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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1608

세줄뉴스(2/25) (2/25)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농협인 듯 농협 아닌 농협직판장전북인삼농협 2층은 개인사업자에게 월 100만원 상당에 임대해주고 있는데요. 이 사업자는 마이산 관광객들을 유치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농협직판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네요. 기자는 관광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농협이라 믿고 사는 거죠”라는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점원 중 한 명은 농협 직원 복장을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농협이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믿을 수 밖에요. 농협 측은 “인삼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을 팔아주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 하지만 원가의 6배의 폭리를 취하는 등 적정 가격도 아닌 것으로 나타났어요. 농협이미지를 이용해 판매하는 사업자를 가만 보고 있어도 될까요?[전주MBC] 농협, 개인업체에 특.. 2016. 2. 25.
세줄뉴스(2/24) (2/2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개성공단 피해로 학생들 교복 차질도내 45개 학교가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과 계약해 교복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개학 일을 맞추기 어려운 기업 처지에 학교 측도 곤란한 상황. 납품일을 맞추지 못하는 기업이 대부분 일텐데 이 일을 책임져야할 정부는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새전북신문] “개성공단 폐쇄로 때 아닌 교복난” 총선2.선거구 획정여야가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합의했어요.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을 유지하되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개 늘어난 253개, 비례대표 숫자는 그만큼 줄어든 47개로 확정됐습니다. 전북지역은 김제와 부안, 정읍과 고창, 완주와 무진장, 임순남이 하나의 선거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네요. 전주3, 익산2, 군.. 2016. 2. 24.
세줄뉴스(2/23) (2/23)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도내 혈액 부족22일 전북혈액원은 혈액보유량이 3일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했어요. 그 중 O형은 2.6일로 적정보유량 5일분 중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전국 헌혈의 집을 대상으로 긴급 이벤트를 열어 추가 기념품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 시간도 연장하고요.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 저는 저번 주에 가봤는데 헌혈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이럴 때 도움을 주면 좋으련만. 평소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걸 반성했네요ㅠㅠ[전북도민일보] 도내 혈액수급 ‘초비상’ 2.가짜 번호판에 과태료 지급박 모 씨가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에 번호판을 허위로 달고 계속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1년부터 1억 5천만 원의 세금이 체납됐는데요. “.. 2016. 2. 23.
세줄뉴스(2/22) (2/2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군산 최고층 40층 아파트 관심은 누가 있나, 이 보도는 기사일까, 광고일까?“군산의 최고 40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자 전라일보 7면에 보도된 기사의 첫 문장입니다.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아파트 전용 면적부터 몇 동이 몇 층으로 이뤄져 있는지,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설 시설과 인근 지역 학군,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면 군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아파트네요. 특히나 건설회사 관계자의 자화자찬 인터뷰(현대주택건설)는 화룡점정입니다. 지역의 향토업체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심정을 알겠으나 광고인지 기사인지 구분이 안 되는 그런 보도는 좀..그렇지 않나요? [전라일보]군산.. 2016. 2. 22.
세줄뉴스(2/19) (2/1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미세먼지가 전북에 왜 이렇게 많을까18일 녹색당이 공개한 ‘2015 초미세먼지 평균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전북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WHO 권고기준은 3.4배나 넘는 수치라고 하네요.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에서 불어오는 오염된 먼지 등 대외적인 요인 때문인 것 같다”며 명확한 진단은 내리지 못한 상태. 전북일보는 가동된 측정소가 7곳에 불과, 3곳은 성능 평가 중이라고 전해 “지역별 불균형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측정소가 적어서 이렇게 나온 걸까요? 대기가 전국에서 제일 나쁘다니 믿기 힘들어요.[전북일보] 전북, 미세먼지 농도 ‘전북 최악’2.선미촌 정비, 폐공가 매입 걸림돌전주 시내 성매매 업소가 즐비한 곳인 선미촌,.. 2016. 2. 19.
세줄뉴스(2/18) (2/1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도시형 생활주택 세입자가 무슨 죄전주 시내 3년 전 지어진 한 도시형 생활주택. 임대아파트 성격인 주거형태 중 하나로 주로 일반 시민들이 입주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도시형 생활주택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세입자들이 졸지에 거리에 내몰릴 상황입니다. 임대보증금 6천만 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데요. 경매로 팔리면 1순위 채권자인 은행이 대부분 회수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말 도시형 생활주택도 공공임대주택처럼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도록 지난해 말 법이 개정됐다지만 개정 전 지은 생활주택은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기자는 “전주에만 쉰 곳이 넘어 실태 조사와 세입자 보호책이 절실합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는데요. 아휴, 이런 기사를 보니 내 집 마.. 2016. 2. 18.
