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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이상직 후보 방송토론회 참석 촉구해(2012/03/23)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 이상직 후보 방송토론회 참석 촉구해 1) 새전북신문, 이상직 후보 방송토론회 참석 촉구해 4.11 총선과 관련해 후보자간 방송토론회 참석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전주완산을의 이상직 민주통합당 후보와 군산의 김관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방송사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불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상직 후보는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최형재 후보와의 방송토론을 거부한데 이어, 각종 방송사의 TV토론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012진보개혁의제 전북행동’은 3월 15일 낸 성명 에서 “방송토론은 유권자가 각 후보자들의 이력과 정치철학, 정책과 비전 등을 비교하고 검증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그런 점에서 언론사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하.. 2012. 3. 23.
사측의 직장폐쇄, 새전북 ‘비판’ 전북일보 ‘양비론’ 전북도민일보 ‘단순전달’(2012/03/21) 오늘의 브리핑 1) 사측의 직장폐쇄, 새전북 ‘비판’ 전북일보 ‘양비론’ 전북도민일보 ‘단순전달’ 1) 사측의 직장폐쇄, 새전북 ‘비판’ 전북일보 ‘양비론’ 전북도민일보 ‘단순전달’ 버스노조의 파업에 맞서 4개 버스회사가 3월 20일 부분직장폐쇄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오면서 버스파업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역언론의 시각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사측의 직장폐쇄를 3월 21일자 1면 머릿기사로 다루었다. 새전북신문은 칼럼과 사설 통해 사측 비판 새전북신문은 3월 21일자 1면 머릿기사 에서 이 소식을 비중있게 다룬 후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대법원 판례는 노조 쟁의로 인해 사용자에게 현저히 불리한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회사를 보호하기 위.. 2012. 3. 21.
지역신문, 민주통합당과 무소속 중심의 편파보도 중단해야(2012/03/20) 오늘의 브리핑 1) 지역신문, 민주통합당과 무소속 중심의 편파보도 중단해야 1) 지역신문, 민주통합당과 무소속 중심의 편파보도 중단해야 4.11 총선이 다가오면서 지역신문의 선거보도가 편파적으로 치닫고 있다. 우선 양적인 보도측면에서 지역신문은 민주통합당과 무소속 중심으로 보도하면서 이른바 판세분석에 치중하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군소정당은 소외받고 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편파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무소속 띄우기다. 민주통합당의 공천잡음을 빌미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후보들이 증가하면서 지역언론이 이들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민일보는 3월 19일 1면 을 통해 무소속 후보들의 동정을 전한 후 3면 에서는 “전북지역 4.11 총선 구도는 지극히 단순하게 민주통합당과.. 2012. 3. 20.
전북도민일보, 버스노조 일방적으로 비난해(2012/03/15) 오늘의 브리핑 1) 전북도민일보, 버스노조 일방적으로 비난해 2) 전북일보·새전북신문, 전주 완산갑 전략공천 비판해 1) 전북도민일보, 버스노조 일방적으로 비난해 버스파업 해결과 완전공영제 실현을 위한 전북지역시민사회단체 대책위는 3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려했던 2차 버스노동자 투쟁이 시작됐다면서 “버스파업 해결을 위한 전북 시민단체 대책위는 이번 사태를 불러오게 한 버스회사와 전주시를 강력히 규탄하며, 시내버스 노동자들의 2차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또한 이들과 연대하는 460일 넘게 투쟁하고 있는 전북고속 노동자들에게도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올해 2월까지 12차 교섭이 진행됐지만 사측은 시종일관 버티기로 일관했다며 2차 버스파업의 근본적인 원인이 사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버스노동.. 2012. 3. 15.
전라일보, 노조측에만 전향적 자세 요구…전북일보는 양비론(2012/03/14) 1) 전라일보, 노조측에만 전향적 자세 요구…전북일보는 양비론 2) 지역언론, 무소속 띄우기 나서 1) 전라일보, 노조측에만 전향적 자세 요구…전북일보는 양비론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의 전주시내버스 부분파업이 2일째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언론은 여전히 무관심했다. 버스파업이 뉴스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인지 모를 일이지만 버스파업이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일상적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이는 명백한 지역언론의 직무유기다. 3월 14일자 지역신문은 버스파업과 관련해 버스파업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발언과 현장 모습을 중심으로 한 스케치 기사에만 치중했다. 전북도민일보 5면 전라일보 4면 새전북신문 6면 전북일보 7면 버스파업과 관련 전북일보와 전라일보가 사설을 내보냈다. 전북일보는.. 2012. 3. 14.
