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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1601

전북 주요 뉴스 (2018/09/11) 전북 주요 뉴스 (2018/09/11) 1.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한 해외연수에서 참여 의원보다 동원한 공무원이 더 많아 과잉 의전과 관행적 공무원 동원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 도의장이 해외연수 관련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 관행적 의전에 대해서도 전북도의회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2.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노조원들이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고용이 불안정하고 임금도 동종 업계에 비해 낮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운영 업체인 태영건설은 임금 인상 폭이 너무 크고 정규직 전환이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쌓이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는 외부 위탁을 맡겨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언론사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또 음식물 .. 2018. 9. 11.
전북 주요 뉴스 (2018/09/10) 전북 주요 뉴스 (2018/09/10) 1. 전라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맡겨 실시한 용역 결과 전주 종합경기장이 종합 컨벤션센터 건립 최적지로 꼽혔다는 내용을 전해드렸었죠. 오늘 자 지역 신문사 사설은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해 전주시가 컨벤션센터 건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을 일제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JTV 송창용 기자는 전라북도가 불과 2주 전에 같은 규모의 회의장을 혁신도시에 짓겠다고 밝혔다며 용역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 투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양쪽 회의장의 주 이용객들이 서로 다르다며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미 2014년 문을 연 새만금 컨벤션센터 회의장은 한 해 10억 원이 넘는 적자인 상황, 대형 회의장 건립에 무리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 2018. 9. 10.
전북 주요 뉴스 (2018/09/07) 전북 주요 뉴스 (2018/09/07) 1. 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시컨벤션센터 부지 용역 결과 전주종합경기장이 최적지로 꼽혔습니다. 2순위는 대한방직 부지, 3위는 완주군 이서면 농생명 컨벤션센터, 4위는 이서 모표장 등입니다. 문제는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개발 방향 차이입니다.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 호텔 설립은 협의할 수 있지만 대형 복합쇼핑몰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양 쪽의 입장 차이가 커 개발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북CBS 이균형 기자는 이런 개발 방향 차이 때문에 2순위인 대한방직 부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주)자광이 발표한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계획이 롯데 개입설 등 여러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2018. 9. 7.
전북 주요 뉴스 (2018/09/06) 전북 주요 뉴스 (2018/09/06) 1. 지역 언론사들이 어제 전해드렸던 이해찬 대표의 새만금 신공항 반대 발언을 오늘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발언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보도에 신중함이 요구되지만 지역 언론들은 정치권의 공방 내용을 전달하기 급급했습니다. 특히 전라일보는 이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 KTX역 신설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며 지역을 차별하는 이중잣대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2. 이렇게 이해찬 대표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정작 이 대표가 122개 공공기관의 지역 혁신도시 추가 이전을 강조하자 지역 언론들은 기대감과 함께 전라북도의 준비가 시급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북 혁신도시의 활성화 대안 중 하나가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당 대표의.. 2018. 9. 6.
전북 주요 뉴스 (2018/09/05) 전북 주요 뉴스 (2018/09/05) 1.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경선을 앞두고 당원 간담회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전남 무안공항을 이용하면 된다는 내용인데 야당 의원들은 전북 도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새만금 국제공항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사업이고 국정과제에 포함됐다며 이 대표의 발언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9월 4일 자 전민일보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간담회에 참석했던 당원들이 취재원이지만 비공식적 발언으로 진위 여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보도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2. 김승환 교육감이 학교자치조례를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 2018. 9. 5.
전북 주요 뉴스 (2018/09/04) 전북 주요 뉴스 (2018/09/04) 1. 도의회는 재량사업비 부활 움직임을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비판 여론과 전라북도의 편성 불가 의지도 확고하고 도의장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추진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한편 경찰은 해외 연수비를 부풀리고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송성환 도의장을 곧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2. 그렇다면 각종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는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현직 단체장이 수사 대상인 경우도 있지만 경찰의 수사는 지지부진하다고 합니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경쟁 후보는 대가성 금품 의혹, 정헌율 익산시장은 허위사실 유포 의혹, 박성일 완주군수는 측근의 금품살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MBC는 신속한 선거법 수사가 지역 갈등을 .. 2018. 9. 4.
