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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50주기. 노동 환경은 얼마나 변했을까?(뉴스 피클 2020.11.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누구든 이 사진에 답을 해보라!” 분진에 얼굴이 새까맣게 된 현대차 비정규직. 바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외주업체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분신 이후로 50년이 흘렀지만 현실은 아직도 1970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탄광 같은 작업 현장 그러나 "회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하기 어렵다며 질 낮은 마스크 줬다" 얼마 전 SNS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들의 작업 현장 사진이 돌았고 사람들은 분개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분진 가루가 얼굴에 범벅이 가득했는데 외주업체가 비용을 아끼겠다며 3M 마스크 대신 싸구려 마스크를 지급하면서 생긴 일입니다.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은 ‘비용 절감’ 앞에서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던 겁니다. "기침은 매일..
주목해야 할 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뉴스 피클 2020.11.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국회에 국정감사가 있다면, 지방의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있죠. 지자체들이 제대로 된 활동을 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중요한 일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지적 사항이 나오다 보니 언론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주목해야 할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소개합니다. #갑자기 예산 부담 늘어난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대회 유치 위해 예산 부담 낮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전라북도는 2022년 대회를 유치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요, 그런데 유치 당시 알려진 비용보다 지방비 부담이 8배나 늘어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초기에 15억 원이던 지방비 분담액..
<전북 지역방송 3사 월별 주요 미디어 이슈 브리핑> 2020년 10월 방송사별 최고 미디어 이슈는? 2020년 10월 방송사별 최고 미디어 이슈는?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보도 일 수 합계: 2020년 1월=31일, 2월=29일, 3월=31일, 4월=30일, 5월=31일, 6월=30일, 7월=31일, 2020년 8월 =31일, 9월=30일, 10월=31일 (1) 2020년 10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2020년 10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은 총 1016건이다. 리포트 기사는 350개(34.4%), 단신 기사는 666개(65.6%)로 나타났다. 각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방송사 리포팅 기사(건) 단신 기사(건) 합계(건) KBS전주총국 143 198 341 전주MBC 103 218 321 JTV전주방송 104 250 354 합계 3..
호남고속철도가 위험하다. 지반 침하 문제 해결 시급해(뉴스 피클 2020.11.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KTX가 다니는 호남고속철도, 그런데 일부 구간의 지반이 점점 가라앉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주장이 지난 10월 15일 국정감사장에서 나왔습니다. 자칫 대형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고속철도 공사 자체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언론의 지적도 나왔습니다. #호남고속철도 땅이 가라앉는다고요? 지난 10월 15일 진행된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의원은 ‘호남고속철도 노반안정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토공 구간 55.6km 중 13.2km(23.7%)에서 허용량(3cm)를 초과해 땅이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관련 내용을 보도한 KBS전주총국 보도에 따르면 상황은 심각합니다. 김제 지역..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뉴스 피클 2020.11.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 대한방직 부지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에서 세 가지 안이 나왔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각 내용과 장·단점을 소개하며 향후 최종안이 무엇이 될지 주목하고 있는데요, 공론화위원회의 태생적인 한계를 지적하는 언론도 보입니다. #왜 사유지 개발에 공론화위원회가? 2018년 (주)자광은 대한방직 부지를 매입하며 143층 타워와 아파트, 복합 쇼핑몰을 짓고 대신 컨벤션 센터와 공원을 조성해 전주시에 기부하겠다는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사업비 조달 능력 의문과 용도 변경으로 인한 특혜 소지가 있어 계획을 반려했는데요, 마땅한 활용 방안이 나오지 않자 지난 5월에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 방향 논의를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지역 언론의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 구도, 어떻게 봐야할까?(뉴스 피클 2020.11.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내년 서울과 부산의 광역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당헌 개정,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 조작 혐의로 선고된 징역 2년 결과를 두고 2022년 전북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에 바쁩니다. 주요 키워드는 ‘대선 후보 정세균’, ‘3선 출마 송하진’을 비롯한 ‘현역·전직 부지사들의 출마 가능성’입니다. #정세균 총리 대선 승리 방정식에 전북이 있다? 전북도민일보 ‘정세균’ 강조 그동안 ‘대선 후보 정세균’을 강조해왔던 전북도민일보는 지면과 달리 인터넷 홈페이지 기사 제목을 라고 달며 정세균 총리의 대선 출마를 확정적으로 보도했고, 여기에 전라북도 민심의 지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는 “정 총리 입장에서 전북에서의 바람이 광주·전남까지 확대하면 서울 등 수도권 민심 ..
무적의(?) 송성환 전 도의장(뉴스 피클 2020.11.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해외연수 과정에서 여행사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송성환 전 도의장.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는 판결이지만 항소한 상황입니다.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심 판결 후 송성환 전 도의장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는데, 징계 시기를 놓친 것도 모자라 또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전북도의회가 결정한 출석정지 30일 징계, 이유는?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결정한 징계는 출석정지 30일. 앞서 열린 자문위원회에서는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황임을 고려해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징계 의견을 냈지만, 전북도의회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위의 징계를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는 경고, 공개사과, 출석..
또 전주시 청소행정 문제, 도대체 언제까지?(뉴스 피클 2020.11.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 청소 용역 업체였던 (주)토우의 직원 갑질 의혹으로 시작되어 차례차례 드러난 전주시의 허술한 청소행정, 또 새로운 의혹이 나왔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연료비를 초과 지급했다는 것인데, 전주시의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허술한 연료비 지급 기준 원가 산정 당시 경유 값은 1300원, LPG 값은 750원 대로 민주연합노조 측은 지난 4년 동안 1억 5천만 원 넘게 연료비가 더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주시는 환경부 규정에 가스차 지급 기준이 없어 경유차를 기준으로 하고, 가스차량 임을 고려해 유류 양을 1.2리터에서 절반인 0.6리터로 줄여 계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비를 고려하면 차이가 크지 않다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