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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1608

세줄뉴스(12/3) 세줄뉴스(12/3) 지역뉴스1) 한옥에 철골은 포함하지 않기로한옥마을에 우호죽순으로 한옥이 생기고 있지만 전통적인 한옥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들이 있었죠. 이에 전주시는 철골을 사용하는 한옥에는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국토교통부와의 회의 끝에 근거도 만들었습니다. 이제부터 한옥마을에 들어서는 한옥의 기둥과 지붕틀에는 철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그나저나 이미 철골을 포함해서 지어진 한옥은 어떡하나요?[전북일보] 전주에 ‘짝퉁 한옥’ 못 짓는다 2) 밤에 돌아다니지 마세요지난 25일 밤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납치 강도 사건이 발생했어요. 일주일이 지났지만 용의자를 파악하지 못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는데요. 아직까지 잡히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 2015. 12. 3.
세줄뉴스(12/1) 세줄뉴스(12/1)지역뉴스1)한중 FTA 국회 비준 통과3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했어요. 그동안 미국,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칠레와 FTA를 체결했었고, 이번에 중국 외에도 베트남, 뉴질랜드 FTA도 통과되면서 임업 쪽에 피해가 집중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전북지역은 농업분야에 집중된 대책마련에 집중했었는데요, 오늘자 1면에서는 전북의 탄소산업과, 주얼리 산업의 피해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349억 원을 대책마련을 위한 예산으로 반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하는데요, 산업별로 나뉘는 희비쌍곡선, 전라북도 도민은 웃는 일이 더 많을까요, 울을 일이 더 많을까요. 농어업분야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나서서 대책마련에 힘.. 2015. 12. 1.
세줄뉴스(11/30) 세줄뉴스(11/30)세줄뉴스(11/30)지역뉴스1)도내 유치원 정원 확대 않겠다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는 문제로 3세~5세 아이들이 유치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어린이집 원아 모집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어 반발이 심한 상황이죠. 이를 염두해 도교육청은 당분간 도내 유치원 정원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어요. 유치원 신. 증설도 억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다만 신설된 초등학교에는 유치원이 설립된다고 해요. 유치원 정원을 조정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아닌 걸 모두가 알고 있죠. 그저 어린이집을 잠재울 수 있는 임시방편 정도.[전북도민일보] 누리예산 갈등, 유치원 신증설까지 ‘불똥’ 2) 문안박 공동지도 체제 안철수 의원 거부 문재인 대표가 문안박 임시지도체제를 제안했지만.. 2015. 11. 30.
세줄뉴스(11/27) 세줄뉴스(11/27)지역뉴스1) 새전북신문의 ‘우려스러운 여론 몰이’ 새전북신문 임병식 국장은 에서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기자들에게 충분히 사과했고 이 시점에서 도민들의 아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언이 부적절한 것은 분명하지만 해임사유에 해당하는 지는 냉정하게 판단할 일”이며 현재 해임을 주장하는 단체들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게 중론”이라는 입장을 밝혔죠. 그리고 김재원 전 총장은 인간미와 통솔력이 뛰어난 사람임을 강조했습니다. 사람은 과거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고 새전북신문은 지난 2010년 이강수 고창군수의 성희롱 사건이 불거졌을 때 책임있는 처사가 필요함을 에서 강조했었죠? (물론 기자는 다르지만) 최성우 기자의 “한 지역 자치단체장으로서 성희롱 사실이 인정된 이상 어.. 2015. 11. 27.
세줄뉴스(11/26) 세줄뉴스(11/26)세줄뉴스(11/26)지역뉴스 1) 장수군수 괜찮을까?최용득 군수의 건강상태가 군정 수행에 문제가 없는지 밝혀달라는 장수군 의회의 요청이 있었죠.군의회 군정질문에 군수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지난 6월에 이어 9월에도 발생하면서 생긴 일이죠. 지난해 가을 최용득 군수가 뇌경색으로 23일간의 병가를 냈던 적도 있다고 하네요. 장수군은 군정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전주MBC 이경희 기자는 ‘완벽한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네요. 정확한 상태를 밝히지 않아 서로 답답한 상황이네요. 군정수행도 문제지만 건강상 문제가 있다면 치료에 전념하셔야 할 텐데 말이죠. [MBC] 장수군정 수행, 정말 문제없나? 2) 통진단 이현숙 도의원 지위 인정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헌.. 2015. 11. 26.
