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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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논란, 참여자 명예회복 방식 논의와 고민 필요해(뉴스 피클 2025.06.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가 내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유족 약 915명을 대상으로 한 달에 1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31년 전 일어난 일에 수당을 주는 것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동학농민혁명의 위상과 참여자 독립유공자 인정 여부와도 연결된 문제여서 지역 사회의 충분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 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족에게 월 10만 원씩 수당 추진, 광역자치단체 최초1894년 농민들을 중심으로 봉건 체제와 외세 침탈에 맞서 발생한 동학농민혁명, 그 정신을 바탕으로 참여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2004년 3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2019년에 5월 11일 황토현 전투가 일어난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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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당선무효에 지역 교육 정책 혼란 우려, 긍정적 평가와 비판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5.06.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6월 26일 대법원이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의 동료 교수 폭행 의혹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하면서 서거석 교육감이 직을 잃게 됐습니다. 1심과 2심 판결의 결과가 달라 대법원의 판결이 많은 주목을 받은 가운데, 지역 언론들은 전북 교육 정책의 혼란을 우려했고, 성과 강조와 비판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 참고. 이귀재 교수 위증 자백에 복잡해진 서거석 교육감 재판(뉴스 피클 2024.01.15.) 이귀재 교수 위증 자백에 복잡해진 서거석 교육감 재판(뉴스 피클 2024.01.1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을 둘러싼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핵심 증인인 이귀재..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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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완주군민과의 대화 또 무산, 지역 언론들이 주목한 지점은?(뉴스 피클 2025.06.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6월 25일 완주군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하려 했던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그러나 전주‧완주 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완주군의원들의 항의에 무산됐습니다. 방문 전부터 반대 움직임이 심해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무산된 이후 지역 언론들은 대화를 강조하거나 김관영 도지사의 정치적 책임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완주군민 대화 추진했지만, 격렬한 항의에 물러난 김관영 도지사지난해 7월에도 전주‧완주 통합에 반대하는 항의에 가로막혀 완주군민과의 대화 행사가 무산된 적이 있는데요, 때문에 김관영 도지사는 올해 3월 다른 시‧군은 전부 방문하는 와중에 완주군만 일정을 보류했습니다. 그런데 대선 이후 김관영 도지사가 6월 25일 완주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하..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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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민생회복지원금 추진, 기대감 있지만 지방재정 부담은 어떻게 하나?(뉴스 피클 2025.06.24.)
6월 25일(수) 은 전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뉴스 피클 _ 오늘의 뉴스 콕!이재명 정부가 소득 계층에 따라 국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민생회복지원금(소비 쿠폰) 지급이 포함된 추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경제가 어려운 만큼 정부가 주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살펴보면서도, 지방비에 대한 부담도 있어 재정난에 대한 우려도 같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민생지원금 지급 추진에 기대감, 실효성은 한계도 있다는 지적6월 16일 JTV전주방송은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96.2로 2022년 7월부터 35개월 동안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라며,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지원금에 관심이 ..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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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과 행정 모두 반대해 온 봉동읍 소각시설,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도 반발(뉴스 피클 2025.06.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한 폐기물처리 업체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진데 이어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정치권까지 해당 시설 건립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는데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공청회가 진행됐는데, 형식적인 절차였다는 반발이 나왔습니다. ※ 참고. 완주군 봉동에 폐기물 소각장 추진 논란, 환경 갈등 반복되는 완주군(뉴스 피클 2023.07.12.) 완주군 봉동에 폐기물 소각장 추진 논란, 환경 갈등 반복되는 완주군(뉴스 피클 2023.07.12.)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한 폐기물처리 업체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