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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850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언론인 출신 대변인 결정 논란. 교육 전문성도 의문 나와(뉴스 피클 2024.08.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로운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했는데요, 언론인 출신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거나 일부 내정설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지역 일간지 부장급 출신으로 전 전북자치도 공보관 등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 일부 언론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외부 인사 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 교육 전문성 의문 나타낸 전교조 전북지부새로운 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의 최종 합격 소식이 전해진 후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대변인 직위의 개방형 공모 방식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대변인은 정책과 학교 구성원의 각종 사안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사 출신 전문직과 교원이 .. 2024. 8. 7.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저조한 이유 분석한 지역 언론, 교통 환경 열악해(뉴스 피클 2024.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자진 반납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고령층이 해당 제도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고령층에게 불편한 전북 지역의 대중교통 환경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율 낮아, 지방자치단체 지원책 부족지난 6월 3일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 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4,135건으로 나타났는데요. 2021년 1,294건, 2022년 1,376건, 2023년 1,46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중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2,121건(51%.. 2024. 8. 6.
전북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개인정보 유출에 지역 언론들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월 28일 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평생교육원 학생까지 약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전북대학교 측은 사과와 함께 현황 파악 후 적절한 보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함께 전북대학교의 허술한 보안과 뒤늦은 대처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학생, 졸업생, 평생교육원 학생까지 개인정보 유출, 허술한 보안과 뒤늦은 사과에 지적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등에 이어 각종 학사정보까지 74개 항목에 달합니다. 여기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1947년 개교 이후 77년 동안 전북대를 다닌 졸업생들까지 관련 정보가 유출돼 피해 범위가 굉장.. 2024. 8. 5.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공식 통계 나왔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적어(뉴스 피클 2024.07.26.) 7월 29일(월) ~ 8월 2일(금) 은 담당자 휴가로 인하여 쉬어 갑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공식 산정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도내에서는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등록된 인구보다는 많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전북의 생활인구는 적은 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490만여 명 거주 인구감소지역,생활인구는 2천 5백만여 명(7/25)[통계청] '24년 1/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7/25) #전북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몇 명일까?25일 KBS전주총국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 2024. 7. 26.
전주, 완주 통합하면 특례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관영 도지사. 법적, 정치적 해결 과제 많아(뉴스 피클 2024.07.24.) 7월 25일(목) 은 오전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전주와 완주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통합이 되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과 혜택을 상당부분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완주군의회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통합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요. 특례시 지정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전주-완주 통합 당위성 설명한 김관영 도지사. 지역 일간지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사설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공식 입장 표명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사설에서 “김관영 도지사.. 2024. 7. 24.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언론사 기고 칼럼 무단 표절 논란(뉴스 피클 2024.07.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6월 23일 전북도민일보에 기고한 칼럼이 다른 교사의 칼럼을 무단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천호성 교수는 SNS를 통해 출처 표시를 하지 않고 그대로 인용한 실수를 했다며, 신문사에 수정 요청을 했다고 밝히고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고 글에서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칼럼 표절 논란에 사실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비판 이어져문제의 칼럼은 천호성 교수가 지난 6월 전북도민일보에 기고한 입니다. 천호성 교수는 IB교육에 대해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에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제표준 교육과정이자 대학 입학시험”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해당 교육 과정에 대해 충분한 검증과 논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나.. 2024. 7. 23.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이후에도 계속되는 예산 논란(뉴스 피클 2024.07.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끝난 후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예산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8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 -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의 예산 부실 집행이 드러났다는 건데요. 여성가족부뿐만 아니라 올해 전북자치도도 잼버리 뒷수습 관련 예산을 편성해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회 준비 부족으로 급하게 예비비 편성해놓고도 약 50억 남긴 여성가족부오늘 자 전라일보가 1면에 관련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자연재해 대비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사태 발생 후 부랴부랴 예비비를 편성한 여성가족부가 그마저도 비효율적으로 집행한 점들이 낱낱이 도마 위에 올랐다.”라고 정리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3 회계연.. 2024. 7. 22.
윤준병 의원, 수해 피해 발생한 상황에서 지역 기자들과 술자리 간담회 논란(뉴스 피클 2024.07.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집중호우로 많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10일 저녁, 윤준병 의원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라는 제목으로 술자리 사진을 올렸습니다. 시기가 부적절했다는 비판과 함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더불어 이후 비용처리 과정도 석연치 않아 논란입니다. 한편 언론계 내부 문제에 대한 대다수 지역 언론의 침묵도 여전합니다. #물난리 속 정치인과 기자들의 술자리,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 업무추진비로 쪼개기 결제 등 논란 이어져10일 프레시안은 윤준병 의원이 올린 사진을 두고 “수해 복구 비상 단계 속에 한가롭게 한우 회식을 했다.”, “폭우피해 비상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 도민은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저촉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문제점을 보도했습니다.. 2024. 7. 19.
