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4945

전국 동시 민언련 1인 시위 "수신료 분리징수 졸속추진 반대 전국민언련 행동" 2023년 7월 10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 부산, 광주, 경남, 충북, 전북 #민주언론시민연합 동시 1인 시위를 각 지역 KBS총국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민언련은 공영방송 위축시키는 #수신료_분리징수 졸속 추진을 반대합니다. #시민공론화 추진으로 공영방송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학계, 언론계, 시민사회, 정치권을 망라한 범국민적 차원의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통해 수신료에 대한 시청자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고, 합리적 숙의 과정을 거칠 것을 국회에 촉구합니다. 2023. 7. 10.
에디슨모터스 빚 떠안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전국 최고 대위변제율 기록, 피해는 소상공인에게 돌아와(뉴스 피클 2023.07.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6월 19일 전북일보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는 보도를 했죠. 소상공인과 업체 대신 빚을 갚아 주는 대위변제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에디슨모터스의 100억 원 빚을 전북신보가 대신 갚아준 것이 대위변제율을 크게 높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정 상황 위험하다고 분석한 전북일보, 과거 보도 살펴보니...(뉴스 피클 2023.06.21.)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정 상황 위험하다고 분석한 전북일보, 과거 보도 살펴보니...(뉴스 피클 20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일보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내용입니다. 크게 두 가지 원인을 언급했.. 2023. 7. 10.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성공적? 자화자찬이라는 언론 비판 주목해야(뉴스 피클 2023.07.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5일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가 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는데요, 용역 중인 성과평가 중간보고서에 생산 유발효과 419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33억 원 추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대회 성과가 부풀려졌다는 비판이 나온 적이 있음에도 자화자찬식 평가를 했다는 일부 지역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성공이었다는 조직위 근거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의 성과 보고회 내용을 5일과 6일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등 일부 지역 일간지와 뉴스1, 뉴시스 등 통신사들이 보도했는데요, 참여한 외국인 10명 중 6명이 만족했다는 점 등 긍정적인 성과를 강조하는 제목이 눈에 띕니다. 참가자들의.. 2023. 7. 7.
[(사)민언련 성명] 윤석열 정권 수신료 분리징수 폭주 멈춰 세우고, 시민 공론화로 해결하자(2023.07.05.) 언론계를 비롯한 국민의 반대 여론에도 윤석열 정권이 강행하고 있는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안이 졸속에 졸속을 거듭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5일 오전 정부여당 추천 위원 2명만으로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공영방송 존립을 위협하는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반대해온 야당 추천 김현 위원은 이날도 2명 위원의 일방적 의결에 항의하며 퇴장했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는 5명 체제로 운영돼야 함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한상혁 위원장 강제 해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를 직무대행 중인 김효재 위원, 그리고 이상인 위원의 결정으로 시행령 개정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비정상적 의사결정 구조는 합의제 독립기구로서 독립성이 생명인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 .. 2023. 7. 6.
남원의료원 화재, 인명 피해 없었지만 안전점검 보완 필요하다는 목소리 나와(뉴스 피클 2023.07.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일 새벽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자동 방화문이 작동했고 대피가 무사히 진행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상발전장치까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어 비상벨과 비상등이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비슷한 시설의 안전점검을 보완해야 한다는 언론 보도에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원의료원 화재에 환자 100여 명 대피, 일부 대응 칭찬 보도도 지역 언론들은 지난 1일부터 남원의료원 화재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피해와 대응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2일 전주MBC는 환자들의 상황과 함께 전원 공급이 됐지만 의료 장비의 무정전시스템 연결과 시험 가동까지 해야 하기에 안정적인 의료 활동 재개까지는 시간.. 2023. 7. 6.
기업 활동 지원 관련 특정 감사 진행한 전라북도, 일부에서 지나친 친기업 행보 우려도 나와(뉴스 피클 2023.07.04.) 7월 5일(수) 뉴스 피클은 서울 출장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3일 전라북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 활동 지원 및 민원처리 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업 경영과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나 법령을 위반한 인‧허가 처리 등 기업 활동을 저해한 사례 115건을 적발했는데요, 전주MBC는 지나친 친기업 행보로 자칫 기업의 활동을 감시해야 하는 공무원 활동이 위축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불필요한 규제, 기업 민원처리 지연, 부당 세금 부과 등 기업 민원 제대로 해결 안 돼 김관영 도지사의 주요 정책 중 하나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자는 것인데요, 전라북도는 3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특정 감사가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실현을.. 2023. 7. 4.
