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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브리핑) 기초선거 무공천 역풍 솔솔, 지역언론 보도 이어져 (2014/03/17) 지역언론브리핑 (2014/03/17)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되며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발기인대회를 통해 26일까지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며 발빠른 합당 절차를 보이고 있다. 전북 지역 언론도 해당 소식을 전했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무공천으로 지역에서 발생한 후보자들의 어려움을 짚었다. 전라일보는 (3면)에서 기호 2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신당 출마 예정자들이 각개전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는 “단체장 무공천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고 보도했다. 전북도민일보는 (1면)에서 무공천으로 인해 캠프운용기간이 1~2개월 늘어 후보들이 비상에 걸렸다는 소식 전했다. 전북지역의 경우 경선에 주력해왔으나 올해는 무공천으로 투.. 2014. 3. 17.
지역언론브리핑) 계속되는 공천룰 보도, 정책 대결은 언제?/ 새전북신문, 전북지역 국회의원들 내천 검토 전해(2014/03/13) 지역언론 브리핑 (2014/03/13) 1) 계속되는 공천룰 보도, 정책 대결은 언제? - 전북도민일보, ‘전북 선도 합의론’ 주요하게 보도 - 새전북신문, 전북지역 국회의원들 내천 검토 전해 2) 전북일보, 가동보 수사 관련 후속보도 이어가 계속되는 공천룰 보도, 정책 대결은 언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경쟁구도로 인한 새로운 인물과 정책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3월 신당추진으로 인해 정책선거를 기대할 수가 없게 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공천룰을 놓고 샅바싸움이 계속되며 인지도 높이기 행태만 계속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민일보도 13일 란 코너를 통해 같은 지점을 지적했다. (3면)에서 “통합신당의 전북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룰에 묻혀 정책 관심이 실종됐다”는 말들이 나온다”며 “지금.. 2014. 3. 13.
지역언론브리핑) 전라일보, 한국-캐나다 FTA 체결 환영하는 사설 발표 지역언론브리핑 (2014/03/12) 지역언론브리핑 (2014/03/12) 1) 당원 배제에 대한 우려, 전주MBC, 전라일보 - 전북일보는 새누리당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내용을 1면 머리기사로 배치 - 새전북신문은 전화여론조사를 활용한 상향식 공천이 가져온 폐해 중 하나인 착신 전화에 대해 지적. 2) ‘가동보 사건’ 의문 증폭, 6월 지방선거 파장 불러 오나 3) 전라일보, 한국-캐나다 FTA 체결 환영하는 사설 발표 4) 후쿠시마 원전 사고일, 원전 이후를 생각하다. 당원 배제에 대한 우려, 전주MBC, 전라일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당의 경선 방식을 둔 논의가 깊어지고 있다. 통합신당이 3월 중 창당을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도내 도지사 후보들도 도지사 후보 경선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 도내 4명의 후보가 제시.. 2014. 3. 12.
지역언론브리핑) 비리 전력자에 대한 감시 목소리 높아져 (2014/03/10) 지역언론브리핑 (2014/03/10) 비리 전력자에 대한 감시 목소리 높아져 지난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숙주 순창군수 부인과 재선거 당시 회계책임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을 계기로 현역단체장을 비롯한 입후보자에 대한 감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공천이 불러올 폐해 중 하나는 범죄 전력자는 물론이고, 현재 비루에 연루되어 있는 자지단체장도 어떤 형태로든 출마할 수 있으며 오히려 현직 자치단체장은 현역프리미엄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일 KBS전주총국도 뉴스9 에서 기초의원 무공천 선언 등으로 선거에 유리해진 현직을 철저히 검증하도록 촉구했었다. 7일자 전주MBC 뉴스데스크 에서도 정치개혁에 역행하는 현상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기자는 수사를 받는 현역단체장들.. 2014. 3. 10.
지역언론브리핑) 황숙주 순창군수 부인 벌금형 선고! KBS전주총국 철저한 자격 검증 요구 (2014/03/07) 지역언론브리핑 (2014/03/07) 황숙주 순창군수 부인 벌금형 선고! KBS전주총국 철저한 자격 검증 요구 지난 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숙주 순창군수 부인과 재선거 당시 회계책임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새전북신문은 7일자 7면에서 3단기사로 “6일 전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서재국 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숙주 순창군수 부인 권모(5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황 군수의 친척 건설업자 황모(55)씨와 선거 회계책임자 이모(50)씨도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일보도 해당소식을 단신으로 보도했다. 이 선고로 각종 비리로 재판이 진행 중인 무주‧부안‧장수 지자체장 결과에 영향을 미칠.. 2014. 3. 7.