지역신문, 전주시내버스파업에 무관심해(2012/03/13) 오늘의 브리핑 1) 지역신문, 전주시내버스파업에 무관심해 1) 지역신문, 전주시내버스파업에 무관심해 2010년 12월부터 약 100여일 넘게 파업을 진행했던 전주시내버스 노조가 다시 2차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3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역언론은 대체로 전주시내버스파업에 무심했으며, 제2차 버스파업의 원인에 대해선 더더욱 관심이 없었다. 새전북신문은 3월 12일자 6면 를 통해 2차 버스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노동시간 및 근무제도’ ‘제수당문제’ ‘징계위원회’ 등 핵심 쟁점 3가지를 간략하게 전달했다. 전북일보는 3월 12일자 7면 에서 버스파업과 이에 대한 전주시의 대책을 전했으며, 전북도민일보는 3월 12일자 2면 에서 관련 소식.. 2012. 3. 13.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유종일 후보 ‘낙하산 논란’에 사후약방문(2012/03/08)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낙하산 논란에 사후약방문 2) 전북도민일보, 현역의원 감싸기 노골적으로 나서 1)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유종일 후보 ‘낙하산 논란’에 사후약방문 전주 덕진 출마를 선언했던 유종일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수도권 전략공천자로 내정되면서 이른바 ‘낙하산’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흥미로운 사실은 유종일 후보의 덕진 출마 선언 이후 불거진 낙하산 논란에는 침묵했던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가 이번엔 유종일 후보의 행태와 민주통합당의 결정에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라일보는 3월 7일자 3면 에서 “지역과 관계없는 인사를 중앙당 공천형식으로 발표하여 시도의원 줄 세우기를 하더니 시민에게 양해도 없이 다시 수도권지역으로 차출한다는 일방통행식 조치”를 취해 비.. 2012. 3. 8.
민주통합당의 공천발표, 지역언론 시각 상이해(2012/03/06) 오늘의 브리핑 1) 민주통합당의 공천발표, 지역언론 시각 상이해 1) 민주통합당의 공천발표, 지역언론 시각 상이해 민주통합당의 4차 공천발표에서 전주완산갑의 신건 의원과 군산의 강봉균 의원 등 2명의 현역의원이 탈락했다. 이에 대해 지역언론은 상이한 시각을 보였다.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민주통합당의 공천결과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으며, 전북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특히 그간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 ‘호남대학살’ 논리를 유포해왔던 전라일보는 이번 공천 결과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를 전개했다. 전라일보는 3월 6일자 1면 에서 신건의원과 강봉균의원은 그 동안 법조 및 경제분야에서 큰 공을 세운 인물로, 정동영의원과 정세균의원이 떠난 후 지역정치권의 맏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았던 인물들로 .. 2012. 3. 6.
조중동방송 2월 20일-26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2.29) ■ 주요 내용 - 조중동방송, 벌써부터 ‘새누리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나? - 부자증세가 싫은 조중동, 무조건 “포퓰리즘” - 강용석에 맞장구쳤던 의 후안무치 조중동방송, 벌써부터 ‘새누리당 선거운동’ 뛰어들었나 ■ 총평 4․11 총선이 다가오면서 조중동방송에서도 총선 관련 보도를 내놓고 있다. 우려했던 대로 이들은 ‘박근혜 띄우기’ 등 새누리당 편향보도, 유권자 운동 흠집내기 보도 행태를 보였다. 총선 의제를 왜곡하려는 시도도 이어졌다. 조중동방송은 이명박 정부가 정치권의 복지정책을 “복지 포퓰리즘”으로 싸잡아 비난하자 이를 적극 옹호하는가 하면, 야당의 조세개혁 정책에 대해서도 흠집내기식으로 다뤘다. 이밖에 “텃밭”, “낙동강 상륙작전” 등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보도, 경마 중계식 보도, 전쟁용어 남발과.. 2012. 3. 2.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지자체의 과도한 업무추진비 사용 침묵해(2012/02/23)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지자체의 과도한 업무추진비 사용 침묵해 1) 전라일보·전북도민일보, 지자체의 과도한 업무추진비 사용 침묵해 2월 22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전북본부와 전주시민회가 발표한 ‘광역 기초자치단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 업무추진비 분석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2010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1년 3개월간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등 15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약 51억 3300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김제시는 5억원을 넘었고, 군산시와 정읍시가 4억원, 전주시와 부안군, 진안군이 3억원을 넘었다. 장수군이 1억8천여만원으로 가장 적은 금액을 사용했으며, 그 외 지.. 2012. 2. 23.
