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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지역 언론 모니터619

총선 방송 주간보고서 2차 (3월8일 -14일) ● 모니터 기간 : 2008.03.8 - 2008.03.14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지역 총선미디어연대 KBS 선거 보도량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KBS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보도량이 단 7건으로 같은 기간동안 도내 타 방송사에 비해 그리고 같은 방송사인 대전 충남 KBS가 일주일동안 보도한 21건, 경북 KBS 17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양의 보도를 하였다. 선거가 한달도 남지 않은 기간에 공영방송에서 보도된 양이라고 하기엔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유권자 의제도 없는, 이번 총선의 선거 의미 전달도 없이 KBS는 공천 소식 단순 전달 보도로만 일관하였다. 같은 기간 MBC는 유권자의제를 살펴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 2011. 5. 26.
총선신문주간보고서2차(10-14일) 모니터기간: 2008년 3월 10일~3월 14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모니터기관: 전북총선미디어연대 1. 통합민주당 중심의 선거보도 1차 모니터 보고서에서 지적한 것처럼, 여전히 전북 지역신문은 한나라당이나 군소정당들에 대해서는 인색한 채 통합민주당 관련 기사만을 양산하고 있다. 신문사별로 차이가 없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통합민주당 관련 보도가 적게는 65%에서 많게는 83%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은 지역신문의 통합민주당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수치라 하기에 충분하다. 2. 통합민주당 공천 심사와 후보 동정에 치우쳐 지역신문이 집중하고 있는 기사의 주 내용은 여전히 통합민주당 공천 관련 소식과 예비후보자들의 동정 관련 보도다. 신문사별로.. 2011. 5. 26.
총선 방송 주간보고서 1차 (3월 3일 -7일) ● 모니터 기간 : 2008.03.03 - 2008.03.07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지역 총선미디어연대 3월 첫 주 방송3사의 총선보도는 약 30 여건으로 하루에 2~3 꼭지의 단순보도로 진행되었다. MBC가 유일하게 각 시․군의 유권성향을 알아보는 기획코너가 마련되어 각종 분석 자료 및 시각 자료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만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JTV의 ‘오늘의 총선현장’은 그날 그날 있었던 도내 총선 관련 단신들을 모아놓은 코너이다. 그날 있었던 후보자나 총선 소식들을 보도함으로 시청자들이 하루의 선거관련 사실들을 짚어보기 편하게 하였다. KBS는 총선 관련 보도에 3사 중 제일 적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1. 통합민주당 ‘살.. 2011. 5. 26.
총선 신문 주간보고서 1차 (3월 3일 -7일) 모니터 시기: 2008년 3월 3일-3월 7일 모니터 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모니터 기관: 전북 총선미디어연대 1. 불공정 보도-군소정당에 대한 보도 거의 없어 지역 언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군소 정당 관련 보도는 찾아 보기 힘들다. 통합민주당 관련 보도는 경쟁이나 하듯, 넘쳐나고 있지만, 다른 정당에 대해서는 지면을 거의 할애하지 않고 있다. 통합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에 대한 기사는 말 그대로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전북 지역이 통합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라는 점에서 통합민주당에 대한 지역 언론의 집중 보도를 이해못할 것도 없지만, 최소한의 균형감각마저 상실되어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적지 않다고 할 것이다. 그나마 한나.. 2011. 5. 26.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기자간담회 파행 보도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기자간담회 파행 보도 - ‘언론의 자유’ 억압당해도 일부 언론 보도 소홀 이른바 ‘통일교사’ 김형근 교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이와 관련해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가지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된 사건이다. 당시 법원은 2년전 ‘빨치산추모제’에 참석했다는 혐의로 김형근교사에 대한 불구속수사를 해오던 검찰이 이명박정부 등장 이후 갑자기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를 받아들여 구속시킴으로써 새정부와 색깔맞추기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이 경찰 및 법원의 태도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내보낸 반면, 전북도민일보 등 다른 신문들은 아예 보도하지 않거나 무비판적으로 보도하여 지역사회의 반발을 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 2011. 5. 26.
2월 종합 주간지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8년 2월 1일~ 2008년 2월 29일 □ 모니터 대상 : 고창코리아, 고창신문, 순창신문, 부안독립신문, 진안신문 지역 주간지가 변화하고 있다. 군내 단체의 홍보성 자료와 군에서 나온 보도자료로 지면을 채우기 급급했던 일부 주간지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획기적인 변화라 평하기는 아직 미미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분은 눈여겨 볼만하다. 심층보도와 지역내 작은 소식 보도 늘어 부안독립신문은 지역내 거대담론적인 부분에 지면할애가 높았으며 사진으로 지면을 채우는 지면 낭비 사례가 민언련 모니터에서 지적이 되었었다. 이는 민언련 모니터단에서만이 아닌 자체 독자위원회에서도 지적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독자위원회는 소소한 지역소식 게재를 늘려줄 것을 요구하였었다. 이에 부안독립신문은 이에 .. 2011. 5. 26.