세줄뉴스(11/25) 세줄뉴스(11/25)지역뉴스1) 대한방직 부지, (주)한양제이알디 협상 마무리신시가지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이라고 불리는 대한방직 부지. 우선 현상자로 선정된 (주)한양제이알디가 25일 실사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30일에 본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북도민일보가 전했네요. 공장부지 내 도유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검토도 마쳤다고 하는데요. (주)한양제이알디는 ‘복합예술 공간’ 형태의 개발을 검토한다고 하고는 있는데요. 토지용도 변경 문제는 어떻게 해결이 된 건가요? 전주시가 기업이 원하는 대로 바꿔주려나?[전북도민일보] 대한방직 전주공장 매각, 본계약 임박 2) 전북대 약대 유치 공동 대응전북대학교가 제주대, 동아대와 협력해 약대를 유치하기위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약식을 가졌어요. 전북대는 이남호 총장 취.. 2015. 11. 25.
세줄뉴스(11/24) 세줄뉴스(11/24)세줄뉴스(11/24)지역뉴스 1) 한국소리문화전당 수탁자, 누가될까 한국소리문화전당 수탁 기관 선정을 앞두고 치열합니다. 최종적으로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우석학원, 원광학원, 전주대 산학협력단 등 총 4곳이 응모했는데요. 나름 강점이 있는 단체들이어서 선정 과정의 공정성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왜 갑자기 예원예술대는 전당 수탁을 포기한 걸까요? 지난 몇 년 동안 우수 기관으로 뽑히기도 했고 전당의 입지도 전국적으로 높여놨는데요. 조례 중에 몇 번 이상 수탁을 하면 못하게끔 되어있나요? 올해 초 특별감사에서 소리문화전당에 대한 감사가 흐지부지 되는 과정 속 수탁관련 빅딜이 있었다는 음모론이 돌았는데요, 전북일보는 4월에 “전북도가 지난달부터 1차 조사를 .. 2015. 11. 24.
세줄뉴스(11/23) 세줄뉴스(11/23) 1)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어제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추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큰 획을 그은 인물이지만 3당야합으로 지금의 지역 구도를 만들었다는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하지요.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성과에 중점을 두며 전북지역과의 인연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전북출신 총리 2명을 임명했다는 건데요, 박근혜 현 정권에서 전북지역 인물은 주요 요직에서 씨가 말랐다고 목소리 높이던 신문답게 서거 정국에서도 지역 인사 임명 문제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제목뽑기 선보여.. [전북일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양김 시대' 역사 속으로 [전북도민일보] 문민시대 연 민주화 거목, 역사 속으로 지다 [전라일보].. 2015. 11. 23.
세줄뉴스(11/18) 세줄뉴스(11/18)지역뉴스1) 군산전북대병원 환경영향평가서 반려새만금지방환경청이 17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어요. 주요한 사유는 백석제가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습지 보전 1등급 습지로 평가되어왔고, 사업자는 사유지 매입 곤란 또는 비용문제로 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 검토가 불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네요. 이에 전북대 병원은 “백석제를 최대한 원형으로 보전해야 한다는 새만금환경청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해 부지 이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군산시는 “병원을 짓지 말라는 부동의가 아니라 반려 내용을 보완해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제출하나는 것”이라고 말했어요.언론사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전북일보는 ‘전북대병원은 내부적으로 사업비용 등의 부담 때문에 다른 대.. 2015. 11. 18.
세줄뉴스(11/17) 세줄뉴스(11/17)지역뉴스1) 새정연, 공천배제 더뎌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16일, 현역의원 '20% 공천 배제'를 위한 시행세칙이 마련했어요. 이에 따라 의원들이 서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새정연 의원 127명 중 약 26명 정도 공천에서 배제돼요. 지역구 의원은 의정활동 공약이행 35%, 다면평가 10%, 여론조사 35% 비율로 평가를 진행하며, 비례대표는 의정활동 70%와 다면평가 30%의 평가지표로 평가해요. 전북일보는 '시행세칙은 마련됐지만 구체적인 평가항목과 세부적인 배점 기준은 공개되지 않으면서 현역 의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어요. 전라일보도 '시행세칙의 배점, 평가기준 등을 두고 최고위원들의 이견이 있어 의결하지 못했다'고 언급. 그 이유로 '비주류 중심의 .. 2015. 11. 17.
