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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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사업자 선정에 특혜성 시비 나와(뉴스 피클 2025.07.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일부 장기 미집행 공원에 대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 30%는 아파트 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인데요, 2019년부터 익산시에서 먼저 추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시의 사업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공원 매입 재정 부담에 민간특례 사업 추진, 난개발 우려도지난해 2월 15일 JTV전주방송은 “전주시가 익산시처럼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에 민간 특례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 민간 업체가 전주동물원 부근 공원지역을 민간 특례사업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한 건데요, 다만 시민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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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새로운 내용 적고 고분양가 논란은 여전. 시공사 선정도 아직 못해(뉴스 피클 2025.07.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자광의 전은수 회장이 7월 8일 ‘전주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안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주변 교통혼잡 우려에 대해서는 지하차도와 육교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시공사 선정은 아직이고, 고분양가 논란도 그대로여서 우려가 나옵니다. #교통 혼잡 대책, 공공시설 계획 밝힌 (주)자광. 긍정적 평가 나와(주)자광 측은 “전주 홍산로 인근에 400m가량의 지하차도를 개설하겠다. 또 통학 안정성 확보를 위해 효자동 문학초등학교와 KBS전주방송총국 인근에 스마트 육교를 설치하겠다.”라고 교통혼잡 대책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는데요. 이 중 홍산로 지하차도 건..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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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에 익산시의회 향한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03.)
7월 8일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새롭게 완공된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계획에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포함해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6월 17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했는데요. 여러 이유를 들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익산시의회, 법적 의무인 직장어린이집 설치 관련 안건 부결한 이유는?영유아보육법 제14조(직장어린이집의 설치 등)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의 사업주는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의무입니다. 다만 설치할 수 없을 경우 사업주 공동으로 설치‧운영하거나 지역의 다른 어린이집과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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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우범기 전주시장 평가는? 6,000억 원 넘는 전주시 부채 문제 해결 관건(뉴스 피클 2025.07.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3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3년 차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을 주요 성과로 꼽았고, 앞으로 완주-전주 통합과 올림픽 유치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6,000억 원이 넘는 지방채 등 재정 문제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범기호의 3년에 대한 평가 엇갈려오랜 난제 도시문제 해결사, 결단력 돋보여 vs 재정 실패 책임론우범기 전주시장 3년에 대해서는 개발사업 난제를 해결했다는 평가, 그리고 재정위기에 대한 책임으로 엇갈렸습니다.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도시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했다며 도시문제 해결사, 결단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주요하게 오늘 자 신문에서 다뤘습니다.먼저 전북일보는 기사에서 “‘민..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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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김관영 도지사 평가는? 재선 도전 주목 속 경제 부분에서는 일부 비판도(뉴스 피클 2025.07.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1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3주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도정에 대한 평가보다는 완주-전주 통합 추진, 올림픽 유치 추진 등 앞으로의 지역 현안 추진과 재선 도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기업유치와 민생 경제에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도 있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평가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임기 1년 남은 김관영 도지사 공약 이행률 전국 하위권, 이유는?(뉴스 피클 2025.06.13.) 임기 1년 남은 김관영 도지사 공약 이행률 전국 하위권, 이유는?(뉴스 피클 2025.06.13.)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현임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가 1년여 남은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 이행률이 전국 하..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