지역언론브리핑) 합당 이후, 당내 경선방식 논쟁 점화 (2014/03/06) 지역언론브리핑 (2014/03/06) 합당 이후, 당내 경선방식 논쟁 점화 - 후보 각자에게 이익이 되는 경선방식 선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 이후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선방식이 쟁점화됐다. 전북도민일보는 6일자 기사를 통해 ‘합당의 물밑 논의’를 전했다. 기자는 “현재 민주당 측은 당원 중심의 정당정치 실현을 위해 도내 8만 7천여명의 권리당원을 포함해 45만 명의 당원의 의사가 공천에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연합 측은 허약한 조직력을 이유로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민주당 당원을 제외한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사는 “완전국민경선제는 도내 지역 민주당 8만 7천여 명의 권리당원의 권한 박탈을 전제”로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기사는 도내.. 2014. 3. 6.
지역언론브리핑) 통합 신당 설명회 보도_ 전북도지사 후보 전략공천에 대한 안철수의원의 선긋기에 초점 맞춰.. (2014/03/05) 지역언론브리핑 (2014/03/05) 통합 신당 설명회 보도 _ 전북도지사 후보 전략공천에 대한 안철수의원의 선긋기에 초점 맞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 그 중심 인물인 안철수 의원이 4일 전주를 찾아 통합신당 설명회를 마련했다. 전북지역 언론사 대부분 그 현장을 찾아 신당 창당의 배경과 현실적 우려를 어떻게 불식할 것인지를 들어 봤다. 전주MBC는 3월 4일 뉴스데스크에서 “이번 통합의 가장 큰 이유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과 여당에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며 “특히, 전격적인 통합의 결정은 기득권을 내려놓은 민주당의 용단이 가장 큰 이유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전주KBS 3월 4일자 뉴스9 를 통해 “안 의원은 기득권 안주를 경고하며 정치혁신을 강조했고 새누리당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 2014. 3. 5.
지역언론브리핑) 전북지역에 거세게 이는 합당 후폭풍 (2014/03/04) 지역언론브리핑 (2014/03/04) 전북지역에 거세게 이는 합당 후폭풍 지난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 합의 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고 새누리당에서는 지도부 책임론에 이어 사퇴론까지 나오는 등 합당 합의에 대한 지도부 대처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당 내부에서는 공개적으로 친박 체제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데 당 중진들은 잇따라 지방선거 출마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반면 야권의 기류는 탄탄해 보인다. 3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한길에 대한 박수가 4번이나 등장했다는 뉴스가 주요하게 보도된다. 김상곤 교육감이 통합야권으로의 지사출마를 결정하면서 상승 기류도 탔다. 박원순- 김상곤- 오상곤 삼각편대.. 2014. 3. 4.
지역언론브리핑) 민주-새정치연합 신당창당 합의 지역언론보도,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무공천으로 인한 현직 프리미엄에 대한 우려 제기(2014/03/03) 지역언론브리핑 (2014/03/03) 민주-새정치연합 신당창당 합의 지역언론보도,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무공천으로 인한 현직 프리미엄에 대한 우려 제기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창당에 합의했다.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을 창당하기로 전격 합의-깜짝 발표했다.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상황에서 양측은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신당 창당, 기초선거 정당공천제폐지 등 5가지 사항에 합의함에 따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양측의 절박함이 당면한 선거를 앞두고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이것으로 바로 신당의 성공 조건을 마련한 것은 아니다. 이처럼 야권의 전략 수정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3일 지역일간지에는 지역정치권에 불어올 영향.. 2014. 3. 3.
지역언론브리핑) 무공천 승부수, 공은 누구에게로? 새정치연합 비례대표 공천 방침에 대한 새전북신문의 일침 (2014/02/28)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8) 무공천 승부수, 공은 누구에게로? 새정치연합 비례대표 공천 방침에 대한 새전북신문의 일침.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無)공천' 승부수를 던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과 새누리당을 향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미 공천 방침을 확정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반대하는 가운데, '무공천'에 대한 입장 발표를 미루고 있는 민주당의 고민이 커지게 됐다. 전북일보와 전라일보는 28일 주요 지면을 할애하며 민주당의 향방에 촉각을 세웠다. 전북일보 3면 , 전라일보 (1면)에서 민주당의 당론이 오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전했다. 전라일보는 민주당에서 “무공천시 8000여명의 핵심당원이 탈당해야 한다“는 관계자의 발언을 실으며 “.. 2014. 2. 28.