세줄뉴스(11/16) 세줄뉴스(11/16) 지역뉴스1) 정동영 “이게 바로 씨감자”정동영 전장관이 드디어 씨감자를 캤네요. 지난 14일 순창서 ‘씨감자 캐기’ 행사를 가졌답니다. 농사지으며 자숙하는 줄 알았는데 지지자 200명이 씨감자 캐기에 나섰다고.. 기자는 정 전 장관이 지지자에게 정치이야기 대신에 씨감자에 대한 설명만 했다는데 이게 어딜 봐서 씨감자에 대한 설명이라는 건지..“씨감자를 대량 생산하면 북한에 기술을 이전해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 대가로 3통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륙으로 가는 교통과 물류 통로가 만들어지면 청년실업 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북도민일보] 정동영 전장관 “이게 바로 씨감자” 2) “도심 대규모 집회·충돌…논술 수험생들 불편” 광화문 광장에 국정화 반대, 정부 노동개혁안 .. 2015. 11. 16.
세줄뉴스(11/13) 세줄뉴스(11/13) 지역뉴스1) 불량식품 단속전북경찰청이 ‘불량 식품 수사 전담반’을 편성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어요. 올해 현재까지 340건을 적발, 422명을 검거, 6명을 구속했네요. 범죄 유형으로는 허위 과장광고가 가장 많았고 원산지 거짓표기, 유해식품 제조유통, 무허가 도축 순 이에요. ‘맛의 고장’ 인 전주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단속과 처벌 앞으로도 계속되길![전북도민일보] ‘공공의 적’ 불량식품 사범 도내 422명 적발 5배 ‘껑충’[전북일보] 불량식품 제조 유통사범 급증[전라일보] 불량식품 제조 유통사범 폭증 2) 지자체 예산낭비신고센터전라북도와 시군의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주민들은 세워진 예산낭비신고센터.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의견을 작성하면 되는데요. 2013년.. 2015. 11. 13.
세줄뉴스(11/12) 세줄뉴스(11/12)지역뉴스1) 원정 진료 증가세전북지역의 환자가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 가는 현상, 주위에서도 많이 보셨죠?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4 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 원정 진료한 금액이 2012년에는 1755억에서 2014년 4153으로 두 배가 넘게 증가했어요. 기자는 ‘도내 의료기관의 신뢰도가 도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벌어지고 있는 현상’ 이라고 평가했어요. 전북대 병원의 책임론 피해갈 수 없겠죠? 전북대병원 관계자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양새. “이번 통계 결과가 보여주는 불편한 진실에 대한 책임론을 따진다면 지역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이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달라진 전북대병원의 모습 기대해도 될까요?[전북일보]원정 진료비 작년 4153억 3년 새 두 배 2).. 2015. 11. 12.
세줄뉴스(11/11) 세줄뉴스(11/11) 지역뉴스1) 짱구만두를 아세요?전북대 구정문 쪽의 상가가 찍힌 사진이 1면에 실렸어요. 건물마다 빼곡히 들어선 프랜차이즈 점이 눈에 띄네요. 기자는 ‘특색 없는 대학가’라며 과거 도내 최대 상권으로 꼽힌 전북대 대학로를 다시 그려봤어요. ‘신토불이’.‘짱구만두’, ‘사천성, 등 1990년대 전북대를 다닌 학생이라면 알 법한 상점을 나열하고, 그때 문전성시를 이뤘던 풍경을 알려줬어요. 프랜차이즈가 들어선 건 불과 5년 새라고 해요. 프랜차이즈에 밀려 이 지역을 떠난 상인들도 많다고 해요. 프랜차이즈만 가득한 곳이라면 대형마트와 다를 바 없을 것 같아요. 우리가 소비하고도 우리에게 돌아오지 않는.[새전북신문] 체인점으로 뒤덮인 대학가 2) 전북희망연대 출범국민신당 창당의 ‘견인차’ 역할.. 2015. 11. 11.