해상풍력 전기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정읍-계룡 송전선로 추진, 주민 반발 이어져(뉴스 피클 2024.07.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7일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완주, 임실, 정읍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설치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요, 시민사회단체들은 주민 소통 과정이 부족했고, 지역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불투명한 절차에 지역 정치권, 행정 외면까지. 전북 지역 주민들 송전선로 계획 뒤늦게 알아한국전력공사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단지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단지 연계를 위한 송전선로 계통 보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북의 경우 고창을 거쳐 신설 예정인 신정읍 변전소, 나아가 충남에 있는 신계룡 변전소까지 약 115km 구간에 송전탑 약 250기.. 2024. 7. 18.
김관영 도지사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전국 1위 홍보 속, 전북 기업유치 실적 과대 포장 됐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7.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매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의 직무평가 결과를 조사해 공개하고 있는데요. 2024년 6월 평가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긍정 평가 60.5%를 받아 첫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하며 기업유치 실적을 강조했는데, 도의회에서는 전북 기업유치 실적이 부풀려 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첫 1위16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리얼미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2022년 7월 취임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역대 민선 전북지사 중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일부 지역 언론들도.. 2024. 7. 17.
설립자 횡령, 채용 비리 적발됐던 완산학원. 인사위원회 권한 축소 추진에 과거 회귀 우려(뉴스 피클 2024.07.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9년 횡령 등의 혐의로 설립자가 구속돼 징역형을 받고, 채용 비리와 관련된 교직원 40여 명이 중징계를 받았던 완산학원(완산중학교, 완산여자고등학교 운영). 이후 완산학원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파견한 관선 이사들이 5년 째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사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올해 초 인사위원회 결정 무시한 완산학원 이사회, 매년 논란 생겨완산학원은 지난 2월에도 일부 교사들의 부당인사 의혹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사회가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결정했는데요.2월 7일 국민일보는 “완산학원이 지난달 29일 고교 교사 2명과 중학교 교사 2명을 각각 3월 1일자로 전보 발령했다. 그러나.. 2024. 7. 16.
전주시 드론 축구 5만 대 수출 부풀리기 지적, 실제로는 수백 대 그쳐(뉴스 피클 2024.07.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6월 23일 전주MBC가 제보를 받아 대한드론축구협회 사무국장 개인 통장으로 협력업체로부터 비자금을 받는 등 부적절한 회계 관리 문제를 지적했는데요. 후속 보도로 드론과 관련해 내세울 기업도 없어 전주시 드론 축구 산업도 허상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전북의소리가 드론 축구 5만 대 수출 계약 사실에 주목해 실적이 크게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참고.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 폭로 나와(뉴스 피클 2024.06.24.)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2024. 7. 15.
기록적인 폭우에 지난해에 이어 수해 피해 반복, 지방자치단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뉴스 피클 2024.07.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9일 전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북에서는 군산, 익산, 완주 등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수해 피해 발생 상황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피해 상황과 복구 현장 등을 연일 취재해 보도하고 있는데요. 일부 언론들은 지난해에 이어 특정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늑장대처를 했다며 수해 대처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장마 시작 전 수해 대비 부족하다는 지적 이어져, 일부 언론은 지자체 늑장 대처 비판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수해 대비를 점검한 몇몇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전주MBC는 “전북을 포함한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찾아왔지만 지난해 수해 피해 복구 현장뿐만 아니라, 도심 주요 공사 현장.. 2024. 7. 12.
창단 준비 중인 전주시 배드민턴팀, 부실 운영 우려와 감독 선임 논란 정리(뉴스 피클 2024.07.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4월 전주시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태권도, 수영, 사이클과 더불어 새롭게 배드민턴팀 창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 창단 준비가 늦어지고, 확보된 예산도 부족하다는 등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감독 선임을 두고도 지난해부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전주시 배드민턴팀 창단 늦어져, 원인은 감독 선임 둔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갈등?9일 KBS전주총국은 전주시의 배드민턴팀 창단이 2년 넘게 삐걱거리고 있다며 우려되는 부분을 보도했습니다. “두 해 전 만들어져야 할 실업팀 운영 조례가 지난해 말(※ 실제로는 2023년 4월 10일 제정, 2023년 11월 9일 일부개정)에야 만들어졌고, 감독 선임도 올해 3월로 미뤄졌.. 2024. 7. 11.
황화수소 검출된 전주페이퍼 공장, 검출량 축소 논란 이어져(뉴스 피클 2024.07.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입사한 지 6개월 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전주페이퍼 공장,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독가스인 황화수소가 미량 사망 현장에서 검출되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전주페이퍼 측이 유족과 합의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치가 높게 나온 1차 측정 결과를 제대로 알리지 않고 2차 측정 결과만 대외적으로 알렸다는 겁니다. ※ 참고. 유독가스 없다더니... 청년 노동자 사망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황화수소 미량 검출(뉴스 피클 2024.07.08.) 유독가스 없다더니... 청년 노동자 사망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황화수소 미량 검출(뉴스 피클 2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6월 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입사한 지 6개월 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 2024. 7. 10.
