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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브리핑) 전라일보…부가가치 창출 근거 없이 경마공원 유치 강조해 (2013/09/24) 지역언론 브리핑(2013/9/24) 1) 전라일보…부가가치 창출 근거 없이 경마공원 유치 강조해 전라일보는 어제에 이어 사설 에서 “앞으로 있을 마사회의 제5경마공원 지자체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등에 정보채널을 다양화하면서 새만금을 포함한 도내 지역에 경마공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일보는 경마공원 유치 당위성을 주장하며 최근 농진청에서 발표한 토론 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토론 자료는 전북도의 말산업 육성과 관련해 새만금 부지에 말산업 전초기지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하지만 농진청과 마사회는 이해가 얽혀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토론회 내용이 과연 공정성을 담보했느냐는 의문도 일고 있지만 전라일.. 2013. 9. 24.
지역언론브리핑) 전북 지역신문이 분석한 추석 민심은 '민생 문제 해결'.. 동감하세요? 지역언론 브리핑 (2013/9/23) 1) 추석 민심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되어.. 전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에서 전라북도가 2011년부터 지리적 강점 등을 내세워 새만금을 대중국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중국특화프로젝트)임을 밝혔으나 이후 구체적인 후속대책이 뒤따르지 못하면서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전국 모든 시‧도들이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시장 선점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북이 미래 지역발전 과정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특화프로젝트란 내부 개발이 본격화된 새만금지구에 중국특구를 조성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장쑤성 렌윈강에 한국특구를 조성하는 도 사업이다. 전라일보도 1면에서 전라북도의 사업 추진 실태를 거론했다. .. 2013. 9. 23.
전북일보·전라일보, 감사원 특혜분양 지적 받은 부안 제2농공단지 홍보 (2013/5/9) 지역언론 브리핑(2013/5/9) 1) 전북일보·전라일보, 감사원 특혜분양 지적 받은 부안 제2농공단지 홍보 1) 전북일보·전라일보, 감사원의 특혜분양 지적 받은 부안 제2농공단지 홍보 2013년 5월 1일 감사원은 부안군이 공무원의 직무태만과 ‘눈감아 주기’ 행정으로 인해 95억여원의 분양대금 수입이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행안면 일원에 조성중인 부안 제 2농공단지(이하 농공단지)의 분양 업무를 총괄한 A공무원에 대해 징계처분을 통보했다.(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안독립신문의 을 참고하십시오.) 감사원의 발표 이후, 지역언론들은 감사원의 감사로 인해 전라북도내 비위 공무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불과 1주일 후 전북일보와 전라일보는 감사원의 특혜 분양 지적을 받은 부.. 2013. 5. 9.
유성엽 의원의 지도부 진출 실패를 보는 지역언론의 태도 (2013/5/6) 지역언론 브리핑(2013/5/6) 1) 유성엽 의원의 지도부 진출 실패를 보는 지역언론의 태도 - 전라일보 도내 일부 의원 책임론 vs 전북도민일보 '비주류 승리'에 전북정치권의 힘 역설해.. 5월 4일 치러진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 김한길 신임 대표 당선, 최고위원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우원식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호남권 유일 후보였던 유성엽 의원은 지도부 진출에 실패했다. 유성엽 의원의 지도부 진출 실패와 관련 지역신문에서 이를 일제히 다루었다. 전북일보 / 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 (1면)/ 당권 교체 비주류, 계파갈등 수습 과제 (3면) 전북도민일보/ 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 의원 - 친노 몰락· 세대교체 예고 전북 정치권 신주류 부상 (1면)/ (상) 지역정치권의 공동 대응 - ‘비주류 승리’.. 2013. 5. 6.
[미디어이슈 브리핑] 정부조직개편 지연, 무엇이 문제인가? [미디어이슈 브리핑] 정부조직개편 지연, 무엇이 문제인가? 3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경제위기상황을 강조하며 방송정책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에 대해 “이 문제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 최대 전략 조직으로 거론되는 정부 부처로 미디어 산업진흥과 일자리창출을 명분으로 내걸고 있다. 핵심 쟁점은 지역케이블사업자(SO)를 비롯한 뉴미디어에 대한 인․허가권으로, 박근혜 정부는 산업진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SO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현 정부의 논리와 명분엔 문제가 많다. 첫째, 뉴미디어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디어 산업을 진흥시키겠다는 논리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IPTV·케이블SO·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2013. 4. 11.
