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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회원여러분. 2011년에도 민언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1년 KBS수신료 인상, 조중동종편, KBS의 친일파 찬양방송을 막아내기 위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민언련과 함께해주신 회원님들의 마음 잘 간직하겠습니다. 납부하신 회비에 대한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지정기부금코드 40, 공제범위 소득의 30%) 영수증은 1월 12일(목)부터 홈페이지에서 출력 하실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받아보길 원하시면 전화(063-285-8572)나 메일(malhara21@hanmail.net)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클릭하세요] 기부금 영수증 발급하기 http://www.ccdm.or.kr/main2/receipt/receipt.asp ■ 주소나 전화번호가 변경되신 분.. 2012. 1. 11.
조중동방송 1월 2일~1월 8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10) 우리단체와 언론노조가 구성했던 ‘조중동방송 공동모니터단’이 해소되었습니다. ‘민언련 조중동방송 모니터팀’으로 정비해 모니터를 진행합니다. ※ 주요 내용 -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보도 … ‘모바일 선거’의 부정적 측면 강조한 조선·중앙종편 - 선관위 사이버 테러 … ‘최구식 구하기’, ‘국민검증위 띄우기’ - “대통령이 될 얼굴”? … 연성화 두드러지는 중앙종편 정치보도 ‘모바일 혁명’에 떨고 있는 ‘늙은 언론’ - ‘최구식 구하기’ 나선 조선종편의 비뚤어진 의리 ■ 총평 신년 첫 주부터 조중동방송은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깎아 내리기 바빴다. 조중동방송은 흥행몰이에 성공한 민주통합당의 모바일 선거에 대해 못마땅한 심기를 드러냈다. 조선종편이 가장 앞장섰는데 조선종편은 각 당의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2012. 1. 11.
[보도자료]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2012년 1월 12일(목) 오후 2시 전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3. 지역신문 구독자지원제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신문 지원조례는 2003년 전북민언련 토론회에서 처음 제기된 이후, 관련 토론회(지역신문발전위 광주토론회, 지역신문발전위 전주토론회,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1, 2차 토론회 등)와 의제화작업(2008년 총선 및 2010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들에게 미디어의제로 제시), 관련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및 언론사관계자 등과의 간담회 등의 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전국 지역민언련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을 지역공통의제로 설정했으며, 현재 경남과.. 2012. 1. 10.
한국ABC협회, 지역일간지 발행·유료 부수 발표…전북지역 1만부 이상 2곳 뿐: 지자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시급히 마련해야(2012/01/10) 오늘의 브리핑 1) 한국ABC협회, 지역일간지 발행·유료 부수 발표…전북지역 1만부 이상 2곳 뿐: 지자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시급히 마련해야 1) 한국ABC협회, 지역일간지 발행·유료 부수 발표…전북지역 1만부 이상 2곳 뿐: 지자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시급히 마련해야 한국ABC협회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일간지 부수 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일간지의 부수 인증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ABC협회는 전국 일간지의 발행․발송․유료부수를 동시에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유료부수가 1만부를 넘는 신문은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 2곳이었다. 전북일보는 발행부수 26,815, 유료부수 17,390였으며, 전북도민일보는 발행부수 16,706, 유료부수 1.. 2012. 1. 10.
[논평] 한나라당의 ‘날치기’와 민주당의 무늬만 거부, ‘인증샷’ 행태를 규탄한다 한나라당의 ‘날치기’와 민주당의 무늬만 거부, ‘인증샷’ 행태를 규탄한다 - ‘미디어렙법, KBS 수신료 소위 구성안’ 날치기에 대한 규탄 논평 어제(5일) 밤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날치기 전문정당 한나라당에 의해 ‘KBS 수신료 인상을 위한 소위구성안’과 ‘미디어렙법안’이 다시 한 번 날치기됐다. 때 늦게 회의장에 입장한 민주당은 카메라를 향한 ‘인증샷’ 찍기에만 급급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어제 미디어렙법안의 문방위 통과는 정략과 무소신과 야합과 날치기라는 희대의 반민주작태가 동원된 대국민 기만극이다. 무엇보다 ‘조중동 종편에 대한 3년 유예’ 및 ‘방송사 소유지분 40% 허용’ ‘동종미디어 결합판매 허용’은 향후 방송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미디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덫’이 될 것이다. 또한 .. 2012. 1. 6.