조중동방송 1월 30일~2월 5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2.9) ■ 주요 내용 - 정치권 ‘재벌 개혁’ 움직임에 제동 - 조선종편의 ‘도로 민주당’이 좋아? … 민주통합당 문성근․이학영 깎아내리기 - 중앙종편 ‘출동인터뷰’ … 문제 인사 ‘변명’의 장 - 학생인권조례 달갑지 않은 조선종편, 재벌개혁도 “포퓰리즘” - 정치권 재벌개혁 움직임 제동 걸고, ‘문성근 죽이기’ 앞장서 ■ 총평 여야 정치권이 재벌 규제 정책을 내놓자 조선종편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동아종편은 노골적으로 반대하진 않았지만 재벌 개혁에 반발하는 재계의 주장을 비중 있게 전했다.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공포에 대해서도 조선종편과 동아종편은 일선 학교 현장의 혼란, 인권조례에 부정적인 교사들의 주장 등을 적극 실으며 부정적 측면을 부각했다. 무리한 수사로 망신을 당한 검찰의 ‘민주통합당 돈봉.. 2012. 2. 20.
지방의원의 총선 줄서기 보도, 지역언론은 이중적 보도태도 바꿔야(2012/02/17) 오늘의 브리핑 1) 지방의원의 총선 줄서기 보도, 지역언론은 이중적 보도태도 바꿔야 1) 지방의원의 총선 줄서기 보도, 지역언론은 이중적 보도태도 바꿔야 현행 공직선거법은 지방의원이 독자적으로 특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의원이 선거운동을 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선거사무장이나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하고 지지활동을 벌여야 한다. 그럼에도 지방의원들이 현행 선거법마저 무시하고 사실상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벌이는 등 총선이 다가오면서 지방의원들의 줄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방의원들이 앞다투어 집단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발송과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등 말 그대로 갖은 폐해를 낳고 있다. 아예 특정후보.. 2012. 2. 17.
뉴시스전북본부의 여론조사 결과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2012/02/16) 오늘의 브리핑 1) 뉴시스전북본부의 여론조사 결과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1) 뉴시스전북본부의 여론조사 결과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2월 15일 뉴시스전북본부가 발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전북지역 예비후보 여론조사’와 관련해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인지도와 지지율이 낮게 나온 후보들이 이른바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논란에 대해선 뒤에서 짚어보기로 하고 우선 우리는 여론조사에 대한 맹신과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여론조사보도, 믿을 수 있을까? 해묵은 지적이지만 우리는 여론조사 결과를 맹신하고 그 결과를 절대화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거여론조사는 한 정당의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데 .. 2012. 2. 16.
전북일보, 정동영 의원은 ‘골목대장’ 노릇 그만두어야(2012/02/15) 오늘의 브리핑 1) 전북일보, 정동영 의원은 ‘골목대장’ 노릇 그만두어야 1) 전북일보, 정동영 의원은 ‘골목대장’ 노릇 그만두어야 유종일 민주통합당 비상경제대책위원장의 전주 덕진 출마와 관련해 이른바 ‘대리인 정치’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북일보는 2월 15일자 3면 에서 정동영 의원의 특정 예비후보 지원 소식에 대해 각계의 비판의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덕진구 예비후보들과 전북참여연대의 비판을 소개한 후, 사설 를 통해 정동영 의원의 행태를 다음과 같이 꼬집었다. “지역민심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입맛대로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한다는 것은 오만하고 안하무인격 발상이다.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정 의원이 이런 소인배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따가운 일이다. 더 크게 성장해서 전.. 2012. 2. 16.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낙하산 논란’에 왜 침묵하나?(2012/02/14) 오늘의 브리핑 1)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낙하산 논란’에 왜 침묵하나? 2) 새전북신문·전북도민일보 ‘줄서기’ ‘줄세우기’ 보도 자제해야 1)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낙하산 논란’에 왜 침묵하나? 유종일 민주통합당 경제민주화 특위위원장이 총선에서 전주 덕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종일 위원장은 “그 동안 총선 출마를 고민하면서 지역구 출마의 뜻을 지도부에 전달했는데, 최근 지도부가 결정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유종일 위원장의 출사표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일보는 2월 13일자 3면 에서 유종일 위원장이 정동영 의원의 후임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했다. 정동영 의원이 2월 11일 밤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30여명의 당직자를 소집해 당 지도부의 결.. 2012. 2. 14.