전북 주요 뉴스 (2018/09/03) 전북 주요 뉴스 (2018/09/03) 1. 문재인 대통령과 각 시도지사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일자리 선언’이 채택됐습니다.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정부와 지역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것인데요, 지역 언론들 주요하게 이 소식을 다뤘습니다만 내용은 다릅니다. 우선 전북도민일보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KBS전주총국은 이제는 전라북도에서 일자리 창출의 성과가 보일 때도 되었다고 페이스북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전주MBC는 농생명-신재생-상용차 중심 기존 대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실효성이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전주시청 앞의 철탑에서 택시 전액관리제를 요구하는 고공농성 1년을 맞아 지난 금요일부터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조합원 6명이 .. 2018. 9. 3.
전북 주요 뉴스 (2018/08/30) 2018년 8월 31일 주요 뉴스는 출장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북 주요 뉴스 (2018/08/30) 1. 통계청 조사결과 전국 고용률 최하위 시·군 중 전주, 군산, 익산, 완주가 포함됐습니다. 전북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고령화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도 전북이었습니다. KBS전주총국 김종환 기자는 당장 일자리를 늘리기 어렵다며 지역 산업구조를 바꾸고 기본소득을 포함해 지역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 오늘 언론들이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은 내년 국가예산안입니다. 정부 예산안에 전북은 6조 5113억 원이 편성되어 있는데요, 농생명, 새만금 사업 예산이 확대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2018. 8. 30.
전북 주요 뉴스 (2018/08/29) 전북 주요 뉴스 (2018/08/29) 1. 오늘따라 유난히 지역 정치권의 문제가 많습니다. 우선 지방선거 때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논란이 됐던 이영숙 전 장수군수 후보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지율이 높게 나온 유력 후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장수군민들의 선택이 옳았던 셈입니다. 도의회 해외연수 준비 과정에서 여행비용을 부풀려 여행사와 계약하고 차익을 챙긴 혐의로 전·현직 도의원들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중 현 송성환 도의회 의장이 포함되어 있지만 송 의장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군의회까지 수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0만 원이 넘는 업무용 가방을 의원들에게 제공한 전주시의회의 행정이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더 .. 2018. 8. 29.
전북 주요 뉴스 (2018/08/28) 전북 주요 뉴스 (2018/08/28) 1. 정부가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 혁신도시 입주 기업을 10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은 겨우 네 곳으로 광주·전남 190개, 부산 134개, 대구 106개, 경남 91개 등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너무 큰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전북일보는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차라리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해 기업들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러 주장이 나오는 만큼 그동안 혁신도시를 위한 전라북도의 정책을 살펴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점검과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2. 일부 도의원들이 새로 만든 도의원 명함에 공과 사.. 2018. 8. 28.
전북 주요 뉴스 (2018/08/27) 전북 주요 뉴스 (2018/08/27) 1. 도내 사학의 친인척 채용 현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내 사립학교 34곳에서 이사장의 친인척 41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 언론사에서 주요 뉴스로 채택하고 있는 와중에 전북일보는 전북 지역 내 사학 재단의 친인척 채용 현황의 리스트를 상세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440 [전북일보, ‘이사장 아들이 교감, 딸·사위는 교사' 전북 사학, 족벌 체제 심각] 2. 무진장 장애학생들을 위한 학교가 전무해 설립이 시급하다는 보도입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발표한 2018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비교 조.. 2018. 8. 27.
전북 주요 뉴스 (2018/08/24) 전북 주요 뉴스 (2018/08/24) 1. 태풍 ‘솔릭’이 밤새 전북 지역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지역 언론사들은 어제부터 태풍의 경로와 피해 예상지역, 대비 방법 등을 주요하게 전달했습니다. 자연재해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언론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결과적으로 태풍의 위험성이 조금 과장되어 보일지 몰라도 지역 언론들은 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에 대비해 각 지자체와 전북교육청이 공립 어린이집과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어려운 결정이어서 신중할 수는 있어도 보건복지부의 공문과 대통령의 권고가 나온 후에야 대처가 이루어졌다며 ‘안전불감증’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라일보는 추가적으로 재난 상황에.. 2018. 8. 24.
전북 주요 뉴스 (2018/08/23) 전북 주요 뉴스 (2018/08/23) 지난 8월 14일 「전북 주요 뉴스」에서는 “최근 도내 일간지 기자 중 일부가 사직서를 내고 자광에서 직원 교육까지 받다가 다시 신문사로 복직했다는 소문이 지역 사회에서 돌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이에 해당 기자는 ‘자광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것과 이후 사직서를 낸 것은 사실이나 해당 기간에 자광에서 직원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닌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에 반론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민언련은 자광에서 도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유착 정황에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자광이 이유도 없이 언제 수입이 날지 명확하지도 않은 자산들을 매입하고, 다수 기자들을 영입하려 하고, 언론사에 후원을 하는 것이 ‘보험성’임을 .. 2018. 8. 23.