바람직한 18대 총선보도를 위한 토론회 [토론회 중계] 바람직한 18대 총선보도를 위한 토론회 18대 총선 언론보도, 지역주의로의 회귀 막자 우리단체는 11일 환경재단 레이첼칼슨룸에서 ‘바람직한 18대 총선보도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거 선거보도 경향과 기존 선거보도심의기준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2008년 총선 언론보도의 방향과 바람직한 모니터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는 선거방송심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김창룡 교수는 각 매체별 심의기구가 따로 만들어진 현실은 “심의 기준과 운영의 일관성 등 혼란을 주고 있다”며 선거보도심의위원회 통합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통합 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서는 정치적 인사, 정당추천인사를 배제하는 등 추천인사검증장치와 투명한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과 “.. 2011. 5. 26.
허울뿐인 미디어선거, 이번에는 바로 잡자 - ‘2008 총선미디어연대’ 발족 허울뿐인 미디어선거, 이번에는 바로 잡자 우리단체 등 57개 단체, ‘2008 총선미디어연대’ 발족 우리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5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2008 총선미디어연대’가 2월 26일 발족식을 가졌다. ‘2008 총선미디어연대’ 참가단체의 대표자와 관계자, 그리고 취재기자 수십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서 ‘2008 총선미디어연대’는 “선거보도의 편파·왜곡 보도를 면밀히 감시하는 한편, 언론들이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8 총선미디어연대’는 지난 1월부터 언론연대 운영위 단체를 중심으로 총선관련 미디어 대응 연대기구 마련을 위한 준비모임을 정.. 2011. 5. 26.
2008년 1월 일간지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8년 1월 1일~ 2008년 1월 31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 민언련이 실시한 지역신문 모니터 결과를 중심으로 올해 1월, 지역일간지들의 보도 태도를 크게 세가지로 살펴본다. 하나는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 지역신문에 경쟁적으로 게재된 지자체 홍보성 기사고, 하나는 새만금 카지노 유치에 대한 지역 신문의 보도 태도다. 마지막은 지역신문의 지면 사유화와 관련된 내용이다. [지자체 홍보성 기사]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 홍보성 기사가 많이 실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든 지역 신문이 지자체 결산 기사를 내보냈는데, 올해 1월에는 지자체의 새해 중점 사업 소개라는 기획으로 지방자치단체 기획기사를 내보냈다. 특별한 차이점은 없었으며 새전북.. 2011. 5. 26.
삼성의 한겨레와 경향에 대한 광고탄압 실태조사 삼성의 한겨레와 경향에 대한 광고탄압 실태조사 .................................................................................................................. 분석대상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분석기간 2007년 12월 1일 ~ 2008년 1월 7일 1. 삼성광고, 조선 45건 : 중앙 29건 : 동아 15건 : 한겨레 0건 : 경향 0건 ‘광고’를 무기삼아 비판언론을 ‘손보는’ 삼성의 언론통제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리 단체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신문이 발행되는 32일 동안 5개 주요 일간지(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한겨레신문·경향신문.. 2011. 5. 26.
17대 대선 지역 신문 모니터 종합보고서 『17대 대선 지역 신문 모니터 보고서』 모니터시기: 2007년 9월 1일 - 12월 18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 지역 일간지의 17대 대선 보도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밀어주기로 요약할 수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시기부터 시작해 지역 신문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정동영 예찬론과 대세론을 유포하고 증폭시키는 데 앞장섰다. 정동영 후보에 대한 애정이 불공정 편파 보도로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불공정 보도는 전체적인 기사량, 편집과 제목달기, 사진쓰기, 기사배치 등 양적, 질적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지역 신문의 정동영 후보 밀어주기는 크게 첫째 정동영 띄우기, 둘째 지역정서를 자극하며 전북역할론 강조하기로 나눌 수 있다. 정동영 띄우기는 구체.. 2011. 5. 26.
전북 공중파방송3사 17대 대선보도 총평가 『전북 공중파방송3사 17대 대선보도 총평가』 Ⅰ. 들어가며 2007 대선이 끝났다. 많은 과제를 남긴 대선이다. 전북지역 공중파방송3사 지방선거보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종합해보면, 일간지처럼 부정적 발언들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교묘하게 불공정 보도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전북방송사들은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대놓고 지지하진 않았지만, 정동영 후보의 불리한 사안들에 대해 소극적인 검증 보도 태도를 보이며 결과적으로 특정후보를 도왔다. 지역방송사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출신의 정치인에게 좀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잘 못된 관점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선거의 본래적 의미를 퇴색시키는 그릇된 보도관행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정책 검증마저 차별성을 갖지 못하고 유력후보들의 공약을 나열하는 데 .. 2011. 5. 26.