전북지역 현역의원, 정치자금 어디에 썼을까?(2012/02/10) 전북지역 현역의원, 정치자금 어디에 썼을까? 국민일보가 2011년 9월부터 탐사특집으로 을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한 2010년 국회의원 302명의 정치자금 지출 내역 전체를 △ 정책연구비 △ 인건비 △ 사무실 유지비 △ 식비 △ 교통비 △ 홍보행사비 △ 회비 △ 기타 등 8개 항목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국민일보는 기획기사(2011.09.25)에서 국회의원이 정책 개발에 얼마나 돈을 썼는지 파악하려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지출내역과 함께 국회사무처에 청구해 받아 쓴 정책연구 비용도 확인해야 하지만 국회사무처가 의원별 정책연구비 지출 내역과 증빙서류(영수증) 공개를 거부했다면서 국회사무처의 정보공개 거부로 정치자금의 투명성에 대한 불신과 의혹을 키.. 2012. 2. 10.
김호서 후보의 전북일보에 대한 법적대응, 어떻게 보아야 하나?(2012/02/09) 오늘의 브리핑 1) 김호서 후보의 전북일보에 대한 법적대응, 어떻게 보아야 하나? 1) 김호서 후보의 전북일보에 대한 법적대응, 어떻게 보아야 하나? 2월 6일 김호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행사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일보의 악의적 보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는 물론이고 명예에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며 전북일보 관계자 5명을 대상으로 명예훼손과 선거방해,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호서 후보는 “전북일보는 경찰의 조사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사건을 아전인수격으로 재해석하고 ‘침소봉대’하며 악의적 내용을 기정사실화했다”며 “선거중인 상황에서 경찰의 피의사실 공표 이전에 본인의 이름을 실명으로 게재하며 본인에게는 악영향을, 경쟁 후보에게는 반사이익을 가져다주.. 2012. 2. 9.
전북도민일보,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수사는 ‘여론몰이’? (2012/02/02) 오늘의 브리핑 1) 전북도민일보,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수사는 ‘여론몰이’? 2) 전북일보, 총선 줄서기 조장하나? 1) 전북도민일보,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수사는 ‘여론몰이’? 전북도민일보는 2월 2일자 5면 에서 관광업체의 로비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건 발생 20여 일이 다 되도록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겉돌며 각종 억측과 설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특히 총선 예비후보자 등 관련자들의 이름이 무차별로 나도는 등 여론몰이식 수사로 자칫 억울한 희생양만 양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고 했다. 또 이 기사는 로비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명단 가운데 총선 출마 예정자까지 실명으로 거론되면서 특정인 죽이기의 여론몰이식 수사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 2012. 2. 2.
전라일보, 지역유권자는 ‘총선 물갈이론’ 반대?(2012/02/01)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 지역유권자는 ‘총선 물갈이론’ 반대? 2) 전북일보, 관광업체 로비사건 경찰의 철저 수사 촉구해 1) 전라일보, 지역유권자는 ‘총선 물갈이론’ 반대? 그간 계속해서 총선 ‘물갈이론’과 ‘세대교체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전라일보가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역 유권자들 역시 ‘물갈이론’과 ‘세대교체론’에 반대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 전라일보는 2월 1일자 3면 에서 “민주통합당내 비호남 출신 등 일부 야심가들에 의해 은밀하게 진행됐던 중진급 이상 호남 현역물갈이가 일단은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이른바 ‘호남 대학살 프로젝트’라는 명명 하에 지난주부터 정치권에서 공공연하게 나돌았던 설이 지역민들과 여론의 차가운 뭇매를 맞고 자취를 감춰가고 .. 2012. 2. 1.