지역언론브리핑) 전주MBC, 스포츠강사 ‘집회불참’ 압력 논란 보도 (2014/02/27)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7) 전주MBC, 스포츠강사 ‘집회불참’ 압력 논란 보도 김승환 교육감 북콘서트 당일 계약이 해지된 비정규직 스포츠 강사들이 집회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도교육청 간부가 이를 막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는 내용 전주MBC가 27일자 뉴스데스크 머리기사로 전했다. 기자는 26일 보도에서 비정규직 단체에서는 해당 간부가 직위를 이용해 스포츠 강사를 억압했다며 법률 검토를 통해 대처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또한 “이번 발언 파문이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는 스포츠강사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주MBC, 26일 초등교사 미발령자 문제 우려, 전북일보‧새전북신문 예산 운용에 대한.. 2014. 2. 27.
지역언론브리핑) 새정치연합 무공천 결정, 지역 정치에 미칠 영향 보도 (2014/02/25)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5) 새정치연합 무공천 결정, 지역 정치에 미칠 영향 보도 새정치연합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이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에 대한 무공천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어렵고 힘들었던 결정 하나를 말씀드린다"며 "저희는 정치의 근본인 '약속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공약을 뒤짚고 공천제 유지라는 모양새를 취함에 따라 민주당도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와중에 안 의원 쪽이 먼저 나서 '공천 폐지'라는 입장을 취해버린 것이다. 표면적으로 안 의원이 '무공천 선언'으로 개혁적인 노선을 표명함에 따라 민주당은.. 2014. 2. 25.
지역언론브리핑) 장상진 부시장 전주시장 출마, 전북일보는 띄우기에 나선 가운데 한국일보 장 부시장의 시정 공백 불러온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 (2014/02/24)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4) 장상진 부시장 전주시장 출마, 전북일보는 띄우기에 나선 가운데 한국일보 장 부시장의 시정 공백 불러온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전주시장과 부시장이 동시에 공석이 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며 한국일보는 오늘자 신문에서 보도했다. 한국일보는 (14면)에서 장상진 부시장을 질타했다. 기자는 “일찌감치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송하진 시장이 28일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장상진 부시장마저 전주시장 도전을 위해 사직서를 냈기 때문”이라며 “특히 장 부시장은 그 동안 주변에 “정치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정작 뒤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주요 인사들과 물밑 접촉을 통해 시장 출마를 저울질 했던 것으로 알려져 부적.. 2014. 2. 24.
지역언론브리핑) 혁신도시 이익 환원 필요, JTV 뉴스 행정적 대책 요구 (2014/02/21)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1) 민주 전북도당 개혁공천 시동에 지역언론 일제히 환영 민주당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6.4 지방선거에서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 영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민주당 중앙당의 권고안이었던 ‘외부인사 50% 이상 공심위 구성’ 보다 획기적인 내용이어서 각 당의 개혁공천 논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천 개혁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던 공심위 구성을 놓고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기득권 포기 결정에 지역언론은 일제히 환영하는 목소리를 냈다. 전북일보는 (3면) 전북도민일보 (1면) 새전북신문 (3면) 전라일보 (1면) 그중 전북일보는 (3면)에서 전북의원들이 이 같은 결론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초선의원들의 기득권 내려놓기라는 강한 의지가 있.. 2014. 2. 21.
지역언론브리핑) 전북지역 각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사상 최저 수준, 전북일보 올 파산제 도입되는데 도내 상황 최악이라며 우려 표시 (2014/02/20) 지역언론브리핑 (2014/02/20) 전북지역 각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사상 최저 수준, 전북일보 올 파산제 도입되는데 도내 상황 최악이라며 우려 표시 전북일보는 2월 20일 1면 기사에서 전북도가 19일 발표한 도내 14개 시군의 재정자립도 현황을 보도하며 “전북지역 각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재정자립도란 재원대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주 재원의 비율을 일컫는다. 지자체 스스로 재정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얼마나 조달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완주군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이 2013년 대비 재정자립도가 하락했다. 전북도는 전반적으로 도내 자치단체 재정자립도가 하락한 것은 예산 체계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기자는 “그러나 복지.. 2014. 2. 20.