2023년 6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3년 6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농어촌 버스 완전공영제 가능할까? 다른.. 2023. 7. 3.
보조금 부적정 사례 드러난 전북 지자체들, 어떤 문제 있었나?(뉴스 피클 2023.07.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6월 26일 전라북도 감사 결과 전북 지자체들의 아동복지 관련 보조금 부적정 지급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 이에 앞서 6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남원시가 환수한 보조금이 12억 2천만 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앞서 남원시의 일부 보조금 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던 LG헬로비전의 보도에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들 위한 보조금 관리 소홀했던 전북 지자체들 전라북도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아동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4년(2019∼2022) 동안 사회복지분야(아동) 보조금 감사를 실시했는데요, 아동수당 지급 소홀,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급 소홀,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지급 소홀 등 시군별로 .. 2023. 7. 3.
전북민언련 라디오 방송 모임에 함께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입니다. 전북민언련은 시민들 누구나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기성 언론이 주목하지 않았던 목소리를 외부에 알리고자 전북민언련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라디오 방송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민언련과 라디오 제작을 함께할 분들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는 분, 직접 라디오 방송 진행을 꿈꿔왔던 분 등 평소 라디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참가자 모집 후에는 지속적으로 모임을 진행하며 라디오 방송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작한 라디오 방송은 2023년 9월 정식 개국하는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FM 93.5MHz)'에 공식 편성되어 방송될 예정입니다. 공동체라디오는 소출력 지상파 방송으로 비영리적.. 2023. 7. 3.
[공지] 전북민언련 언론모니터 대상 매체 변경 안내 ◇ 전북민언련 언론모니터 대상 매체 변경 안내 지역방송사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지역일간신문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인터넷신문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지역주간신문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지역일간신문의 경우 지면 우선 참고, 인터넷 기사와 비교해 모니터 진행 *이 외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SK 브로드밴드, 헬로비전, 금강방송, 서남저널, 완주신문 등 기사 주 참고 ◇적용시기 : 2023년 7월 3일(월)부터 2023. 6. 30.
순창CC 골프장(금산골프장) 확장 공사 논란을 바라보는 지역 언론들의 다른 관점(뉴스 피클 2023.06.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순창CC 골프장(금산골프장)이 기존 9홀에서 18홀 확장 공사를 추진하면서 찬성과 반대 여론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론이 가열되면서 반대대책위의 욕설 등이 과하다는 문제와 함께 이렇게 된 경위에는 순창군의 집회 억압과 편파성이 작용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 참고. 순창군 순창CC 골프장(금산골프장), 18홀 확장 공사 추진 논란. 갈등 해결해야 할 정치인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2.10.12.) 순창군 순창CC 골프장(금산 골프장), 18홀 확장 공사 추진 논란. 갈등 해결해야 할 정치인은 어디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순창군 순창읍 금산 옆에 있는 순창CC 골프장(금산골프장)이 18홀 확장 공사를 추진하려 하자 순창군 안에서 찬성과 반대 갈등이 이어지고 .. 2023. 6. 30.
전주시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공청회 결과, 일부 지역 일간지 80% 반대 목소리와 ‘사업 방향 선회’, ‘백지화 전망’ 강조(뉴스 피클 2023.06.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설치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하고 두 차례의 시민 공청회를 진행했는데요,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 일간지들은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며 ‘조속한 사업 방향 선회’, ‘백지화 전망’ 등의 제목을 달아 보도했습니다. 앞서 오락가락하는 전주시 행정에 대한 비판과 제대로 된 의견수렴이 될 것인지 의문을 나타난 지적도 나온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계획 재검토하는 전주시. 오락가락 행정 예산 낭비 논란까지(뉴스 피클 2023.05.18.)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계획 재검토하는 전주시. 오락가락 행정 예산 낭비 논란까지(뉴스 피클 20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5차로인 백제대로를 4차로.. 2023. 6. 29.
대출 못 갚는 사장님 '폭증', 전북 경제 상황 빨간불(뉴스 피클 2023.06.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전국적으로 자영업자가 은행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정부 재원으로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직격탄을 맞은 것인데 상환유예 조치가 끝나는 9월에 문제가 더 커질 수가 있어 ‘9월 위기설’까지 나오는 가운데,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재단 중 대위변제율 1위로 나타나 어려운 지역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대위변제율이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1위 양정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대출 보증상품에 대한 대위변제율은 지난 3월 기준 1.8~4.9%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0.6~1.9%)과 2021년(0.8~1.4%)은 물론 그 이전인 2019년(1.3~3.5%)과 비교해 보.. 2023. 6. 28.