세줄뉴스(2/17) (2/17)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전북버스조합의 이면합의서교통카드 시스템 유지보수 하청업체 J사 대표가 16일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과 이면합의서를 작성해 “월 100만원씩 버스조합 계좌가 아닌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했다”고 하는데요. 27개월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후생비로 사용했으며 조합 간부들이 개인적으로 유용한 돈은 없다”고 정당하다고 주장했지만 J사는 “조합이 영세한 관리업체에 지속적인 상납을 요구한 것에 대해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자신도 뇌물 공여자로 처벌받게 될 것을 각오하고 폭로한 것이라고 밝혔어요. 떳떳하다면 왜 조합계좌로 받지 않았을까요? 경찰의 조속한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전주MBC]버스운송사업조합, 업체.. 2016. 2. 17.
세줄뉴스(2/14) (2/1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전북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모색 전라북도가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거래처의 클레임, 자금 유동성, 기계 및 설비 투자액, 개성공단 주재원의 고용 유지비용 등 산적한 문제를 토로했다”고 하네요. 이에 전북도는 “특별경영안전자금 3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13억 원 등 업체당 16억 이내로 융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은 1억 원 한도 내에서 0.5%의 고정요율을 적용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미래가 있어야 빚도 얻는 거죠, 무상으로 줘도 빌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라고 말하는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에서 한숨이 깊게 느껴집니다.이런 상황에서 익산시의 발 빠른 대처가 눈길을 끄는데요. 익산에 본사를 둔 제이패션은 14일 한웅재 .. 2016. 2. 16.
세줄뉴스(2/15) (2/15)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정부의 유사․ 중복 복지사업 폐지․ 변경에 도내 64개 적용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 11일 유사 중복사회보장사업 정비 사업 지침을 지자체에 통보했는데요. 전북일보는 “전라북도에서는 64개 지원 분야가 폐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이나 대안 제시는 없는데요. 1면에 보도할 만큼 중요하지만 내용은 빈약한 수준. 다른 언론들은 아예 다루지도 않았습니다. 그동안 반발하는 여론은 빗발쳤죠. 사회보장 축소 저지를 위한 ‘사회보장축소저지서울시사회복지대책위원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작년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개정안’안에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 2016. 2. 15.
세줄뉴스(2/12) (2/1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사드배치에 군산 거론11일 전북도에 따르면 5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사드 배치가 최종 결정된다고 합니다. 현재 후보지는 군산, 평택, 대구, 원주, 칠곡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도시화 지역인데다 부지 15만 평 확보가 어렵고 평지가 유리한 사드배치에 군산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여론이 들썩이고 있네요. 송하진 도지사와 문동신 군산 시장은 새만금 사업에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 유감을 표명했는데요. 사드가 배치된다면 최대 반경 5.5km에 강력한 전자파로 주민들의 인체, 차량, 선박, 항공기 등의 훼손이 우려되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로 실효성이 .. 2016. 2. 12.
세줄뉴스(2/11) (2/1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전북 신입생 없는 학교가 6개로 예상돼10일 전라북도교육청이 신입생 예정자 수를 밝혔는데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초등학교 1만 5674명으로 654명이 줄었고, 중학교는 1만 7982명으로 370명이 감소했으며 고등학교는 2만 3874명으로 389명이 증가했으나 ‘밀레니엄 베이비붐’인 2000년대 생으로 반짝 늘어난 것으로 보여요.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6개로 집계 됐는데요. 2월 5일전남 마라분교에서는 유일한 재학생이었던 김영주군이 졸업해 개교 이후 1년간 휴교를 결정했다고 해요. 한 반에 60명이었던 시절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데 점점 더 그 말을 실감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전북일보]도내 초등 입학생, 고교보다 8000명 .. 2016. 2. 11.
세줄뉴스(2/5) (2/5)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완주 나라슈퍼 강도 사건 재심 될까완주 나라슈퍼 강도 사건이란, 지난 99년 2월 6일 새벽 4시 나라슈퍼에 3인조 강도가 들어가 잠자던 유 할머니의 입을 테이프로 막아 숨지게 하고, 현금과 패물 등 254만원어치를 털어 달아난 사건입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19-20세 청년들을 범인으로 잡았고 같은 해 10월 22일 유죄 판결을 받아 5~6년의 징역살이를 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같은 해 부산지검 강력부에 검거 된 3인조가 자신들이 나라사건 진범이라고 자백을 했지만 최종단계에서 무혐의로 풀려나며 사건이 종결되었죠 시간은 흘러 2009년으로 공소시효가 끝났는데요, 진범이라고 자백했던 이 모 씨(48세)가 나타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모 .. 2016. 2. 5.