세줄뉴스(11/10) 세줄뉴스(11/10) 지역뉴스1) 전북일보가 전하는 익산시는 지금얼마 전 익산시가 네덜란드 방문단을 맞이하는 의전이 과다하는 전북일보의 보도가 있었죠. 그런데 그 기사가 실린 신문을 익산시 한 공무원이 전량 수거해, 그 사실을 모르는 공무원들이 전북일보가 미배송됐다며 작은 소동이 있었어요. 전북일보도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며 발끈했던 일 기억하시죠?의전은 의전이고 실제 네덜란드 방문단의 성과가 있었는지 전북일보가 점검했는데요. ‘빈손’이라는 제목을 걸었어요. ‘투자유치를 위한 실무적 협의는커녕 그 지역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라고 비판했어요. 바로 아래 ‘일방통행식 행정 운영, 곳곳서 충돌’이라는 제목으로 박경철 익산시장이 낙마한 후 시정을 되돌아보는 보도가 이어졌어요. ‘불통.. 2015. 11. 10.
세줄뉴스(11/6) 세줄뉴스(11/6)지역뉴스1) 신성여객 법정관리 신청신성여객은 전주버스 업체 중에 가장 많은 버스를 소유한 회사에요. (383대 중 95대) 이 회사는 지난달 전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는데요. 법원에서 신청을 기각하면 신성여객은 파산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어요. 신성여객은 기존 적자보조금 80%에서 100%로 지원해주길 원하고 있는데요. 전주시민회에서는 ‘법정 관리 절차를 밟기 전 경영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어야 한다. 무능한 경영이 사태를 불러왔다’고 비난했어요. 보조금도 결국 세금으로 나가는 건데, 버스회사들이 방만하게 운영을 하건 말건 계속 지원해줘야 하는 걸까요? 억대의 보조금 문제. 버스 운전기사가 불친절하다고 불평만 할 게 아니라 시민들도 그 속내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 2015. 11. 6.
세줄뉴스(11/5) 세줄뉴스(11/5) 지역뉴스1) 전북지역 근로자, 이러다 비정규직이 절반 넘겠다오늘 전북도민일보가 주목한 1면 머리기사는 ‘비정규직’에 관한 사안. 제목부터가 전북 지역의 구직상황이 얼마나 처참한지 느껴지게 하고 있어요. ‘전북 비정규직 비율 40% 넘어’. 내용을 보니 올해 8월 말 전북의 임금근로자는 57만 6천 명으로 작년보다 6천 명이 늘어났어요. 그 중 비정규직이 만만치 않아요. 22만 5천 명에서 23만 4천 명으로 증가했는데요.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이 39.5%에서 40.6%로 늘어났다고 해요. 이유로는 취업난, 창업, 건설업 등의 비정규직 증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전북지역의 경우 올해에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거라 기대했지만 지역인재 채용약속은 더디고 그마저.. 2015. 11. 5.
세줄뉴스(11/4) 세줄뉴스(11/4)지역뉴스1) 총선 앞둔 국정화와 진보결집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어제 앞당겨 확정 고시함에 따라 야당의원들이 모든 일정을 취소했어요. 언론은 이를 ‘국회 올스톱’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전북일보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논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요. 바로 기사는 진보세력이 통합에 관한 보도에요.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등이 그 주축인데요.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야권이 뭉치는데 일조한 걸까요? 내년 총선 두고 봐야 겠죠?[전북일보] 국정화 강행 후폭풍 ‘국회 올스톱’/정의당 등 4개 진보세력 통합 선언[전라일보] 야당 ‘보이콧’ 반발..국회 ‘올스톱’ 2)공무원 시행규칙 제정행자부가 성폭력. 금품 수수. 음주운전 대상 시행규칙을 제정했어.. 2015. 11. 4.
세줄뉴스(11/3) 세줄뉴스(11/3) 지역뉴스1)카드수수료 내년 1월 초부터 인하금융위원회가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영세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5%에서 0.8%로, 연 매출 2억 원 3억 원 미만인 중소가맹점은 현행 2.0%에서 1.3%로 각각 낮췄어요. 전북 지역 신문사들은 이 성과를 이상직 의원이 이끌어냈다고 쓴 점이 눈에 띄네요. 제목도 다 비슷비슷.그런데 조선일보의 경우 여, 야가 서로 자기 당의 노력이라며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새정연이 플래카드를 건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얌체스러운 짓’이라고 비난했어요. 해럴드경제의 기사를 보니 비교적 잘 설명해 줬어요. ‘오래 전부터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는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으나 이제야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야당의원이 오랜 기간 카드 수수료 인.. 2015. 11. 3.
