산 PF 위기와 전북에 미칠 영향은? 이광수 대표 특강(#광수네복덕방) 지역의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는 부실한 부동산 PF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는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의를 진행해 주실 이광수 님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분석에 있어 알아주는 최고 전문가입니다. 이광수 님은 건설 현장, 미래에셋증권 부동산 시장 분석 전문가로 활약하셨는데요. 현재 광수네복덕방 대표로서 시민들의 부동산 시장에 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촉발된 부동산 PF 위기가 우리나라 경제 및 전북 지역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고 시민들과 대화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4년 2월 2일(금) 오후 2시~5시 🔸 장소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컨퍼런스룸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09) 🔸 대상 현안에 관심 있는 일반.. 2024. 1. 18.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앞두고 갈등 반복, 지역 언론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01.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021년 제24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이어 올해 제25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직 윤방섭 회장이 지난 선거 이후 작성된 합의문을 어기고 재출마를 하려고 한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야 할 전북 경제를 대표한다는 인물들이 자리 다툼에 힘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참고. 과열되는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뭐 길래?(뉴스 피클 2021.01.20.) 과열되는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뭐 길래?(뉴스 피클 2021.01.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가 2월 중순쯤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명의 후보가 경쟁하면서 선.. 2024. 1. 18.
남원시, 남원테마파크에 일부 손해배상 하라는 판결 나와, 수백억 원 대신 갚을 수 있다는 우려도(뉴스 피클 2024.01.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22년 8월 개장한 남원테마파크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로, 자칫 잘못하면 남원시가 수백억 원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난해 나왔죠. 그런데 최근 민간사업자가 남원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남원시의회에서 대책을 묻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는데 관련 언론 보도를 살펴봤습니다. ※ 참고. 남원테마파크 개장 1년여 만에 문 닫을 위기? 예산 낭비 우려 나와(뉴스 피클 2023.10.12.) 남원테마파크 개장 1년여 만에 문 닫을 위기? 예산 낭비 우려 나와(뉴스 피클 2023.10.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8월 개장한 남원테마파크.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등을 갖추고 관광객을 모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개장 전부터 최경.. 2024. 1. 17.
군산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최종 무산, 위기와 재추진 오고갔던 언론 보도 정리(뉴스 피클 2024.01.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시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민간 사업자가 자금 확보에 실패했고, 새로운 사업자도 구하지 못하면서 생긴 일인데, 지원받은 국비도 반납해야 합니다. 지난해 지역 언론들의 관련 보도를 정리해보니 혼란스러운 진행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기와 기대 오락가락, 혼란스러웠던 사업 추진 과정 보도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500억 원 중 민간사업자가 10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추진해 정부의 심사와 승인을 거쳐 2020년 9월 재방재정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2022년 7월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가 “새.. 2024. 1. 16.
이귀재 교수 위증 자백에 복잡해진 서거석 교육감 재판(뉴스 피클 2024.01.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을 둘러싼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핵심 증인인 이귀재 교수가 1심 재판 과정에서 위증을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누가 위증을 지시했는지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2심 재판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총장 선거 지원받을 목적으로 위증했다고 자백한 이귀재 교수, 서거석 교육감 재판에 미칠 영향은? 2022년 지방선거 기간 동안 서거석 교육감이 2013년 전북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식당에서 동료 교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서거석 교육감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폭행 사실이 없었다고 의혹을 계속 부인해 왔습니다. 그러나 폭행이 없었다는 발언이 선거법상 허위사.. 2024. 1. 15.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 윤땡 뉴스도 모자라 지역 뉴스 축소하는 박민 사장 제정신인가!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 윤땡 뉴스도 모자라 지역 뉴스 축소하는 박민 사장 제정신인가! 용산 낙하산 박민 KBS 사장의 무도한 행보가 이번에는 지역을 향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지난 1월 10일 “지역정책실은 오늘 업무보고에서 현재 9개 총국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체 제작해 온 7시 뉴스를 현행 40분에서 10분으로 축소하겠다고 보고했다고 한다. 뉴스를 축소하면 예산 40억 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예산 절감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KBS 지역방송에 대한 철학 빈곤을 박민 사장이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박민 사장은 공영방송 수장으로서 자질 부족과 지역 공영방송에 대한 철학 부재로 임명 이전부터 많은 우려를 낳았다, 윤석열 정권의 수신료 분리징수 강행으로 불안해진 공.. 2024. 1. 12.
[언론·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 (20240103)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불법적 청부민원과 셀프심의를 규탄하고, 국회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해촉을 촉구하는 언론·시민단체 공동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 o 개요 - 2024.1.3.(수) 오후2시, 방송회관 앞 - 공동주관 : 민언련, 참여연대,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 공동주최 : 연명단체 - 인터넷중계 : 오마이TV o 사회 : 안진걸 민언련 이사(민생경제연구소장) o 발언 - 이진순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 참여연대 김태일 공익법센터 팀장 - 언론노조 방심위지부 김준희 지부장 - 호루라기재단 오상석 상임이사 - 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 - 시민발언대 - 성명 낭독 o 공.. 2024. 1. 2.
2024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안내 2024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안내 2024 전북민언련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총회준비위원회(1/19)를 거쳐 제출된 2023년 활동 보고, 2023년 사업‧회계 감사보고서 채택 제12회 이사회 구성 승인, 2024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2024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승인받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 12. 29. 전북민언련 공동대표 김은규‧이상훈‧이종규 ○일시: 2024년 2월 16일(금요일), 저녁 7시 ○장소: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5) ○주차 :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문의: 전북민언련 사무국(063-285-8572) ○ 총회 참석 및 위임 신청서 작성하기 - 참석 및 위임 신청서 작성은 2... 202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