전북교육청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 수의계약 가능성에 대기업 독점, 담합 우려 나와(뉴스 피클 2023.06.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의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률은 21.4%로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6위입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도내 학생 6만 5천여 명, 내년에는 8만여 명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 등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납품 입찰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아 여러 우려가 나온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전북교육청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사업, 지역 언론사 수의계약에 한목소리로 우려 전북교육청은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에 올해 하반기에만 880여억 원, 내년에는 10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사업 입찰에 1개 업체만 등록하면서 경쟁입찰이 무산돼 유찰됐는데요, 재공고를 냈지만 조건이 다르지 않아 또 유찰될 가능성이.. 2023. 6. 27.
전북혁신도시 지방의정연수센터, 규모 늘리기와 함께 지역 활성화 방안도 고민해야(뉴스 피클 2023.06.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2월 지방의원 및 지방의회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는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전북혁신도시에 설립됐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부족해 연수원으로 승격하고 규모와 인력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애써 유치해놓고 오히려 전북 지역의 이용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적이 있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같이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방의정연수센터를 지방의정연수원으로 승격 주장 나와 23일 KBS전주총국 보도에 따르면 전국의 광역‧기초의원은 약 3천8백여 명이고, 지방의회 사무처 및 사무국 직원은 약 7천3백여 명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지방의정연수센터의 실적이 미미하다면서 “지난해 초선 의원 의정 .. 2023. 6. 26.
[지역민언련 네트워크 공동 논평] 대책 없는 수신료 분리징수 개정안은 지역 시청자에 대한 폭력이다. (20230626) [지역민언련 네트워크 공동 논평] 대책 없는 수신료 분리징수 개정안은 지역 시청자에 대한 폭력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역 공영방송의 모델부터 다시 정립하라 언론 길들이기에 나선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위법적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절차와 공론화도 무시한 채 일사천리로 진행된 권위주의적 의사 결정 행태는 ‘분리 징수’라는 위협만이 존재할 뿐 공영방송에 대한 고민도 대책도 없다. 오늘로 끝나는 입법예고 기간 단축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역력히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윤석열 정부의 수신료 분리징수 개정안은 절차적으로도 문제지만 시민들의 이견을 억압하고 분열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해 대안을 모색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이다. 여기에 지역 시청자의 권익 훼손도 예상되기에 .. 2023. 6. 26.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관련 보도와 이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 천보BLS 사고 관련 보도 비교(뉴스 피클 2023.06.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5월 18일과 6월 14일 군산에 있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인 천보BLS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움직임과 같은 시기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시민사회단체에서 기업 유치 전에 안전 대책 마련이 먼저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관련 내용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분석해봤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관련 보도 30건 가까이 될 때, 천보BLS 관련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운 지역 일간지 1차 유출 사고가 발생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의 각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이차전지’, ‘가스’, ‘유출’ 등으로 검색해 찾은 관련 보도 건.. 2023. 6. 23.
무진장여객 재정난과 임금체불 및 버스 공영화 도입 논란, 다각적인 지역 언론 보도 필요해(뉴스 피클 2023.06.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에서 버스를 운행하는 무진장여객의 경영난과 임금체불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가상승 등이 겹쳤기 때문인데요. 일부 지역 언론들은 버스 공영화를 염두에 둔 지자체가 보조금을 줄인 것도 원인이라는 업계의 주장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버스 공영화를 고민해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언론들의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주MBC] "농어촌버스 멈추나".. 임금체불에 파업 예고(6/21, 이주연) [SKB전주방송] 전북자동차노조, "무진장여객 운전자들 임금 체불 고통"(전주)(6/2) #공영화 도입 압박 위해 무진장여객 보조금 줄였다? 버스 업계 주장 주목한 일부 지역 일간지 무진장여객의 재.. 2023. 6. 22.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정 상황 위험하다고 분석한 전북일보, 과거 보도 살펴보니...(뉴스 피클 2023.06.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일보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내용입니다. 크게 두 가지 원인을 언급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보증 사고가 늘면서 신보가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가 늘었다는 점, 전북신보가 추진 중인 전북금융센터 건립 예산 부담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입니다. 그러나 불과 2년 전 전북일보는 전북신보 금융센터 건립비 부담에 대해 재정 문제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과거 보도를 찾아봤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재정 위기 우려, 해결책은 출연금 증가? 전북일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재정 위기에 대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빚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재단이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이.. 2023. 6. 21.