[논평] 방송사들은 미디어렙법 보도의 금도를 지켜라 방송사들은 미디어렙법 보도의 금도를 지켜라 미디어렙법 논란을 다루는 방송사들의 보도 태도가 ‘자사이기주의’, ‘아전인수’로 흐르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렙 논의를 더욱 왜곡시키는 방송사들의 이같은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 미디어렙법 문제 외면하는 SBS, 수신료 인상만 골몰하는 KBS 이번 미디어렙법안으로 특혜를 얻는 SBS는 4일 현재까지 미디어렙법안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언론계의 최대 현안이자, 우리사회 여론 민주주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렙법에 대해 SBS가 보이는 외면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한편 이 와중에 KBS는 1∼2일에 걸쳐 국회가 ‘수신료 인상안은 처리하지 않으면서 종편과 상업방송의 이익만 챙겨줬다’고 비난하고, 수신료 인상안 처리를 주장하는 황당한 행태를 .. 2012. 1. 6.
[논평] 수신료 인상 시도 중단하고, 미디어렙법 재논의 나서라(2012/01/05) [국회 문방위 전체회의의 미디어렙법 논의 관련 전국민언련 공동논평] 수신료 인상 시도 중단하고, 미디어렙법 재논의 나서라 -방송사들은 시민단체들의 주장을 왜곡·이간하는 아전인수격 보도행태를 중단하라 5일 열리고 있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이 또 다시 ‘KBS 수신료 인상안’ 처리를 압박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조중동종편에 대한 무한특혜를 보장한 미디어렙법만으로도 부족해 이틈에 ‘정권 나팔수’ KBS의 수신료 인상까지 챙겨주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현재 문방위 전체회의에 올라간 미디어렙법안은 ‘제작편성과 광고영업의 분리’라는 대원칙을 훼손한 것이다. 이 법안이 그대로 통과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하물며 이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민주통합당이 K.. 2012. 1. 5.
2012 전북도정, 전주MBC “불투명” KBS전주총국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전망”(2012/1/05) 1) 2012 전북도정, 전주MBC “불투명” KBS전주총국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전망” 2) 지역언론, 전주대·비전대 비정규직 문제 외면해 1) 2012 전북도정, 전주MBC “불투명” KBS전주총국 “전라북도는 긍정적인 전망” 1월 4일 김완주 도지시가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신문은 이 소식을 모두 1면 톱뉴스로 다루었지만 신문간 방점은 서로 달랐다. 전라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전북도민의 삶의 질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보도의 중심을 새만금에 두었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서로 방점을 둔 방향은 달랐지만 지역신문은 모두 김완주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에 대한 전망과 평가는 없었으며 단순 전달하는데만 치중했다. 지역지상파 .. 2012. 1. 5.
조중동방송 2011년 12월 26일-2012년 1월 1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4) ■ 주요 내용 - [김정일 사망보도] 선정적․추측성 보도만 남발 - 조중동방송 ‘박근혜 비대위’ 띄우기에도 앞장 - 우려되는 일본 ‘무기수출 3원칙’ 완화 … 긍정 일색 중앙종편 조선종편 이번엔 “여왕의 귀환” -계속되는 ‘박근혜 띄우기’, 선정적․추측성 보도 남발한 ‘김정일 사망 보도’ 지난 한 주 조중동방송의 메인뉴스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보도를 주요하게 다뤘다. 김 위원장의 영결식을 전후로 영결식 상황과 시신처리, 북한의 향후 권력관계, 북한 주민들의 애도 분위기 등에 대한 흠집내기식 추측성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남북관계의 방향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관련 보도에.. 2012. 1. 5.
[기자회견] 미디어렙 관련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 지역말살, 미디어공공성 파괴하는 한나라당의 언론장악음모 규탄한다. 미디어공공성의 원칙에 부합하는 미디어렙법 즉각 제정하라!! 지난 12월 20일, 여야 원내대표는 ‘보도편성과 광고영업 분리,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광고취약매체 지원근거 마련’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미디어렙법을 연내입법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방송-광고 분리라는 미디어공공성의 원칙과 입법공백이 불러올 미디어생태계의 파괴를 우려한 결과다. 하지만 해를 넘긴 지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입법공백을 막기 위한 연내입법이라는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고, 미디어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방송-광고 분리의 원칙도 지키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문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미디어렙 법안은 동일서비스 동일규제 원칙에서 벗어난 종편에 대한 3년 유.. 2012. 1. 4.