12월 일간지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7년 12월 1일~ 2007년 12월 31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새전북신문, 고창코리아, 고창신문, 순창신문, 부안독립신문, 진안신문 『광고의 주요 흐름』 1. 지방자치단체 광고 집중 전북일보(18회)/ 새전북신문(12회)/ 전북도민일보(13회)/ 전민일보(13회) 2. 대학광고 : 원서시기를 맞아 도내 대학들 광고 집중 전북일보(6회)/ 새전북신문(1회 전북대)/ 전북도민(3회)/ 전민일보(2회) 『세부 광고 흐름』 1. 전북도민일보 모회사(호남고속) 관련 광고 집중 : 총 6회 - 모니터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매일 모회사인 호남고속 인천국제공항 버스노선 개통관련 광고가 게재되는 것으로 보고됨 2. 새전북신문의 전북도지사배 바둑대회 관련 광고 .. 2011. 5. 26.
12월 셋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2월 셋째 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2월 13일~ 12월 18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대선을 앞 둔 마지막 주이다. 유세나 투표, 공약 등 비교적 다양한 사안에 대한 보도가 있었으나 거의 매일 하나씩 단순히 각 당별로 유세가 있었다라는 식의 보도로 일관되었으나 다른 주에 비해 시민이나 전문가의 인터뷰 삽입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검증 과정을 거치거나 공신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MBC와 KBS에서 엿보였다. 그 간의 단순한 기자에 의한 보도, 단신성 보도와는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또한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점을 지적하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지속적인 방송도 선거를 위한 방송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한 모습이 보여 긍정적인 보도가 늘었.. 2011. 5. 26.
12월 첫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2월 첫째 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1월 29일~ 12월 4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제 17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1월 27일 이후로 방송3사는 , , , 등 후보별 유세 소식과 호소를 싣기에 여념이 없었다. 각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JTV의 경우 1주일 간 총 11건 중 7건, MBC의 경우 총 16건 중 7건, 총 11건 중 6건이 단순 유세나 후보 방문유세에 관한 보도였다. 선거일을 약 17일 남겨놓은 12월 2일까지 각 방송사는 공약이나 정책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정책에 대한 소개도 후보자의 말을 전달하거나 토론회의 내용을 요약하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 후보는..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전북을 .. 2011. 5. 26.
11월 넷째 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1월 넷째 주 방송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1월 22일~28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11월 20일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단일화 논의가 물거품이 되었다. 지분확보를 위한 지리멸렬한 논란 끝에 두 당의 후보들은 ‘My Way'라는 비난을 들으며 25일 각자 대통령 후보로 등록을 하였다.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원조 텃밭’으로 인식되고 있는 전북 역시 이러한 통합 논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양당은 통합 및 단일화에 최종합의하면 호남유권자들의 결집을 이루는 성과를 일정부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범여권 단일후보가 호남을 잡고, 이를 바탕으로 서부벨트와 개혁성향 유권자들로 지지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2011. 5. 26.
11월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7년 11월 1일~ 2007년 11월 30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새전북신문, 고창코리아, 고창신문, 순창신문, 부안독립신문, 진안신문 1. 의정비 책정 관련보도 시군의회의 의정비 인상폭을 놓고 비판기사가 많은 가운데, 의정비 인상률과 관련한 감성적인 보도들이 대부분이다. 의정비 인상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인상률보다는 합리적 근거를 갖추고 있는지 여부이다. 실제로 작년 상당수 지방의회들이 지방선거를 의식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의정비를 책정한 바 있으며, 결국 이번 인상률은 시군마다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즉 인상률 몇 %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상 자체가 타당한 근거를 확보하고 있느냐의 여부가 중요하다. 가령 유급화와 동시에 약속된 의정평가지수 .. 2011. 5. 26.
11월 전북 일간지 대선 보도 모니터 11월 전북 일간지 대선 보도 모니터 ■ 모니터 기간: 11월 1일-11월 30일 ■ 모니터 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전북 지역 신문들은 11월에도 10월달과 마찬가지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띄우기에 나섰다. 물론 이 과정에서 정동영 후보가 '전북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지면에 내보냈으며, 전북지역 역할론을 강조하는 정동영 후보와 대통합 민주신당 선대위에서 나온 발언 등을 여과 없이 보도했다. 11월에는 전 한나라랑 총재 이회창이 대통령 출마를 선언해 큰 파장을 낳았는데, 전북지역 일간지들은 이회창 후보의 출마를 정동영 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 자의적 해석을 하기도 했다. 예컨대, 이회창 후보의 출마로 인해 정동영 후보가 반사이이익을 얻게 되리라는 것이 그런 해석 .. 2011. 5. 26.