세줄뉴스(2/4) (2/4)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정류장 탄소발열의자전주시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탄소발열의자는 현재 34개로, 이번에 새로 추진하면 50개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탄소산업은 전라북도가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하고 있는 분야죠~ 그 동안은 탄소산업이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부분이 적어 와닿지 않았는데, 이런 제품은 시민들이 탄소산업에 대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탄소의자가 작동이 안되는 곳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고장이 난건지, 꺼둔 건지. 탄소의자는 맞는데 발열이 안 되고 있는 곳을 작년에는 저도 자주 발견했어요. 16개 탄소의자 설치에만 4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로 무용지물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전북일보] 전주시, 시내버스승강.. 2016. 2. 4.
세줄뉴스(2/3) (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갈등조정자문위원회 제 역할 하고 있나?전북도 갈등조정자문위원회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 비판받고있는데요. 이 위원회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소개하자면 이곳은 공공 갈등으로 인한 과도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방치하기 위해 중재를 나서는 일을 해요. 2013년 1월에 ‘전북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 해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위원회가 구성됐고요.현재 전북에는 다양한 공공 갈등이 존재하고 있어요.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결정, 항공대대 이전,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등’ 그러나 이 갈등을 조정해야할 위원회가 3년간 회의 5번이 전부이며, 심지어 2014년에는 단 1차례도 개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북도 관계자는 “이달 안에 갈등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해.. 2016. 2. 3.
세줄뉴스(2/2) (2/2)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지역색 때문에 새누리 후보 사무소도 못구한다고?전북도민일보가 “전북지역 새누리당 일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제때 구하지 못해 선거운동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며 김용호 예비후보의 고충을 비중있게 보도했네요. 김 예비후보는 “건물주들이 새누리당 후보이기 때문에 선거사무소를 임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 지지층이 확고한 전북 지역에서 충분히 일어날 만한 일이라고 짐작하시겠지만 전북도민일보는 건물주를 취재하지 않고 후보자의 입장만 전달했네요. 또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기사의 제목은 이고, 그 아래 소제목에는 라고 나와 있어서 새누리당 후보 54명 중 8명이 사무실을 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 2016. 2. 2.
세줄뉴스(2/1) (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군산 쌀 중국 수출중국에 처음 수출되는 국산 쌀이 군산항을 통해 운반된다고 하네요. 언론사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수탈 항구였던 군산항이 수출기지로 변모한 점이 의미 있게 다뤘어요. 첫 수출 물량은 30톤이며, 판매는 중국 상해 롯데마트 69곳에서 진행됩니다. 정부는 올해 2000톤가량을 수출한 계획. 판로를 개척했다는 점에는 칭찬할 일이지만 농민들이 벌써부터 가격 설정에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주MBC는 “수출용 쌀의 수매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도 낮게 책정돼”라고 말했어요. 중국과 쌀 수출 협상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얻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많아요. 이 과정에서 농민과 국내 소비자들이 오히려 손해 보는 일은 없어야겠죠. [전주MBC.. 2016. 2. 1.
세줄뉴스(1/29) (1/2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buy 전주, 사후 관리 허술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강동오케익이 제조한 ‘바이전주 초코파이’ ‘우리밀 더 리얼 수제초코파이’등 3개 품목에서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전량 판매 중단 및 회수 한다고 밝혔어요. 해당 제품에 바이전주 인증 제품이 있어 문제인데요. 바이전주 인증을 담당하는 전주시 탄소산업과는 “선정만 할 뿐, 식품위생까지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으며 식품위생을 담당하는 자원위생과 담당자는 “바이 전주 상품이나 업체라고 해서 특별히 집중 관리하라는 방침은 없는 것”이라고 하네요. 특별한 사후 관리 없는 특별한 인증제도. 이번 일이 바이전주를 인증 받은 다른 기업에게까지 영향을 받을게 분명해 보여서 안타깝네요. [전북일보] 'bu.. 2016. 1. 29.
세줄뉴스(1/28) (1/2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한파 피해 규모 늘어나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전북의 피해 규모가 4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농민들은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하네요. 피해 시설을 복구하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CBS전북방송은 “정읍과 고창, 김제 등 6개 시,군에서는 비닐하우스 157동이 붕괴되고 채소와 과수 등 농작물 2.39ha가 냉해피해를 입었으며 23건의 수도관 동결과 785건의 계량기 동파 피해가 속출했다”고 자세하게 알렸어요. 이때 농작물 재해보험은 어떻게 발효되고 있을까요? 작년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박민수 의원은 “외형적 성장과 달리 품목별 가입률을 살펴보면 현재의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들의 안전망이 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배·사과·감 등 일부 과수 .. 2016. 1. 28.