민주통합당의 지방의원 사퇴금지 권고에 대한 시각 상이해(2012/01/04) 오늘의 브리핑 1) 민주통합당의 지방의원 사퇴금지 권고에 대한 시각 상이해 1) 민주통합당의 지방의원 사퇴금지 권고에 대한 시각 상이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가 18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의원의 사퇴를 금지하는 권고안을 채택했다. 지방선거에서 자신을 선택해 준 지역주민과의 신뢰를 지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이행을 위해서라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에서다. 이 권고안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경우’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사실상 지방의원의 총선출마에 제동을 거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논란이 대상이 되고 있다. 당장 총선출마를 준비중인 지방의원들은 권고안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반해 통합진보당 전북도당은 1월 3일 발표한 논평에서 총선출마를 위한 지방의원의 중도사퇴는 .. 2012. 1. 4.
[보도자료] 조중동방송특혜·SBS특혜에 눈 먼 한나라당 규탄 및 방송의공공성확보·지역방송보호를 위한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보도자료] 조중동방송특혜·SBS특혜에 눈 먼 한나라당 규탄 및 방송의공공성확보·지역방송보호를 위한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1. 방송의공공성확보와 지역방송·종교방송 등 취약매체보호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되어야 미디어렙법이 조중동방송특혜와 SBS특혜에만 다걸기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무책임한 행태에 의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2. 미디어렙법은 법안 제정 취지에 맞게 조속히 제정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방송광고시장과 방송의공공성은 조중동종편의 약탈적인 광고영업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될 수 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방송은 사실상 생존의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지역공동체는 말살될 위기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3. 미디어렙법은 반드시 미디어공공성의 원칙에 부합해야 합니다. 지난 2011년 12.. 2012. 1. 3.
[성명] 더 이상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시나리오에 놀아날 수 없다 더 이상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시나리오에 놀아날 수 없다 - 방송의 공공성의 원칙에 부합하는 미디어렙법 즉각 제정하라!! - 수구세력에 의한 언론장악 시나리오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다. 문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미디어렙 법안을 보면 '1공영 다(多)민영'체제로 KBS, MBC, EBS는 공영, SBS와 종편은 민영에 포함시키되 종편의 의무 위탁을 채널승인 시점으로부터 3년 유예하기로 했다. 민영 미디어렙의 경우 1개 방송사의 지분한도는 40%까지 허용했다. MBC에 대한 공영렙 위탁과 취약매체에 대한 연계판매 방안이 명시되었다고는 하지만 방송의 공공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더군다나 이마저도 언제 처리될지 알 수 없는 형국이다. 이와 같은 결론은 지상파방송사의 탐욕이 공공성위기를 파탄.. 2012. 1. 3.
‘조중동특혜’ 미디어렙법 문방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에 대한 논평 명분·실리 모두 잃은 ‘야합안’, 지금이라도 철회하라 - 민주통합당, 국민은 ‘조중동특혜법’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조중동종편 특혜’, ‘SBS 특혜’로 얼룩진 미디어렙법안이 1일 새벽 문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민주통합당은 한나라당의 모든 요구를 수용한 미디어렙법에 동의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한 셈이다. 나아가 민주통합당은 오는 5일에는 문방위 전체회의를, 10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미디어렙법안을 처리하기로 한나라당과 합의했다. 종교방송, 지역방송, 언론노조 등이 주장해온 이른바 “연내처리”는 하지 못했지만, 조중동종편의 약탈적 광고영업을 합법화하고 SBS에게 사실상 자사 미디어렙을 허용하는 등의 미디어렙안이 1월 중에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우리는 지난 12월 21일 민주통.. 2012. 1. 2.