전주중소상인연합, 롯데쇼핑 입점 반대 '철시 투쟁', 지역신문은 소극보도 (2013/4/11) 지역언론 브리핑(2013/4/11) 1) 전주중소상인연합, 롯데쇼핑 입점 반대 '철시 투쟁', 지역신문은 소극보도 전주중소상인연합, 롯데쇼핑 입점 반대 '철시 투쟁', 지역신문은 소극보도 2013년 4월 10일 전주 지역 상인들이 덕진동 종합경기장에 대규모 쇼핑시설과 호텔을 건립하는 방안에 반발해 상가 문을 닫고 '철시 투쟁'을 벌였다. 철시투쟁에는 중소상인연합회 등 30여개 단체, 지역상인과 시민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시내 700여 점포도 문을 닫고 철시 투쟁에 참여했다. 이 날 상인들은 "전주시가 롯데쇼핑 입점 방식을 통한 종합경기장 개발을 멈춰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은 개발 방식은 롯데백화점 전주점만으로도 충분히 고통받는 상인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가치가 없다고 생.. 2013. 4. 11.
지역언론, 김완주 지사의 가명 골프 사건에 일제히 침묵 (2013/4/5) 지역언론 브리핑(2013/4/5) 1) 지역언론, 김완주 지사의 가명 골프 사건에 일제히 침묵 1) 지역언론, 김완주 지사의 가명 골프에 일제히 침묵 김완주 지사가 비상시국에 가명으로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서울 언론들은 이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경향신문 문화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한겨레 서울신문 동아일보 하지만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은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일제히 침묵했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김완주 지사의 골프 파장을 우려한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역 언론을 회유했다고 한다. 취재기자와 데스크에게 협조를 요청해 지역언론의 보도를 막았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보도여부를 두고 취재기자와 데스크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 언론사도 적지 않다고 한다. 어찌되었건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 2013. 4. 5.
[CBS 바로보는 뉴스] 박근혜 당선인의 방송통신정책 논란 (2/7 방송)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해왔던 방송통신위원회의 역할 대부분이 새 정부에서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로 이전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바로보는 뉴스, 오늘 이 시간에는 박근혜 당선인의 방송통신정책을 둘러싼 논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1월 30일 새누리당이 정부조직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해 정보통신기술 업무의 대부분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이관하기로 했는데요. 박근혜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2) 구체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건네받게 되는 역할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3) 방통위 소관이었던 대부분의 권한이 미래창초과학부로 옮겨가게 되면 방통위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는 겁니까? 4) 미래창조과학부로.. 2013. 2. 19.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전라일보는 극찬…전북도민일보는 ‘무늬만 최고위원회의’ 비판…새전북신문은 김완주 지사의 ‘소통부재’ 일방행정 또 반복 (2013/1/18) 오늘의 브리핑(2013/1/18) 1)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전라일보는 극찬…전북도민일보는 ‘무늬만 최고위원회의’ 비판…새전북신문은 김완주 지사의 ‘소통부재’ 일방행정 또 반복 1)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전라일보는 극찬…전북도민일보는 ‘무늬만 최고위원회의’ 비판…새전북신문은 김완주 지사의 ‘소통부재’ 일방행정 또 반복 2013년 1월 17일 새누리당이 전북도당에서 당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누리당이 대선 직후 지방에서 연 최초의 최고위원회의다. 이 날 최고위원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전북에선 정운천 도당위원장들 비롯한 지역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는 박근혜 당선인의 7대 공약과 기금운용본부 전북유치, 전라감영 복원 등 대선 유세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지키겠.. 2013. 1. 18.