[(사)민언련 논평] 공영방송 위축시키는 ‘수신료 분리징수’ 저질 포퓰리즘, 공론화부터 다시 하라 (2023.06.20.) [(사)민언련 논평] 공영방송 위축시키는 ‘수신료 분리징수’ 저질 포퓰리즘, 공론화부터 다시 하라 윤석열 정부가 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빠른 속도로 밀어붙이고 있다. 상위법 취지를 무력화해온 윤석열 정부의 ‘시행령 정치’는 이번에도 악용됐다. 조작된 여론을 빌미 삼아 정부·여당 측 방송통신위원 2명만의 의견으로 입법예고를 강행하고, 공영방송 수신료의 정당성을 인정한 헌법재판소 판결까지 뒤집었다. 방송의 공공성·독립성을 제도로 보장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가 스스로 존재가치를 날려버린 것이다. 수신료 납부 의무 그대로, 행정비용만 증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국민 권리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수신료 납부 의무엔 아무 변화가 없다.. 2023. 6. 20.
전주시 중국산 전기 버스 보조금 지원 논란부터 절차적 정당성 문제 제기까지(뉴스 피클 2023.06.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의 중국산 전기 버스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에서 여러 문제가 지적돼 지난해 삭감된 예산이 지난 14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다시 가결되는 등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예산 확정도 안 됐는데 구매한 중국산 전기 버스, 선집행 요구 논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전기 버스 구매 지원 사업은 환경부의 정책 사업으로 버스 20대를 구매하는 데 약 28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일부 전주시의원들은 중국산 전기 버스의 안전성 및 A/S 문제 우려, 인근에 수소 버스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있는 만큼 수소 버스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문제를 제.. 2023. 6. 20.
[(사)민언련 성명]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위에 군림하는가, 위헌적 KBS 수신료 분리징수 즉각 중단하라 (2023.06.08.)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위에 군림하는가, 위헌적 KBS 수신료 분리징수 즉각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인 언론탄압과 공영방송 체제 무력화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대통령실은 6월 5일 현행 KBS 수신료 통합징수 방식을 폐기하고 분리징수할 수 있게 방송법을 개정하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산자원부에 권고했다. 말이 권고이지 대통령실의 법개정 권고는 실질적으로 지시와 다를 바 없다. 감사원의 KBS 이사회 및 사장에 대한 폭압에 가까운 표적감사에 이어 KBS의 공적 재원을 볼모 삼아 공영방송 장악 의도를 본격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그러자 김의철 KBS 사장은 6월 8일 공영방송 근간을 흔드는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방침을 철회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 2023. 6. 19.
제27기 언론학교 "한국 2023" 후기 4년만에 진행된 27기 언론학교!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전주시민회 시절 언론분과에서 시작된 는 ‘참 언론 실천의 한마당’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고 매년 언론계의 현안과 대안을 찾는 강의 일정으로 시민들을 찾아갔습니다. 그간 주로 언론계 핫 이슈를 중심으로 언론학교를 운영해 오긴 했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분들 가운데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모시기도 했습니다. '한국 2023'에 대해 묻고 해답을 얻고자 아래의 세 강사님을 모시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1강. "한국 언론의 현실과 개혁 과제 ", 변상욱 대기자 2강. "독립 언론, 비주류라서 가능한 저널리즘이 있다!",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대표 3.. 2023. 6. 19.
본 대회 대비 위한 작은 잼버리 진행, 어떤 문제 있었을까?(뉴스피클 2023.06.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주관으로 8월 열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동안 500여 명이 참여하는 작은 잼버리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진행한 결과 무더위와 해충, 샤워실과 화장실의 배수 문제 등 여러 문제점들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와 본 대회 전까지 빠른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2박 3일동안 작은 잼버리 대회 진행, 예행연습 및 사전 점검 역할 지역 언론들은 작은 잼버리 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행연습을 통한 마지막 점검 필요성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잼버리 대회와 똑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안전 수칙 및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직접 텐트를 치고, 영외활..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