지역언론 임실군수의 ‘노예각서’ 파문 심층보도해야: 전북CBS와 전주MBC만 집중 보도해 오늘의 브리핑 1) 지역언론 임실군수의 ‘노예각서’ 파문 심층보도해야: 전북CBS와 전주MBC 만 집중 보도해 1) 지역언론 임실군수의 ‘노예각서’ 파문 심층보도해야: 전북CBS와 전주MBC만 집중 보도해 오늘자 일일브리핑 가운데 일부를 정정합니다. 브리핑 원문은 "연일 지방자치단체 1년 결산 기사를 기획과 특집 형식으로 게재하고 있는 지역신문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전주KBS와 JTV전주방송은 단신으로 취급하고 있다. 전북CBS와 전주MBC만 관련 소식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만, 전북일보는 12월 23일자 와 12월 28일자 을 통해 이 문제를 전한 것으로 정정합니다. 임실군수에 출마한 후보들이 표를 얻기 위해 선거브로커에게 이권을 떼어주겠다는 이른바 ‘노예각.. 2011. 12. 30.
[오마이뉴스] 시민단체 "미디어렙, FTA, 론스타... 야합의 민주통합당" 질타 지난 29일(목)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민주통합당의 미디어렙법 야합 철회를 촉구하는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오마이뉴스에서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났습니다.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77593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11. 12. 30.
<기자회견문> 민주통합당은 “조중동특혜법” 야합을 철회하라! 민주통합당은 “조중동특혜법” 야합을 철회하라! -민주통합당 왜 만들었나? ‘도로 민주당’ 됐다! 어제(28일) 민주통합당이 한나라당에 굴복한 미디어렙법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앞서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한나라당과의 재논의’ 방침을 정했던 민주통합당은 다음날 또 다시 의원총회를 열어 입장을 번복하는, 공당으로서 믿기 힘든 행태를 보였다. 만약 민주통합당이 ‘연내 처리’ 방침을 철회하지 않고 이대로 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2년 동안 조중동방송은 약탈적인 직접 광고영업을 ‘합법’의 이름 아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송사의 미디어렙 지분 출자는 40%까지 가능해져 SBS는 당장 사실상의 자사 미디어렙을 갖게 되고, 조중동방송도 2년 후에는 자사 미디어렙을 통해 사실상의 직접영업을 계속 할 .. 2011. 12. 30.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 오늘은 전주시의회다!(2011/12/27) 오늘의 브리핑 1)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 오늘은 전주시의회다! 2) 전북일보, 이틀째 익산시장 업무추진비 삭감한 의회 비판 3) 왜 전주시의회 예산안 심의 논란에 침묵하는가? 1)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 오늘은 전주시의회다! 전북일보(4면)와 전북도민일보(6면)가 12월 27일자에서 전주시의회의 2011년 결산기사를 내보냈다. 전북일보의 제목은 이고 전북도민일보는 이다. 단어의 순서만 조금 바꿨을 뿐 제목이 사실상 거의 똑같다. 그 뿐 아니다. 이 결산기사는 전주시의원들의 명함판 사진도 게재해 기사의 성격과 목적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본문 역시 닮았기는 마찬가지다. 이게 시사하듯,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의 전주시의회 결산 기사는 사실상 전주시의회 예찬 기사다. 전주시의회의 공(功)만 있고 과(過)는 없.. 2011. 12. 27.
전주KBS·전북일보, 이한수 익산시장 업무추진비 삭감 비판해(2011/12/26) 오늘의 브리핑 1) 전주KBS·전북일보, 익산시장 업무추진비 삭감한 의회 비판해 2) 새전북신문은 기사와 사설 사이의 간극 좁혀야 1) 전주KBS·전북일보, 이한수 익산시장 업무추진비 삭감 비판해 전북일보는 12월 26일자 10면 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의 2012년 업무추진비가 대폭 삭감되었다며 그런 결정을 내린 익산시의회를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이한수 시장의 업무추진비 2억8080만원 가운데 2억5080만원을 삭감했으며, 부시장 업무추진비 2040만원은 전액 삭감했다. 거칠게 말해 이 기사는 익산시를 대변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 익산시정 홍보지가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우선 이 기사는 업무추진비 삭감에 의원들의 개인적인 사감(私憾)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동안.. 2011. 12. 26.