강임준 군산시장 2주년 기자회견, 신산업 육성 계획 밝혔지만 재정 부담 문제 지적도. 검찰 수사도 지켜봐야(뉴스 피클 2024.07.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공약사업 이행률도 약 66%로 순조롭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다는 일부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태양광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 군산시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주여건 개선, 신산업 육성 등 시정방향 밝혔지만 막대한 예산 확보 어떻게?강임준 군산시장이 밝힌 군산시의 시정방향은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 거점도시’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돌봄과 교육을 강조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 육상태양광 사업과 RE100을 통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이차전지와 반도체 융합 등 ‘글로벌 신산업 육성’, 수제맥.. 2024. 7. 9.
유독가스 없다더니... 청년 노동자 사망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황화수소 미량 검출(뉴스 피클 2024.07.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6월 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입사한 지 6개월 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망 원인과 은폐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이 이루어지며 유족들이 단식 농성을 시작했는데요. 7일 공개 검증이 이뤄졌는데 그동안 검출되지 않았다던 유독가스 황화수소가 검출됐습니다. 이후 사 측은 사과한 후 유족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참고.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25.)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2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다음날 지역 언.. 2024. 7. 8.
엇갈린 서거석 교육감 취임 2년 평가, 이유는?(뉴스 피클 2024.07.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대전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력신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진행한 교육정책 인식 조사와 11개 교육단체가 진행한 교육정책 평가 설문조사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났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거석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나?서거석 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특히 3일 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관련 보도가 두드러졌는데,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모두 한 면 전체를 관련 보도로 할당해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3일 전북의소리는 “지역 언론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2024. 7. 5.
우범기 전주시장, ‘불통’ 지적 속 개발 불가피하다고 밝혔지만 시민사회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07.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 ‘전주시민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 등을 발표하며 전주를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또 ‘불통’, ‘개발론자’ 비판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전주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판 알고 있지만 개발 의지 이어가겠다고 밝힌 우범기 시장, 지역 언론 보도는?3일 우범기 전주시장 기자회견에 대해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4일 전북의소리는 “지역 일간지들은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에 이어 우범기 시장에 이르기까지 연일 많은 지면을 들여 임기 반환점을 도는 단체장들을 높이 .. 2024. 7. 4.
전북자치도 외부 홍보업체 특혜 의혹 사실로 드러났는데... 꼬리 자르기 논란(뉴스 피클 2024.07.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3월 7일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도정 홍보업체 관련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업체 이름은 다르지만 주소와 연락처가 동일한 여러 업체들과 홍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건데요.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담당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와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는데, 책임 문제를 놓고 진실 공방이 예상됩니다. ※참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4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회의록 제12대 4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전북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 - 제12대 4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r.jbstatecouncil.jeonbuk.kr #전북 1년 온라인 홍보 예산 절반 이상이 부당계약, 유사한 사례 더 있을 가능성도해당 업체는 지난해 아‧태.. 2024. 7. 3.
유희태 완주군수, 행정구역 통합보다 경제적 연합 강조. 전주와 완주에 익산까지 포함시켜 상생 협력 주장(뉴스 피클 2024.07.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일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 통합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며 익산까지 포함한 행정연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반응은 각각 달랐는데요. 한편 최근 KBS전주총국이 진행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기자간담회 보도한 지역 언론들 논조 엇갈려유희태 군수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전북일보와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은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입장을 중심으로 보도했지만, 오늘 자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완주군을 수소산업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행정구역 통합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한 각 언론들의 논조도 조금 달랐습니다. .. 2024. 7. 2.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재추진 갈등, 공론화위원회에 대한 정헌율 시장 발언도 논란(2024.07.01. 뉴스 피클)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익산시가 광역상수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 일부 지역은 자체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광역상수도로 전환할 경우 시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와 여러번 무산됐습니다. 이번에도 공론화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정헌율 익산시장의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추진에 일방적 추진 경계하는 목소리 나와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전체 지역 중 66.2%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호에서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를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33.8%는 금강‧신흥정수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강‧신흥정수장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고, 수로 오염 가능성 문제도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때문에.. 2024. 7. 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단계, 일부에서 더불어민주당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4.06.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8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됩니다. 전체 40명 중 37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결정한 의장단 후보들이 사실상 선출되는 구조인데요, 국민의힘 소속인 이수진 도의원의 제2부의장 후보 출마를 계기로 소수정당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도의장,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6명 모두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결정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의원 총회를 열고 도의장,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6명 등 총 9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대다수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결정된 후보들이 사실상 의장단을 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2024. 6. 28.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 공동대책위 출범, 국정감사 증인 세우기 위한 서명 운동 시작(뉴스 피클 2024.06.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6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인리스 배관이 아닌 청호스를 사용해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태영건설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우기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실시협약 제대로 지키지 않는 전주시 행정 문제 지적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정의당 전북도당, 진보당 전북도당,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등 13개 단체가 모여 결성했는데요, 전주시가 리싸이클링타운 실시협약을 해지할 것, 사용료 지급을 중단할 것, 해고노동자 즉시 복직,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불법 행위 .. 202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