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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1259

<기자회견문>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고발 취지 기자회견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고발 취지 기자회견 https://www.youtube.com/watch?v=IUSJAsa2mKo 2022년 4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인 이중선 후보를 통해 공개된 선거 브로커 사건은 세간에 들려오던 우리 지역사회의 대형 의혹들의 실체를 일부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 간부, 시민사회단체 전 대표, 지역 언론인 등 토호세력들로 구성된 선거 브로커들은 민주당 전주시장 경선 과정에 개입해 조직과 자금을 미끼로 전주시 토목건축직 인사권과 개발 관련 인허가권을 요구했고 그 배후에는 특혜를 요구하는 건설업체와 정치인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지역사회 소위 ‘권력자’들의 민낯이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만으로도 충격적이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 드러났을뿐이다. 2. 민주당 .. 2022. 7. 5.
[보도자료]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고발 취지 기자회견 안내 전주시장 선거 브로커 고발 취지 기자회견 안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2년 4월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인 이중선 후보를 통해 공개된 선거 브로커 사건은 세간에 들려오던 우리 지역사회의 대형 의혹들의 실체를 일부 드러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현재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선거 브로커 3명 중 2명은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1명은 입건해 불구속 수사를 진행했으며 여론조사 업체 5곳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또한 (주)자광·(주)에코시티개발·(주)제일건설 관계자를 참고인 조사하며 수사에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이들과 결탁했던 정치인 및 언론인, 당시 후보자들에 대한 수사는 미진합니다. 4. 이에 전북지역 각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활동가.. 2022. 7. 4.
[공지] '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 방향성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모두를 위한 선거방송토론회' 방향성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북민언련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해 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사회에 공유하며 선거방송토론회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화두로 던졌습니다. 이번 평가 간담회를 통해 청각장애인 미디어 이용 권익을 위해 사회적, 제도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2년 7월 14일(목), 오후 2시 - 4시 ○ 장소 :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커뮤니티라운지(1층) ○ 주최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문의 손주화 사무처장 063-285-8572) ○ 협력 :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재미, 전주시수어통역센터 ○ .. 2022. 6. 28.
대선구도에 삼켜진 지방 없는 지방선거 언론의 역할과 해법은? 지방선거 평가토론회 현장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도 모니터링과 감시활동을 벌인 2022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민언련감시단)이 6월 15일(수)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민주언론시민연합 교육관에서 평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방 없는 지방선거’, ‘지방 사라진 지방선거 보도’로 지적받은 이번 지방선거 보도행태에 대한 집중 분석을 통해 언론의 올바른 선거보도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했습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경기·경남·광주전남·대전충남·부산·전북·충북 등 7개 지역 민언련이 4월 28일 결성한 2022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은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2022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은 6월 1일 선거일까지 각 지역 지방선거 보도를 모니터해 50여개 보고서를 발표하는 한편, 영상·카드뉴스·후보자별 수어통역방송 등 .. 2022. 6. 16.
[영화모임 달달] 2022년 첫 영화, <굿 나잇 앤 굿럭> 아쉽게도 강지이 감독님은 일정상 함께하지 못해서, 다음에 초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2년 6월 14일, 올해 달달의 첫 영화는 입니다. 미국 CBS의 언론인이었던 '에드워드 머로'가 1950년 대 미국 전역에 반공 분위기를 조성했던 당시 상원의원 '조지프 매카시'와 맞서 언론 보도를 통해 싸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공산주의자로 몰릴까봐 대부분 침묵을 지켰는데, 에드워드 머로와 그 동료들은 침묵을 깨고 사실만을 이용해 매카시 의원을 비판한 것입니다. 영화 제목인 은 영화 안에서 에드워드 머로의 방송 마무리 멘트로 등장합니다. 영화 안에서 에드워드 머로의 한 동료는 여론의 압박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데, 그만큼 당시 시대가 이들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을 .. 2022. 6. 15.