지역신문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보도 문제는 없었나? (2013/1/16) 오늘의 브리핑(2013/1/16) 1) 지역신문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보도 문제는 없었나?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새전북신문 모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실패와 관련해 전라북도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와 관련한 지역신문의 대략적인 보도 경향을 2011년 4월 전주시의 프로야구 창단 의사 표명에서부터 굵직굵직한 사안과 시기별로 짚어봤다. ① 2011년 4월 전주시의 프로야구단 창단 의사 표명과 전북일보의 의제설정…새전북신문은 비판 ② 2011년 8월 전라북도의 10구단 유치 의향서 제출…전주MBC와 새전북신문만 야구단 유치 점검해 ③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추진위의 여론몰이와 전주MBC·새전북신문의 비판 ④ 2012년 7월 KBO 입장 번복해 10구단 승인 가능성 보여…전북일.. 2013. 1. 16.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실패, 지역언론의 책임은 없나? (2013/1/14) 오늘의 브리핑(2013/1/14) 1)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실패, 지역언론의 책임은 없나? 1)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실패, 지역언론의 책임은 없나? 2011년 4월부터 약 1년 8개월에 걸쳐 진행된 전라북도의 프로야구 제 10구단 유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를 전하는 지역 언론의 시각은 상이하다. 전라일보는 전라북도의 야구단 유치 노력은 실패했지만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전라북도의 노력은 마땅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프로야구단 유치 실패는 여론몰이성 이벤트의 실패라고 규정하며 전라북도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전북도민일보는 자본력 싸움에서 전라북도가 수원시에 패배했다고 전했다. 전라일보 1월 14일자 1면 에서 관련 소식을 전한 뒤 3면 에서 수원-KT의 .. 2013. 1. 14.
JIFF 유운성 프로그래머 해임, 지역언론 개입설 진상 밝혀야 (2012/6/8) 오늘의 브리핑(2012/6/8) 1) JIFF 유운성 프로그래머 해임, 지역언론 개입설 진상 밝혀야 1) JIFF 유운성 프로그래머 해임, 지역언론 개입설 진상 밝혀야 전주국제영화제가 유운성 프로그래머를 해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 지역언론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운성은 지난 6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주영화제 프로그래머 직에서 해임한다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 해임 통보한 (민병록 집행)위원장님 말에 따르면 전주지역 언론들이 이사회를 압박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해 자신의 해임 과정에 지역언론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유운성은 또 “전주 지역 언론들이 전주영화제 기간 보여준 행패, ㅇㅇ일보 김ㅇㅇ 기자로 대표되는 지역 문화 권력의 폐해, 오늘 나의 해임 통보에 .. 2012. 6. 8.
새전북신문, LH전북본부 광고무기로 ‘언론사 길들이기’ 의혹 제기 (2012/6/7) 오늘의 브리핑(2012/6/7) 1) 새전북신문, LH전북본부 광고무기로 ‘언론사 길들이기’ 의혹 제기 1) 새전북신문, LH전북본부 광고무기로 ‘언론사 길들이기’ 의혹 제기 새전북신문 6월 7일자 사설 에서 LH전북본부가 광고를 무기로 언론사 길들이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LH전북본부가 비판적인 기사를 많이 보도하는 언론사와 우호적으로 보도하는 회사를 구분해 광고집행 금액에서 차별을 두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설은 홍보성과 긍정적 기사는 3점, 중립과 침묵은 2~1점, 비난과 비판은 -1점이라는 구체적인 말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광고를 무기로 한 LH전북본부의 언론사 길들이기 의혹은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사설은 최근.. 2012. 6. 7.
새전북신문 기자 이상선, 남원 골재채취업자와 지역신문 기자의 돈 거래 의혹 제기해 (2012/6/4) 오늘의 브리핑(2012/6/4) 1) 새전북신문 기자 이상선, 남원 골재채취업자와 지역신문 기자의 돈 거래 의혹 제기해 1) 새전북신문 기자 이상선, 남원 골재채취업자와 지역신문 기자의 돈 거래 의혹 제기해 새전북신문 기자 이상선은 6월 4일자 기자칼럼 을 통해 남원에서 골재채취업을 하는 한 업자가 기자들에게 취재 무마 명목으로 돈을 주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폭로했다. 최근 남원에서 골재채취업을 하는 한 업자의 경우, 복구시기를 어겨가면서 육상골재를 반출하면서 경찰에 고발된 상태인데, 이 과정에서 몇몇 기자들은 취재 무마 명목으로 업자에게 돈을 받은 의혹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모 업체의 경우엔 처음부터 행정 담당자와 기자를 매수하고 대놓고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의혹마저 불거지고 있다고 지.. 2012. 6. 4.
