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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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논의 불씨 다시 살아나나? 지역 내 통합 과정에 대한 비판도 나와(뉴스 피클 2025.12.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한 이후 전북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며 완주, 전주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내 공론화와 합의가 부족하다는 점, 여론 수렴 과정이 정치적으로 작동한다는 점, 정치력 부재 등 여러 지적들도 나옵니다. #대전-충남 통합 논의 속도에 전북은? 완주-전주 통합 필요성 다시 한번 강조12월 18일 KBS전주총국은 대전, 충남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새만금 특별지자체 출범과 완주-전주 통합 등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음날 JTV전주방송도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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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오픈 카지노 포함 복합 리조트 주장, 대통령 ‘공공 카지노’ 발언 왜곡했다는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12.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한 수익이 나오는 외국인 카지노를 공공영역이 맡아 수익금을 유익하게 써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호남에는 왜 없나. 수요가 없나”라고 언급했는데요. 이후 내국인 출입도 가능한 오픈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를 새만금에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대통령 발언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참고.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포함한 복합리조트 주장 또 나와, 갈등 또 반복되나?(뉴스 피클 2025.11.11.)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포함한 복합리조트 주장 또 나와, 갈등 또 반복되나?(뉴스 피클 2025.11.1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최근 지역 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통..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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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동 고형연료 소각‧발전 시설 손해배상 청구 1심 승소한 전주시, 책임은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12.19.)
12월 22일(월) 은 담당자 휴무로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형연료(SRF) 소각‧발전 시설 건립을 추진하던 팔복동 산업단지에 있는 민간업체(주원전주)가 전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주시가 승소했습니다. 앞서 업체 측이 건축 허가 취소 및 건축물 철거명령 취소 등 행정소송에서는 대부분 승소했지만 손해배상은 인정되지 않았는데요. 법적 다툼은 끝나지 않아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행정소송은 승소했지만, 손해배상은 인정 안 돼. 업체 측 잘못도 인정한 법원지난 2016년 11월 전주시는 팔복동 산업단지에 있는 민간업체의 소각‧발전 시설 건립 사업을 승인해 줬습니다. 법적 문제나 주민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지만 뒤늦게 인근 지역 주민 반발이 거세지면서 건축 허가를 취소하고 ..
20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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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폭언과 갑질, 임금체불 의혹, 이사장은 과도한 출장에 부실 채권까지. 전주 모 신협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12.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KBS전주총국이 지난 12월 10일부터 전주에 있는 한 신협에서 일어난 임원진의 폭언과 갑질 의혹, 임금체불 의혹, 이사장의 과도한 출장 문제 등을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혹이 발생한 해당 신협의 회계 건전성과 부실 채권 문제까지 확장해서 살펴보면서, 무리하게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적했습니다. #폭언, 갑질, 임금체불 의혹 모두 부인. 이사장 선거 끝날 때까지 보도 미뤄달라 요청도12월 10일 KBS전주총국은 전주의 한 신협에서 지난 1, 2년 새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했다며 이들 다수가 임원진의 폭언과 갑질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호소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2022년 새로운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상습적..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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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또 여론조사 브로커 의혹, 철저한 수사 요구(뉴스 피클 2025.12.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6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 지역의 대포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내 일부 지역의 안심번호가 단기간에 급증하고, 조직적인 주소 이전 정황이 확인되는 등 여론 조작 의심 행위가 드러났다는 건데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폭로한 선거 브로커 문제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내 일부 시‧군 여론조사 안심번호, 주소지 이전 급증. 여론조작 가능성 제기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근거로 제시한 일부 언론 보도는 11월 28일 서울파이낸스의 보도로 보입니다. 서울파이낸스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진안군의 여론조사용..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