전북기자협회, 임금체불 신문사 4곳 고발(2012/01/31) 오늘의 브리핑 1) 전북기자협회, 임금체불 신문사 4곳 고발 1) 전북기자협회, 임금체불 신문사 4곳 고발 전북기자협회가 2012년 1월 30일 기자들에게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4개 신문사 사주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노동부 전주지청에 고발했다. 임금체불 혐의로 고발된 신문사는 새전북신문, 전라매일, 전주일보, 전북타임스다. 전북기자협회는 부실신문사가 난립하면서 언론의 건강성을 해치고 있다며 이후에도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문사들은 추가로 사법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전북기자협회의 고발을 환영하며 향후에도 전북기자협회가 지역신문시장정상화에 앞장서 주기를 간곡하게 부탁한다. 2012년 1월 31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2012. 1. 31.
전라일보, ‘총선 물갈이론’…‘호남대학살’이라고 주장(2012/01/30)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 ‘총선 물갈이론’…‘호남대학살’이라고 주장 1) 전라일보, '총선 물갈이론' … ‘호남대학살’이라고 주장 민주통합당 부설 연구기관인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만들어진 이른바 ‘민주통합당의 혁신적 공천방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들은 이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터트리고 나섰다. 전라일보는 이를 ‘호남 대학살 프로젝트’라고 규정하며 연일 이를 규탄하고 있다. 전라일보는 1월 17일자 1면 에서 민주통합당 고위 당직 인선에서조차 전북 등 호남 인사들이 배제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의 혁신적 공천방안’이 말해주듯 이번 총선에서 호남물갈이를 위한 음모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사는 그런 이유 때문에 “가뜩이나 전북정치권의 위상약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예 .. 2012. 1. 30.
조중동방송 1월 16일~22일 저녁종합뉴스 모니터(2012.1.26) ※ 주요 내용 - ‘천안함 소설쓰기’ 조선종편도 주요하게 보도 - 미국의 이란 제재 동참 압박 … 조선·중앙 기정사실화 - 곽노현 교육감 교육혁신 정책 ‘흠집내기’ 급급 ‘그 신문의 그 방송’ 조선종편도 ‘천안함 날조기사’ - 설 연휴에도 계속된 조선·동아종편 ‘박근혜 띄우기’ - 미 이란 제재 동참 압박에 조선종편 “이란산 수입 이미 줄었다”며 힘싣기 ■ 총평 조중동방송은 정치보도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를 주요하게 보도하면서 예의 ‘띄워주기’식 보도를 내놨다. 조선과 동아종편은 20일 설을 맞아 연평도 해병대를 방문한 박근혜 위원장의 “친근한 모습”, “안보를 챙기는 모습”을 부각했다. 조선종편은 해병대원과 껴안으며 인사하고 자신이 “엄마 역할”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등의 박 위원장.. 2012. 1. 30.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2012/01/26) 오늘의 브리핑 1)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 2)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 2)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 4.11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물갈이’ ‘세대교체’ 논란이 한창이다. 특히 장세환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정세균, 정동영 의원이 지역구를 버리고 서울 출마를 선언하면서 물갈이론과 세대교체론이 지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언론은 다소 상이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북일보와 전라일보의 논조가 크게 대비된다. 전북일보는 올 총선에서 물갈이와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전라일보는 이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전북일보는 1월 3일자 사설 에서 총선을 앞두.. 2012. 1. 26.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2012/01/26) 오늘의 브리핑 1)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 2) ‘국회의원 물갈이’, 전북일보 ‘찬성’·전라일보 ‘반대’ 1) 관광업체의 로비의혹 사건, 전북일보만 집중보도 전북도내 한 관광업체 대표가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 공무원과 전라북도의회 의원들에게 주기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등 로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로비의 대상에 4.11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전북일보를 제외하고 지역신문은 대체적으로 이 사건에 대해 소극적인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 전북일보는 거의 매일 후속 보도를 하면서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에 대해서도 질타하고 있다. 전북일보.. 201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