[토론회]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 평가토론회 안내 <대선구도에 삼켜진 ‘지방 없는 지방선거’ 언론의 역할과 해법> * 6월 14일 기준, 토론자가 변경되어 다시 안내드립니다.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 평가토론회 대선구도에 삼켜진 ‘지방 없는 지방선거’ 언론의 역할과 해법 ■ 일시 : 2022년 6월 15일(수) 오후 3시~5시 ■ 장소 : 민언련 교육관(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7길 12-15, 3층) ■ 구성 o 사회 : 변상욱 대기자(TBS ‘우리동네 라이브’ 진행자) o 주제발표 ① 너도나도 단체장 올인, 무투표 당선자 검증도 프리패스 :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 ② 후보 입만 쫓는 언론, 언제까지 정치 탓만 할 건가 : 조선희 민언련 미디어팀장 ③ 지방 살리는 선거보도, 지역언론의 도전 : 표세호 경남도민일보 자치부장 o 토론 - 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 노희승 경남민언련 사무국장 - 이현경 .. 2022. 6. 9.
청각장애인 알 권리 증진 프로젝트 후보자별 수어통역사 배치 선거방송토론회 전라북도교육감 후보 토론회편이 진행되었어요! 청각장애인 알 권리 증진 프로젝트 후보자별 수어통역사 배치 선거방송토론회 전라북도교육감 후보 토론회편이 진행되었어요! 지방선거에서는 선거 관련 뉴스 및 선거방송 토론회 등에서 청각장애인의 시청권이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는 문제가 여전합니다. 이에 시범적으로 대안 사례를 만들고자 우선 선관위에서 실시하는 지역 선거방송 토론회 중 전라북도지사와, 전라북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후보자별 수어 통역자를 배치해 후보자의 발언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교육감 후보자 편 다시보기 (전주MBC 5월 24일 법정토론회 편 재가공) https://www.youtube.com/watch?v=hS6iaLWkBK0 ☞홍보 영상 보기 https://youtu.be/hbPoY-RILlo.. 2022. 5. 26.
[집회] 선거 브로커 그냥 넘어간다고? 전북시민사회단체 긴급항의행동 2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긴급행동이라는 제목으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23일 기자회견 이후 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며 전북민언련에서도 30~31일 1인 시위에 참여합니다. 선거 브로커 관련 해당 기자가 소속된 전라일보는 지역사회에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전라일보와 해당 기자 모두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입니다. 선거브로커로 지목된 해당 기자는 녹취록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나하고 (선거브로커) A는 한몸" 해당기자는 A씨를 전라일보 (미등기) 전무로 데리고 왔다는 것을 자랑하며 A씨가 광고도 연결해 사장이 기뻐하고 있다는 것과, A씨가 용돈도 준다며 나는 선거보다 스폰서가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언론사의 .. 2022. 5. 26.
[기자회견] 전북경찰은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전북 지역 선거브로커의 몸통을 밝혀내야 합니다.(2022/05/23) 전북경찰은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전북지역 선거브로커의 몸통을 밝혀내야 합니다. 지방선거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들의 대표를 뽑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언론인터뷰와 기자회견을 통하여 우리지역에서 암약하고 있는 선거브로커 조직의 일부 실체를 고백하였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특별위원장으로, 유력 지역시민단체 대표로, 지역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던 이들입니다. 이들은 민주당 후보가 되면, 본 선거에 묻지마 당선되는 지역의 정치풍토를 이용하여, 민주당 권리당원과 일반시민들의 전화 여론조사 방법을 왜곡시키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인물을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로 선출하려 기획하였습니다. 선거브로커 조직이 제안했다는 이.. 2022. 5. 23.
지금 전북에서! 선거방송토론회 후보자별 1:1 수어 통역사 배치 유튜브 생중계 😀 지금 전북에서! 선거방송토론회 후보자별 1:1 수어 통역사 배치 유튜브 생중계 https://youtu.be/hbPoY-RILlo 에서는 오는 5월 25일,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도지사 토론회와 전북 교육감 토론회를 토론자별로 수어 통역사를 배치한 유튜브 콘텐츠로 재가공해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전북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이용 권익을 증진시키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서울의 경우 복지TV를 통해서 서비스가 이뤄지기도 했지만, 지역에서는 한 명의 수어 통역사가 선거방송토론회 다수의 후보자를 통역하면서 제대로 된 선거 정보를 청각장애인은 전달받지 못하는 문제가 여전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단위들이 이번 프.. 2022. 5. 20.