세줄뉴스(1/27) (1/27)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호남에게 애정공세 시작한 국민의당국민의당이 26일 창당대회를 전북에서 열었어요. 한상진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질서를 구축하려는 유권자 혁명이 전북에서 일어나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번 국민회의와 통합은 호남의 미래를 위한 통합이다. 호남에서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 ‘뉴DJ’를 키워내겠다”며 호남을 한껏 추켜세웠는데요. 야권의 호남 사랑, 유독 선거철에만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새전북신문] 국민의당 호남 민심 붙잡기 안간힘[전라일보] “정권 교체 열풍 호남서 시작” 2.삼천동 사랑의 냉장고삼천동 주민센터 입구에 먹을거리로 채워진 냉장고가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데요. 냉장고 옆, 메모지에 감사 인사가 여.. 2016. 1. 27.
세줄뉴스(1/26) (1/26)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여론조사인지 선거운동인지“공직선거법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편향되는 질문을 할 수 없도록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전북에서 벌써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네요. 남원, 순창에서 이뤄진 여론조사에서는 보기에서 “무소속 OOO이면 5번” 이라고 말해 마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처럼 묻고 있는데요. 사실과 다른 부분입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새로운 선거구가 만들어지고, 아래와 같은 4자 가상 대결 구도도 형성된다면 누구에서 투표하시겠습니까?”라고 말해 4명만 출마할 것처럼 비춰집니다. 대상에 빠진 후보들은 벌써부터 당 후보 공천을 포기했냐는 식의 물음을 받고 있다니 큰 타격이 아닐 수 없.. 2016. 1. 26.
세줄뉴스(1/21) (1/21)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야당 경쟁 정책개발이 아닌 비난총선을 앞두고 상대후보를 비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듯 하네요. 더민주는 탈당 후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후보들을 일컬어 ‘분열의 길..대부분 철새 정치인 포진’ 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에 국민의당은 기자회견에서는 야당 역할을 못한다며 '호남을 선거 때만 이용..전북 위상 하락 책임져야’한다고 반박했어요.이에 JTV전주방송은 ‘사라진 정책 대결’ 전라일보는 ‘흠집 내기 치열’ 이라고 지적하고 있네요. 후보자들에 대한 비난은 유권자들이 알아서 할테니, 당에서는 당이 해야 할 정책 수립을 해주시면 감사. [JTV전주방송] 사라진 정책 대결[전라일보] “지키자” VS “빼앗자”흠집 내기 치열 2.이중장부 적십자사의 모금활동적십자사가.. 2016. 1. 21.
세줄뉴스(1/20) (1/20)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국회선진화법 개정 되면 기금운영본부 공사화 가능해져18일 새누리당이 국회 운영위를 소집해 국회선진화법 개정 절차에 들어갔어요. 여당의 직권상정 요청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기존의 국회선진화법은 180석 이상의 다수당이 법안 강행처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데(예산안 제외) 이 기준을 150석으로 개정하려는 상황. 현재 새누리당은 155석이고요. 개정이 된다면 기금운용본부를 공사화하려는 움직임에 힘을 주고, 전북 이전도 무산시킬 수 있다고도 보여요. 더민주 김성주 의원에 따르면 4월 총선에서 야당이 100석 미만으로 떨어지면 국회선집화법 자체가 무력화된다고도 우려하고 있네요. 국회선진화법이 개정되면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기금운용본부 공.. 2016. 1. 20.
세줄뉴스(1/19) (1/19)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지역1. 더민주 잔류 기자회견신당행과 공천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더민주 의원들이 ‘탈당하지 않겠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네요. 지금은 탈당과 불출마 의원 수가 공천 컷오프 대상 21명에 근접해 공천 탈당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인데요. 의원들은 ‘순수성’을 의심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전했어요. 이 기자회견에 KBS전주총국은 ‘추가 탈당이 이어질 광주-전남을 의식한 발언’이라고 보았는데요. 이와 달리 JTV 전주방송은 ‘흔들리는 전북의 지지층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짚었어요. 전주MBC는 ‘시작부터 혹시 누가 참석하지 않는지 서로를 살피는 등 불안한 당의 상황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미 많은 의원들이 탈당한 지금에서야 당을 .. 2016. 1. 19.
세줄뉴스(1/18) (1/18)오늘자 전북뉴스 하이라이트:세줄뉴스 지역1.올해도 등록금은 동결 수준도내에서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어요. 이에 따라 전북지역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생색내기 수준으로 끝나게 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인상은 안했다며 말이죠. 정의당 정진후 의원실에서 작년 9월 4일에 발표한 국정감사 보도자료 에 따르면 실제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학의 2014년 결산 이월금이 7,532억 원이나 됩니다. 전북지역에 위치한 원광대는 96억, 전주대는 86억, 우석대 68억입니다. 인하할 여력이 충분한 거죠.[전주MBC] 도내 대학 등록금 동결 잇따라 [전북일보] 도내 대학 올 등록금 동결 가닥[전라일보] 전북대 등록금 동결 8년 연속 인하. 동결[새전북신문] 전북대,원광대 .. 2016.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