지역언론브리핑) 도의회의 전주시의원4인 선거구 쪼개기, 지역언론 일제히 비판 (2014/02/18) 지역언론브리핑 (2014/02/18) 도의회의 전주시의원4인 선거구 쪼개기, 지역언론 일제히 비판 지역정치개혁의 핵심으로 지역정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전주시의원 4인 선거구 도입에 제동이 걸렸다. 전북도의회 행자위에서 17일 전주시 4인 선거구를 2인으로 쪼개는 조례안 수정안을 가결 처리한 것이다. 지역언론은 일제히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도의회 행자위의 행태에 비판을 가했다. 전북일보는 오늘자 (3면)에서 전국 8개 도 단위 자치단체 중 전북도만 유일하게 기초의원 4인 선거구 도입 방안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북도민일보는 ‘시군의원 선거구, 2인이상 4인 이하 획정하되 정수 4인 이상일 때 분할 가능’이라는 공직선거법 단서조항이 실 취지와 달리 정치권 분열의.. 2014. 2. 18.
지역언론브리핑) 지자체 파산제도 언론의 입장 나눠, 전라일보 찬성, 새전북신문 신중한 입장 보여 (2014/02/17) 지역언론브리핑 (2014/02/17) 지자체 파산제도 언론의 입장 나눠, 전라일보 찬성, 새전북신문 신중한 입장 보여 지방자치단체 파산제 도입을 정부가 공식화 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새전북신문과 전라일보의 입장이 첨예하게 나눴다. 지자체 파산제는 자치단체가 재정 파탄을 가져올 경우 중앙정부가 개입해 단체장과 지방의회의 권한을 통제하고 제3자를 개입시켜 회생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2월 17일자에서 새전북신문 (1면), 전북일보 (1면)에서 도내 자치단체들이 지자체 파산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을 비교적 소상히 전달했다. 전라일보는 같은 날 사설 를 통해 지자체들의 자생력 회복을 위해서도 도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라일보는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위해서는 복지부담의 지자체 전가 등 정.. 2014. 2. 17.
지역언론 브리핑 전라일보 ‘민주도당 국회의원 10명 긴급현안회의’에 호평, 도당 띄우기 계속 (2014/02/12) 지역언론 브리핑 (2014/02/13) 전라일보 ‘민주도당 국회의원 10명 긴급현안회의’에 호평, 도당 띄우기 계속 전라일보는 13일자 3면에 기사를 4단 머리기사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춘석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이 12일 국회의원식당에서 긴급 현안회의를 열었다는 것이다. 기자는 “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도내 전 지역 필승을 위해 각 위원회 구성과 정책개발 등 각종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또한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어 민주당이 명실 공히 정책주도의 정당으로서 거듭 태어나는 데 도당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전북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목적을 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전북도민일보는 .. 2014. 2. 13.
지역언론브리핑)전주MBC 영세농의 몰락이 양계농업의 양극화를 만드는 현실 지적, 민주당의 지지도 역전에 대한 전라일보의 보도 (2014/02/11) 지역언론브리핑 (2014/02/11) 전주MBC 영세농의 몰락이 양계농업의 양극화를 만드는 현실 지적 10일 한 양계농이 사료값 부담으로 인해 농장 밖에 닭을 방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부분이 사건의 경위를 보도하는 선에서 그치거나 정부의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보도를 반복했다. 반면 전주MBC 2월 10일자 9시 뉴스에서 는 AI 파동으로 영세농의 몰락이 양계농업의 양극화를 만든다는 문제를 짚었다. 기자는 “AI가 덮칠 때마다 영세농들이 사료 대금을 갚지 못하고 도산을 반복하는 가운데 대기업이 양계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했다”는 현실을 지적한 후 “정부 역시 수매로 영세농을 지켜주기보다는 도계장을 가진 대기업에게 남아도는 닭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계획, 이번 AI 사태 이후 .. 2014. 2. 11.