조중동방송 12월 12일~18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 보고서(2011.12.20) ‘선정주의’ ‘수구이념’ 아니면 내세울 거 없어 - ‘박근혜 띄우기’는 여전, 선정적 보도·수구이념 두드러져 ■ 주요 내용 - 디도스공격 청와대 개입 의혹 … 조중동방송은 침묵 - 박근혜 ‘불통정치’ 드러난 한나라당 내분 사태 … 비판은 없고 훈수 두기 앞장 - ‘단독’ ‘특종’ 남발, 그 허와 실 조중동방송 개국 3주째 부실뉴스는 여전했고, 선정적 보도행태와 수구이념이 두드러졌다. 조중동방송의 부실뉴스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어깨걸이 제목 빼먹기, 자막 사고 등은 너무 빈번한 ‘일상’이다. 대표적으로 조선종편은 14일 장동건씨 인터뷰를 다루며 질문 자막이 빠져 장동건 씨가 ‘혼자 떠드는’ 이상한 상황을 연출했다. 동아종편은 14일과 18일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보도 했는데, 정작 자신들은 전화.. 2011. 12. 23.
2011 좋은 방송, 좋은 기사 선정작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의 민주화와 개혁에 부합하는 지역 언론의 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독려하며, 현업 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1년간의 지역신문, 방송부문의 우수보도 및 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함. ▷ TV정규편성부문(1개) : JTV전주방송 [현장 다시보기] ▷ 방송 보도부문(2개) : 전주MBC. 박찬익·홍창용. [새만금방조제 유실 심각] JTV전주방송. 정윤성. [단체장 후원금, ‘보험’인가, ‘보은’인가] ▷ 시민미디어부문(2개) : 영상제작동아리 ‘재미동’. [할매하나씨 세상] 유병호. [우리는 살고 싶다] ▷ TV특별편성부문/라디오편성부문/신문보도부문/보도사진부문: 수상작없음. 2011. 12. 23.
지역언론은 옥성 ‘골든카운티’ 문제 왜 침묵하고 있나?: 전주MBC와 전북일보만 보도해(2011/12/23) 1) 지역언론은 옥성 ‘골든카운티’ 문제 왜 침묵하고 있나? : 전주MBC와 전북일보만 보도해 2) LH유치 무산 책임, 전주MBC와 전주KBS 시각 상이해 3) 전북일보·새전북신문 2011 전북도정 긍정적으로 평가해 1) 지역언론은 옥성 ‘골든카운티’ 문제 왜 침묵하고 있나? : 전주MBC와 전북일보만 보도해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을 위반한 ‘위법분양’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전주시 중인동의 노인복지주택 옥성 골든카운티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유)옥성은 올 10월 노인복지주택인 ‘옥성 골든카운티’ 446세대를 분양했다. 골든카운티는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골든카운티는 일반아파트가 아니라 노인복지주택이다. 따라서 노인복지법 상 △.. 2011. 12. 23.
새전북신문, 김호서 의원 띄우기 나서나?(2011/12/22)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 김호서 의원 띄우기 나서나? 2) 전라일보, 통합진보당은 전주시청 강당 사용하면 안 돼 3) 전북도민일보, 2011 전북도정 찬양해 1) 새전북신문, 김호서 의원 띄우기 나서나? 새전북신문은 12월 22일자 3면 에서 장세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여겨진다고 예측했다. 서로 겹치는 선거구와 한국노총의 지지, 도의원 3선의 경력 등이 결합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였다. 그리 해석이야 할 수 있겠지만, 이 기사는 전반적으로 보아 김호서 의원을 부각시키는 내용이 중심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내용은 사실상 김호서 의원을 부각시키기 위한 편파성이 짙은 내용이라 아니할 수 없다. “18일 출판기.. 2011. 12. 22.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전북도의회의 대변인인가?(2011/12/21) ■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전북도의회의 대변인인가?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전북도의회의 대변인인가? 1)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전북도의회의 대변인인가? 통과의례라고 해야 할까? 매해 연말만 되면 지역신문은 경쟁하듯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른바 결산 기사를 내보낸다. 그것도 ‘기획’ 혹은 ‘특집’이라는 이름을 달고. 한 해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지방정부와 의회의 1년 활동에 대한 결산 기사는 적잖은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문제는 관점이다. 아니, 그 이전에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취재 윤리일 것이다. 하지만 지방정부와 의회에 대한 결산 기사에선 이를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상 지방정부와 의회가 제공한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지면에 옮겨 싣고 있기 때문이다. ..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