세줄뉴스(11/2) 세줄뉴스(11/2)지역뉴스1) 황교안 총리,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예정대로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를 두고 전북으로 이전하지 않으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전북 정치권과 시민들의 여론이 있었죠. LH 토지공사의 이전이 무산된 적이 있는 전북은 그 불안함이 더 큰 상황. 지난달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황교안 총리는 “국민연금법에 정한 바에 따라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의 전주로의 이전은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어 공사화 추진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냐는 질문에는 “연구하는 방안 중의 하나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네요. 호떡도 구울 때 한번만 뒤집지, 두 번은 안 뒤집는다는데, 대한민국 총리 발언, 호떡보다 못하게 되는 건 아니겠죠? [전북일보] 황 총리 “기금본부 전북 이.. 2015. 11. 2.
세줄뉴스(10/30) 세줄뉴스(10/30)지역뉴스1)고창, 미당문학제 개최‘2015 미당문학제’가 오는 31일부터 4일간 부안면 미당시 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전라일보가 알렸네요. 이 행사는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세계를 계승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한다고 쓰여 있는데요. 주변의 국화길 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죠. 이 동네 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하는 것 같긴 해요. 그나저나 고창은 친일파 청산 문제에 관심 없나?[전라일보] 서정주 시인 시문학 계승..고창 ‘미당문학제’ 내일 개최 이어진 이야기2)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 무효형 확정벌써 소식을 들으신 분들도 계시죠? 재판부가 2심에서도 같은 판단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했어요. 전라일보, 전북일보는 당장 3면에 재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명단을 공개하며.. 2015. 10. 30.
세줄뉴스(10/29) 세줄뉴스(10/29) 지역뉴스1) 집강소 ‘직접민주주의’ 역사적 의미 크다전북일보는 오늘 1면에 전주 역사박물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동학농민혁명 자산 활용 방안’ 학술대회의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어요. 재단 연구조사부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 여러 곳에서 농민항쟁이 일어났지만, 일정한 장소와 시간에 집중적으로 기록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희귀성을 가지고 있다...농민군, 정부, 관료, 진압군, 민간지식인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술된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사료로 완전성도 갖추고 있다고”고 강조했어요.동학농민혁명은 직접민주주의, 평등, 인간존중 등 귀중한 가치가 많이 담겨있는데 역사적 사건으로 대중에게 충분히 평가받기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17년 유네스코 세계.. 2015. 10. 29.
세줄뉴스(10/27) 세줄뉴스(10/27) 지역뉴스1) 전북 교육청 재정난23일 교육부 주재로 열린 17개 시도교육청 예산담당과장 회의에서 내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이 통지 됐다고 밝혔어요. 보통교부금 39조7157억, 교육부 승인 지방채 발행이 3조 9145억 원으로 약 43억 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배분돼요. 전북은 배분액 점유율 5.4%로 2조3368억. 이와 더불어 교육환경개선지방채, 공립학교 신증설 지방채가 발행되면 부채 총액은 1조원에 육박해요. 점점 더 팍팍해지는 도교육청, 교육의 질까지 타격을 받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러워요[전북일보] 도교육청 빚, 내년 1조 육박[전라일보] 도교육청 내년 재정 ‘파탄 위기’[전북도민일보] 전북교육청 빚 ‘1조원 육박’ 휘청 2) 새만금 방조제 1호-부안 2호-김제 관할.. 2015. 10. 27.
세줄뉴스(10/26) 세줄뉴스(10/26) 지역뉴스1) 국정교과서가 될 때까지 가만히 있으라23일 교육부는 “교사들의 시국선언 및 서명운동 참여, 정치 편향 수업 등의 교육의 중립성이 훼손되는 사안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대해 김재균 전교조 전북지부 대변인은 “아직 역사 교과서 국정화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논리 개진이 가능한 행정예고 기간인데도 유독 반대 논리에 대해서만 ‘안 된다’고 한다”고 비판했어요. 참 이상하죠. 역사교과서가 국정화 될 때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은 교사와 학생인데, 이 사안에 대해 잠자코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요?[전북일보] 교육부 “교사 시국선언-학생 1인 시위 엄정 조치”[전북도민일보] “전교조 국정화 반대집회 엄중조치” 2) 비빔밥 축제 성과는?전주비빔밥 축제가 2.. 2015.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