지역언론브리핑) AI 관련 현장 실태 점검 JTV 뉴스 돋보여, 새전북신문의 JB 금융 광주은행 인수 무산 가능성 보도 눈길 끌어 (2014/02/07) 지역언론브리핑 (2014/02/10) AI 관련 현장 실태 점검, JTV 보도해 AI를 막기 위한 근본대책은 바이러스 감염과 전파에 지극히 취약한 현재 공장식 집단 사육 시스템을 재편하는 것이다. 아쉽게도 지역언론에서는 현재 축산시스템을 점검하는 보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신 지면과 방송은 지자체의 방역 작업 상황과 공무원들의 노고․ 방역의 어려움을 전달하는데 더 많이 할애됐다. 현장 날것의 상황은 애써 무시되고 있는 와중 최근 JTV가 남원의 동물복지 공장 인증을 받은 농장을 찾아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것이 AI를 예방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JTV는 2월 9일자 8시 뉴스에서 “비좁은 공간에 많은 가축을 키우는 공장식 축산은 AI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2014. 2. 10.
일일브리핑) 김완주 지사 마케팅에 대한 관심 (2014/02/07) 일일브리핑 (2014/02/07) 김완주 지사 마케팅에 대한 전북도민일보의 관심 전북도민일보와 새전북신문은 2월 7일자 기사에서 김완주 지사가 6일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퇴임 후 전주에 정착하겠다는 뜻을 밝힘과 동시에 당내 경선 후보 지원에 중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새전북신문은 (2면)기사에서 “역대 도지사들이 퇴직 후 고향을 떠났던 례에 비춰볼 때 김 지사의 이런 결정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진다”며 “임기를 5개월여 남겨둔 김 지사의 마무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라고 평하며 전주에 정착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요하게 전달했다. 반면 전북도민일보는 (3면) 기사에서 당내 경선 후보 지원 중립 입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기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등 민주당 도지사 경선 주자.. 2014. 2. 7.
지역언론 일일브리핑) 새전북신문, 엉터리 여론조사 문제점 지적해 (2014/02/06) 일일브리핑 (2014/02/06) 안철수 의원의 전주 방문에 대체로 호평 안철수 의원이 2월 5일 새정치추진위원회 신당 설명차 전주를 방문했다. 지역언론은 안철수 의원의 발언 중 크게 세가지에 주목했다. 전북지역의 몰표 투표 성향에 대한 지적, ‘개혁‧도덕성‧자질‧지지도’라는 4대 공천 기준, 야권연대 가능성을 부인했다는 점이다. 4대 공천 기준과 관련하여 새전북신문은 2월 6일자 기사에서 “신당 창당을 앞두고 움직였던 정책네트워크 내일, 새정치추진위원회, 국민동행에 참여하는 지지 세력에 대한 항간의 비판을 의식한 것”이라며 “그동안 새정치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인사 가운데 상당수는 정체성이 의문시 되는데다 도덕성, 전력 등에서 함량 미달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기자는 안철수 의원이 공천기준에.. 2014. 2. 6.
지역언론브리핑)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 쏠리는 탓. 탓. 탓. (2014/02/05) 일일브리핑 (2014/02/05)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 쏠리는 탓. 탓. 탓. AI 사태가 전북지역에서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언론에서는 AI 등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를 위해 세워진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정식 개소가 늦어지고 있는 점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연구소 건물을 완공하고도 연구 인력과 운영비 등이 확보되지 않아 제대로 된 연구 활동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AI에 대한 근원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원천적인 방역대책이 마련되지 못하는 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AI 연구가 진일보해야 하며 연구소의 정상적인 대책을 서둘러야 함이 마땅하다. 이런 점에서 지역언론에서 제기한 연구소 운영과 인력에 대한 지적은 타당하다. 그리고 중추적.. 2014. 2. 5.
지역언론브리핑) 철새 탓만 하지 말자 (2014/02/04) 일일브리핑 (2014/02/04) 철새 탓만 하지 말자 전북도민일보 2014년 2월 4일자는 에서 “이번 AI는 철새가 병원균을 옮긴 것으로 밝혀져 처음부터 방역체계가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처음부터 AI를 원천봉쇄 하기 위한 대응자세가 부족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개별농장에서의 소독을 강화하는 일이며 외부의 유입을 철저히 막는 것이다. 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사전 예방으로 이 위기를 넘기도록 해야 한다”며 사전 예방과 철저한 봉쇄를 주문했다. 현재 AI 철새 확산론에 많은 비중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전북환경운동연합 또는 일부 전문가들은 철새만 탓해선 안 된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시사인 2월 3일..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