11월 둘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1월 둘째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1월 8일~14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이번 주 전북 방송 뉴스 주요 이슈는 한나라당 규탄대회,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선대위 발족, 선거부정 감시단 발족이였다. 대부분 언급하는 수준의 보도였으나 정동영이나 통합신당과 관련한 보도에 있어 편파보도의 문제가 계속 드러났다. 각 날짜별 방송사 보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와 관련하여 3사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 각 도당의 비판성명서나 규탄대회에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비판적 목소리를 대신 전하고 있다. KBS나 MBC가 아나운서의 멘트로 규탄대회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JTV의 경우.. 2011. 5. 26.
11월 첫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1월 첫째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1월 1일~7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11월 첫 주의 전북 도내 이슈는 한나라당의 “새만금 특별법을 타 연안특별법과 연계하지 않고 이번 국회내에 처리하겠다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발언”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대선 출마로 도내 정치권이 일제히 비난 성명을 내보냈다는 것이다. 11월 첫 주에는 3사 모두 보도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었다. MBC가 민주당 선대위 발족 소식을 전했으며 JTV는 기존의 호남 4대언론 주최 토론회 이외에 별도의 후보초청 인터뷰를 삽입해 도민들의 대선 후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3사 모두 대체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임에도 특별히 대선을 의제화하려는.. 2011. 5. 26.
10월 셋째주, 넷째주 대선보도 지역3사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0월 셋째주, 넷째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0월 18일~31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각 당의 후보들이 선출되었기에 당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보도가 중심을 이루었다. 대통령 후보자들이 전북에 잇달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KBS와 JTV에서 22일 방송되었다. 25일에서 29일 사이에 이인제, 이명박, 권영길, 정동영, 문국현 후보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KBS는 보도하였으나 JTV는 권영길 후보는 생략한체 나머지 4후보의 일정만을 소개했다. 지난 주에 이어 JTV의 특정 후보 편들기 사례가 이어졌다. 후보들이 전북을 연달아 방문하고 있다는 내용의 22일 방송 중 “당초 전북 방문 .. 2011. 5. 26.
10월 둘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0월 둘째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0월 11일~17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10월 첫째주와 마찬가지로 3사 모두 KBS 1건을 제외하고는 심층, 검증 보도가 없었으며 경선비리와 관련하여서도 여전히 비중있는 보도가 없었다. 둘째주의 전북 신문계․ 방송계 주요 이슈는 ‘정동영 통합신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이었다. 그에 맞춰 정동영과 통합신당 중심의 보도 형태가 엿보였다. 3사 모두 보도량과 시간으로 따져볼 때, 유독 통합신당에 할애하는 비중이 높았다. 한나라당의 경우는 비교적 보도 비중이 높은 편이었지만, 군소정당인 민주당과 민노당의 경우 10월 둘째주에 단독으로 나간 보도는 없었다. 다만 각 당의 대선전략을 알릴 때 인터뷰 없이.. 2011. 5. 26.
10월 첫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0월 첫째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0월 1일~10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대통령 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방송은 신문에 비해 늘 시공간적 제약에 시달리는 측면이 있어 선거보도에 있어서도 문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보다는 현상에 대한 표피적 접근이나 기술적 미흡함을 드러내곤 하였다. 올해에도 그러한 원천적인 문제점들이 크게 개선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이 기간 대선과 관련한 주요 이슈는 “대통합신당 전북 선거인단 명단 도용 논란”이였다. 방송 또한 이 사안과 관련하여 꾸준한 보도를 하고 있지만 주로 의혹이나 사건과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을 뿐 제대로만 검증이나 해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전북민언련 대선모니터.. 2011. 5. 26.
10월 전북 일간지 대선보도 모니터 모니터 기간 : 2007.10.01 - 2007.10.31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고창신문, 고창코리아, 순창신문, 진안신문, 부안독립신문, 「정동영에 편향된 보도 공통적으로 나타나..」 1) 정동영 띄워주기 : 새전북신문의 경우 정동영에 대해 타 일간지보다는 객관적인 입장에 서있었으나 정동영이 후보로 당선된 이후에는 정동영편으로 돌아선 보도태도가 엿보인다. 선거인단 동원과 관련해 몇몇 정치인의 조직적 동원이 자리잡고 있어서라며 비판적 입장에 서있던 새전북신문은 10/18 기사에서 그간의 입장을 번복하고 있다. 전북도민일보의 경우 정동영 편향 태도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경선 결과 발표전부터 정동영이 승리했다는 확정형 기사를 보도했으며 손학규 후보가 모바일..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