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전북민언련 총회_ 승인된 중점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5일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장낙인 대표>

<2012년 사업과 회계 감사 보고서 발표. 정진숙 감사>

 

 

2013년도 총회에서 승인된 전북민언련 중점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상모니터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에 대한 일상적인 모니터 활동을 진행해 지역언론에 대한 견제와 감시 활동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둘째, 지방자치단체의 홍보예산편성 기준 정립 및 문제성 예산 폐지를 위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지자체 홍보예산 개혁활동을 하겠습니다.

 

셋째, 관언유착 근절을 위해 지역언론의 출입처시스템을 개혁해 지역언론이 시민중심의 의제 설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원과의 활동 강화를 위한 분과 모임도 신설했습니다.

[미디어 포럼] 분과를 신설하여 미디어 영역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소양을 키워나가며 개방된 형태의 독서 토론 모임을 결성해 회원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제작분과] 미디어 의제를 다룰 수 있는 영화 선정.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며 PA제작 활동 수반. 영화를 통해 거론할 수 있는 대중 문화 비평 강론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언론개혁 실천분과] 미디어 의제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합니다.

 

연중 회원 모임을 강화했습니다.

4월 체육대회와 연말 송년회를 비롯하여 분기별 모임 정례화를 통해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소식지 내용 강화를 통해 전북민언련의 소식을 회원에게 전하는데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미디어 의제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그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지역신문법을 비롯한 신문관계법 개정, 지역방송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세부적인 활동계획은 공지사항에 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전북민언련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