'오늘의 일일 브리핑' 신문 :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방송 : JTV전주방송(8시 뉴스), KBS전주총국(뉴스 9), 전주MBC(뉴스데스크), 전북CBS 2012. 5. 30.
전주KBS, 도의원 재량사업비 `눈가리고 아웅` (2012/05/22) 오늘의 브리핑(2012/5/22) 1) 전주KBS, 도의원 재량사업비 `눈가리고 아웅` 1) 전주KBS, 도의원 재량사업비 `눈가리고 아웅` 전주KBS는 5월 21일자 저녁뉴스 에서 2011년 '도의원 재량사업비'가 집행부와 지방의회 간 짬짜미 예산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도의회는 지난해 자진 삭감을 선언했지만, 감사원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른 재원으로 예산을 할당해 눈가리고 아웅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주KBS 2012/05/21 실제 전라북도의회는 이번 5월 임시회 1차 추경안을 심의하면서, 사업 예산으로 도의원 한 사람에 3억 원에서 5억 원에 이르는 재량사업비를 구체적 항목으로 전라북도에 요구하였고 전라북도 및 교육청은 이를 추경에 일부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는 “주민편익 증진사.. 2012. 5. 22.
JTV전주방송, 전북도…‘전직도의원과 도청공무원 친목단체에 배짱 지원’ (2012/5/10) 오늘의 브리핑(2012/5/10) 1) JTV전주방송, 전북도…‘전직도의원과 도청공무원 친목단체에 배짱 지원’ 1) JTV전주방송, 전북도…‘전직도의원과 도청공무원 친목단체에 배짱 지원’ JTV전주방송 5월 9일자 저녁뉴스 에서 전라북도가 전직 도의원과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친목단체에 해마다 수천만 원의 예산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이 두 단체에 지원된 예산이 10억 8천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전라북도가 올해 전직 도의원의 친목단체인 전북의정회에 천6백만 원을 줬으며 이 돈은 경북의정회와 영호남 교류 행사 명목으로 지원되었으나 대부분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로 쓰여졌다고 말했다. 또한 전직 도청 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정동우회에는 4천 만 원이 지원되었는데 이 중 천 7백만 원은 동우회 문.. 2012. 5. 10.
검찰의 여행사 로비 수사 처분 보도 오늘의 브리핑 1) 검찰의 여행사 로비 수사 처분: 전북일보·JTV전주방송 ‘솜방망이 처분’…새전북신문 ‘전북경찰 변죽만 울려’ 1) 검찰의 여행사 로비 수사 처분: 전북일보·JTV전주방송 ‘솜방망이 처분’…새전북신문 ‘전북경찰 변죽만 울려’ 4.11 총선을 앞두고 불거져 지역사회 이슈로 떠올랐던 이른바 여행사 로비 사건에 대해 검찰은 4월 19일 여행사 대표 유모씨와 전북도청 공무원 박모씨 등 2명만 불구속 기소하고 9명은 기소유예, 1명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공직자들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으면서도 명절날 의례적 인사치레 형식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금액에 따라 사법처리 수준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상반된 보도경향을 보이고 있.. 2012. 4. 20.
전북개발공사 임원·간부 등 워크숍 도박 의혹…지역언론은 취재하고도 ‘침묵’?(2012/04/06) 오늘의 브리핑 1) 전북개발공사 임원·간부 등 워크숍 도박 의혹…지역언론은 취재하고도 ‘침묵’? 2) 한국일보‧한겨레‧경향신문, ‘전주시 엉터리 투기꾼’에 놀아나…전북일보만 보도 1) 전북개발공사 임원·간부 등 워크숍 도박 의혹…지역언론은 취재하고도 ‘침묵’? 아시아통신뉴스는 4월 4일 에서 전북개발공사 고위 임원 및 간부직원들이 워크숍에서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부안 모 연수원에서 개최한 전북개발공사 워크숍에서 고위 임원 및 간부들이 판돈 수백만원을 놓고 포커판을 벌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어 일부 지역언론은 사실 확인 취재에 나선 후 보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했다. “이들의 도박사실을 제보 받은 모 신문.. 2012. 4. 6.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응답률 왜 밝히지 않나?(2012/04/05)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응답률 왜 밝히지 않나? 2) 언론사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 달라 3) 지역방송 3사 총선 기획보도…공약 검증 보단 판세분석 치중 1) 새전북신문, 여론조사 응답률 왜 밝히지 않나? 새전북신문은 4월 5일자 1면과 2,3면을 통해 전주 완산을 선거구를 비롯해 도내 6개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를 내보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보도 역시 여론조사 보도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새전북신문은 1면 톱 을 통해 정운천 후보가 이상직 후보를 앞섰다고 이야기했지만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 범위내에 있다. 표제를 그냥 접전이나 경합이라고 표현해도 될 터인데, 굳이 앞섰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새전북신문은 지난 여론조사 결과보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응답률을.. 2012. 4. 5.