전북 주요 뉴스 (2018/08/22) 전북 주요 뉴스 (2018/08/22) 1. (주)자광, 언론 유착 및 롯데건설 관련 의혹 KBS전주총국이 어제 뉴스에서 (주)자광 관련 주제를 주요 내용으로 보도했습니다.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에 대기업 롯데건설이 관련되어 있다면 전주시가 그동안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대기업 진출에 부정적이었다며 전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하게 살펴볼 내용은 언론 유착 의혹 관련 보도입니다. 지난 14일 주요 뉴스에서 (주)자광이 도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유착 의혹을 받을 수 있는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었죠. 도내 한 일간지가 주관하는 행사에 1000만 원을 후원하고 도내 언론사 기자들까지 영입하려 시도했습니다. 또 이사장이 일간지의 사주로 있는 사립대학의 수련원을 자회사를.. 2018. 8. 22.
전북 주요 뉴스 (2018/08/21) 전북 주요 뉴스 (2018/08/21) 1. 대한방직 부지 개발 시공사는 롯데건설? 대한방직이 금융감독위원회에 낸 보고서에 부지 개발 사업 시공사를 롯데건설이라고 작성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자광이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나서 롯데건설이 1800억 원의 토지 매입비용을 지급 보증해 롯데건설이 사업의 실질적인 주체가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해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전주시민회는 성명을 통해 여러 차례 롯데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자광의 거짓말이 드러났고 아직 개발 허가도 나지 않았는데 시공사를 롯데건설로 작성한 이유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부지 용도변경은 특혜라며 롯데건설이 자광을 내세워 지역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8월 14일 주요 뉴스에서 (주.. 2018. 8. 21.
전북 주요 뉴스 (2018/08/20) 전북 주요 뉴스 (2018/08/20) 1.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한 오해를 풀자는 것이 요즘 도내 지역 언론의 주된 관심으로 보입니다. 정부 투자로 김제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관심과 농민단체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주말을 거치며 도내 지역 언론에 주요하게 보도되었습니다. 주 내용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무엇이며 농민단체가 반발하는 주된 이유, 도의 입장, 농민단체가 우려하는 부분이 사실에 부합하는지 체크하는 보도입니다. 2. 민언련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김제가 선정되면서 일제히 관련 보도가 늘었지만 농민단체 우려 목소리는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스마트팜 보도는 농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전달하고는 있지만 전라북도의 해명에 기반하고 있고.. 2018. 8. 20.
전북 주요 뉴스 (2018/08/17) 전북 주요 뉴스 (2018/08/17) 1.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은 준비 과정을 조망해보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의 보도가 ‘도민 의지 집결’, ‘성공’, ‘대도약’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여론 형성이 주요 키워드라면 지역방송의 경우 ‘준비 미흡’, ‘장밋빛 전망 주의’, ‘지지부진’ 등 준비 과정상의 미흡에 전라북도가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지 않는다면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이 보장되기 어렵습니다. 차질 없는 준비만이 성공의 길이고 향후 도정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될 것입니다. 언론의 팡파레는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2. 국회에서 특수활동비 폐지 문제 논란이 있다면 지방의회도 재량사업비 문제로 도민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봐야죠. 리베이트 .. 2018. 8. 17.
전북 주요 뉴스(2018/08/16) 전북 주요 뉴스(2018/08/16) 1. 의혹이란 건 정보가 불투명하게 전달될 때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시민의 중간매개체 역할을 하는 언론이 신뢰를 상실할 때 시민들이 사회에 갖는 불신은 가중되고 이는 많은 사회적 비용으로 치러야 합니다. 2. 오늘 전북대학교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전북대 현 총장이 참석한 삼계탕 오찬만찬이 있었다고 합니다.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만 총장 선거를 앞두고 출입 기자의 선거 개입 문제가 불거지는 와중에 차기 총장 후보자가 일부 기자들에게 제공한 격려성 점심 식사는 도덕적인 문제가 없을까요? 학교와 관련된 중요 브리핑은 교내에서 실시하는 브리핑만으로도 가능한 일입니다. 3. 도내 언론사의 자산을 (주)자광이 매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지역사회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2018. 8. 16.