2022년 5월 23일 <뉴스 피클>은 하루 쉽니다. 2022년 5월 23일 은 오전 방송작가 복직 관련 KBS 앞 피켓시위 및 지방선거 브로커 관련 철저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2. 5. 20.
[보도자료] 전북 불법 선거 브로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전북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안내 전북 불법 선거 브로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전북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안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선거 브로커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경찰은 지난 15일, 17일 전주시장 선거 개입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명을 구속해 수사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전 정무직 당직자 겸 언론인 전 간부 출신 1명, 전북환경운동연합 전 공동대표 겸 종합주택관리 대표) 3. 전주시장 선거에서 발생한 선거 브로커 사건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 암약해 온 브로커 실태의 일부를 드러낸 것에 불과하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구속된 선거 브로커 외에도 자금을 제공했다고 언급된 기업들, 선거 브로커의 거래를 수용한 지방선거 후보자 및 정치인, 구속영장이 반려된 지역종합.. 2022. 5. 20.
[영화모임 '달달'] 2022년 첫 모임~ 시작! 올해도 전북민언련 회원님들의 영화모임 '달달'이 시작됐습니다. 장효진 회원님께서 준비해주신 떡도 나눠먹고, 오랜만에 모여 서로 근황과 반가움을 나눴습니다. 올해 모임은 5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꽉찬 둘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만큼 회원 모꼬지와 회원 상영회 등을 진행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2022년 달달 일정 공유합니다 - 올해도 강지이 영화감독님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6월 14일, 감독과의 대화 7월 12일 감독과의 대화 8월 27-28일 9월 13일 감독과의 대화 10월 11일 감독과의 대화 11월 15일 예정 마지막으로 각자 2022년 영화모임 달달이 좋은 이유를 공유하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권경화 회원님께 .. 2022. 5. 12.
시민이 뽑은 『2022년 4월의 좋은 기사』 <전북 정치권 뒤흔든 선거 브로커 활동, 지역 사회에 알려> 전주MBC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세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전주MBC 고차원, 조수영, 허현호, 유룡 취재기자 / 정진우, 진성민, 유철주, 서정희, 김종민 촬영기자의 가 85.7%의 투표를 받아 2022년 4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지방선거를 두 달 조금 안 남은 시점,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온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2022. 5. 9.
2022년 4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2년 4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전북 정치권 뒤흔든 선거 브로커 활동, 지역 .. 2022. 5. 2.
제20대 대선보도 평가토론회 및 간담회 진행 ○ 제20대 대선 평가토론회 자료집 ○ 제20대 대선 평가토론회 민언련 ‘선거보도 모니터 혁신’ 방안 모색하다 언론감시 활동에 주력해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대선보도를 중심으로 30년 간 언론보도 모니터링 활동을 평가하고,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맞는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 7개 지역민언련 협의체인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4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20대 대선보도 평가 토론회 및 간담회’를 열어 지역별 대선보도 활동을 짚어본다. 특히 1992년부터 올해까지 시민의 선거보도감시 역사를 되돌아보고, 제18대부터 20대까지 대선보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혁신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참여 선거보도감시 역사는 민언련 전신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주축으로.. 2022. 5. 2.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 발족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도를 감시하고자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의 7개 지역 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을 발족합니다. 지역이 살아나려면, 언론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언론이 지역과 지역 주민 삶의 문제를 조명할 때 지역 민주주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언론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지역 주민의 삶에 중차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제가 선거 공간에서 적극 공론화되도록 지역 사회에 질문을 던져야 할 것입니다. ‘2022 지방선거보도 민언련감시단’은 언론이 공정한 선거보도는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감시하겠습니다. ■ 일시 : 2022년 4월 28일(화) 오후 3시 40분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2022. 4. 29.
중앙노동위원회도 ‘KBS전주총국 방송작가는 노동자’ 판정 내려!! (미디어오늘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 전달해 드릴게요.) KBS전주총국에서 7년 간 일한 방송작가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 해당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 중노위는 KBS의 부당해고도 인정했다. 지난해 MBC 보도국 작가 부당해고 사건 이후 중노위가 방송작가의 노동자성을 인정한 두 번째 판정례다. 중노위는 12일 A 방송작가를 상대로 KBS 전주가 신청한 부당해고 재심 사건에서 ‘초심 유지’ 판정했다. 앞서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A씨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 해당하며 KBS전주가 A작가를 원직 복직시켜야 한다고 판정한 데 이어 중노위도 같은 판단을 내놨다. A 작가는 지난 2015년부터 KBS 전주 보도국에서 라디오 ‘전북은지금’과 뉴미디어팀 콘텐츠 기획부서, TV ‘생방송 심층토론’ 등에서 작가.. 2022. 4. 13.