전라일보 전주완산을 여론조사, ‘1,2,3위 오차범위내 접전…전라일보는 양자대결구도로 몰고 가’ 오늘의 브리핑 1) 전라일보 전주완산을 여론조사, ‘1,2,3위 오차범위내 접전…전라일보는 양자대결구도로 몰고 가’ 2) 새전북신문, 정운천 후보의 ‘이색선거 운동’ 부각? 3) 지역방송3사의 총선 기획 보도…후보 공약 검증 없어 1) 전라일보 전주완산을 여론조사, ‘1,2,3위 오차범위내 접전…전라일보는 양자대결구도로 몰고 가’ 전라일보는 4월 4일자 1면에서 한국갤럽에 의뢰해 관심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5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를 보도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기사는 크게 두 부분에서 편파성이 드러나고 있다. 이 기사는 전주완산을의 결과를 보도하면서 표제로 를 달고 부제는 로 달아 완산을 선거구가 이상직후보와 정운천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완산을 여론조사결.. 2012. 4. 4.
새전북신문·전라일보 판세분석, 근거는 어디에?(2012/04/02)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전라일보 판세분석, 근거는 어디에? 2) 지역지상파 뉴스, 총선 스케치에만 치중 1) 새전북신문·전라일보 판세분석, 근거는 어디에? 4.11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지역언론은 경마식보도와 판세 분석에만 치중하고 있는 형국이다. 선거구별 이슈와 쟁점은 찾아보기 어렵고 그러다보니,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검증기사도 발견하기 어렵다. 전북일보가 매일 4면 과 을 통해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소개하고 이슈와 쟁점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평가하고, 전북도민일보가 전북CBS의 후보자 토론회를 2개면에 걸쳐 지상중계하는 것을 빼면 사실상 유권자가 후보자를 평가할 만한 정보와 내용은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판세분석의 근거다. 지역언론은 거의 매.. 2012. 4. 2.
새전북신문 여론조사…정운천 후보 부각?(2012/03/28) 오늘의 브리핑 1) 새전북신문 여론조사…정운천 후보 부각? 2) ARS 여론조사, 어떻게 볼 것인가? 3) 버스파업, 중계보도에만 치중해 1) 새전북신문 여론조사…정운천 후보 부각? 3월 28일자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이 총선과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전북일보는 도내 11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고, 새전북신문은 전주 완산을과 남원순창 두 지역의 여론조사결과를 지면에 반영했다. 두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새전북신문의 전주완산을 여론조사 보도이다. 새전북신문은 1면 에서 전주 완산을에서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권’이라고 표현했다.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이는 정운천 후보를 부각시키는 부적절한 표현이다.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주완산을은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 2012. 3. 28.
시민단체, 방송토론회 불참 후보 비판…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KBS전주총국 외면(2012/03/26) 오늘의 브리핑 1) 시민단체, 방송토론회 불참 후보 비판…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KBS전주총국 외면 2)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무소속에만 관심 보여 1) 시민단체, 방송토론회 불참 후보 비판…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KBS전주총국 외면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월 25일 성명 에서 방송토론회에 불참하고 있는 이상직(전주완산을), 김관영(군산), 이춘석(익산갑) 등 3명의 후보를 비판하며 방송토론회에 즉각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유권자는 당연히 자신의 대리인으로서 후보자의 적절성을 평가할 권리를 갖는다.”면서 그런 상황에서 후보자가 방송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의 대리인으로서 공직후보가 되려는 생각이 없다는 것과 매한가지”로 “차라리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했다. 이어 “만.. 201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