전북 주요 뉴스 (2018/08/14) 전북 주요 뉴스 (2018/08/14) 1. 대한방직 개발 사업 계획안을 제출한 (주)자광의 도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광고비 지출, 행사 후원이 조심스럽게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 S일간지는 자광으로부터 미스코리아 행사 광고비를 이천만 원 받고 광고를 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죠.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최근 도내 일간지 기자 중 일부가 사직서를 내고 자광에서 직원 교육까지 받다가 다시 신문사로 복직했다는 소문이 지역 사회에서 돌고 있습니다. 기자로서 기자윤리를 위배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은 물론 특정 업체와 유착이 발생할 거라는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만 해당 언론사에서 어떤 대처를 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2. 최근 전북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를 놓고 일부 언론사가.. 2018. 8. 14.
전북 주요 뉴스 (2018/08/13) 전북 주요 뉴스 (2018/08/13) 1. 전북대 총장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교원의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구성원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내용 뉴스에서 많이 보시죠? 이 중 주의깊게 보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에서 은연중 강조하고 있는 ‘1강-2중’이라는 프레임입니다. 2. 최근 두 신문사는 투표 반영 비율 갈등 소식을 보도하면서 기사 내용에 현직 프리미엄 이남호 총장이 1강, 양오봉, 이귀재 교수가 2중을 형성하고 있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보도를 위한 중요한 단서인 출처는 ‘학교 소식에 밝은 인사에 따르면’, ‘대학내 분위기’로 불투명하고 비분명합니다. 이런 보도를 ‘기자의 자의적 순위 지정’이라고 하죠. 기사를 통.. 2018. 8. 13.
전북 주요 뉴스 (2018/08/10) 전북 주요 뉴스 (2018/08/10) 1. 삼성의 투자 계획이 발표되면서 전북지역 신문에서는 삼성 전장사업 투자의 최적지로 전북이 꼽히고 있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만 그 근거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내부적으로 평가했을 때 우리가 삼성 투자 최적지다는 단순 기대 논리입니다. 또는 새만금 투자 철회에 대해 삼성이 빚을 갚아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이러한 논리로는 삼성의 투자를 실질적으로 끌어내기 어렵다는 걸 도민들은 지난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전북도와 지역 신문은 읍소 전략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2. 삼성 투자는 모든 지자체가 기대하는 부분일 겁니다. 충북일보의 경우도 기사를 내며 지자체의 계획을 상세히 전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너도 나도 삼성 원츄 상황인 거죠... 2018. 8. 10.
전북 주요 뉴스 (2018/08/06) 전북 주요 뉴스 (2018/08/06) 1. 근거 없는 삼성의 군산 투자설, 도대체 언제까지? 군산상공회의소가 지난 3일 삼성 전장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발표하고 정치권에 요청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삼성의 전장산업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삼성의 투자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연이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삼성 측이 군산 투자설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상황이고 투자설이 나오게 된 배경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JTV 송창용 기자는 삼성이 조만간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군산에 투자한다고 해도 직접 투자보다는 실직 근로자들을 재고용하는 간접 투자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전북에는.. 2018. 8. 6.
전북 주요 뉴스 (2018/08/01) 8월 2~3일 주요 뉴스는 2018 어린이 미디어 힐링 캠프 진행으로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북 주요 뉴스 (2018/08/01) 1. 전국 폭염 취약성 지수, 전라북도가 가장 취약해 어제 환경부가 전국 폭염 취약성 지수를 발표했는데요, 전라북도가 폭염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되는 8월 폭염 정도와 고령화가 심하고 소방서 인력과 응급의료시설이 적어 사고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입니다. 전라북도는 폭염을 대비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JTV 오정현 기자는 분석 방법이 지나치게 단순하고 실질적인 폭염과 관련된 세부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며 앞으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앞으로 폭염 대책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되지.. 2018. 8. 1.
전북 주요 뉴스 (2018/07/31) 전북 주요 뉴스 (2018/07/31) 1.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 지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갑질 논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 지회장이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부당하게 해고하고 장애인콜택시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30일 한 협회 직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회장이 지난 11월 회식 자리에서 폭언과 욕설을 했다며 폭로했습니다. 지회장은 폭언과 욕설을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직원들을 해고한 이유는 평소 근무태도가 불성실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콜택시도 사적으로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부안군은 지회장의 콜택시의 사적인 사용을 인정하고 해고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지 말라고 권고한 상황입니다. .. 201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