방송작가전북친구들이 중앙노동위원회로 갔습니다. (기자회견 진행 사진 및 영상) D-day! 방송작가전북친구들이 중앙노동위원회로 갔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당연하지 않은 행보를 언제까지 이어갈 건가요? 기자회견문 지난해 6월, 전주 KBS는 방송작가 A를 해고했다. 그로부터 4개월 뒤인 2021년 12월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A 방송작가는 엄연한 방송 노동자로서 일해왔으며 부당해고임을 인정했다. 당연한 결과다. 방송작가, 특히 지역 방송국 작가는 오래도록, 한 방송사에 소속되어 조직의 일원과 다름없이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누가 보아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러한 당연한 결과에도 공영방송 KBS는 당연하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전북지노위의 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 다시 소를 제기한 것이다. 방송은 제작에 있어 방송 기획부터 송출까지 .. 2022. 4. 12.
시민이 뽑은 『2022년 3월의 좋은 기사』 <특혜 의혹 받고 있는데... 불교 사찰 대모암에 또 세금 지원하려는 순창군> 열린순창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두 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열린순창 조재웅 취재기자의 보도가 85.7%의 투표를 받아 2022년 3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불교 사찰 대모암과 관련해 특혜성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순창군. 지난해 의혹을 제기한 열린순창은 최근 순창군이 대모암에 대웅전 중건사업 예산 10억 원(군비 100%)을 편성해 논란이라고.. 2022. 4. 11.
[보도자료] 중노위는 방송작가 근로자성, 제대로 심문하라! 중노위는 방송작가 근로자성, 제대로 심문하라! KBS전주방송총국은 부당해고 방송작가, 원직 복직하라! -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 전북친구들, 4월 12일(화) 11시 -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앞 기자회견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지난 2015년부터 KBS전주방송총국에서 라디오작가,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 7년간 일해온 방송작가 A씨는 회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고 2021년 9월 28일 KBS전주방송총국을 상대로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9일 전북지노위에서 승소 판정을 받으며, 2021년 3월 MBC ’뉴스투데이‘ 방송작가 중노위 승소에 이어 방송작가가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를 인정받은.. 2022. 4. 11.
[보도자료] 시민들 비판 발언에 고소고발로 압박하는 전북일보 규탄 기자회견 안내 ※ 2022년 4월 12일 전북일보와 자광이 고소, 고발을 취하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13일(수) 예정된 기자회견 일정을 취소하고 추후 성명을 통해 따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전북민언련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2. 지난 2월 전북일보와 자광(전북일보 대주주)에서는 전북민언련 사무처장과 전주시민회 사무국장을 명예훼손으로, 일반 시민 2명을 모욕죄로 고소․고발했습니다. 전북일보와 자광의 관계 및 자광에서 추진하는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대해 비.. 2022. 4. 11.
2022년 3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통해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2년 3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주요 대선 후보들의 새만금, 금융중심지 공약 .. 2022. 4. 4.
[회원 모니터 - 박대선 회원] 지역 신문 독립성, 주민자치 밟고 설 수 있나? 지역 신문 독립성, 주민자치 밟고 설 수 있나? - 완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준) 행사 보도 사례에 비추어 여러 지역 신문에서 다룬 것으로 보이나, 전북도민일보(이하, 도민일보)는 작년 12월 6일과 올 2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완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준)가 주관한 환경 행사를 보도하였다. 완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준)는 행정과 협업하는 테이블을 만들고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거버넌스 기구, 준비위원회 성격을 갖는다. 민원 사안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보여주고, 다양한 군 사업을 행정 주도로 처리하기 어려운 시대에, 업무의 과중함을 덜어 최적의 방법으로 군민과 공유·소통 창구가 되려는 조직이다. 따라서 현재 지자체 참여가 미진한, 완주지속협 준비위원회(상임대표 이세우)는 시민자산화운동 등 그간 4.. 2022. 3. 15.